마누엘 우가르테/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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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우가르테/클럽 경력\|{{{#fff 마누엘 우가르테의 클럽 경력}}}]]
2023-24 시즌	→	2024-25 시즌	→	2025-26 시즌

마누엘 우가르테 2024-25 시즌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25
기록
	20경기 1득점 0도움
	6경기 1득점 3도움
	3경기 0득점 0도움
	3경기 0득점 0도움
합산 성적
32경기 2득점 3도움

1. 개요2. 프리 시즌3. FA 커뮤니티 실드4. 프리미어 리그

4.1. 전반기4.2. 후반기

5. UEFA 유로파 리그6. FA컵7. EFL컵8. 총평

8.1. 전반기8.2. 후반기

1. 개요

마누엘 우가르테의 2024-2025 시즌 활약상을 기록한 문서이다.

2. 프리 시즌

이적 과정 중에 펼쳐진 경기였기 때문에 결장했다.

4. 프리미어 리그

4.1. 전반기

4R VS 사우스햄튼 FC

후반 73분에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짧은 시간 출전했음에도 좋은 태클을 한 차례 성공시키고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빌드업적인 부분에서도 생각 외로 괜찮은 모습을 보이는 등 성공적인 데뷔전을 마쳤다. 다음 경기인 카라바오컵에서 본격적인 선발 데뷔전을 치룰 것으로 보인다.

5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76분에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교체되며 출전했다.

6R VS 토트넘 홋스퍼 FC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내내 투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여러번의 패스미스를 하는 등 심하게 부진하면서 영입 당시 팬들이 불안해했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말았다. 결국 73분에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교체되었다. 팀은 홈에서 충격적인 0:3 대패를 당했다.

7R VS 브렌트포드 FC

88분에 카세미루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8R VS 브렌트포드 FC

결장했다.

9R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결장했다

10R VS 첼시 FC

카세미루와 짝을 이뤄 선발 출전했지만 계속해서 경합 상황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부진했다.

11R VS 레스터 시티 FC

파트너로 나온 카세미루와 좋은 합을 보여주며 빈틈없는 수비를 보여줬다. 두 선수가 서로의 단점을 가려주며 활약하자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도 기용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이번 경기가 끝나고 리그에서 태클 성공률 1위를 달성하며 수비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현재 패스나 공격에 관해서는 투박한 플레이로 실수가 잦아 본인이 확실히 주전 자리를 굳힐려면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다.

영입 당시에 지적되던 문제점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지만, 그럼에도 뛰어난 활동량과 수비력을 보여주는 투지 있는 모습에 만족하는 팬들이 많다. 텐하흐 체제에서는 본인이 로드리가 된 것 마냥 온갖 롤을 부여받아 크게 부진했지만, 반니스텔루이 임시 감독이 우가르테의 역할을 제한하자 수비적인 장점이 잘 보이고 있다.

첼시전에서 드러났듯 상대팀의 에이스를 마킹해 영향력을 축소시킬 수 있고, 다른 경기에서도 공 잡은 상대팀 선수한테 열심히 뛰어가서 태클을 하거나 몸싸움을 통해 수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덕분에 맨유의 후방이 안정화되고, 과부하에 시달려온 카세미루의 폼도 수직 상승해 든든한 3선을 구축하고 있다. 이대로 계속 활약해준다면 닥주전 자리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2R VS 입스위치 타운 FC

56분에 카세미루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던 카세미루와 다르게 팀 내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면서 무난한 활약을 했다.

13R VS 에버튼 FC

66분에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한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기록했으며 빌드업에도 준수했다.

14R VS 아스날 FC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내내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15R VS 노팅엄 포레스트 FC

전반 17분에 환상적인 스루패스로 가르나초에게 빅찬스를 만들어 줬으나 가르나초가 놓쳤다. 다행히도 놓친 세컨볼이 호일룬에게 가면서 동점골이 터졌으나, 팀은 2:3으로 패배했다. 이외에도 수비적으로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팀 내에서 아마드와 함께 고군분투했다.

16F VS 맨체스터 시티 FC

홀란드를 완벽하게 틀어막고 미친 듯이 뛰어다녔다. 그로 인해 맨유의 수비가 한층 더 단단해졌다. 팀은 극장골로 2:1로 승리하였다.

17R VS AFC 본머스

경기장에서 공을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경고를 받은 상태라 일찍 교체됐다.

18R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롱패스 성공 2/2회, 경합 성공 6/6회, 리커버리 3회 등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나 불필요한 시간 지연으로 경고를 받아 뉴캐슬전에는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19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울브스전 경고를 받으면서 경고 누적이 5장이 되어 자동으로 출전정지 처분을 받아 결장했다.

4.2. 후반기

20R VS 리버풀 FC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한 경합 및 볼소유를 보여줬고, 번뜩이는 롱패스도 몇 차례 보여주면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경기에서 우가르테를 비롯한 대부분의 맨유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마테이스 더리흐트의 호러쇼로 인해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21R VS 사우스햄튼 FC

본인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 상대였던 소튼을 홈에서 다시 만났다. 경기 초반부터 맨유는 완전히 압도당하며 안드레 오나나의 슈퍼세이브와 우가르테의 수비력으로 실점을 면하고 있었으나, 전반 42분 세트피스에서 몸을 맞은 공이 불운하게 골문으로 들어가며 자책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후 52분경 토비 콜리어와 교체됐고, 팀은 아마드 디알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1로 승리.

22R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태클에 너무 느렸고, 브라이튼의 두 번째 골 장면에서 쉽게 제압당했다. 결국 64분에 토비 콜리어와 교체 아웃되었다.

23R VS 풀럼 FC

중원에서 열심히 뛰었다. 아다마 트라오레를 거칠게 저지하며 경고를 받았고, 곧이어 지친 모습으로 76분에 토비 콜리어와 교체됐다.

24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역시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지상경합 6회(6/8), 롱패스 성공 1회(1/3), 인터셉트 1회 등 좋은 부분도 있었지만 패스미스로 인한 아쉬움도 보여줬다.

25R VS 토트넘 홋스퍼 FC

이번 경기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26R VS 에버튼 FC

후반 80분에 팀이 2:1로 밀리던 도중 프리킥 상황에서 자신의 앞으로 떨어진 공을 가슴 트래핑 이후 멋진 왼발 하프 발리슛으로 동점골이자 맨유 소속 첫 골, 프리미어 리그 데뷔골을 집어넣었다.[1]

27R VS 입스위치 타운 FC

경기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고, 패스도 다시 한 번 의문을 남겼다.

29R VS 레스터 시티 FC

윌프레드 은디디가 크로스를 마무리짓지 못하도록 전력 질주로 수비에 가담했다. 경기 내내 효과적으로 상대의 플레이를 차단했다.

30R VS 노팅엄 포레스트 FC

전반에는 그저 그런 활약을 보였고, 안토니 엘랑가가 돌파를 시작하게 된 헤딩 경합에서도 밀렸다. 공격 강화를 위해 라스무스 호일룬이 투입되면서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5. UEFA 유로파 리그

1R VS FC 트벤터

선발 출전했으나 투박한 패스나 터치를 보이며 상당히 부진했다. 트벤테 급의 팀을 상대로도 투박함이 부각되면 과연 리그에서 안정적일 수 있을지 걱정되는 상황.

3R VS 페네르바흐체 SK

프레드 상대로 공을 탈취하면서 팀의 골을 이끌었고, 두샨 타디치의 슈팅을 슬라이딩으로 막아내었다.

4R VS PAOK FC

패스 정확도가 떨어졌고 굳이 하지 않아도 될 태클들을 남발해서 옐로우 카드를 수집했다.

5R VS FK 보되/글림트

좋은 수비력으로 중원에 힘을 보탰고, 후반 49분에 라스무스 호일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 하면서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패스 성공률 95%, 리커버리 6회, 인터셉트 3회등의 세부 스텟을 기록했다. 아모링 부임 이후 스포르팅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며 맹활약 중이다.

6R VS FC 빅토리아 플젠

81분에 카세미루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팀의 2-1 승리 결과를 지켜내는데 기여했다.

7R VS 레인저스 FC

73분에 토비 콜리어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남은 시간 내내 열정적인 모습으로 경기를 임했다.

16강 1차전 VS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부상으로 결정했다.

16강 2차전 VS 레알 소시에다드 (홈)

리그경기 중 충돌여파로 벤치명단에는 포함되었지만 출전하지는 못했다.

8강 2차전 VS 올랭피크 리옹 (홈)

가르나초의 컷백을 선제골로 연결시켰다.

6. FA컵

64강 VS 아스날 FC

선발로 나와 롱패스 성공 4/5회, 인터셉트 1회를 기록했고 달롯이 퇴장당한 상황 속에서도 전체적으로 내려앉아 잘 버티며 연장전까지 이어졌다. 그러다 연장 초반 1분, 아스날 선수들과 감정적인 대립을 보이며 타이럴 말라시아와 교체아웃되었다. 이후 맨유 선수들은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승부차기까지 이어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32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32강 VS 레스터 시티 FC

브루노와 함께 미드진으로 선발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탄탄함 수비력을 바탕으로, 한번씩 번뜩이는 키패스와 롱패스를 보여줬다.

16강 VS 풀럼 FC

전반전 동안 훌륭한 태클과 밀리지않는 강한 몸싸움, 압박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분전했지만, 카드 한 장이 있었고 경기 전부터 경미한 부상이 있었던 터라 후반전 초반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교체되었다.

7. EFL컵

32강 VS 반즐리 FC
카라바오컵 32강 반즐리 FC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력은 준수했으나 볼 경합을 자주 놓쳤다. 후반 62분에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교체되었다.

16강 VS 레스터 시티 FC
상대 공격을 끊고 팀 내 공격의 베이스가 되는 좋은 활약을 했다.

8강 VS 토트넘 홋스퍼 FC
이적한 이후 가장 좋은 활약 중 하나를 보여줬다. 빠른 발을 활용해 경기를 전개하고 토트넘의 압박을 풀어냈다. 맨유가 두 번째 골을 넣은 후 가르나초와 교체됐다. 팀은 4-3으로 패배하며 대회 탈락.

8. 총평

8.1. 전반기

이적 초기에는 상당히 부진하며 팬들의 우려가 그대로 실현되는 듯했으나, 스포르팅 CP 시절 자신의 은사 후벵 아모링 감독 부임 이후에는 뛰어난 수비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약점으로 지적받던 패싱능력도 은근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맨유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언제까지나 우려에 비하면 괜찮은 패싱 능력을 보이는 것이지 여전히 패스가 약점인 것은 맞고, 패스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온더볼에서 약점을 드러내면서 맨유가 중원에서 빌드업을 하기 힘들어 하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8.2. 후반기

[1] 해당 득점은 20/21 시즌 이후 우가르테의 첫 리그 득점이다. 스포르팅과 파리에서는 리그 득점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