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04 18:56:47

두근두근 봄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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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줄거리
2.1. 1화2.2. 2화2.3. 3화2.4. 4화

1. 개요

지니키즈의 에피소드로 지니마을 주민들이 봄소풍을 가는 이야기. 이 시점에서 오리온, 카시오피아가 레귤러로 합류한다.

2. 줄거리

2.1. 1화

내일 있을 봄소풍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는 거인아줌마. 그런데 요리책을 개나리한테 빌려줘서 없는 상황. 반면 거동이는 이가 흔들려서 아빠가 뽑아준다는데 무서운지 거부하고 있었다. 그 때 거인아줌마는 거동이한테 개나리네 집에 가서 요리책을 가져오라고 심부름을 시켜 잽싸게 나가는 거동이.

개나리네로 향하던 도중 너구리구리를 만난 거동이는 아빠 앞으로 온 편지를 전달받는다.

한편 배집에서는 베오와 푸근이가 놀면서 봄소풍에 관한 얘기를 주고받는다. 서로가 김밥을 몇 개 먹느냐로 얘기를 주고받는데 푸근이는 왜 형이 더 많이 먹냐 따지고, 베오는 내가 형이고 덩치가 크고 나이도 많으니까 더 먹어어야 한다고 한다.[1] 삐져서 집 밖으로 나간다.

2.2. 2화

개나리네로 향하는 거동이. 도중에 도토리박사랑 만나는데 도토리박사는 어째서인지 꽃잎을 따고 있었다. 그건 내일 갈 봄소풍을 위해 날씨가 어떨 지 꽃잎점을 치고 있던 것. 그런데 자꾸 비가 나온다고 한다.[2] 그래서 거동이가 다시 해보고 다행히 맑음이 나왔다.

한편 베오는 어딘가 나가려 하는데 푸근이가 갑판에다 무언가 세워둔 걸 발견. 푸근이가 토라져서 자기 집이라며 텐트를 세웠다고(...) 그렇게 베오가 나가고 곧이어 누가 찾아오는데....?

2.3. 3화

배집에 찾아온 건 박성실 경감. 어김없이 지니마을 내에 범죄가 없는지 순찰을 돌고 있던 것이었다. 푸근이한테 뭐하고 있었냐고 묻고 텐트에 들어오다 텐트가 무너졌다(...)

한편 베오는 거동이랑 마주치고 같이 개나리네로 간다. 그런데 개나리네 집에 가보지만 아무도 없었다.[3] 그 때 개나리가 만들어둔 쿠키를 발견하고 하나씩 집어먹는다. 그러나 거동이는 쿠키를 씹자마자 아파한다. 때마침 거동이네 아빠가 찾아와 이가 흔들리는데 계속 냅두니까 불편한 거라고 타이르고 이를 뽑아주겠다 말하며 데려간다. 베오도 푸근이한테 나눠주려고 쿠키를 챙겨간다.

거인아줌마는 아무리 기다려도 거동이가 오지 않자 본인이 재주껏 요리해서 도시락을 준비하기로 한다.

그리고 그 날 밤, 지니마을 동산에 누군가 나타나서 곳곳에다 무언가 숨기는데....?

2.4. 4화

이튿날 아침, 밤톨은 평소처럼 퍼즐학교 경비를 서던 중 주변에 웬 물건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하나씩 주우며 걸어간다. 다음 날 아침 거동이네 가족은 소풍을 준비하고, 거동이의 아빠는 잃어버린 신발을 찾느라 애를 먹는다.[4] 박성실 경감은 순찰을 하는 도중 거동이 아빠가 신발을 잃어버린 걸 알고 신발을 찾으러 수색에 나선다. 한편 언덕에서는 호두와 거동이가 베오와 푸근이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호두는 거동이의 치아가 뺀 걸 보고 웃었고, 베오와 푸근이도 같이 웃는다. 마침내 소풍 장소에 도착을 한다. 박성실 경감은 바닥에 떨어져 있는 쪽지를 줍게 되고[5], 삼돌 연구원은 상자에 구멍이 나서 안에 담은 물건이 떨어지는 줄도 모르고 당황한다. 베오와 푸근이는 보물을 찾으면 서로에게 죄다 주겠다고 한다. 때마침 세계 여행을 마치고 온 개나리가 오리온-카시오피아 남매와 함께 '풍선 기구'를 타고 도착을 한다. 거인 엄마가 싸가지고 온 도시락을 먹자고 뚜껑을 여는 순간 바나노가 도착을 하고, 모두가 왔으니 도시락을 먹자고 뚜껑을 열고 지니마을 사람들과 도시락을 맛있게 먹기 시작한다. 그리고 오리온-카시오피아 남매의 이야기를 듣고, 이 두 남매와 사이좋게 지내자고 한다. 그리고 그 뒤에 보물찾기를 하면서 이야기는 끝
[1] 고작해야 한 개 차이다.[2] 사실 잘 보면 도토리박사 본인이 잘못 짚은 것이다(...)[3] 당시 개나리는 오리온과 우연히 만나 세계를 돌고 있었다.[4] 알고 보니 그 신발은 거동이가 신고 있었다.[5] 쪽지 안에는 '꽝'이라는 단어가 적혀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