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8 11:18:27

리스 호스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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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호스킨스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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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 등번호 17번
팻 네셱
(2017)
리스 호스킨스
(2017~2022)
결번
밀워키 브루어스 등번호 12번
저마이 존스
(2023)
리스 호스킨스
(2024~)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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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브루어스 호스킨스.jpg
<colbgcolor=#12284b><colcolor=#fff> 밀워키 브루어스 No.12
리스 호스킨스
Rhys Hoskins
본명 리스 딘 호스킨스
Rhys Dean Hoskins
출생 1993년 3월 17일 ([age(1993-03-17)]세)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예수회 고등학교 - CSUS
신체 193cm / 111kg
포지션 1루수, 좌익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4년 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142번, PHI)
소속팀 필라델피아 필리스 (2017~2022)
밀워키 브루어스 (2024~)
계약 2024 - 2025 / $34,000,000[opt-out]
연봉 2024 / $12,000,000
등장곡 DaBaby - BOP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필라델피아 필리스
2.1.1.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2.1.2. 2017 시즌2.1.3. 2018 시즌2.1.4. 2019 시즌2.1.5. 2020 시즌2.1.6. 2021 시즌2.1.7. 2022 시즌2.1.8. 2023 시즌
2.2. 밀워키 브루어스
2.2.1.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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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호스킨스세레모니.gif
[2]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 1루수/좌익수.

검투사 헬멧을 특이하게 썼던 선수로 유명하며[3], 2017년 메이저 리그 역대 최소 경기 10홈런 기록을 세웠다.[4]

2. 선수 경력

2.1. 필라델피아 필리스

파일:ALDS리스호스킨스1666155252849.jpg

2.1.1.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

2014년 드래프트 5라운드에 지명되어 349,700 달러의 사이닝 보너스를 받고 입단한다. 첫 해는 A-에서 0.237의 타율을 기록하는 데 그쳤지만, 2015년에는 17홈런을 치며 가능성을 보여준다.

2016년에 포텐이 제대로 터졌다. AA Eastern League(EL)에서 38홈런 116타점을 기록하며 Eastern League 올해의 신인에 선정된다. 하지만 1루 자리에 107경기 21홈런을 친 타자 토미 조셉이 있어서 메이저리그 콜업은 되지 않았다.[5]

2.1.2. 2017 시즌

AAA International League(IL)에서 115경기 29홈런이라는 엄청난 장타력을 터뜨리던 호스킨스는 8월 10일 첫 콜업된다.

콜업 후 3경기 무안타를 기록하다 5경기째인 8월 1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멀티 홈런을 친 후 타격감에 불이 붙었다.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9경기 8홈런이라는 미친 활약을 선보이며, 역대 신인 중 가장 짧은 기간인 17경기 만에 10홈런을 치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NL 8월의 신인에 선정되었다.
훗날 호스킨스 자신은 이 시기에 대해 "마치 마이크 트라웃이 된 것 같았다"고 떠올렸다.#

시즌 성적은 50경기 18홈런 .259 .396 .618으로 신인왕 4위에 선정되었다.

2.1.3. 2018 시즌

토미 조셉이 떠나고 원래 포지션인 1루수로 돌아가나 싶더니 뜬금없이 카를로스 산타나가 영입되었다. 호스킨스는 좌익수로 다시 밀려났다. 타격 실력은 여전하지만 문제는 좌익수 수비가 영 아니라는 것이다. 평범한 뜬공도 못 잡고 몸개그를 하는 수준. 그렇다고 1루수 산타나가 돈값을 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산타나 영입은 여러모로 실패라는 평.#

전반기가 끝나고 홈런 더비에 참여하였다. 헤수스 아귈라를 꺾었지만 다음 라운드에서 카일 슈와버에게 졌다.[6]

결국 프런트의 막장 운영으로 팀의 가을야구 진출이 사실상 좌절된 후, 1시즌만에 좌익수 수비 불가 판정을 받았고 시즌 막판에는 호스킨스를 1루에 놓으면서 산타나를 3루로 옮겨놓는 무시무시한 광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다행히 시즌 종료 이후 산타나가 시애틀 매리너스로 적을 옮겨 내년부터는 다시 1루수로 뛴다.

그래도 시즌 성적은 153경기에서 타율 0.246에 34홈런 96타점, 0.850의 OPS를 기록했다.

2.1.4. 2019 시즌

올 시즌부턴 1루수로 풀타임을 뛰게 되었다. 또한 FA 최대어였던 브라이스 하퍼가 필리스에 합류하여 어마어마한 우산효과가 기대된다.

그러나 시즌 극초반 성적은 그닥 좋지 않다. 시즌 첫 5경기에서 1홈런 6타점에 0.188−0.409−0.438의 슬래시라인을 기록하는 중이다. 하지만 시즌 초반은 아래와 같이 잘 풀렸다.
[kakaotv(397342305)]

4월 24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9회초 구원투수 제이콥 레임를 상대로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하지만 베이스를 도는데 34.2초가 소요돼 화제가 됐다. 아마 전날 경기에서 위협구을 의식한 행동으로 보인다.#

제법 훌륭한 성적을 기록 중이지만 신인 시절의 센세이션에 비하면 뭔가 부족하다. 신인 시절의 모습을 보고 라이언 하워드를 잇는 홈런 제조기가 되리라 기대받았지만, 타율이 너무 낮다 보니 나름 쏠쏠한 장타력에도 불구하고 장타율은 5할이 채 되지 않으며, 오히려 1년 전의 카를로스 산타나처럼 산보형 1루수가 되어가는 중. 그나마 선구안과 참을성은 리그에서 독보적이라 타율 .229 - 출루율. 364에 내셔널리그 최다 볼넷이라는 애덤 던스러운 기록만 남긴 채 시즌을 마감했다.

2.1.5. 2020 시즌

단축시즌 덕에 타격은 준수했으나, 수비는 예년보다도 더 끔찍한 모습을 보였다.

2.1.6. 2021 시즌

평년의 타율과 커리어 하이의 홈런, 장타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출루율이 크게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다가 8월 27일, 복근 부상으로 시즌아웃 기사가 떴다.

2.1.7. 2022 시즌

파일:5B1A05D5-153C-4C2F-B50D-61B950E240C0.jpg

3월 22일, 연봉 조정을 피해 770만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

4월 8일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개막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다음날은 바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시즌 출발을 알렸다.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4연전에서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면서 팀의 시리즈 스윕에 기여했다.

정규 시즌 최종 156경기에 출장해 타율 0.246, 출루율 0.332, 장타율 0.462(OPS 0.794)를 기록하면서 30홈런 79타점 81득점을 기록했다. 장타율이 앞선 두 시즌 대비 떨어지긴 했지만 2020 시즌은 단축 시즌이었고, 2021 시즌은 복근 부상으로 조기 시즌아웃되면서 겨우 107경기를 뛰는데 그쳤다는 점을 고려하면 평년 시즌 수준으로 돌아간 것으로 봐야한다. 대신 2018 시즌 이후 처음으로 30홈런 고지를 재정복했다. 또한 수비 스탯이 크게 개선되면서 WAR은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이후 2022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022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2022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맹활약하였다.

2022년 월드 시리즈 5차전에서는 5타수 4삼진에 승부를 결정짓는 실책을 하며 이전의 포시에서 보여준 모습에 걸맞지 않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2.1.8. 2023 시즌

1월 13일, 연봉 조정을 피해 1,200만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

1월 19일,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1루수 TOP 10 부문 10위에 올랐다.#

그러나 스프링 트레이닝 도중 무릎 부상을 입었고, 검진 결과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 확인되면서 수술대에 오르게 되며 시즌 아웃되었다.

근데 하필 이 시즌이 FA 직전 시즌인지라 호스킨스 입장에서는 채드 그린처럼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었다. 게다가 팀도 여태까지 최악의 수비를 선보인 호스킨스를 1루에 계속 박아놓을 수밖에 없었을 정도로 1루수 대안이 없는 상황이라 시즌이 꼬이게 되었으나 일단은 대릭 홀이 1루를 맡을 예정이다.

이후 2023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시구하였다.

시즌 후 브라이스 하퍼의 1루 전향 선언으로 인해 필리스와는 결별이 유력해졌다. 수비는 극악이지만 타석에서는 좋은 생산성을 보여왔기에 지명타자 슬롯이 빈 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측되는 중이다.

2.2. 밀워키 브루어스

2024년 1월 23일, 밀워키와 2년 3,4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2024 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을 실행할 수 있으니 사실상의 FA 재수.

2.2.1. 2024 시즌

밀워키 이적 후 드디어 지명타자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다. 1루수로는 제이크 바우어스와 출전 시간을 나눠갖고, 바우어스가 1루로 나서는 날에는 호스킨스가 지명타자로 나서는 방식.

5월 11일까지 36경기 타율 0.233 출루율 0.338 장타율 0.481 9홈런 2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낮은 타율과 그에 비해 높은 출루율, 준수한 장타력을 지닌 전형적인 파워형 OPS 히터. 타율은 2할대 중반에 그치지만, 선구안이 탁월해 3할대 중반 이상의 출루율을 기대할 수 있고, 파워툴도 뛰어나 한 시즌 30홈런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다. 다만 신인 시절에는 거포로 각광받았었지만 현재는 장타력보다는 선구안이 더욱 주목받는다.

최악의 단점은 수비력. 마이너 시절부터 주 포지션이었던 1루 수비도, 메이저 콜업 이후 토미 조셉, 카를로스 산타나 기용으로 인해 잠시 자리를 옮겼던 좌익수 수비도 최악 수준이라는 평을 듣는다. KBO 리그 선수들과 비교해보아도 몹시 좋지 않은 축에 들어가며, 오죽하면 '터널'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붙을 정도. 이러다보니 게리 셰필드애덤 던의 사례처럼 지명타자로 나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7] 문제는 필리스에 카일 슈와버, 닉 카스테야노스, 알렉 봄처럼 필리스에 수비가 처참한 선수들이 워낙 많고, 이러다보니 지명타자 출전 우선 순위도 뒤로 밀려나고 있다. 여기에 브라이스 하퍼마저 팔꿈치 부상 여파로 한동안 지명타자로 나서야 했던 탓에 당시 필리스는 슈와버, 카스테야노스, 봄, 호스킨스가 지명타자 슬롯이 있는데도 전부 수비를 나가야 하는 갑갑한 상황이었다.

그나마 밀워키 이적 후에는 지명타자 출전 비중을 50%정도로 늘렸지만, 이쪽도 호스킨스를 빼면 전문 1루수가 제이크 바우어스 뿐이고 게리 산체스도 지명타자 슬롯을 나눠먹어야 하는 상황이라 순수 지명타자로는 나서기 어렵다. 타격에서 성과를 낸다면 나쁜 수비로도 중용될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커리어를 길게 이어가기 위해서는 조금 더 수비력을 개선해서 선수 본인의 경쟁력을 늘리는게 좋지 않겠냐는 의견이 많다.[8]

4.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리스 호스킨스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7 PHI 50 212 44 7 0 18 37 48 2 37 46 .259 .395 .618 1.013 2.1 2.2
2018 153 660 137 38 0 34 89 96 5 87 150 .246 .354 .496 .850 2.4 1.1
2019 160 705 129 33 5 29 86 85 2 116 173 .229 .364 .453 .816 2.0 2.0
2020 41 185 37 9 0 10 35 26 1 29 43 .245 .384 .503 .887 0.7 0.9
2021 107 443 96 29 0 27 64 71 3 47 108 .247 .334 .530 .864 2.0 2.0
2022 156 672 145 33 2 30 81 79 2 72 169 .246 .332 .462 .794 2.2 2.9
MLB 통산
(6시즌)
667 2877 588 149 7 148 392 405 15 388 689 .242 .353 .492 .846 11.5 11.1

5. 여담

6. 관련 문서


[opt-out] can opt-out after 2024[2] 2022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스펜서 스트라이더를 상대로 홈런을 얻어낸 장면이다. 이 배트 플립은 2022 시즌 최고의 배트 플립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본인 커리어 최고의 장면인 이 장면을 만든지 반년도 채 안되고 스프링캠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그 중요하다는 FA 직전 시즌을 날려먹게 되었다.[3] 이게 왜 보기 드문 케이스냐면 양귀헬멧에 모두 보호대로 덧대었기 때문이다.#[4] 17경기. 이 기록은 2019년 아리스티데스 아퀴노(16경기)에 의해 깨졌다.[5] 토미 조셉은 장타력은 뛰어났지만 세부 능력치는 그다지 뛰어나지 않았다. 결국 1년 후 호스킨스에게 완전히 밀려났고 KBO 리그로 떠나게 된다.[6] 그리고 몇년 뒤 카일 슈와버와 팀 메이트가 된다.[7] 참고로 셰필드나 던은 지명타자가 없던 시절의 내셔널리그에서 뛴 탓에 타격에서 쌓은 승리기여도를 수비에서 대차게 깎아먹었다.[8] 실제로도 호스킨스는 타격 성적에 비해 심하게 낮은 WAR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