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05 17:20:41

리차드 킹슨

가나의 前 축구선수
파일:Richard_Kingson.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리차드 킹슨
Richard Kingson
출생 1978년 6월 13일 ([age(1978-06-13)]세)
가나 아크라
국적
#!if 행정구 == null && 속령 == null
[[가나|{{{#!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 dark-style="color: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vertical-align: middle; border: .0625rem solid #ddd;" dark-style="border-color: #383b40;"
[[파일:가나 국기.svg|width=24]]}}} {{{#!if 출력 == null
가나}}}{{{#!if 출력 != null
}}}}}}]]
#!if 국명 == null && 속령 == null
[[틀:국기|{{{#!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 dark-style="color: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vertical-align: middle; border: .0625rem solid #ddd;" dark-style="border-color: #383b40;"
[[파일: 특별행정구기.svg|width=24]]}}} {{{#!if 출력 == null
행정구}}}{{{#!if 출력 != null
}}}}}}]]
#!if 국명 == null && 행정구 == null
[[틀:국기|{{{#!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 dark-style="color: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vertical-align: middle; border: .0625rem solid #ddd;" dark-style="border-color: #383b40;"
[[파일: 기.svg|width=24]]}}} {{{#!if 출력 == null
속령}}}{{{#!if 출력 != null
}}}}}}]]
신체 183㎝
직업 축구 선수(골키퍼 / 은퇴)
소속 선수 그레이트 올림픽스 (1995~1996)
갈라타사라이 SK (1996~2005)
사카리아스포르 (1998~1999 / 임대)
괴즈테페 SK (1999~2001 / 임대)
안탈리아스포르 (2001~2002 / 임대)
엘라직스포르 (2002~2003 / 임대)
앙카라스포르 (2005~2007)
함마르뷔 IF (2007)
버밍엄 시티 FC (2007~2008)
위건 애슬레틱 (2008~2010)
블랙풀 FC (2010~2011)
도크사 카토코피아스 (2013)
발르케시르스포르 (2014)
그레이트 올림픽스 (2015)
코치 가나 대표팀 (2017~2019 / 골키퍼 코치)
가나 A'대표팀[1] (2021 / 골키퍼 코치)
가나 대표팀 (2021~ / 골키퍼 코치)
국가대표 90경기 1골(가나 / 1996~2012)
1. 개요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2.2. 국가대표 경력
3. 여담

1. 개요

가나의 전 축구선수, 선수시절 포지션은 골키퍼였다.

현재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골키퍼 코치를 맡고 있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자국 리그 그레이트 올림픽스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 입단에 성공해 10년간 팀에 있었으나, 4번이나 임대를 다니는 등 주전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앙카라스포르로 이적한다. 이 기간중에 2006년 월드컵에서 킹슨이 활약하면서 가나를 16강에 올려놓고, 이 활약 덕분에 잉글랜드 버밍엄 시티에 입단하게 된다. 그러나 버밍엄에서는 철저히 세컨 키퍼로 리그 1경기 출장에 그치고, 시즌 종료 후 바로 위건으로 이적하지만, 여기서도 알리 알 합시의 그늘에 가려 세컨키퍼에 만족해야 했다. 그나마 2010-11 시즌 EPL 승격팀인 블랙풀 FC에선 기존 주전 키퍼인 매튜 글릭스의 부상 이탈을 틈타 주전으로 올라서지만 팀의 강등을 막지는 못했다. 이후 1년 넘게 소속팀이 없기도 했고, 키프로스, 터키 리그를 거쳐 2015년 자신이 데뷔했던 그레이트 올림픽스에서 1년을 뛴 뒤 은퇴한다.

2.2. 국가대표 경력

2006 독일 월드컵, 200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참가하였다. 월드컵에 참가해 좋은 모습을 보이며 두 차례의 월드컵 모두 16강, 8강 진출의 수훈을 세웠다. 2000년대 가나 대표팀의 간판 골키퍼였으며 아프리카 전체를 통틀어서도 탑 급 키퍼였다.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으로 가나의 월드컵 첫 16강 진출에 공헌했다. 그러나 16강 브라질전에서는 3골을 허용하며 대회에서 탈락했다. 200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201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좋은 활약으로 가나의 네이션스컵 4강,결승 진출에 크게 공헌했다. 2010년 1월 어깨 부상을 당했지만 2010년 5월 부상에서 복귀해 월드컵에서 뛸수 있게 되었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부주장으로 대회에 출전했다. 1차전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안정적인 모습으로 승리에 기여했고 2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는 주장이였던 존 멘사의 결장으로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했고 캐칭 미스로 세컨볼을 내줘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막판 1대1 찬스에서 결정적인 선방을 보여 팀을 패배에 위기에서 구해냈다. 3번째 경기 독일전에서도 조나단 멘사가 잘못 걷어내 자책골이 될뻔한 슈팅과 외질의 1대1 찬스를 막아내는등 활약했지만 외질의 왼발 감아차기에 실점했다. 팀은 패배했지만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6강 미국전에서는 후반 15분 랜던 도노반의 페널티킥에 실점하지만 로비 핀들리와 마이클 브래들리의 1대1 찬스를 훌륭한 선방으로 막아내며 가나의 월드컵 역사상 첫 8강 진출에 공헌했다. 8강 우루과이전에서도 여러차례 좋은 선방을 보여주며 활약하지만 디에고 포를란의 멋진 프리킥에 실점했고 아사모아 기안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돌입한 승부차기에서는 아쉬움을 삼키고 만다. 상대 골키퍼 페르난도 무슬레라의 신들린 선방으로 존 멘사와 아디이아가 실축했고, 이게 부담이 됐는지 우루과이의 5번째 키커였던 세바스티안 아브레우에게 파넨카킥을 당하며 아프리카 최초로 4강에 갈수 있는 기회를 코앞에서 아쉽게 놓쳤다. 그래도 좋은 활약으로 조국의 월드컵 8강 진출에 공헌하였다.

3. 여담

ESPN과의 인터뷰에서 2006 독일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체코와의 경기를 앞두고 승부조작을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체코가 2:0으로 승리하게 하면 보상으로 30만 달러(한화 약 3억 4000만원)를 준다는 내용이였다고 한다. 당시 킹슨은 매우 혼란스러웠지만 본인의 존엄과 신뢰를 잃지 말라는 아내의 조언을 듣고 승부조작 제안을 뿌리쳤다고 한다.
[1] 아프리카 리그 선수로만 구성된 대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