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활극 마메다누키의 바케루 ~오라클 사이타로의 제난!!~ 御伽活劇 豆狸のバケル ~オラクル祭太郎の祭難!!~ BAKERU | |
<nopad> 파일:bakeru.png | |
<colbgcolor=#f6de0e><colcolor=#000000> 개발 | 굿-필 |
유통 | |
플랫폼 | Nintendo Switch, Microsoft Windows |
ESD | 닌텐도 e숍, Steam |
장르 | 액션 어드벤처[1] |
출시 | NS Windows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관련 사이트 | |
상점 페이지 |
1. 개요
일본의 게임 제작사 굿-필에서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1.1.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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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다이렉트 트레일러 |
<colbgcolor=#f6de0e><colcolor=#000000> |
제1탄 트레일러 |
2. 스토리
제난이 일본을 덮치다!
모든 것은 비오던 어느 날 마메다누키 소년 '바케루'가 잇슨 일족의 '슨'을 만날 때 부터 시작되었다.
바케루는 '오라클 사이타로'와 그의 축제 군단이 기묘한 축제를 벌이는 식으로 일본을 정복하려 한다는 소식을 알게 된다.
일본 전역을 뒤흔드는 사태에 대해 알게 된 바케루.
바케루는 슨과 함께 일본에 평화를 가져다 주기 위해 모험을 펼치게 된다.
영문판 홈페이지 스토리 소개 페이지
모든 것은 비오던 어느 날 마메다누키 소년 '바케루'가 잇슨 일족의 '슨'을 만날 때 부터 시작되었다.
바케루는 '오라클 사이타로'와 그의 축제 군단이 기묘한 축제를 벌이는 식으로 일본을 정복하려 한다는 소식을 알게 된다.
일본 전역을 뒤흔드는 사태에 대해 알게 된 바케루.
바케루는 슨과 함께 일본에 평화를 가져다 주기 위해 모험을 펼치게 된다.
영문판 홈페이지 스토리 소개 페이지
현실의 일본이 존재하는 세계와는 또다른 세계에 존재하는 일본을 무대로 삼고 있으며 현실 일본과는 달리 이 곳 세계의 일본에는 전설로만 존재하는 전래 동화의 인물들이 실존하며, 이들 일부는 그 일본에서 영웅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오라클 사이타로라는 인물이 나타나 사악한 기운을 내뿜는 축제를 벌임으로서 일본을 지배하려고 한다. 이 소식을 접한 잇슨 일족의 소녀 슨이 사태를 알리기 위해 영웅 중 한명인 킨타로를 찾아가려 했으나 어느 벌레로 부터 쫓기던 나머지 결국 넘어지면서 기절하고 만다.
기절한 슨을 우연히 발견한 바케루는 그녀를 마메다누키 일족의 장로님에게 데려오게 되고, 슨으로 부터 무슨 일이 벌여지고 있는지를 알게 된다.
소식을 접한 마메다누키 일족의 장로님은 바케루에게 슨을 킨타로에게 데려다 주라는 말과 함께 일족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퇴마무기인 '하라타이코'라는 태고를 준다.[2]
일본식 축제를 이용하여 일본을 자신의 것으로 지배하려는 악당 오라클 사이타로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주인공 바케루가 잇슨 일족의 소녀 슨과 함께 일본 전역을 모험하게 된다.
- 스포일러
전래 동화 영웅 중 한명인 모모타로와의 전투를 끝내고 나면 후에 밝혀지길 오라클 사이타로는 이미 일본 전역을 점령한 상태이며 일본이 완전히 그의 손아귀에 끝장나는건 시간 문제라고 한다. 여기서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밝혀지는데 바로 7명의 나나쿠사 소녀들의 힘을 빌리면 오라클 사이타로의 축제로부터 뿜어져 나온 사악한 기운들에 지배당한 일본을 정화시켜 평화를 되찾을 수 있다고 한다. 모모타로를 만나고 난 이후에 시점부터는 이들 7명을 구출하는 것으로 목표가 바꿔진다.
2.1. 등장인물
파일:bakeru(character).png- 바케루
본작의 주인공. 마메다누키 일족의 소년으로 비오던 어느 날 인간의 모습으로 정찰하던 중 쓰러져 있던 잇슨 일족의 소녀 슨을 발견한다. 오라클 사이타로가 일본을 정복하려는 야망을 펼칠거라는 소식을 듣고 마메다누키 일족의 장로님으로부터 슨을 대리고 킨타로를 만나러 가라는 명을 받고 슨과 함께 모험을 펼친다. 장로님으로부터 받은 '하라타이코'라는 태고를 무기로 사용하여 사악한 마물들을 무찌른다.
이름은 가타카나로 'バケル'라고 적혀있으나 이걸 히라가나로 적으면 'ばける' 즉, 둔갑하다는 뜻을 가진 일본어가 된다. 작중 여러 가지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이 가능하다는 걸 감안한 일종의 말장난성 작명으로 보인다.
- 슨
바케루의 조력자. 잇슨 일족의 인물로 오라클 사이타로의 야망을 전하기 위해 킨타로에게 보내졌으나 어느 벌레로부터 쫓기는 상황에 놓여진 나머지 허겁지겁 도망치던 도중 넘어져 버리면서 기절하고 만다. 그 상태에서 바케루에게 발견 및 구조되어 바케루와 함께 오라클 사이타로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한 모험을 펼친다.
본인이 속해있는 잇슨 일족은 특유의 작은 체구 때문에 전투 능력이 일절 없어서 오로지 작은 몸을 이용해 도망치거나 숨는 것 외에는 자신을 지키는 수단이 없다고 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바케루의 동행인으로서는 딱히 이렇다할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지만 대신 바케루에게 자신처럼 작게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 준다.
모티브는 한 치 동자. 그러나 특유의 곱상한 외모에서도 볼 수 있듯 소년으로 나오는 원전과는 달리 여기선 소녀로 TS화 되어 나온다.[3]
파일:oracle saitaro.png
- 오라클 사이타로
본작의 악역이자 흑막. 축제를 이용하여 사악한 기운을 내뿜게 하는 방식으로 일본을 자신의 것으로 정복하려는 야망을 펼치고 있다.
- 마메다누키 일족 장로
바케루가 속해있는 마메다누키 일족의 나이 지긋해 보이는 장로님. 프롤로그에서 바케루에게 슨을 데리고 가라면서 둘을 보낸 장본인이며 후에는 마메다누키 일족이 개발한 거대로봇 분부쿠를 보내는 식으로 둘을 지원해주기도 하신다.
- 분부쿠
마메다누키 일족이 개발한 거대로봇이자 비밀병기. 평상시에는 주전자의 모습으로 날아다니는 전투비행기가 되어 바케루 일행의 이동 수단 역할을 해주며 전투 태세에 들어가야 할때는 전투 모드로 돌입하여 거대로봇으로 변신한다. 딱봐도 고에몽 임팩트의 포지션을 계승한 캐릭터.
- 우리코
바케루와 같은 마메다누키 일족 출신 소녀. 떠돌이 상인 일을 하고 있으며 작중에선 필드 여러 곳에 간간히 등장해 바케루에게 여러가지 도움이 되는 물건들을 판매한다.
- 마유코
마유게의 여동생. 축제 군단에게 괴롭힘 당하던 것을 바케루가 구해주고 친구가 된다.
- 전래 동화 영웅 3인방
본작의 세계관에서 영웅으로 불리는 전래 동화의 인물들로 주요 보스들로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 킨타로
아시가라 산[4]에 살고 있는 인물로 힘이 센 장사이다. 오라클 사이타로의 영향으로 인해 사악한 기운에 세뇌되고 만다. 후에 바케루와의 전투를 통해 세뇌에 풀려나게 되나 본인은 바케루 일행에 동참하지 못하는 대신 감사의 표시로 자신처럼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 준다. 모티브는 킨타로. - 우라시마 타로
낚시대를 무기로 쓰는 인물. 영웅으로 불리기엔 손색이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은근히 여자를 밝히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오라클 사이타로가 멋대로 축제를 벌인다는 사실에 매우 불쾌한 탓에 바로 바케루 일행의 편을 드나 정작 그놈의 여자 밝히는 면모 때문에 바케루를 단지 남자라는 이유로 자신과 싸워서 이겨야만 도와주겠다는 어이없는 조건을 내놓는다. 이기고 나면 약속한대로 자신처럼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 준다. 모티브는 우라시마 타로. - 모모타로
양손에 키비당고 권총을 무기로 삼는 인물. 본 세계관에서 꽤 유명한 영웅인지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가 높은데다 자신의 이름을 날려서 유명해지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자신에게 도전해오는 도전자들이 많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이러한 처우에 매우 지친 상태인데 이 때문인지 세상 만사가 다 귀찮다는 듯한 태도가 특징. 바케루를 만날때도 얼른 끝내자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덤벼 든다. 쓰러뜨리면 바케루를 인정함은 물론 다른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처럼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 준다. 특유의 복숭아 디자인에서도 볼 수 있듯 모티브는 영락없는 모모타로.
- 스포일러
- * 7명의 나나쿠사 소녀들오라클 사이타로에 의해 이미 점령당한 일본의 사악한 기운들을 정화시킬 수 있는 힘을 지닌 7명의 소녀들. 그러나 그들의 힘을 이미 알고있던 오라클 사이타로가 한명도 빠짐없이 전원 다 납치하여 어딘가로 가둔 상태이다. 이들을 가리키는 명칭인 나나쿠사는 일곱 가지 풀을 뜻하며 일본에서 1월 7일에 먹는 죽인 '나나쿠사가유'에서 따왔다.* 나즈나
첫번째로 구출되는 나나쿠사 소녀. 이름의 뜻은 냉이. 예쁘장한 외모와 분홍색 머리가 특징인데 이 때문에 바케루가 작업을 걸려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가 슨이 이를 의심스러워 하자 아닌 척 한다. 트레일러에도 아주 잠깐 나왔다.
* 고교
두번째로 구출되는 나나쿠사 소녀. 이름의 뜻은 떡쑥. 소녀라고 불리기엔 이미 성년기를 맞이한 젊은 여성에 가까운 외모이지만 정작 말투는 느끼하게 유혹하는 아줌마같은 타입이다. 그러나 그냥 예쁘다라고 불린 나즈나와는 달리 이쪽은 바케루가 아예 대놓고 눈에 하트까지 띄우면서 반해 버린다. 나즈나를 구출했을때와 마찬가지로 츳코미를 거는 슨은 덤.
3. 특징
필드를 돌아다니며 주변의 적들을 무찌르고 필드 끝에는 사악한 기운을 내뿜는 거대한 탑에 설치된 북을 쳐내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식으로 진행되는 3D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발매 전부터 고에몽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을 표방한것 으로 주목받았는데 본작을 개발한 대부분의 제작진들부터 보면 알 수 있듯 코나미 소속 시절 당시에 고에몽 시리즈의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를 증명하듯 게임의 테마부터가 꽤나 강렬한 일본풍을 풍기고 있으며 컨셉도 여러가지 일본의 전래 동화와 신화 등을 채용한 것이 보인다.
뒷배경이 이렇다 보니 당시의 명작으로 칭송받았던 고에몽 시리즈의 일부 작품의 느낌을 충실히 살렸으면서도 동시에 정신적 후속작인 만큼 나름대로의 다른 느낌도 선사했다.
고에몽 시리즈와의 유사성들 중 일부만 놓고 보면 다음과 같다.
- 상기했듯 강렬한 일본풍 테마가 전반적으로 진하게 깔려있지만 양쪽다 마찬가지로 일본 전통 분위기 외에도 현대풍 요소도 일부 존재한다.
- 거대한 로봇들이 등장한다. 조력자로 나타나는 로봇이 단순 거대로봇 전투 뿐만 아니라 주인공과 그 일행의 이동 수단 역할도 해준다는 점도 동일.
- 코반이 상점에 사용 가능한 화페로 등장. 다만 고에몽 쪽은 원거리 무기를 쓸때 소모되는 탄약 역할도 하는 반면 바케루 쪽은 원거리 공격에 코반을 소모하진 않은 대신 특정 변신을 취할때만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방향으로 제한을 뒀다.
- 고에몽 시리즈는 일부 작품들에 한에서 소위 고에몽 4인조라 불리는 주연 4명이 각자 고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음으로서 상황에 따라 캐릭터를 자유롭게 변경하며 특정 캐릭터의 능력을 이용해 돌파 및 진행해 나가는 구조인 반면 바케루는 오로지 주인공 바케루 혼자만 플레이어블인 대신 여러 다양한 캐릭터들로 부터 변신 능력을 부여받아 해당 캐릭터와 비슷한 모습으로 일정 시간동안 변신하며 특정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지원 언어로는 일본어, 영어, 중국어 간체와 번체가 있으며 안타깝게도 한국어화는 안됐다. 음성은 일본어만 존재.
3.1. 조작법 및 전투
주인공 바케루는 태고에 쓰이는 북채를 양손에 들고 무기로 쓰는데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쌍검 액션 펼치듯 제법 시원시원한 액션을 펼칠 수 있다. 이 특징은 조작법에서도 강조되는데 Nintendo Switch판 기준으로 각각 L과 R 버튼으로 공격한다. 당연하지만 L이 왼쪽 공격, R이 오른쪽 공격이다.[5]L과 R 둘 중 하나만 써도 되고, 양쪽을 아킴보 권총 쓰듯 번갈아 가며 시원하고 부드럽게 타격을 이어나가는 식으로 콤보를 잇거나 아니면 양쪽을 동시에 누르는 식으로 좀 더 강한 공격도 날릴 수 있다. 공격을 어떤 형태로 날리건 나름대로의 콤보를 이어가는건 가능하기에 편한 대로 콤보를 이으며 플레이 할 수 있다.
이것 외에도 회피와 방어도 있는데 둘 다 격투게임 특유의 저스트 가드 비슷한 개념이 있다. 공격이 닿기 직전에 회피하거나[6] 방어를 올릴 경우, 회피는 곧바로 공격을 발동하면 순식간에 공격을 연계할 수 있는 효과가 있고, 방어의 경우, 투사체 공격을 방어하는 거라면 해당 투사체를 반사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근거리 공격은 해당 공격을 가한 적에게 스턴을 거는 효과가 있다.
표면적으로 보면 애들 하는 게임 정도 수준의 단조로운 게임성을 가질 거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실상은 이런저런 뛰어난 액션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액션 게임을 좋아한다면 두말할것도 없이 충분한 재미를 보장해주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아무리 나쁘게 봐줘도 조작성 만큼은 절대로 심심할 일이 없다. 다만 그렇다고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수준으로 정신없이 빠르고 경쾌한 콤보가 난무하는 스타일리쉬 액션은 아니고 그냥 충분히 재밌고 뛰어난 액션 정도이기에 온갖 화려하고 폭발적인 수준의 스타일리쉬 액션을 기대한다면 약간 실망할 수는 있다.
3.2. 필드
대부분 일자형으로 진행되는 구조를 지녔지만 일부 필드는 갈림길이 종종 나온다. 물론 대부분의 갈림길들은 보통 숨겨진 아이템 같은게 배치되어 있고 그걸 수집할 목적으로 진입하는 경우다 보통이다.상술했듯 필드 끝에는 북이 설치된 거대한 탑이 있는데 이 탑의 북이 봉인된 상태인지라 발견한다고 해서 바로 쳐서 필드를 클리어 할 수는 없다.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오라클 사이타로의 얼굴이 그려진 반짝이는 일본식 제등을 몇몇 발견할 수 있는데[7] 이 제등을 최소 3개까지 부숴야 탑의 북의 봉인이 해체되어 칠 수 있게 된다.[8]
스테이지 기믹 중 하나로 톱니바퀴 같이 생긴 장치가 곳곳에 나오는데 어떤 형태냐에 따라 왼쪽 혹은 오른쪽 공격만 이용하여 한 방향으로 발판을 돌리는 것도 있고 아니면 양쪽 공격으로 연타하여 발판을 움직이게 하는 것도 있다. 후자는 아무 생각없이 쳐도 별 문제는 없지만 전자는 양쪽 공격을 번갈아 가며 공격하려 하면 발판의 방향이 돌지 않고 오히려 제자리에 머물 수 있으니 유의.
그외에도 NPC로 바케루와 같은 마메다누키 일족 출신 소녀인 '우리코'가 떠돌이 상인 역할을 하며 바케루에게 도움이 되는 몇가지 아이템을 판매하기도 한다. 일부 아이템은 구매 즉시 바로 소모되는 아이템이 있는가 하면 소지가 가능한 아이템도 있다.
3.3. 변신(헨게)
모험을 펼치며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레 얻게 되는 능력 중 하나. 작중 명칭으로 헨게(へんげ, 変化)라고 불린다.작중 만나게 되는 전래 동화의 영웅들로부터 변신 허가증 같은 아이템을 부여 받게 되는 연출과 함께 그 시점으로부터 해당 허가증을 부여해준 인물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된다. 고에몽 시리즈로부터 고유의 능력을 가진 여러 캐릭터들을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진행하는 요소를 계승했다고 볼 수 있는 시스템.
변신하는 동안에는 바케루 에너지라는 자원이 자동으로 소모되며 다 떨어지면 자동으로 변신이 풀린다. 바케루 에너지는 작중 사용되는 화페인 코반과 마찬가지로 마물을 쓰러뜨리면 흔히 드랍되는 자원임으로 심각한 자원난에 허덕일 일은 별로 없다.
- 잇슨 헨게
잇슨 일족처럼 몸이 매우 작아진다. 변신하는 동안에는 그 어떤 공격도 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그 대신 평상시에는 들어갈 수 없는 작은 구멍과 좁은 공간을 드나들 수 있으며 공중에 점프 버튼을 연타하면 마리오 시리즈의 요시 마냥 공중에 버티기를 하면서 더 오래 공중에 머물 수 있게 해준다. 이를 이용해 먼 곳으로 도달하는 것도 가능. 능력 자체가 전투에는 일절 쓸모없고 오로지 특정 구간을 지나가는 용도로만 쓰여서 그런지 바케루 에너지 소모 속도가 매우 느리다.
- 킨타로 헨게
듬직한 공격력에 넒은 공격 범위로 적들을 휩쓸어 버릴 수 있는 막강한 능력을 제공해주는 변신. 수많은 적들 사이에 둘러 싸여 있다면 손쉽게 처리가 가능하지만 그 댓가로 바케루 에너지 소모 속도가 매우 빠르다. 여기저기 정신없이 무쌍을 찍는 것에 최적인 변신.
- 우라시마 타로 헨게
중거리에서 낚싯대를 이용하여 전투를 풀어가는 변신. 설명상 공격 속도가 빠른 대신 공격력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되어있으나 상쾌한 한방 스타일만 아닐 뿐 체감상으론 괜찮은 공격력을 보여준다. 전방에 있는 수많은 적들을 공격 버튼을 연타하는 식으로 공격하면[9] 한번에 청소하듯 택틱컬하게 휩쓸어 버릴 수 있는 데에 특화된 변신.
- 모모타로 헨게
원거리에서 키비당고 권총으로 연속 사격을 하며 싸우는 변신. 아킴보 권총 쏘듯이 빠르게 속사하는 것 외에도 차지샷을 날려서 강력한 한방을 먹이는 것도 가능하다. 원거리에서 공격 가능하다는 이점 때문인지 여러명을 한꺼번에 휩쓸어 버리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그냥 적당히 원거리에서 딱총 쓰듯이 한명 한명 빠르게 처리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외에도 바퀴 달린 신발도 장착하고 있는데 보기와는 달리 기동성을 높여주진 않으며 오히러 이것 때문에 움직임이 미끌미끌해지는 탓에 조작이 어려워진다. 쌍권총으로 원거리에서 공격을 쏟아 붓는 레인저 같은 느낌에 집중된 변신.
[1] 영문판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 일본풍 와일드 액션(Japan-esque Wild Action)'이라고 소개되어 있다.[2] 장로님 왈, 사악한 기운을 내몰아 내는 퇴마무기라 이걸로 진짜 물리적으로 쥐어패는(...) 용도는 없다고 한다.[3] 실제로 영문판에서도 여성형을 의미하는 단어인 'She'나 'Her'로 칭해진다.[4] 실제 카나가와 현의 존재하는 아시가라 산이다.[5] 아쉽게도 조작법은 설정에서 임의로 변경이 불가능 하지만 대신 2가지 스타일을 제공하고 있다. L과 R를 공격으로 쓰는게 기본값이며 다른 하나는 철권 시리즈 마냥 Y와 X를 각각 왼쪽과 오른쪽 공격으로 배정해놨다.[6] 이쪽은 검은 신화: 오공과 비슷하게 공격이 닫기 직전에 회피를 할 때 특수 연출이 나와서 일반 회피인지 아니면 저스트 가드 개념의 회피인지 구분이 가능하다.[7] 주로 마물들을 물리치거나 혹은 바닥에 반짝이는 원이 있을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원 위에 선 상태로 양쪽 공격을 계속 누르는 식으로 차치 공격을 날리면 나온다.[8] 이 제등은 필드에 따라 3개 이상 나올 수 있다. 만약 제등 3개를 이미 부순 상태에서 다른 제등을 부쉈다면 그냥 코반만 추가로 뿜어져 나온다.[9] L버튼으로 공격을 했다면 L버튼만 연타하는 식으로. 물론 L과 R 둘다 연타해서 양 방향에 있는 다수의 적들을 단숨에 청소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