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8 17:46:55

류한빈/웹툰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류한빈
<colcolor=#f5f5f5> 류한빈
파일:류한빈-웹툰.jpg
종족 <colbgcolor=#fff,#191919> 인간
성별 남성
포지션 검사, 오러 유저
레벨 5? → 6?
1. 개요2. 특징
2.1. 외형2.2. 성격
3. 작중 행적4. 능력
4.1. 오러4.2. 기술4.3. 장비
5. 인간관계6. 여담

[clearfix]

1. 개요

카카오 웹툰 <이계 검왕 생존기(웹툰)>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

2. 특징

2.1. 외형

상당한 근육질의 몸을 지니고 있다. 원래는 왜소한 체형이였으나 바위산에서 22년간 마견들과의 싸움을 통한 벌크업으로 성장하였다.

2.2. 성격

오랫동안 긴 세월을 혼자서 버틴 탓인지 처음 라트나에 떨어졌을 때 사람들을 보며 기뻐한다. 강한 힘을 지녔다는 것을 알았지만, 인간관계를 소중히 하고 평범한 삶을 바랐다.
이후 이세계인인 것을 숨겨야 했기에, 정확히 말하자면 이세계인이 어떤 의미라는 것을 알게 된 것으로 인해 어둡고 음침하게 지냈다. 그러나 아티스와 동료들과의 만남으로 인해서 밝은 성격을 되찾는다.
소박한 성품의 소유자이기도 하지만 내면의 광기를 지니고 있다. 22년간 투쟁할 때 그저 죽지 못해 산 것이였고 또다른 자신을 만들어내어서 오랫동안 겨우 버텨냈다. 그의 이면의 성격은 짐승, 마견과도 닮았기에 싸울 때에 그 모습이 들어나게 된다. 이 상태에서는 생존 본능이 극대화되고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아내게 된다. 제목 그대로 하루하루가 생존인 일상을 잘 표현한 것.
어퍼 드래코니움의 싸움 이후로 동료들을 죽일뻔했던 탓인지 죄책감에 어둡고 피폐해진 성격이 되었다.

3. 작중 행적

가이드라인의 오류로 인해서 22년간 바위산에서 마견을 잡고 레벨 1~4를 반복하다가 마침내 라트나 대륙으로 넘어오게 된다. 초반에는 촌구석에서 갓 올라온 검사 '에이릭 가룬'으로 활동하였으나, 신체 능력에 비해 레벨이 낮아서 제대로 된 헌터 일은 하지 못한다. 아티스와 동행하다가 리치로부터 아티스를 구해주고, 이후 아티스와 서로의 비밀[1]을 공유하고 동료가 된다. 아티스의 조언대로 레벨 측정을 하지 않는 발타라 전사 '펠라드 빈'으로 활동하고, 레벨 80의 몬스터를 손쉽게 때려잡는다.
레온하트의 전투에서 밀리는 듯 했지만 한빈은 그의 프라나에 대항하기 위해 오러를 각성하고 상당한 우위를 점한다. 아마도 뼈 검이 부서지거나 아니면 자신의 오러 때문에 부상을 입지 않았으면[2] 레온하트가 죽었을 것이라고 한다.
이후 세계수의 칼집을 받고 오러를 다루기 쉬워진 후, 바오톨트가 신수의 뿔로 고정시켜놓은 천사의 팔 한짝과 싸우게 되는데, 굉장히 고전했었다. 천사의 팔에 자신의 오러가 통하지 않자[3] 닷새동안 일부러 넓은 반경을 돌아다니며 바오톨트가 세계수의 뿔로 고정시켜놓은 틈을 벌어지게 만들었다. 벌어진 틈에 오러를 때려박으려고 하자, 닷새동안 사용했던 오러가 모두 소진되었다.[4] 절대로 도망칠 수 없을때, 죽음을 코 앞에 두었을 때가 되어서 한빈의 생존본능이 드러나는데[5], 이때 한빈은 그제서야 4대력을 느끼게 된다. 또한 세계수의 칼집에 흡수된 자신의 오러를 느끼게 되며, 드디어 오러블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바오톨트의 사후 후 기간트를 물려받는다.
이후 어퍼 드래코니움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바오톨트조차 애먹은 신수와 싸우게된다. 신수를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이때 바오톨트를 살해하고 얻은 가이드라인의 살인중독으로 인해 동료들을 죽일 위기에 처한다. 다행스럽게도 아티스가 진명을 깨달으며 동료들과 함께 류한빈을 저지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키비에는 류한빈의 정신에 침입하게 되고, 그곳에서 류한빈의 미쳐버린 또 다른 자아를 마주하게 된다.

4. 능력

4.1. 오러

레온하트와의 전투에서 레온하트의 프라나에 대항하기 위해 각성했다.[6] 하지만 막 오러를 각성한 참이라 체내에서 폭발하는 오러를 전혀 통제하지 못했다. 왜 이런 오러량을 갖게 되었는가 하면, 22년 동안 생존을 건 사투를 하며 검에 대한 재능은 없었지만 반대로 생존에 대한 집착, 의지로 인해 오러의 총량은 대폭 증가했었다. 총량으로만 보자면 바오톨트와도 비견될 정도. 천사와 일주일 동안 싸워도 끝이 나지 않을 정도이다.

4.2. 기술

  • 스킬
    가이드라인의 불량으로 인해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
    • 가로 베기

    • 세로 베기

    • 찌르기

    • 크로스 임팩트
      한빈이 익힌 기술로써 그가 수천 번, 수만 번 반복해 왔기에 완성된 기초베기의 연속기이며, 후에 오러가 더해져서 막강한 파괴력을 지닌다. 보통은 하나의 기술처럼 보여지지만, 신경 전달 속도인 1 밀리 초의 세계에선 작은 틈이 보인다고 한다.

  • 투혼 발타란
    바오톨트로부터 전수받은 기술. 오러를 압축하여 사용하는 강화기이다. 바오톨트는 이를 통해 신성을 만들어 내었으나 한빈은 오러의 총량이 자신의 통제 능력을 초과하여 처음에는 폭팔을 만드는 것에 그쳤다. 이후 머리카락을 붉게 물들이는 정도까지 발전하게 된다. 이후 어퍼드래코니움의 싸움에서 아티스에 의해 전신의 오러가 거의 소모될 무렵 완전히 사용하게 된다.

4.3. 장비

  • 가이드라인(불량)(수정)
라트나로 건너오는 지구인들에게 이식되는 옴팔로스의 권능이 새계진 아이템. 옴팔로스가 라트나의 용족들의 정기흡수 능력과 지구의 게임 시스템을 참고하여 만들어 낸 물건으로, 기본적으로 탐색, 추적, 레벨업 기능과 레벨에 따른 스킬개방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그러나 류한빈의 가이드라인은 옴팔로스 본인도 모르는 이유로 만들어진 불량품으로, 튜토리얼에서의 레벨업을 포함하여 다수의 기능이 고장난 탓에 제 기능을 못한다. 이로 인해 스킬조차 기초 스킬을 제외하면 사용 불가하다.
가이드라인을 이식받은 이세계인들은 천사를 신의 대행자로 인식하며 공격하지 못한다.
또한 눈을 감고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이세계인은 천사를 공격할 수 없다는 메세지 등 공격제약을 회피할 수 있다.
  • 살인 중독
    바오톨드를 살해하고 얻은 옴팔로스의 환희이다. 인간은 자의로 터져나오는 증상들은 그나마 억제라도 할 수 있지만, 정신력은 무한하지 않기에 언젠가는 살인 중독이 발병한다고 한다. 살인 중독이 시작되게 되면 ’라트나인들을 모두 제거하십시오‘ 또는 ‘모두 죽이십시오’라는 문구가 뜨며 가이드라인에게 정신을 침식당하고, 주변에 있는 모든것을 죽이게 된다. 이세계인이 정체를 숨기고 다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 살인 중독 때문에 일어난 전쟁 때문이었다. 어퍼 드래코니움에서 신수와의 싸움에서 한빈에게 살인 중독이 발병하여 신체의 주도권이 한빈의 이면에게 넘어가게 됐었다. 다행히 키비에와 아티스의 접속과 수정으로 옴팔로스의 환희가 제거되었다.
  • 뼈 대검
바위산에서 마견의 뼈를 깎아 만든 검. 검 자체는 몬스터의 뼈를 조잡하게 깎아서 균형이 나쁘다고 바오톨트가 평했다. 전투 중 각성한 오러를 버티지 못하고 레온하트의 싸움에서 날이 파손된다. 이후 세계수의 칼집을 끼워서 사용하다가 가르한과의 전투에서 완전히 자루까지 부서지게 된다.
  • 기간트
쇠막대기 같이 생긴 검. 발타라족의 영혼과도 같은 검이다. 족장에게 대대로 주어지던 것이 바오톨트가 건네 받았고 그의 사후 후 류한빈이 세계수의 칼집에 끼워서 사용하게 된다. 날이 없어서 바오톨트는 여기에 도끼와 같이 오러 블레이드를 부착해서 사용한다.
  • 세계수의 칼집
엘프 왕에게 선물받은 물건. 세계수는 오러를 흡수하기 때문에 한빈의 고농도의 오러가 혈석이 되어 오러블레이드가 되었다. 이를 통해서 가이드라인의 오류로 오러블레이드를 사용할 수 없던 한빈이 오러 블레이드를 일시적이나마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전설 아티팩트 우로보로스(머리)
뱀의 머리처럼 생긴 아티팩트. 본래 사용 용도는 사용자의 신체를 강화하여 단점을 보완해주는 좋은 아티팩트이다. 하지만 류한빈은 레벨이 낮아 신체가 약화되므로, 대부분 위장용으로 사용한다. 본래 자아가 있는 아티팩트였지만 시끄럽게 굴기에 한빈은 머리만 떼서 들고다닌다.

5. 인간관계

  • 키비에
    서로에게 의지하는 관계. 만담콤비에 가까웠던 원작과는 다르게 서로 사랑하는 연인에 가까운 사이다. 인간으로써 면모가 미숙하여 목적을 잃고 방황하던 키비에를 류한빈이 도와주었고, 키비에 또한 류한빈의 내면에서 솟아나는 광기[7]를 막아주는 식으로 서로를 지탱해주고 있다. 어퍼 드래코니움에선 키비에 쪽에서 류한빈을 대놓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류한빈 본인이 평생 모쏠이었던 탓에(...) 그녀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이후 폭주하는 류한빈을 막기 위해 키비에가 류한빈에게 키스를 하면서 마음을 눈치채게 된다.
    이후 일행을 떠났음에도 키비에를 사랑하는건 변치 않아서 알티아의 화신에게 키비에가 소멸당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좌절했다가, 가이드라인을 통해 키비에가 아직 어딘가에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정신을 차리게 된다.
  • 장루신
    걱정되면서도 본받고 싶은 동생. 바보같으면서도 올바름을 추구하는 장루신을 매우 걱정하고 있으며, 처음 만났을때도 장루신을 지켜주려다가 억울한 혐의를 뒤집어쓰고 죄수 신분이 되었을 정도였다. 그와 별개로 온갖 고난과 역경을 겪었음에도 항상 밝은 모습을 보면서 정신적으로 크게 위안이 되기도 했다. 내심 장루신의 생각이 깊다는 점은 인정하고 있기에 장루신이 어스 나이츠를 배신했다는 소식에도 그럴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굳게 믿어주기도 했다. 이후 성모교에 들어간 장루신을 보지만 어스나이츠와 한빈을 영웅으로 만들고 자신과 성모교를 증오의 대상으로 만들기 위해 남아있는 모든 죄수들을 희생양삼아 감옥의 건물을 폭파시켜 무너뜨리고 라트나 전체에 분노의 불씨를 퍼뜨리려 했다. 하지만 한빈이 장루신을 찾아오고, 당연하게도 장루신은 한빈이 자신을 막을거라 생각하지만 예상외로 한빈은 장루신의 선택을 존중해준다. 하지만 망설이는 장루신을 보며 한빈은 폭파스위치를 낚아채며 “내가 말했지? 망설이지 말라고.”를 말하며 둘은 서로의 신념에 의한 결전을 벌이게 된다.

6. 여담

바위산에 갇힌지 10년째엔 절벽에서 떨어져도 죽지 않게 되었고, 15년만에 겨우 말을 할 수 있는 마견을 발견해 묶어놓고 대화를 시도해보지만, 자기를 죽이라는 말만 할 뿐 무 파토르 카룸 정상적인 대화는 할 수 없었다.

[1] 아티스는 드래곤, 한빈은 이세계인인 것[2] 전투의 데미지와 자신의 오러로 체내의 장기가 파괴된 것 같다고 생각했다.[3] 정확히는, 오러블레이드로만 벨 수 있었다.[4] 여기서 알아야할 점은, 한빈의 오러는 바오톨트의 오러와 비견될 정도로 많다는 점이다.[5] 사실 바오톨트가 확인하려고 했던것은 한빈과 천사와의 대결이 아닌 생존에 대한 집착, 즉 한빈의 본질을 확인하려고 했던 것이다.[6] 레온하트는 막대한 한빈의 오러량을 보고 어처구니가 없는 양의 오러라고 평했다.[7] 가이드라인의 라트나인 제거명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