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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僕ら」の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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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들끼리, 다시 한번......수학여행을 가자
토노카와 유우토가 작성한 리틀 버스터즈! 공식 SS. '리틀 버스터즈! 퍼펙트 비주얼 북'에 실려 있다. 이후 드라마 CD화 되었다.[1] 원작 성우 기준으로 녹음하여 애니메이션과 성우 차이가 있다. 수학여행 사고 이후 회복한 쿄스케의 제안으로 다시 한번 수학여행을 가는 이야기.[2] 리틀 버스터즈! 본편 이후 기준인 SS이므로 본편을 클리어하지 않은 경우 스포일러를 당할 수 있다.
2. 줄거리
수학여행 사고 이후 회복한 쿄스케는 멤버들과 함께 다시 한번 수학여행을 가자고 한다. '너무 갑작스럽지만, 한편으로 눈물이 날 정도로 기쁜' 쿄스케의 제안을 받는 리키와 멤버들. 운전면허까지 딴 쿄스케는 어디선가 구한 차량[3]에 멤버들을 태우고 수학여행을 출발한다.바다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리틀 버스터즈 멤버들. 도착하자마자 제일 신난 마사토와 켄고부터 바다를 향해 뛰어간다. 그를 따라 뒤이어 바다를 만끽하는 멤버들. 그런 멤버를 지켜보던 리키를 쿄스케가 끌고 같이 달려간다. '언젠가의 그 때'와 같이.
저녁이 돼서 온천을 간 멤버들. 여자와 남자가 각 방으로 나뉘어 헤어진 뒤 리키는 남자 멤버들과 남는다. 온천을 알게 되기까지 쿄스케가 겪은 기행같은 배경 이야기를 듣고 마사토나 켄고와 바보같은 대담을 나누는 리키. 이후 저녁을 먹고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온천으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들어가기 전부터 코마리 놀리기에 전념하는 쿠루가야. 모두와 들어갈 온천이 즐거워지기 시작한다.
다음날 이른 아침. 다른 멤버가 일어나기 전 혼자 바다를 향해 나간 리키. 조용한 해변을 걸으며 멤버를 생각한다. 돌연히 쓰러지지 않게 된 자신, 더 이상 찾아오지 않는 악몽, 함께 있어주는 멤버들. 너무나 행복한 순간이 찾아와서, 반대로 지금이 꿈과 같다고 생각해버린다. 꿈이 아니란 것을 알지만 그렇기에 찾아오는 불안. 다시 물거품처럼 사라지지 않을까 싶은 행복한 순간들. 그 때 목소리가 들려온다. "리키"하고 들려온 목소리의 정체는 쿄스케였다. 잠시 이야기를 나누자는 쿄스케. 자신이 없던 사이에 어땠는지를 묻는다. 괜찮았다고 대답하는 리키에게 지금을 꿈이라고 생각하지 않느냐고 묻는 쿄스케. 리키는 역시 자신이 간파당하고 있었단 사실을 깨닫는다. 쿄스케는 '나는 여기에 있어'라고 리키를 안심시키며 리키를 끌어당긴다. 사이좋게 바다에 빠지는 두 사람.
라고 묻는 쿄스케. 리키는 그동안 쌓아왔던 불안과 슬픈 감정들을 토하듯이 운다. "지금은, 괜찮으니까"라고 말하며 리키를 다독이며, '지금'의 의미를 묻는 리키에게 쿄스케는 답한다. "너는 강해졌으니까, 울기만 해선 안 돼. 그렇지 않으면 나도 안심하고 졸업할 수 없잖아?" 그 말대로 쿄스케는 리틀 버스터즈와 제일 먼저 작별한다. 쿄스케는 리키에게 지금의 리틀 버스터즈는 더 이상 '내가 만든' 리틀 버스터즈가 아닌 '네가 지킨' 리틀 버스터즈라고 말한다. 네가 '리틀 버스터즈의 새 리더'라고. 그 말을 듣고 수긍하는 리키. 두 사람이 웃는다. 그 순간 멀리서 리틀 버스터즈 멤버들이 둘을 발견했다. 리키를 향해 눈부신 미소로 아침 인사를 해주는 소중한 멤버들. 리키도 이에 화답하듯 인사한다.
"......좋은 아침이야.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