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원 포 올 계승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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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CC21> 래리엇 ラリアット|Rariatto | ||
<colbgcolor=#000> 본명 | 반죠 다이고로 [ruby(万縄,ruby=ばんじょう)][ruby(大悟郎,ruby=うだいごろう)]|Daigoro Banjo | |
성별 | 남성 | |
나이 | 불명 | |
개성 | 검은채찍 원 포 올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야스모토 히로키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최낙윤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앤드류 러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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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원 포 올의 역대 계승자들 중 5대 계승자.
2. 상세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50~60년전에 사망한 고인. 본명은 반죠 다이고로(万縄 大悟郎)로 그의 히어로명 래리엇(Lariat)는 올가미를 의미하고 성씨 万縄는 많은 줄을 뜻한다. 이름에는 5[1]가 들어가는데, 이는 원 포 올 계승자의 이름에는 숫자가 들어간다는 법칙을 따른 것.[2]외모에 걸맞게 막 등장 당시 랩을 하는 듯한 말투를 썼다. 212화를 닫는 마지막 문구도 '선대들 중 한 명은 슈퍼 펑키...!'.[3] 후배인 미도리야를 꼬마(坊主)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통 히어로상을 가진 7대, 8대, 9대에 비해 터프한 느낌. 묘하게 "노오력"을 하면 어떻게든 된다고 주장한다.
257화에서 이름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올마이트가 '스킨헤드의 계승자'로 불렀다. 서양 팬덤에서 붙여진 임시 별명은 외모가 비슷한 헬보이.
3. 작중 행적
합동훈련 편에서 처음 등장한다. 폭주한 미도리야 이즈쿠가 신소 히토시의 개성에 의해 원 포 올의 내면 안으로 들어가자 틀렸다고 말하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미도리야에게 원 포 올의 성장과 자신의 개성 검은 채찍을 조율하는 방법을 조언해주었다.[4] 이 때, "분노하는 것은 좋아. 힘의 원천이 되어주니까. 하지만 그렇기에 신중히 다스려야 한다."라고 조언해준다. 또한 미도리야에게 "꼬마, 이제부터 너에게는 6개의 개성이 발현될 거다. 우리가 곁에 있으니 힘내라 꼬마! 원 포 올을 완성시키는 사람은 너다." 라고 말하고 퇴장하였다.[5]304화에서는 미도리야의 심상세계에서 모든 계승자와 같이 나타난다. 이것도 운명이라는 시노모리(4대)의 말에 타이밍의 문제라고 반박한다. 초대 계승자의 말에 사생활은 보장하니 걱정말라고 덧붙인다. 그리고 시노모리가 자기소개를 할 때 속세에 싫증이 나서 신선 같은 생활을 한 괴짜였다고 소개한다. 이때 역으로 시노모리가 끔찍한 시대를 태평하게 살아갈 수 있었던 세상 사람들이 괴짜였을 뿐이라고 답한 것에 화가 났는지[6] 주먹을 날리는데, 시노모리가 피해서 오기가 생겨 자신의 개성인 검은 채찍까지 동원해서 시노모리에게 날리지만 위기감지로 피해버린다.
310화에서는 현 세상이 초상여명기 같다고 했다.[7] 그리고 회상에서 다른 개성들을 연습해두자고 한다.
318화에서 미도리야에겐 모든 것의 가치가 동등하다고 한다.
최종 결전 편에서 쿠도가 제안한 시가라키의 공략법을 듣고 나머지 계승자들과 같이 당황한다. 그러나 그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말리지는 않는다. 이후 나머지 계승자들 또한 자신을 던질 것을 예상한 쿠도에게서 검은 채찍이야말로 이 싸움에서의 생명줄이라며, 한다면 되도록 맨 마지막까지 있으라고 당부를 듣는다.
이후 쿠도의 작전이 효과를 보자 나머지 선대들과 함께 시가라키의 내면을 향해 양도되어 간다.
423화에서는 나머지 계승자들과 함께 올 포 원의 끝을 보며 성불한다.
4. 개성
4.1. 검은 채찍
<colcolor=#FFCC21><colbgcolor=#000000> | |
검은 채찍 [ruby(黒, ruby=クロ)][ruby(鞭, ruby=ムチ)] | Blackwhip | |
사용자 | 반죠 다이고로, 미도리야 이즈쿠 |
타입 | 발동계 |
온 몸에서 끈 형태의 에너지를 방출한다. 방출한 에너지는 물리적 작용이 가능하다. 에너지가 움직이는 정도의 자유도는 높은 편이라 채찍이나 와이어보다는 촉수의 움직임에 가깝다. 생전 래리엇의 검은 채찍은 와이어 정도의 굵기라 세로 한타처럼 사람을 포박하거나 매달리는 정도가 한계였지만. 미도리야 대에서는 원 포 올의 영향으로 크게 강화되어 채찍이 래리엇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길고 굵어졌다. 그런만큼 강도도 엄청나게 강화되어 자동차 여러 대를 거뜬히 들어올릴 정도의 내구력을 자랑한다.
단순히 밧줄이나 채찍처럼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몸에 테이핑하듯이 둘러 신체 자체의 내구도를 증가시키거나 아예 방어막처럼 사용하는 등 미도리야의 개성 활용능력에 힘입어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래리엇 본인이 "좋은 개성"이라고 당부한 만큼 활용도가 뛰어나다. 원 포 올로 계승된 개성 중에서 맨몸 외에 직접적인 공격력을 제공해주며 부담도 없는 유일한 개성이라 미도리야도 발경과 함께 특히 애용하고 있으며, 쿠도 또한 래리엇의 검은 채찍이 미도리야의 생명줄이라며 고평가할 정도다.
4.2. 원 포 올
4대 계승자인 시노모리 히카게에게서 양도받고 가엔에게 양도한 개성. 문서 참조.5. 기타
웃는 얼굴이 묘하게 등장 전 이미지로만 나왔던 카이도의 얼굴과 비슷하다.6대 계승자에게는 피를 통해 양도했다. 올 포 원에게 치명상을 입은 직후로 보인다.
히어로로서 활동할 당시[8]에는 그렇게 이름을 알려진 편이 아니었기에 올마이트가 이 사람을 찾아내는 데 고생했다고 한다. 대단한 힘은 없었지만, 원 포 올을 지키고 후대에 희망을 남기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이들 중 한 명으로 표현된다. 이런 희생정신도 그렇고 격려해주는 모습도 미도리야의 평에 의하면 묘하게 올마이트다운 분위기가 난다고 한다.[9]
여러모로 분위기 메이커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미도리야가 처음으로 4대를 만났을 때도 서로 틱틱대는 개그씬을 연출하기도 했고, 초대 계승자가 2, 3대에게 말을 걸 때 생긴 적막감 동안에 먼저 앞장서서 다른 개성들도 연습하자고 먼저 제안하는 등.
6. 어록
분노하는 건 좋다. 중요한 건 마음을 다스리는 거다.
[1] 大悟郎(다이고로)의 悟와 숫자 五의 일본어 발음이 ご(고)로 같다. 그리고 悟안에 5(五)가 들어있다.[2] 똑같이 1대인 시가라키 요이치의 이치는 1을 뜻하고, 7대 계승자인 시무라 나나의 나나는 7을 뜻하며, 8대 계승자인 올마이트(야기 토시노리)의 야는 8을 뜻하고, 9대 계승자인 미도리야 이즈쿠의 쿠는 9를 뜻한다.[3] 여기에 애니에선 흥거리면서 콧방귀까지 낀다.[4] 기억이나 잔상이 아니라 분명히 미도리야를 인지하고 말을 한 것에서 원포올에 담긴 이들이 단순한 잔재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다.[5] 이때 "그나마 자신의 개성이 맨 먼저 폭주한 게 다행이다"라고 말하는데, 나머지 개성들의 리스크를 생각하면 확실히 맞는 말이였다. 발경이나 변속이 폭주했다면 미도리야의 몸이 아작나 "그렇게 미도리야는 죽었습니다 히로아카 끝!"으로 어이없이 끝날 판이였고 위기 감지나 부유가 폭주했으면 모든 동작이 다 자동회피되거나 저 위로 날아가버려 아무도 미도리야를 도울 수 없었을 것이다. 검은 채찍을 빼면 그나마 연막이 안전한 편.[6] 시노모리의 개성인 위기 감지의 작동법을 보여 주기 위함이었을 수도 있다.[7] 이로 미루어보면 1 ~ 5대 까지는 그다지 세대 차가 크지 않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초상여명기는 아무리 일찍 끝나도 개성 특이점 이론이 처음 나온 70년 전에는 거의 끝나갔다고 하는데 개성이 첫 등장하고 현재가 5세대째고 5세대 인물들이 10대 후반~20대 초쯤이므로 130~140년 정도 지났다. 그렇기에 초상여명기는 최소 50년 이상, 2세대 정도는 지속되었다. 그런데도 5명이나 있었다는 건...[8] 약 60 ~ 70년 전.(올마이트가 현역으로 40년간 활동하였고, 6대, 7대가 원 포 올을 소유하던 기간까지 합쳐서) 4대 시노모리 히카게에 의해 끔찍한 시대였다고 언급된다. 동일한 시대를 살았던 래리엇이었다보니 올 포 원과 관련된 무언가가 있었던 듯하며, 반죠 왈, 자신과 6대 계승자였던 엔은 올 포 원에게서 원 포 올 강탈을 위해 집요하게 노려졌다는 모양. 특히 4대가 자신의 사인으로 '정체불명의 감염증'이 아니었을까라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끔찍한 전염병 또한 돌았던 모양이다. 물론 4대의 사인은 전염병 같은 게 아니었으며 자세한 것은 시노모리 히카게 문서 참조.[9] 대다수의 계승자들이 비슷한 고행을 겪었으며 그들이 선택한 후계자들 역시 마찬가지로 이러한 고행을 겪을 것을 알았음에도 망설임없이 그 길을 걸었던 사람들이었다. 서로 닮을 수밖에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