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08 14:58:21

리노아 얼티미시아 설

リノア=アルティミシア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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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쟁점들2.2. 사실이라면
3. 결론4. 기타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VIII의 스토리에 관한 가설.[1]

핵심은 파이널 판타지 8의 히로인인 리노아는 먼 미래에 얼티미시아가 된다는 내용.

시리즈 전체를 통들어도 가장 유명한 가설 중 하나고, 긍정측과 부정측의 논란도 많았다.루리웹 정리글 이 가설은 공식 시나리오가 아니라는 키타세 요시노리 파이널 판타지 8 디렉터의 발언으로 일단락되었지만, 그럼에도 흥미로운 내용이기에 팬들 사이에서는 동서양을 불문하고 현재까지도 오르내리고 있다.

2. 상세

본래 일본의 Kiss the Moon이라는 홈페이지의 주인장이 주장한 동인설정으로, 홈페이지의 원문에서는 대략 다음과 같은 근거를 제시했다.
  • 주인공 스퀄이 리노아에게 알려준 그리버(스퀄의 반지에 그려진 가공의 생물 "라이온")라는 이름을 얼티미시아도 알고 있다. 플레이어가 입력한 "라이온"의 이름이, 나중에 얼티미시아가 소환하는 가디언 포스 "라이온"의 이름과 동일하기 때문. 이 가공의 생물 "라이온" 자체도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인데, 게다가 리노아에게 알려준 애칭은 오직 스퀄(=플레이어)가 붙인 것이다. 즉, 이 이름은 리노아와 스퀄 만이 알고 있는 암호와 같은 것. 그런데도 불구하고, 얼티미시아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스퀄이 "리노아에게만 알려준 라이온의 이름"을 알고 있다. 최종 전투에서 얼티미시아는 그리버를 소환하며 스퀄에게 「네가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소환해주마.」라는 대사와 함께 그리버의 이름을 부르게 된다.
  • 미래의 기록으로부터 알았다고 볼 근거가 희박한 것이, 얼티미시아가 존재하는 미래에는 스퀄의 이름조차 남지 않았다. 스퀄 당대에도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던 그리버가 후대에 이름이 남을 가능성이 희박한 것. 스퀄의 기억에서 읽었다고 할 수도 없는 것이, Disk2에서 스퀄에게 정보를 캐내기 위해 고문을 하는 이벤트가 있었던 것에서 알 수 있다. 마녀라도 마음을 읽는 것은 할 수 없다. 그렇다면 리노아와 스퀄만 아는 그리버의 이름을 얼티미시아가 알고 있다는 것은….
  • "리노아가 얼티미시아라면 왜 얼티미시아는 스퀄을 기억하지 못하는가?" 라는 의문에도 대답이 있다. 얼티미시아의 대사 중에는, 얼티미시아가 "과거의 기억을 상실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는 대사가 존재한다. 또 GF의 부작용인 기억 상실은 파이널 판타지 8의 중요한 테마이다. 얼티미시아는 어떤 소중한 기억을 잃었을지도 모른다. 그 소중한 기억이란 어쩌면….
  • 시간 압축 후의 세계의 "시간의 방"은 리노아에게 있어서 스퀄과의 "시작의 장소"이다. 왜일까. 얼티미시아의 세계라고도 말할 수 있는 시간 압축 세계에 리노아에게 있어서의 "시작의 방"이 존재한다.
  • 라그나 편, 스퀄 편에서 "나쁜 일을 말하면 정말로 일어난다."는 대사가 존재한다. 또 스퀄과 리노아의 약속의 장소에서 리노아는 "만일 자신이 얼티미시아에게 조종되어 날뛰면, 자신이 스퀄에게 쓰러졌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대사를 한다. 그리고 스퀄과 리노아는 이데아의 집 뜰에서, 그곳에서 리노아와 다시 만나기로 약속한다.
  • 그런데 엔딩에서 얼티미시아 성은 스퀄과 리노아가 이데아의 집으로 연결되고 있으며, 엔딩에서 스퀄이 이데아의 집에 도착했을 때 스퀄의 앞에는 리노아가 아니라 거의 다 죽어가는 얼티미시아가 나타난다.
  • 시간 압축의 세계에서는 누구와 어디서 함께 있고 싶은 것만을 상상하는 것만이, 본래 자신이 있는 시대와는 다른 시대에 자신을 존재시키는 방법이다. 이데아의 말을 믿으면, 얼티미시아는 더 이상 싸울 필요가 없게 되어 계승 상대를 찾고 있었을 뿐이다. 그렇다면 엔딩에서 얼티미시아는 왜 하필 스퀄을 쫓아서 이데아의 집에 나타났는가?
  • 얼티미시아의 마지막 대사는, 마녀가 된 리노아가 라그나로크에서 말한 대사와 비슷하다.
  • 엔딩에서 약속의 장소인 이데아의 집에서 얼티미시아와 만나고 나서, 스퀄은 리노아의 얼굴을 생각해낼 수 없게 되며 리노아와 춤춘 발람 가든의 무도회장에서는 얼굴을 생각해낼 수 없는데, 이데아와 대치한 장소인 개선문에서 리노아의 얼굴을 생각해내고 있다. 우연인가?
  • 얼티미시아가 소멸한 후, 엔딩에서 얼티미시아의 CG가 리노아의 CG와 교대로 등장하는 장면이 있으며, 얼티미시아의 CG와 리노아의 CG가 겹쳐진다.
  • 오프닝에서 리노아는 검은 날개 속에서 나온다.[2]
  • 리노아는 당초, "수수께끼의 소녀"라고 하는 설정이었다. 하지만 게임 상에 리노아에게 딱히 수수께끼라고 할 점은 없다.
  • 얼티미시아와의 전투 2번째 음악 제목이 "Maybe I'm a Lion"이라고 한다. 작중 리노아의 대사 중에 "나도 힘낼 거야. 라이온처럼 될 수 있도록."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3]
  • 오다인은 이 시대의 마녀가 리노아와 아델 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아델이 부활하면 얼티미시아는 다른 마녀가 아닌 아델에게로 옮아갈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는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오다인이 착각한 것이 아니라면 작중 마녀의 힘의 전승이 이데아 → 리노아 → ??? → 얼티미시아 → 과거의 이데아로 흘러가게 되는데, 저 ??? 라는 공백이 없어지게 된다.

2.1. 쟁점들

  • 작품 내 대사
「얼티미시아는 미래의 마녀입니다. 저보다 몇 대나 뒤의, 먼 미래의 마녀입니다.」 - 이데아
존재의 기반 자체가 현대가 아니라는 의미로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아델의 경우도 있고, 이데아 본인도 마녀의 힘을 두 차례 계승한 바 있어서 대를 따지는 건 사실상 무의미하다.
  • 마녀의 수명 설정
"수명도 인간과 비슷한 정도지만, 힘의 계승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마녀는 죽을 수 없다." - 파이널 판타지 8 얼티매니아
위의 쟁점과 비슷한 맥락으로, '누군가에게 힘을 옮기지 않는 한 영원히 살 수 있다'는 의미이므로 '먼 미래의 마녀'가 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는 근거가 된다.
  • 마녀의 독심 능력
「SeeD란 뭐지? 이데아가 알고 싶어해.」 - 사이퍼의 대사
"스퀄의 마음에 이미지된 그리버를 G.F.로서 소환한 것" - 파이널 판타지 20주년 얼티매니아
얼티미시아가 그리버의 이름을 알고 있던 것에 대한 논쟁으로, '스퀄의 마음 속에 있는 존재를 불러들인 것'으로 부정을 표할 수 있다. 하지만 얼티미시아는 SeeD란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 사이퍼를 통해 스퀄을 고문까지 했다. 오히려 SeeD를 만들기로 한 이데아 본인에게 깃들어 있었으면서도. 얼티미시아가 독심술을 사용할 수 있다면 굳이 고문을 하는 귀찮은 짓을 할 필요가 없다.
  • 제작진의 의도
"어쨌든 이번엔, 스토리가 굉장히 희망적이고 밝은 이야기로 돼 있습니다." - 디렉터 키타세 요시노리
디렉터 본인이 해피엔딩임을 공표했다. 해당 발언은 얼티매니아 인터뷰에서 발췌됐다.

2.2. 사실이라면

즉, 리노아는 엔딩 이후로, 나아가 스퀄이 죽은 후에도 자신의 마녀의 힘을 유지한 채 영원히 살아남아, 끝내 G.F.의 부작용에 의해 기억도, 사랑도 모두 잊고 나쁜 마녀 얼티미시아가 된다. 그리고는 "내가 나쁜 마녀가 되면 스퀄이 날 죽여 줬으면 좋겠다"는 어렴풋한 약속을 따라 시간압축을 통해 과거의 스퀄 앞에 나타나서 바라던 대로 그의 손에 죽게 된다는 것.

이 가설에 기반해서 파이널 판타지 8의 이야기를 되짚어 보면 스토리 전체의 인상이 크게 변화한다. 단순히 스퀄과 리노아의 사랑이야기가 아니라 기억을 잃어버린 미래의 리노아가 어렴풋한 기억을 더듬어 과거로 와서 사랑하는 사람의 손에 죽게 된다는 새드 스토리로 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가설을 그대로 적용해서 보기에는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다. 미래의 리노아가 어떤 이유로든 스퀄을 잃고 결국 나쁜 마녀(얼티미시아)가 되었다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존재는 과거의 사랑하던 스퀄이다. 이 가설이 좀 더 그럴듯해지기 위해서는 본편에서 얼티미시아는 적어도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시절의 스퀄(게다가 자신의 폭주 원인이 되는 연인)과 직접 조우했을 때, 어떤 식으로든 재회에 대한 반응이 있었어야 한다.

허나 파이널 판타지 8 본편에서 얼티미시아는 여러 번 이데아 빙의를 통해 SeeD와 조우하면서 간접적으로 마주친 스퀄을 면식이 전혀 없는 것처럼 대하며, 최후의 순간까지 스퀄에 대한 언급이 없다. G.F. 부작용으로 인한 기억상실, 혹은 스퀄을 잃은 후 영겁의 시간이 지난 탓으로 치기에는 어느 시점에서든지 스퀄에 대한 얼티미시아의 동요나 일순간의 당황 등은 한 순간조차 묘사되지 않는다. 이는 얼티미시아가 단지 G.F.의 부작용이나 오랜 시간의 여파로 스퀄을 잊은 게 아니라 스퀄을 처음부터 몰랐던 것이고, 당연히 사랑의 대상같은 게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더불어 위의 근거로서 제시된 그리버를 알고 있는 점이나 리노아와의 유사점은 오히려 얼티미시아가 스퀄이 소중하게 여기는 그리버나 리노아와의 추억을 조롱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보는 게 맞다.

또한 이 가설을 전제로 파이널 판타지 8을 새드엔딩으로 본다면 본작의 테마인 사랑을 설명할 방법이 없을 뿐더러 희망적이고 밝은 스토리로 되어있다는 제작자의 발언과도 대치된다.

다만 상기한 부분들을 차치하고 이 가설 자체를 놓고보면 8의 메인 테마인 사랑과 연결짓는 것이 적절하다고 해석하는 의견도 있다. 결론을 단순히 연인을 잃어 흑화한 마녀가 과거로 와서 자신의 과거의 연인에게 죽임을 당한다는 비극적인 이야기로 보는 것은 비약이 있으며, 오히려 연인인 스퀄(마녀의 기사)을 잃게 되고, 결국 마녀의 힘도 계승시키지 못하게 된 미래의 리노아(얼티미시아)가 과거의 자신을 사랑하던 스퀄에 의하여, 마녀라는 운명[4]의 굴레를 벗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최후의 전투 이후 마녀의 힘을 이데아에게 계승한 얼티미시아는 미래, 과거, 그리고 현재가 뒤섞인 시간압축 속에서 정체성을 상실하기 전인 리노아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며, 결국 시공간을 헤매게 된다. 리노아는 시간압축공간 속에서 기억상실의 여파로 쓰러져 있는 어떤 남자가 처음에는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한다. 그러나 잠깐의 시간이 지나고, 그 사람이 그토록 그리워하던 스퀄[5]임을 알게되고 서로를 알아보게 되면서, 모든 시간선이 정상화 된다. 결국 둘이 가장 행복했던 때로 돌아와 사랑을 되찾는다고 해석한다.

3. 결론

키타세 요시노리 파이널 판타지 8 디렉터 공인으로 이것은 공식 시나리오가 아니며 부정된 가설에 불과하다.

디렉터였던 키타세 요시노리는 2018년 8월 16일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NT 관련 생방송에서 같은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혹시 노무라 (테츠야)노지마 (카즈시게)가 의도했을 수도 있는데, 적어도 게임 발매 시점에는 그런 내용(설정)은 없었다"라고 답해 본인은 그런 설정을 의도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제작진 중 일부가 독단으로 몰래 다른 내용을 의도했다고 쳐도, 디렉터의 의도는 아니기 때문에 리노아 얼티미시아 설은 공식 설정이 아니라는 뜻이다. 심지어 발언 당시까지 해당 가설에 대해서도 모르고 있었다.

이후 파이널 판타지 VIII의 관련 작품들도 이 가설이 '정식 시나리오가 아님을' 전제로 진행되고 있다.[6]

노지마 카즈시게도 2018년 10월 22일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팬들의 상상력이 풍부하고 놀라워 때때로 자신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며, 자극을 받고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하면서 이 가설을 우회적으로 부정했다.

4. 기타

파일:얼티미시아.jpg 파일:attachment/Rinoa_Heartilly2.jpg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의 얼티미시아와 원작의 리노아
  • 디시디아 시리즈의 개발진은 이 가설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에 등장하는 얼티미시아는 카디널, 슈팅 스타 등, 본편에서 리노아가 사용한 무기를 장착하도록 되어 있으며 스퀄을 상대로 "춤춰 볼까"라는 말을 건넨다. 리노아가 스퀄과 처음 대면했을 때 춤을 권하던 장면이 떠오르는 부분. 다만 이는 해당 가설이 제시된 이후 나온 외전의 내용인 만큼, 일종의 팬 서비스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의 트레일러에선 리노아의 무도회 장면이 생각나는 제스쳐를 취하기도 했다. 트레일러의 내용도 초반의 얼티미시아가 홀로 춤을 추다가 스퀄 레온하트을 바라보며 제스쳐를 취한다. 마치 파이널 판타지 VIII 본편의 파티 장면을 생각나게 하는 연출. # 이건 디시디아 시리즈와 상황이 좀 다른데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는 넘버링 파이널 판타지 개발 부서인 Business Division 1가 직접 개발하고[7] 서비스 했던 게임이기 때문이다. 다만 본편에서 해당 씬이 잘린것을 보면 팬 서비스 정도였을 가능성이 높다.
  • 파이널 판타지 8의 오프닝 무비에 흐르는 곡인 'Liberi Fatalis'(운명의 아이들)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가사인 ‘피토스 루섹 위코스 비노섹’(Fithos Lusec Wecos Vinosec)은 아나그램이며, 풀면 Succession of Witches(마녀의 계승) 및 Love(사랑)이 된다. 그런데 이 무비에는 이데아도, 얼티미시아도 등장하지 않으며 등장하는 여성은 오직 리노아 뿐이다.
  • 2020년 10월에 유튜브에 이 설을 알기쉽게 정리한 영상이 올라와 큰 인기를 끌었다. 다만 이 영상 때문에 댓글 대부분이 가설을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시리즈 다른 작품의 비슷한 예로 파이널 판타지 XI라이온 = 이브노일 설이 있다. 다만 이쪽은 2009년에 발행된 스토리 해설집에서 스태프가 부정하는 발언을 한 이후 어떤 번복도 나오지 않았다. 자세한 사항은 라이온 항목의 해당 문단 참조.
  • 해당 가설을 부인한 키타세 요시노리 이외의 "제작진 중에서 의도한 사람이 있었을까?"라는 주제와 "리메이크에서 다루어줄까?"[8]라는 주제로 팬들 사이에서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워낙 길게 이어져왔고 와전된 정보도 많다보니, 키타세 요시노리는 몰랐어도 노무라 테츠야나 노지마 카즈시게가 의도했다는 식으로 와전되거나 해당 가설은 리메이크에서 다뤄야 할 미회수 떡밥이라며 이미 부정된 가설인 리노아=얼티미시아가 마치 정설인 것처럼 왜곡하거나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 만약 파이널 판타지 8의 리메이크가 나온다면 리노아 얼티미시아 설은 이래저래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크다. 원작에서 얼티미시아 관련 서사가 부족했고 그 공백을 메꾸듯이 만들어진 동인설정이 리노아 얼티미시아 설인데, 긴 시간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오르내리며 서사가 보강된 결과 현재와서는 해당 가설이 동인설정임을 인지하면서도 공식 스토리에 편입되길 바라는 사람이 많아졌을 정도로 시나리오로서 퀄리티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만약 8의 리메이크가 나왔을 때 공식 스토리의 완성도가 이를 덮어버릴 정도로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차라리 리노아 얼티미시아 설을 편입시키는 게 나았다, 공식 스토리가 동인설정보다 못하다 등의 비판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1] 정확히 말하면 일부 팬들에 의해 만들어져 부풀려진 2차창작 동인설정이다.[2] 여기에 대해서는 오히려 얼티미시아의 주박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을 의미한다는 설이 있다.[3] 또한 Maybe I'm a Lion이 Maybe I'm Linoa의 아나그램이라는 추측도 존재한다. 하지만 리노아의 공식 영어 표기는 Rinoa이기 때문에 틀렸다.[4] 얼티미시아[5] 마녀의 기사. 기사가 있는 마녀는 나쁜 마녀가 되지 않는다.[6] 이 가설을 다루는 공식 매체가 있긴 하지만 하술하듯이 어디까지나 팬 서비스에 불과하다.[7] 프로듀서와 작가도 키타세 요시노리노지마 카즈시게[8] 더 이상 오해가 지속되지 않도록 확실하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길 바라는 팬들도 있다. 흥미로운 떡밥이었으나 너무 오래 지속되는 바람에 지쳤기 때문이다. 다만 해당 가설을 부정하는 것만으로 모든 게 해결되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