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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래디에이터 | 글래디에이터 II |
1. 개요
글래디에이터, 글래디에이터 II의 등장인물이자 2편의 주인공이다.배우는 1편 : 스펜서 트리트 클라크, 2편 : 폴 메스칼
실존 인물인 루킬라(극중 루실라)의 아들인 소(小) 루키우스 베루스와 루키우스 아우렐리우스 콤모두스 폼페이아누스가 모델이다. 실존인물들 가운데 소 루키우스 베루스는 일찍 요절했고 폼페이아누스의 경우엔 역사에선 아버지 폼페이아누스와 함께 이탈리아 시골 별장에서 살았지만, 극중에서는 아버지를 여읜 뒤 어머니 루실라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2. 작중 행적
2.1. 글래디에이터
루실라의 아들. 풀 네임은 루시우스 베루스 아우렐리우스로 일단 나오기를 루키우스 베루스의 아들로 나오는 것으로 보면 인물의 모티브 자체는 소 루키우스 베루스를 딴 것으로 보이지만, 소 루키우스 베루스는 요절했기 때문에 카라칼라와 대립하는 성인 이미지는 폼페이아누스를 딴 것으로 보인다. 검투사 스패냐드를 헥토르, 헤라클레스에 비유하며 동경하는 천진난만한 소년. 실제 역사에선 삼촌인 콤모두스에게 귀여움을 받고 친혈육으로 극진한 사랑을 받았으나, 극중에서는 정신적으로 불안한 삼촌에게 사랑을 받지만 그와 동시에 본인도 모르게 사실상 콤모두스의 인질이 되는 등,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다.2.2. 글래디에이터 II
후속작 글래디에이터 2에서는 주인공. 어머니에 의해 로마를 떠나 누미디아에서 성장했다. 그 곳에서 아리샷을 아내로 맞았으나 로마군에 의해 아내를 잃고, 본인도 노예로서 로마로 끌려가 검투사의 인생을 살게 된다. 누미디아에서 쓰던 이름은 한노. 2편에서 사실 막시무스의 아들이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1]이후 어머니 루실라와 그라쿠스 의원이 모두 사망하게 되면서 1, 2편에 모두 등장한 인물중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으며, 3편이 나올 시 주인공으로 나올 확률이 높기에 그렇게 된다면 3편 모두 출연한 유일한 캐릭터가 된다.
3. 명대사
The gates of hell are open night and day, smooth the descent and easy is the way. But to comeback from hell and view the cheerful skies. In this the task and mighty labor lies.
지옥의 문은 밤낮으로 열려있어, 순식간에 타락해 들어서기 쉽다. 그러나 지옥에서 돌아와 맑은 하늘을 보는 것. 이는 엄청난 고난과 수고가 따르나니.
지옥의 문은 밤낮으로 열려있어, 순식간에 타락해 들어서기 쉽다. 그러나 지옥에서 돌아와 맑은 하늘을 보는 것. 이는 엄청난 고난과 수고가 따르나니.
내 이름은 루시우스 베루스 아우렐리우스다!
난 권력을 위해 싸우지 않아. 로마를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싸우지
[1] 1편에서부터 과거에 막시무스와 루실라 사이에 깊은 인연이 있었다는 사실이 암시되긴 했지만 루시우스가 막시무스의 아들일거라는 암시는 전혀 없었기 때문에, 1편을 본 관객들에게는 이런 출생의 비밀이 당혹스럽게 다가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