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303030,#2d2f34><colcolor=#dd5533> 디지털 교도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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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신상정보 불법 유포 사이트 |
언어 | 한국어 |
회원가입 | 비회원 사이트 |
개설 | 2020년 3월경 |
현황 | 제1사이트 : 폐쇄[A] 제2사이트 : 폐쇄[B] 제3사이트 : 운영중 |
주소 | 제1사이트 제2사이트 제3사이트 https://d-prison.co.kr/ |
SNS | |
1. 개요
2020년에 등장한 범죄자 신상 공개를 명분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유포한 웹사이트. 이름 때문에 착각할 수 있는데 대한민국 정부 측에서 만든 사이트가 절대 아니며, 개인이 불법으로 만든 사이트이다. 기준을 범죄자로 정했다고는 하지만 형사처벌을 받은 범죄자가 아닌 운영자가 제보로 인해 범법행위를 확인한 일반사람들의 신상도 유포 했고 몇몇 억울한 피해도 발생했다. 파장이 커지자 경찰은 수사에 나서 1기 운영진을 검거했으며, 방송통신심의위는 사이트를 차단했다.결국 수사망이 좁혀오면서 운영자가 2020년 9월 베트남에서 검거되었는데, 애당초 개인의 신상공개는 불법이었고 '''인스타그램 신상공개 계정 n번방[6] 운영자이자 마약사범이었던 것이 들어난다.
2. 사이트 개설 배경과 폐쇄
‘디지털교도소’는 대한민국 악성범죄자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웹사이트입니다.
저희는 대한민국의 악성범죄자에 대한 관대한 처벌에 한계를 느끼고, 이들의 신상정보를 직접 공개하여 사회적인 심판을 받게하려 합니다.
사법부의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범죄자들은 점점 진화하며 레벨업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범죄자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처벌, 즉 신상공개를 통해 피해자들을 위로하려 합니다.
모든 범죄자들의 신상공개 기간은 30년이며 근황은 수시로 업데이트 됩니다.
본 웹사이트는 동유럽권에 위치한 서버에서 강력히 암호화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죄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습니다.[7]
표현의 자유가 100% 보장되기에 마음껏 댓글과 게시글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디지털 교도소의 사이트 소개 전문
저희는 대한민국의 악성범죄자에 대한 관대한 처벌에 한계를 느끼고, 이들의 신상정보를 직접 공개하여 사회적인 심판을 받게하려 합니다.
사법부의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범죄자들은 점점 진화하며 레벨업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범죄자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처벌, 즉 신상공개를 통해 피해자들을 위로하려 합니다.
모든 범죄자들의 신상공개 기간은 30년이며 근황은 수시로 업데이트 됩니다.
본 웹사이트는 동유럽권에 위치한 서버에서 강력히 암호화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죄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습니다.[7]
표현의 자유가 100% 보장되기에 마음껏 댓글과 게시글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디지털 교도소의 사이트 소개 전문
2019년 1월, 30대 초반의 이모씨는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검거된다. 그러나 이 씨는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캄보디아로 출국해 잠적한다.
베트남에서 도박사이트 홍보 사이트를 운영하며 살아가던 이 씨는 다크웹에서 손정우의 웰컴투비디오를 알게되고 이 사건을 알릴 목적으로 인스타그램에 사건을 홍보하는 계정을 생성한다. 이 후 조주빈 등의 n번방 사건이 전국민적 관심을 받자 범죄자들의 신상을 공개하는 인스타그램 nbunbang[8], 1bunbang[9], 2bunbang[10] 계정을 만들어 게시하기 시작했다.
명예훼손 등이 문제가 되어 인스타그램 계정이 삭제되자 2020년 6월 직접 디지털 교도소 사이트를 개설해 신상정보들을 올리기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 피의자 대다수[11]의 신상공개가 법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분노하던 네티즌들에게 큰 지지를 받은 이 계정은 6월경 별도 사이트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n번방 외 다른 성범죄자들이나 이슈가 된 살인범들, 범죄자들, 심지어 관련 판결을 내린 판사들까지 신상공개를 하면서 규모를 키우기 시작했다.[12]
그는 이 계정에서 자신을 파나마에 살고 있는 박소장이라고 밝혔으나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던 사람인지라 자신의 신상은 모두 거짓말이었음이 밝혀졌다.[13]
운영자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한국 국내에는 대구와 부산 등에 기술 지원을 하는 조력자가 있으며, 체포당하기 전까지 자신은 외국 현지에 기거하고 있어 경찰의 수사망에서 완전히 자유롭다고 자신하고 있었다. 홈페이지는 대한민국 경찰의 수사를 따돌리기 위해 러시아 도메인(.ru)으로 등록되어 있었다.
하지만 2020년 9월 5일 경찰이 운영진 일부를 특정하는 데에 성공했으며, 이후 신상이 공개된 20대 남성이 심정지로 사망하는 사건까지 겹쳐 해당 사이트는 9월 8일 이후론 접속이 차단되었다.
2020년 9월 11일 디지털 교도소의 입장표명@에 따르면 1기 운영자는 모두 신원이 특정되었다고 하며 이후 2기 운영을 예정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디지털 교도소의 피해자에게는 사죄를 한다며 말을 남겼지만, 피해자의 피해구원과 본인들의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책임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는 상황이다. 2기 운영자는 1기 운영자의 '조력자' 중 하나였다고 밝혔기에 아래의 불법행위의 공범일 뿐이고, 동일한 범죄집단으로 범죄자일 뿐이다.
본인들로 인해서 무고하게 피해를 입은 이들의 고통은 하나도 치유되지 않았는데, 본인들은 면죄부가 주어진 것마냥 설치는 '똑같은' 범죄자임에도 말이다. 1차 폐쇄 이전에 디지털 교도소가 쓴 글을 보면 그들은 무고한 이가 나오면 법적 책임을 지고 본인들의 신상도 공개한다면서, 논란이 가중되자 사이트를 닫고 잠적했다. 디지털교도소는 '운영자'뿐만 아니라 '조력자'도 경찰이 추적하는 상황이다. 즉, 2기 운영자를 자칭하는 주홍글씨도 이미 수사 대상이다.
결국 1기 운영자는 인터폴 적색수배 후 베트남에서 체포되었다.[14] 운영자로 알려진 30대 남성은 마약 관련 혐의로 이미 추적을 받고 있던 사람이었고 2기 디지털 교도소 운영진인 주홍글씨는 알량한 정의감이나 피해자 구제를 위해 벌인 일이 아닌 자신에게 비협조적인 인물의 신상을 공개하고 인격살인을 저지른, 그저 범죄 카르텔의 일부였을 뿐임이 밝혀졌다.
2020년 7월 중후반부터 archive.is으로 아카이빙을 시도하면 403 에러가 나고 아카이빙이 되지 않고 있다. 1기 운영자인 이씨는 인터뷰에서 이 때 2기 운영진인 주홍글씨에 계정을 넘긴것이라 밝혔는데 아무래도 2기 운영진이 아카이빙 방지 스크립트를 적용한 듯 하다.
2020년 9월 기준, 네이버 지식백과로도 연결되는 pmg 지식엔진연구소 출처의 '시사상식사전'에는 하술할 사건 사고를 포함하여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유포시키고 있다는 사실은 빠진 채 마치 이 사이트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공익 사이트인 것처럼 서술되어 있었지만, 바로 잡게 수정되었다. # @
2020년 9월 8일 한상혁 방통위원장이 대신 입을 열었다. 방통위원장은 '사적처벌을 하는 것이고, 내용 자체가 명예훼손'이라며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문명사회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차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 그 날 사이트가 자진 폐쇄되었다. 다지털교도소가 재개방한 11일 당일에 와서야 방심위가 긴급 심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14일 진행된 심의에서 방통위는 불법정보 양이 자체 기준인 75%를 넘어서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법 정보 17건에 대한 시정요구만 하였다. 또한 이 날부터 403 Forbidden 에러가 발생하여 사이트 접속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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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2일부터 다시 접속이 가능해졌다. 또한 이 기점으로 기존의 Cloudflare CDN에서 러시아 CDN 서비스인 DDOS-GUARD로 전환되었다.[15]
마침내 2020년 9월 22일, 최초 운영자가 베트남에서 검거되었다. 경찰은 '2기 운영자'와 공범 관계인지 조사를 했으나 1기 운영자는 2020년 7월 경 자신이 사이트삭제를 하려하자 주홍글씨에서 요청해 계정을 넘긴 것일 뿐 공범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020년 9월 25일, 2기 운영진은 현재 방심위의 차단조치에 대한 대응으로 도메인 주소를 옮겨서 다시 디지털 교도소를 운영 중이다. 도메인 주소는 dprison.top이고 DNS 네임서버 상에 등록된 해당 서버의 IP주소는 185.178.208.146이다.
이와 함께 새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트위터 계정도 개설했다. 트위터 프로필엔 위치를 쿠바로 적어 놓았다.
하지만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 모두 삭제되었다.
이러한 영향을 받아 이후에도 수많은 사적제재 유튜버들이 등장하였고, 2024년 전투토끼 채널을 운영하던 노모씨 부부가 과거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력 사건 가해자들 뿐 아니라 무고한 피해자들의 신상을 불법으로 수집해 무단 게시하는 범죄를 저질러 구속되기도 하는 등 여러 모로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끼친 그야말로 사적제재의 원조 격으로 자리잡았다.
3. 부활 후 다시 폐쇄
2024년 5월을 기점으로 4년만에 새로운 디지털 교도소 사이트 개설이 확인되었다. 잠적 후 검거되지 않은 기존 운영진이 복구한 것으로 보였으나 1기 운영자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 때 전혀 상관없는 사이트였음을 밝혔다.[16]동년 5월 강남 의대생 여자친구 살인사건 가해자 최모의 신상이 무단으로 공개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 외에도 디지털교도소는 부산 법조타운 칼부림 사건 범인의 신상도 공개하였다.
2024년 5월 1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해당 사이트에 대한 차단을 의결했다. 이후 주소를 변경하고 기존 주소를 새 주소로 리다이렉트하는 방법으로 차단을 회피했으나, 얼마 못가 운영을 포기하고 2024년 5월 23일자로 폐쇄되었다.[17]
4. 다시 부활
2025년 2월 15일 유튜브 방송과 사이트를 통해 부활했다.초기 운영자 이씨는 더 이상 비슷한 사이트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디지털교도소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으며 디지털교도소를 합법적으로 운영할것이라고 밝혔다.디지털교도소 홈페이지 공지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적제재는 완전한 실패였다고 밝혔다. 5년만에 밝힌 양심고백 "디지털교도소·사적제재?…완전한 실패였다"
5. 문제점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디지털 교도소/문제점#s-|]]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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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디지털 교도소/문제점#|]]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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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디지털 교도소/대응#s-|]]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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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디지털 교도소/대응#|]] 부분을
참고하십시오.7. 서버 IP 주소
ping 테스트 및 traceroute/tracert 테스트 시에 nbunbang.ru 도메인과 연동되는 웹 서버의 IP주소는 172.67.146.199 (IPv4), 2606:4700:3036::6812:2580 (IPv6)로 확인된다.dprison.top, dprison2.top 도메인과 연동되는 웹 서버의 IP주소는 185.178.208.146 (IPv4), 146.208.178.185.in-addr.arpa (리버스 도메인)으로 확인된다.
두 도메인 모두 도메인을 통해 DNS 네임 서버를 거쳐야만 웹 사이트의 서버로 접속이 가능하고 IP주소를 통한 직접적인 접속은 불가능하다. 관련 서버들의 방화벽 설정이 그런 의도에 맞게 세팅이 되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해당 웹 서버의 IP주소를 차단하는 건 실효성이 없고 해당 웹 서버와 연동되는 도메인 주소를 차단해야 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관련 도메인 주소를 차단하더라도 운영진들이 기존의 웹 서버는 그대로 두고 새로운 도메인과 연동시키면 의미가 없어진다. 결국 도메인 주소를 두고 끝이 없는 창과 방패의 싸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8. 관련 문서
[A] 2020년 10월 5일 21시 기준 접속 시 404 오류가 뜬다. 2020년 10월 6일 17시부로 없는 홈페이지라고 뜬다.[B] 2024년 5월 23일자로 폐쇄되었다. 공지에서는 운영진 내부 의견 갈등이라 주장했다.[3] 방심위가 해당 도메인을 차단했다. 접속이 된다면 자동으로 없어진 사이트 dprison.top으로 리다이렉팅되며, 그 외의 별다른 기능을 하지 않는다.[4] 이 도메인도 차단되었다.[A] [6] 여기서 말하는 n번방은 문형욱이 운영하던 텔레그램 성착취 n번방이 아니라, 디지털교도소의 전신인 인스타그램 신상공개 계정 n번방을 의미한다. 운영자는 n번방 영상 구매자들과 무분별하게 퍼져나가는 피해자들의 영상을 보고 검색에 혼돈을 주기 위해 이러한 이름을 사용했다고 밝혔다.[7] 대한민국은 속인주의를 적용하고 있는 국가이기 때문에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죄의 영향을 받지 않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사이트를 운영할 수는 있으나 특정된 운영자가 한국인이라면 처벌을 받게 되며, 실제로 이후에 검거된 운영자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8] 성착취물 관련 범죄자들의 신상정보공개 계정으로 손정우 홍보 계정인 welcometotheson의 계정을 변경하였다. 계정명을 변경한 뒤에도 손정우에 대한 자료들이 많이 게시되었다.[9] 살인자들의 신상정보공개 계정[10] 뉴스에 나온 각 종 범죄자들의 신상정보공개 계정[11] 문형욱(갓갓), 안승진(코태), 조주빈(박사), 강훈(부따), 이원호(이기야), 남경읍(D.I) 등 주요 피의자들의 신상공개가 천천히 이루어지긴 했으나 이미 이전에 내려진 성범죄 판결들 때문에 사법부의 불신이 극에 달해있었던 네티즌들은 공모자들이나 구매자들까지 전원 공개를 희망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사법부에게 한방 먹이는 듯한 디지털 교도소의 신상공개 행위는 (등장 당시에도 우려하는 시선은 있었지만) 많은 여초 네티즌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등장 당시 반응을 체감할 수 있는 타임라인일부 커뮤니티 반응2[12] 7월 초 당시 총 151명이 디지털 교도소에 신상이 공개되었고 특히 손정우의 신상이 공개되면서 본격적으로 언론에 주목받기 시작했다.기사 이후 9월 재오픈 때는 몇몇 억울한 피해자와 나중에 내려간 판사들의 신상을 정리하면서 119명으로 줄었다.[13] 2025년 2월 15일 유튜브 라이브방송에서 도박사이트 운영은 2020년 3월 nbunbang 인스타그램을 시작하면서 그만두었으나 대마초 흡연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추적을 피하기 위해 거짓 신상을 알린 것이라고 밝혔다.[14] 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 위반 포함)이 죄목인데도 인터폴 적색수배가 되고 체포까지 되는 것은, 명예훼손 사안은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는 협조를 안 한다는 속설의 근거 없음을 잘 보여준다.[15] 마약밀매, 사기, 아동포르노 abuse도 무시하는 방탄호스팅 업체다.관련청원[16] 초기 운영자는 2024년 10월에 대구교도소에서 출소하였다.[17] 공지에서는 내부 운영진들과의 갈등이 있었다고 주장한다.[18] 디지털 교도소가 생기기 4년 전에 등장한 사적제재 계정으로, 인스타 셀럽의 뒷모습이나 남성 스폰서, 유흥업소 종사자들의 신상을 무차별로 게재했었다. 2017년 실형을 선고받아 8개월간 징역을 살았다.[19] 신상털이는 유죄 판결이 났지만 이쪽은 양육비 관련 제도가 허술했던 면이 인정되어 판결은 선고유예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