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13 19:40:13

리젤 잘다크/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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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
1.1. 3장
2. 외전3. 스테이지 쇼
3.1. 가면라이더 가브 이상한 과자의 티파티

1. 본편

1.1. 3장

29화: 그래뉴트 계로 돌아온 지프 스토머크가 홀로 시타를 그리워 하던 도중 시타의 미믹키에 관심을 보이며 그에게 접근한다.
파일:리젤 잘다크 첫 등장.jpg
니엘브에게 미믹키를 받고 인간체의 모습으로 인간계에 방문하는데, 좀비 영화 포스터를 보고 귀엽다고 반응한다.

이후 지프와 함께 스토머크 사에 상견례한다. 그녀가 누군지 모르고 무례하게 대하는 글로타에게 자신이 누군지 아냐며 도발한다. 글로타는 발끈하며 리젤에게 덤비려고 하지만, 니엘브가 리젤의 본명을 알려주고 리젤의 아버지인 복카 잘다크까지 스토머크 사에 방문하자 기겁하며 순종하는 랑고, 글로타를 보며 비웃더니 복카에게 인간계의 별장을 만들어달라며 부탁한다.
파일:리젤 29화.jpg

지프와 함께 인간계에 오게 된 이후 별장이 상당히 좁다며 불평하다가 지프를 억지로 자신의 무릎에 눕혀서 머리를 쓰다듬는다. 그와 이야기를 하는데 과거 회상에서 그래뉴트계에서 혼자 방황하던 지프를 발견하자마자 그에게 부서진 시타의 미믹키를 보고 인형이냐며 넘겨달라고 하지만 지프가 거부하자 자신의 신분을 대놓고 밝혔다. 하지만 이를 이용하기로 마음먹은 지프가 미믹키를 주는 대신 이 미믹키에 얽힌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겠다고 제안하고, 그 제안을 받아들여서 스토머크 사에 대한 모든 사실을 듣게 되었다.
오치루와 싸우던 쇼마라키아 아마르가를 바라보고 즐거워한다.
파일:리젤 지프.jpg

30화: 뒤에서 쇼마와 라키아를 기습하더니 라키아가 뭐 하는 녀석이냐며 질문을 하자 감히 자신을 그렇게 부르냐며 정색한다. 이에 지프가 뒤에 나타나서 쇼마에 대해 설명하자 쇼마에게 감히 귀여운 지프를 괴롭혔냐며 화를 내더니 충격파만으로 쇼마와 라키아를 변신 해제시키는 강함을 보여주는데, 두 명이 어떻게든 버틴 모습을 보고 살아 있다며 신기해하고 이후 산책이라는 이유로 그냥 돌아간다.

이후 그래뉴트계 대통령궁에 방문하는데 복카에게 인간계에서 가져온 잡동사니들을 선물하고는 복카가 인간 모습으로 계속 있을 거냐며 불편해하자 리젤은 그래뉴트 모습으로 있는 건 싫다며 인간세계는 재미있고 재차 지프를 주워서 좋았다며 덧붙인다. 복카도 동의하며 자신에게 있어도 이득이라 말하자 리젤은 지프는 자신의 것이라며 소유욕을 내보인다.

별장으로 돌아와서 시타 스토머크의 모습으로 둔갑한 지프를 발견하지만 딱히 아랑곳 하지 않고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며 시타로 분장한 지프의 얼굴을 어루만진다. 이후 스토머크 사는 잘다크 가의 휘하가 됐다고 선언하고 자신은 사장이 되어 남편인 지프를 부사장으로 임명하면서 랑고 스토머크를 좌천시킨다.
31화: 인간계의 어느 골동품 가게를 방문하자마자, 그곳에 전시된 골동품들을 전부 가져겠다고 하였다.
파일:리젤 31화.jpg파일:리젤 버틀러 31화.jpg
가게 주인이 계산을 해야된다고 말하자, 자기가 왜 돈을 내야 되냐면서 위협적으로 말하더니 그다음에는 버틀러를 시켜서 자길 따라오며 제지하려는 가게 주인을 붙잡은 다음에 교육시키라는 명령을 내리고 떠난다. 이에 쇼마가 난입하여 버틀러를 저지하고 상대하려는 도중에 다시 나타나 쇼마에게 자길 따라오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끝.

32화: 쇼마에게 어울려 달라고 말을 건넨다. 쇼마와 함께 어느 카페에서 팬케이크를 주문하더니 팬케이크에 올려진 아이스크림과 시럽을 모조리 뭉개 버리고, 뭉개진 토핑을 보면서 좋아한다. 딱히 숨길 생각은 없다는 양 스토머크 사의 권력구도가 변했음을 쇼마에게 알려준다.
파일:쇼마 리젤 32화.jpg파일:리젤 32화.jpg
리젤: 나 말야. 스토머크 사의 사장이 됐어.

쇼마: 스토머크 사? 랑고 형은?

리젤: 매입 담당이 되서 열심히 일하고 있나 봐. 지프 부사장의 부하로 말이지.

쇼마: 뭐, 지프 형이 부사장...? 너는 왜 지프 형과 결혼했어?

리젤: 당근 귀여워서지! 지프를 처음 만났을 때 정말 설랬어. 너 때문에 단짝이 죽었다면서 엄청 괴로워했어. 처음 널 봤을 때는 정말 나쁘다고 생각했는 데, 지금은 감사하고 있어.

쇼마: 형들은 인간들을 희생시켜서 어둠과자를 만든다고...

리젤: 그렇게 인간이 소중해? 별 것도 없고 금방 고장나는데.

쇼마의 질문에 고통 받는 지프가 귀여웠다고 답한다. 쇼마는 죄 없는 사람을 함부로 상처 입히고 싶지 않다며 거부감을 드러내자 아무렇지 않게 옆 테이블에 있던 인간에게 양산을 겨냥한다. 쇼마의 제지에 중단하고, 인간을 이유 없이 해친다면 그래뉴트의 대통령일지라도 맞서 싸운다는 답변을 듣지만 오히려 즐겁다는 듯이 반응한다.
리젤: 잘됐네! 그럼 어둠과자를 잔뜩 만들면, 가브는 있는 힘껏 지프를 상처입히겠네!

쇼마: 그렇게는 안 둘 거야!

리젤: 괜찮겠어? 이런 곳에서 날뛰어도? 좋은 심심풀이가 됐어! 나중에 또 보자~ 붉은 가브~
여기서 난동 부려도 되겠냐는 경고만 남기고[1] 순순히 떠난다.[2]
파일:글로타 34화.jpg
34화: 글로타가 리젤의 별장에 찾아와서 지프를 구워삶아 회사까지 차지한 목적이 뭐냐고 따지며 리젤을 몰아세운다. 그러나 시타로 변신한 지프가 "리젤은 시타의 원수를 갚기 위해 내게 꼭 필요하다"라고 외치는 모습을 보며 글로타가 당황하자, 역으로 글로타를 도발한다.
리젤: 자기가 어떻게 하고 싶은지 잘 생각하는 게 좋다고 보는데요? 자기 처신에 대해서 말이죠.
글로타: 뭐야?
리젤: 그야 남매들 중에서 가장 어중간하게 어슬렁거리고 있는 건 언니잖아요?

2. 외전

3. 스테이지 쇼

3.1. 가면라이더 가브 이상한 과자의 티파티


[1] 실제로 이 장소엔 주변에 인간이 많은 민가 한복판이었던 데다가 리젤 본인도 상당한 실력자인 만큼 여기서 최소 두 명이, 확정적으로 리젤의 호위로 붙은 버틀러까지 난입한다면 많은 인간들이 참사에 희생될 게 뻔했다.[2] 이 와중에 화분에 심어져 있던 꽃을 모조리 뽑아버리고 시든 꽃만 남겨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