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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방풍신록 ~ Mountain of Faith.의 공략.2. 전 난이도 공통
카나코 마지막 스펠과 엑스트라를 제외하면 아무 생각 없이 적당히 위험할 때 영격땜질만 해도 될 정도로 영격을 퍼 주는 게임이다. 상위 문서에도 서술했듯 이 게임의 파워 지급량은 49~52에 달하므로 필드전, 보스전에 관계없이 영격을 열심히 써 주면 영격 없이는 아무리 어려운 구간도 쉽게 돌파할 수 있다. 대신 잔기는 0.2억, 0.4억, 0.8억, 1.5억 달성과 3면/5면 중간보스 격파로 익스텐드 기회가 딱 6번이기 때문에 영격을 못 쓰고 죽는 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따라서 클리어를 노리려면 영격 사용에 있어서 패턴을 열심히 짜야 한다.컨티뉴 플레이를 할 경우 4면과 6면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이 게임은 컨티뉴를 하면 스테이지 처음으로 되돌려보내기 때문에, 충분한 실력이 없으면 어렵다고 평가받는 4면과 6면에서 무한루프하게 된다. 덕분에 본작은 컨티뉴 없이도 깨는 난이도의 바로 위 난이도를 컨티뉴를 갈기고도 못 깨는 상황이 생긴다.
클리어용 기체는 레이무A가 가장 좋고, 레이무B도 화력이 좋아 나름대로 무난한 편이다. 마리사C는 패턴화를 하면 상당히 강력한 기체가 되지만 초보자에게는 다루는 것 자체가 까다로우니 숙련자들에게 추천한다. 마리사B는 실질 딜량은 낮지만 초마리사 덕분에 보스고 뭐고 다 날려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니 할 게 없거나, 초고난도 탄막을 구경하고 싶거나, 스피드런을 한다면 써보자. 레이무C는 근접하지 않으면 화력이 쓰레기인데 근접전을 할 만한 적이 본편엔 없는지라 쓸 일이 없고, 마리사A는 쓰기도 힘든데 딜량이 레이무B에 밀린다.
영격은 타입별로 차이는 없고, 레이무와 마리사의 영격만 차이가 있다. 레이무의 영격은 범위가 넓지만 지속시간이 짧고(2.16초) 이동속도가 느리며, 마리사의 영격은 반대로 범위는 좁지만 지속시간이 길고(2.83초) 이동속도가 빠르다. 무적시간은 기체에 상관없이 일반 영격은 4.5초, 피탄 영격은 3.33초다.
여담으로 풍신록 루나틱 공략영상을 찾아보면 봄땜질 위주 공략과 회피 위주 공략의 두 가지 정도가 나오는데 보면 알겠지만 두 공략의 방향성이 크게 다르다. 두 개를 같이 보기보다는 실력과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적절히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낫다.
2.1. 스펠카드 번역 대조표
이 게임은 thcrap의 번역과 개인 번역의 스펠카드 이름의 차이가 매우 심한 작품이다. 얼마나 심하면 스펠카드 공략을 이름이 아닌 순서로 찾는 일도 잦다. 일단 본 문서에서는 thcrap 버전으로 표기했다.- 스펠카드명 대조표 (펼치기/접기)
- || 스펠카드 순서 || thcrap 버전 || 개인 번역 버전 ||
1-M (H/L) 엽부 「광기의 낙엽」 엽부 「유난스런 낙엽」 1-1 (H/L) 추부 「가을 하늘과 소녀의 마음」 추부 「가을 하늘과 아가씨의 마음」 2-2 (H/L) 비운 「범종노파의 불」 비운 「대종할매의 불」 2-3 (H/L) 창부 「유배 인형」 창부 「유형인형」 4-1 (H/L) 기부 「하늘의 야치마타」 기부 「하늘의 갈래길」 4-2 (H) 풍신 「텐구 산바람」 풍신 「텐구 오로시」 4-4 (E/N) 새부 「산신행차」 새부 「산신도교」 5-M (H) 비술 「잊혀진 제사의식」 비술 「잊혀진 제의」 5-1 (E/N) 기적 「대낮의 객성」 기적 「백주대낮의 객성」 5-3 (E/N) 준비 「신의 바람을 부르는 별의 의식」 준비 「신풍을 부르는 별의 의식」 6-3 (E/N) 지부 「미사야마 어수의식」 지부 「어사산 어수제사」 Ex-M1 (Ex) 신부 「스이가처럼 아름다운 원천」 신부 「물거품과 같이 아름다운 원천」
===# 스코어링 #===
근본적으로 이 게임은 스테이지 클리어 보너스를 제외하면 신앙 포인트에 모든 점수가 의존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점템의 점수, 스펠카드 보너스가 모두 신앙 포인트에 의존한다. 덕분에 최대한 신앙 포인트를 올리는 것이 중요하며, 심지어 초반에는 점템을 버려서라도 영격을 써서 탄소거 별템으로 신앙 포인트를 올리기도 한다.
스코어링 기체는 취향따라 선택하면 된다. 캐릭터나 샷 타입별로 스코어링에 유리하거나 불리한 특성이 전혀 없고 피탄 판정, 속도, 화력 차이만 있기 때문. 루나틱 전일이 21억 후반~22억 초반일 정도로 밸런스가 잘 잡혀 있다. 입문은 레이무A를 추천한다. 호밍샷을 통해 이득 보는 구간이 많아 필드전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뽑아낼 수 있다. 대신 화력이 약해 보스전에서 지구력이 받쳐줘야 한다는 점이 단점. 레이무B나 마리사B를 사용하면 해결할 수는 있지만 필드전에서 크게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점수가 가장 잘 뽑히는 기체는 마리사C로, 화력이 가장 강해 스펠카드 보너스를 많이 획득할 수 있고 필드전도 점수를 최대한 긁어모을 수 있지만 빌드가 엄청나게 복잡하다.
스코어링에 중요한 요소들은 아래 5개 정도. 봄 들고 온갖 난리를 치거나 적탄을 마구 비벼대는 다른 게임들보다는 확연히 신경 쓸 게 적은 것을 알 수 있다.
- 노 미스 - 가장 중요한 요소. 미스가 나면 신앙 포인트가 최대 31% 깎인다. 신앙 포인트가 50만 이상이면 적어도 15만 이상의 신앙 포인트가 날아가는 셈이다.
- 필드전 패턴화 - 패턴화를 하지 않으면 패턴화를 했을 때보다 신앙 포인트가 최대 8만점 깎이는 수가 있다. 아이템을 최대한 늦게 먹거나, 적을 한 마리 살려둬서 신앙 포인트 손실을 최대한 막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 보스전 패턴 영격 없이 넘기기 - 후반부로 갈수록 중요한 요소. 풀 파워 시 P템 대신 나오는 노란색 점템이 스코어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엑스트라의 경우 스와대전을 풀 파워로 넘기면 P템이 무려 60개가 나오는지라 영격 한 번 날리는 순간 최대 4200만점이 날아가버린다.
- 점템 상단 회수 -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상단 회수가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아서 상관없겠으나, 예외적으로 영격을 칠 경우 점템을 모두 흡입하기 때문에 점수 손실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 다량의 탄이 있는 곳에서 (피탄) 영격 사용 - 특히 탄량이 많아지는 고난도에서 중요하다. 영격을 날리는 게 풀 파워를 유지하는 것보다 이득이 되는 경우가 많다. 피탄 영격은 일반 영격의 신앙 포인트 3000점 손실을 방지한다.
3. 스테이지별 공략
3.1. Stage 1. 팔백만의 가을의 신
본작을 기점으로 1면도 패턴화가 중요해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래도 1면이기 때문에 패턴화 난도는 낮다.중간보스를 격파하면 파워 1.25를, 보스 1스펠을 격파하면 0.3을 준다.
3.1.1. 이지
중보스전 직전에 나오는 조준탄을 2개씩 쏘는 대량의 소형 잡몹들을 제외한 모든 잡몹은 탄을 쏘지 않고 그냥 나왔다가 사라진다. 상단회수로 편하게 파워를 채우면 된다. 중형 잡몹은 조준탄을 쏘는데 탄량이 적고 속도가 매우 느려 하단에서 피하면 아주 쉽다.중보스는 아키 시즈하. 체력 한 줄에 통상 패턴 2개가 들어 있다. 너무 일찍, 혹은 너무 늦게 잡지만 말자.[1]
1통상은 원형탄 3줄과 콩알탄 3줄을 쏘는 통상. 모두 고정이다. 탄속이 느려서 간단히 피할 수 있다. 원형탄이 나올 때 시즈하 아래에서 극딜을 넣을 수 있다.
2통상은 V자 모양의 깃털탄을 3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쏜다. V자 사이의 틈이 커 속공하지 못해도 틈 사이로 들어가면 된다.
중보스 이후부턴 모든 잡몹이 조준탄을 쏜다. 그 다음엔 중형 잡몹들이 둘씩 나오는 패턴이 나오는데 속공하면 된다. 그 후엔 중보스전 직전 잡몹 러쉬가 다시 등장. 역시 속공이 답이다. 단, 보스가 꽤 늦게 등장하므로 템을 너무 일찍 회수하면 기껏 모아둔 신앙 포인트가 다 날아간다. 주의.
보스는 아키 미노리코.
1통상은 수직 회오리 모양의 조준 쌀탄 더미를 한 번 쏘고, 원형탄을 전방향으로 두 번 방사한다. 쌀탄은 언뜻 보면 양이 많아보이지만 전부 조준이라 조준 받아낸 다음 살짝 옆으로 움직이기만 해도 그 많은 쌀탄이 기체를 다 피해가지만, 그냥 옆으로 확 피해도 상관없다. 원형탄은 조금 휘어나가는 성질이 있으니 신경써서 피해주자.
1스펠은 추부「어텀 스카이」. 쌀탄을 발사하고 곧 여러 번에 걸쳐 퍼져나간다. 최하단에서 오는 쌀탄 보고 피하면 된다. 간격이 넓어 그리 어렵지 않다. 아래에 있는 Enemy 표시를 잘 보고 속공해주자.
2통상은 1통상의 휘어지는 원형탄을 두 번 쏜 다음 1통상에서 썼던 쌀탄 더미를 3방향으로 마구 날린다. 하지만 결국엔 쌀탄은 조준이므로, 1통상과 마찬가지로 옆으로 피하면 끝.
2스펠 풍부「오오토시 하베스터」는 기합회피성 스펠인데 탄밀도가 매우 낮아 쉽다. 레이저가 안 올 공간으로 들어간 다음 쌀탄 적당히 슥슥 피하면 그만.
3.1.2. 노말
요정들 몇 마리가 조준탄을 쏘니 조심해야 한다. 다행히 틈이 넓어 여차하면 탄 사이로 들어갈 수 있으며, 아예 속공하면 요정들은 아무 탄도 못 쏘고 죽는다. 다만 조금이라도 늦으면 탄을 쏘니 억지로 속공하려 하지 말고 그냥 하단에서 피하는 쪽이 낫다.여전히 아무것도 안 하는 요정 9마리 이후 왼쪽-오른쪽 순으로 요정이 나오며, 그 다음에 나오는 해바라기 요정은 탄속이 좀 빨라졌다. 하지만 속공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건 마찬가지. 이후 반대쪽으로 반복.
그 다음에 나오는 요정 편대는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천천히 유도해서 잡은 다음, 해바라기 요정을 잡고 오른쪽 요정을 먼저 잡은 다음에 왼쪽을 잡으면 된다. 마지막 요정 무리는 나오고 몇 초 안 돼서 조준탄을 바로 쏘니 회수는 재빨리 하고, 못 했다면 그냥 하단에서 열심히 아이템을 집어먹어야 한다.
중보스는 아키 시즈하. 패턴은 이지와 별 다를 건 없다. 이지와 마찬가지로 빨리 격파하면 하야마와시 구간이 나오는데 노말을 도전할 정도면 이 정도는 피할 줄 알아야 한다. 회수는 포기하고 하단에서 피하자.
1통상은 원형탄과 콩알탄을 쏘는 패턴. 탄속이 이지보다 조금 빨라졌고, 원형탄이 시즈하 바로 아래로도 발사되기 때문에 극딜을 못 넣는다. 적당히 피하면 된다.
2통상은 V자 모양의 깃털탄을 5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쏜다. V자를 이루는 깃털탄 사이로 들어가야 할 때도 가끔 있으니 주의.
그러면 해바라기 요정 2마리와 소형 요정 무리가 나오는 패턴이 반복되는데 이 구간은 정말로 이지와 차이가 없다. 하단에서 열심히 속공하고 회수를 반복하면 끝.
보스는 아키 미노리코. 공략은 이지와 차이가 없고, 탄량이 조금 많아지거나 탄속이 조금씩 빨라졌다. 2스펠 풍부「오오토시 하베스터」의 탄밀도가 많이 높은 것을 빼곤 이지를 이미 깼다면 공략하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2스펠의 경우 정말 자신 없다면 영격 한 번 날려서 넘어가자.
3.1.3. 하드
조준탄의 밀도가 상당히 높다. 따라서 패턴화를 충실히 해야 필드전에서 뻘미스가 나지 않을 것이다. 처음 나오는 요정도 조준 콩알탄을 쏘니 빠르게 제거하는 편이 낫다.타이틀 이후부터 중보스 직전까지는 노말에서 했던 대로 피하면서 속공하면 보통은 넘어가지는데, 조금이라도 꼬이면 끊임없이 나오는 조준탄줄에 갇혀 영격을 강제할 것이다. 후술하겠지만 하드부터는 중보스와 보스가 매우 흉악해지기 때문에 파워가 날아가면 안 된다. 속도는 그리 빠른 편은 아니므로 조준탄을 피할 공간으로 빨리 들어가자. 연습이 답이다.
해바라기 요정은 탄속이 상당히 빨라서 속공하지 않으면 엇 하다 쌀탄에 맞아죽는 일이 쉽게 일어난다. 속공할 수 있도록 패턴을 짤 것.
중보스는 아키 시즈하. 하드부터 2번째 통상이 스펠카드로 대체된다. 덕분에 늦게 잡아도 다음 필드전이 침범해 오는 일은 없으니 편하게 공격하면 된다.
통상은 언제나의 원형탄과 콩알탄. 원형탄은 탄속이 조금 더 빨라진 정도지만, 콩알탄의 밀도가 3배가 되었다. 콩알탄 사이로 잘 빠져나가야 한다.
스펠은 엽부「광기의 낙엽」. 노란색 쌀탄과 빨간색 쌀탄을 마구 난사한다. 빨간색 쌀탄은 위로 나와서 아래쪽으로 내려가기만 하지만, 노란색 쌀탄은 옆으로 나와서 ( ) 모양으로 하단 중앙으로 모인다. 이 때문에 하단에서 피하기는 매우 힘들고, 노란색 쌀탄이 오지 않는 중단 정도에서 빨간색 쌀탄을 피해야 쉽다. 생랜덤이지만, 탄속이 느려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다.
스펠을 깨면 해바라기 요정 2마리가 쌀탄을 쏜다. 한쪽 잡으면서 반대쪽의 쌀탄을 유도하고, 반대쪽도 잡으면 된다. 그 다음이 문제인데, 요정들이 나오자마자 조준탄을 쏴서 상단 회수를 방해한다. 열심히 잡다가, 그 다음 해바라기 요정을 잡으면서, 또는 잡은 후 회수를 하는 것이 정석. 이후 나오는 요정 러쉬는 하단에서 적당히 유도하면 된다.
보스는 아키 미노리코. 하드부터 왜 이놈이 출시 당시 레티 화이트락을 밀어내고 1면 최강 자리에 올랐는지 알 수 있게 될 정도로 어려워진다.
1통상은 쌀탄 회오리 줄기가 세 줄로 늘어났고, 휘어져서 날아오는 원형탄은 두 겹으로 늘어났다. 회오리를 억지로 크게크게 유도해서 회피하면 잘못하다 회오리가 화면을 다 가려벼려 매우 어려워지므로 회오리 줄기 사이로 들어간 다음 그 사이에서 원형탄을 피하는 스킬이 요구된다. 틈이 그리 넓은 편이 아니니 주의.
1스펠은 추부 「가을 하늘과 소녀의 마음」. 상당히 어려운데, 쌀탄 한 겹에 들어 있는 쌀탄의 수가 크게 늘어나 노말까진 잘만 먹혔던 최하단 고정 회피가 씨알도 안 먹혀 반드시 상하이동을 섞어 줘야 한다. 더 많아진 쌀탄으로 인해 탄렬이 감도 안 잡혀 '어떻게 피해야 하지?' 하다가 미스나는 것은 덤. 게다가 일정 주기로 보스가 조준 환탄을 쏴서 이걸 굳이 보고 피하는 것조차 막아뒀다. 억지로, 내지는 어설프게 회피하려다 환탄에 길이 막혀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로, 쌀탄 행렬을 재빨리 뚫을 수 없다면 차라리 영격을 날리는 것이 낫다.
2통상 역시 어렵기는 마찬가지. 6방향으로 조준 쌀탄을 날리는 것은 노말과 똑같은데, 휘면서 날아오는 원형탄이 네 겹으로 늘어나서 두 번 쏘는 원형탄 패턴이 서로 겹쳐버린다. 그 상태에서 조준 쌀탄을 피해야 하니 원형탄 궤도를 잘못 잡으면 미스난다. 정신 바짝 차리고 쌀탄을 피할 때 어느 방향으로 피해야 할지 잘 보면서 진행해야 한다.
2스펠 풍작「곡물신의 약속」은 그나마 쉽다. 랜덤 레이저가 천천히 나아가는 레이저가 아닌 즉시 발사하는 레이저로 바뀌었지만 쌀탄의 밀도는 변한 게 없기 때문에 노말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조금 쉽다. 단, 레이저는 소리가 끝난 직후에 바로 피격 판정이 생기니 예고선을 보자마자 바로 피해야 한다. 그것만 조심하면 별 문제 없는 스펠.
3.1.4. 루나틱
요정들이 쏘는 조준탄이 무슨 레이저같이 날아온다. 하드보다도 더 철저한 패턴화가 요구되며, 특히 조준탄의 밀도로 인해 피하면서 조준탄을 받아내야 할 때는 조금씩 천천히 피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해보면 알겠지만 이러한 센스가 클리어를 좌우하기도 하는 만큼, 열심히 익혀두자.점템 요정 편대 직전까지는 노말, 하드와 똑같이 움직여도 피해지지만, 그 뒤부터는 왼쪽부터 오른쪽 순으로 유도했던 노말/하드와 달리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유도하는 편이 낫다. 그 다음 해바라기 요정은 잡은 직후 오른쪽으로 피해서 상단으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게 더 쉽다. 중보스 직전, 요정 러쉬의 경우 오른쪽 60% 정도만 속공한 다음 오른쪽에 딱 붙어서, 왼쪽의 요정들이 탄을 쏠 때 틈으로 들어가거나 아예 아래로 내려가면 된다.
중보스는 아키 시즈하.
통상은 마찬가지로 원형탄과 콩알탄인데 콩알탄이 상당히 피하기 힘들어졌다. 가장 바깥쪽에 있는 콩알탄의 왼쪽으로 들어가 콩알탄 3개의 오른쪽으로 꺾은 다음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 피해진다. 꽤나 정밀회피를 요구하는데다 원형탄은 탄속이 아주 빠르니 주의.
스펠은 엽부「광기의 낙엽」. 하드와 마찬가지로 중단 정도에서 기합회피를 해야 하는 것은 같은데, 하드에 비해 쌀탄의 밀도가 늘어나 뻘미스가 나기 쉬워졌다. 덕분에 1스테이지 리트의 주범. 하지만 보스전이 워낙 악랄한지라 영격으로 넘기고 보스전에서 고생할 바에는 차라리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이 이후는 하드와 똑같이 진행하면 되나 속공에 신경을 좀 더 써줘야 한다. 처음 해바라기 요정 2마리 직후 요정 러쉬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천천히 유도하면 자연스럽게 다음 해바라기 요정 속공이 가능하니 참고. 마지막 요정 러쉬는 중보스 직전과 똑같이 공격해주면 된다.
보스는 아키 미노리코. 하드에서도 그랬듯, 루나틱에서도 한때 1면 최강자였던 그 포스는 어디 가지 않는다. 특히 2스펠.
1통상은 언제나의 쌀탄 줄기를 5줄 소환하고 원형탄도 5겹 소환한다. 쌀탄 줄기의 틈이 하드보다 조금 더 좁아졌다. 하드의 2통상과 마찬가지로 원형탄은 필연적으로 겹치니, 쌀탄 조준을 받아낸 다음 그 오른쪽으로 피하면서 2번째에 나온 원형탄을 따라 피하면 된다.
1스펠은 추부 「가을 하늘과 소녀의 마음」. 그 답없는 하드의 쌀탄 패턴에 더해, 환탄이 세 개씩 날아온다. 난이도는 하드와 큰 차이는 없지만, 하드가 워낙 어려운지라 이것도 어려운 건 매한가지다. 실력이 안 된다면 필봄 스펠.
2통상도 상당히 어렵다. 쌀탄이 12줄기로 날아와 피할 공간을 크게 좁혀오는데다, 원형탄은 9겹+5겹이라는 무시무시한 밀도를 자랑한다. 마찬가지로 쌀탄의 오른쪽으로 피하며, 원형탄이 겹칠 때 오른쪽으로 휘는 원형탄 사이에서 왼쪽으로 휘는 원형탄의 궤도를 재빨리 파악해서 그 사이사이를 잘 뚫어야 한다.
2스펠은 풍작「곡물신의 약속」. 운이 안 좋을 경우에는 그 감주전 1면의 스펠들과 동급의 난도를 자랑하는 희대의 운빨 스펠이다. 하드와 마찬가지로 즉발 레이저가 랜덤으로 날아오는데, 2격부터 느리게 날아가는 레이저가 피할 공간을 크게 제한한다. 동시에 쌀탄도 같이 날아오기 때문에 안 그래도 예고선의 지속시간이 짧은 레이저가 널널하게 생기는 틈을 직접 찾아갈 여유 따윈 없다. 겟을 노릴 경우 즉발 레이저가 저속 레이저와 겹치길 빌어야 하며,[2] 운이 없어 느린 레이저와 즉발 레이저가 교차되어 생길 경우 그 사이에서 아무것도 못 하고 죽거나 레이저들 사이로 칼춤을 춰야 하는 매우 악랄한 스펠. 어지간해선 영격을 날려주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3.2. Stage 2. 신들의 자흔
2면 필드전은 정말 쉽다. 대부분이 조준탄이라 적당히 구석에서 피하면서 움직이면 된다.중간보스 격파 시 파워를 1.3, 보스 1스펠 격파 시 0.3 지급한다.
3.2.1. 이지
시작하자마자 왼쪽에는 다량의 조준탄을 쏘는 모옥이, 오른쪽에는 아무 것도 안 하는 요정이 등장한다. 조준탄을 받아낼 수 있다면 어느 쪽부터 잡아도 상관없지만 스코어를 위해서라면 오른쪽 요정은 재빨리 사라지기 때문에 오른쪽 요정을 먼저 잡아야 한다.그러면 위쪽에서 요정이 2마리씩 등장하며 5way 조준탄을 쏜다. 레A, 마C의 경우 호밍샷으로 전부 처리가 가능하지만 나머지는 좌우를 크게 왔다갔다하며 직접 잡아줘야 하는지라 꽤나 번거롭다.
이후 카기야마 히나가 등장. 화면 위쪽을 마구 돌아다니며 모옥을 소환하는데 이때는 공격할 수 없고 모옥을 처리하면서 버텨야 한다. 모옥은 초반에는 원형탄을 플레이어를 조준해서 전방향으로 쏘며, 후반에는 원형탄 5개를 역시 조준해서 쏜다. 전방향으로 쏘는 원형탄은 탄속이 매우 느려 조준이 의미가 없는지라 직접 피할 수밖에 없다. 마지막 모옥이 대형 P 아이템을 주는데, 다음 스펠이 꽤 어려운 편이므로 반드시 잡고 넘어가자. 너무 늦으면 모옥이 전부 소거되어 P템이 날아가버린다. 레이무A는 날먹을 할 수가 있는데, 오른쪽 구석 위에서 조준탄만 깔짝깔짝 피해주면 호밍으로 모옥을 전부 제거할 수 있으며 아이템 회수까지 된다.
모옥을 25초동안 피하면 히나가 화면 앞쪽으로 등장해서 스펠 액부「배드 포츈」을 사용한다. 꽤나 어려운 스펠로 깃털탄이 상, 좌, 우 세 방향으로 날아오기 때문에 피하기 난감하다. 상-우-상-좌측 순서대로 깃털탄을 피하면 그나마 할 만하다. 상술했듯 어차피 이 스펠 직전에 대형 P템을 주고, 격파하면 파워 1.3을 주므로 영격으로 날려버리는 게 낫다.
히나를 격파하면 처음의 다량의 조준탄을 쏘는 모옥이 5마리씩 나오는 패턴이 반복되는데 좌우로 움직이면서 속공하면 매우 쉽게 격파된다. BGM을 듣고 다음의 해바라기 요정을 잡을 타이밍을 파악하자. 마지막 모옥은 왼쪽에서 나오니 참고.
이후 해바라기 요정이 오른쪽 4마리 - 왼쪽 4마리 - 좌우 번갈아서 총 6마리 순서대로 나온다. 이 요정은 조준탄을 쏘는데 이 탄들이 한 번 멈췄다가 다시 이동하는 특성이 있어 살려두면 난도가 급격하게 올라간다. 속공하자.
그러면 중앙에서 해바라기 요정이 등장. 맷집이 단단하다. 전방향으로 부적탄을 쏘는데 탄속이 느려 아래쪽에서 천천히 피해도 된다. 그 뒤에는 요정들이 나오는데 아무 것도 안 하고 한 방에 죽는다.
요정을 잡다 보면 보스 카기야마 히나가 등장한다.
1통상은 사역마 2체가 나와서 부적탄을 마구 쏘아보내는데 틈이 넓다. 적당히 피하면 된다.
1스펠은 자부「브로큰 아물렛」. 사역마 6체가 빨간색 깃털탄을 소환하는데 깃털탄 중 일부가 옆으로 꺾인다. 랜덤탄처럼 보이지만 사실 고정탄이다. 깃털탄 무리가 움푹 들어간 구간(사역마가 없는 구간)에서 피하면 틈이 넓어 수월하다.
2통상은 1통상과 비슷하게 흘러가다가 중간에 깃털탄을 5겹 쏘아보낸다. 부적탄과 깃털탄 사이를 잘 파고드는게 관건...이긴 한데, 사실 레이무A로도 4파워 이상으로 극딜만 잘 넣으면 깃털탄이 오기 전에 격파된다(...)
2스펠은 악령「미스 포츈즈 휠」. 사역마 6체가 빙글빙글 돌며 분홍색 깃털탄을 소환한다. 밀도는 높지 않은 편이지만 각도가 히나 바로 앞에서 공격하기는 어렵게 짜여져 있다. 속공은 포기하고 옆쪽을 노리자.
3스펠은 창부「페인 플로우」. 깃털탄을 3겹씩 나선형으로 방사하는데 처음에는 3겹의 깃털탄이 탄렬이 일정하게 되어 있지만 후반부에 가서는 탄렬이 개판이 된다. 레이무 B 기준으로는 5줄만 피하면 격파되지만 나머지는 깃털탄을 기합회피해야 한다.
3.2.2. 노말
먼저 나오는 왼쪽 모옥 먼저 잡겠다고 근접했다간 빨라진 조준탄에 맞을 수 있으니 주의. 오른쪽에 가서 오른쪽 요정을 공격하면서 조준탄을 오른쪽으로 받아낸 후 왼쪽 모옥을 잡으면 쉽다. 그 다음은 조준탄이니 속공을 하던지 피하던지 하면 된다.이후 카기야마 히나가 등장. 화면 위쪽을 마구 돌아다니며 모옥을 소환하는데 모옥을 처리하면서 버텨야 한다. 모옥이 쏘는 탄은 모두 조준탄이므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천천히 움직였다가 패턴이 바뀔 때 다시 왼쪽으로 천천히 움직이면 템 회수는 못 하더라도 쉽게 진행할 수 있다. 2번째 패턴의 깃털탄을 쏘는 모옥의 경우 탄속이 빠른 편이니 주의. 앞 구간에서 파워가 까였을 경우 맨 마지막에 나오는 대형 P템을 주는 모옥을 꼭 잡자.
모옥을 25초동안 피하면 히나가 화면 앞쪽으로 등장해서 스펠 액부「배드 포츈」을 사용한다. 이지의 그 스펠에서 깃털탄의 밀도가 조금 더 높아져 정밀회피 실력이 조금 더 중요해졌다. 역시 어렵다면 영격을 날려버리자.
중간보스 이후 필드전 진행은 이지에서 탄속이 빨라진 것 빼고는 완전히 동일하다. 되도록이면 요정에게 근접하지 말고, 회수는 재빨리 하면서 요정들을 속공하면 별 문제 없이 넘어갈 수 있다. 마지막 해바라기 요정이 탄량이 조금 많아졌지만 위협적인 정도는 아니다.
보스는 카기야마 히나.
1통상은 사역마 2체가 나와서 부적탄을 마구 날리며, 동시에 히나 본인은 조준 환탄을 날린다. 탄량이 크게 늘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부적탄은 화면 최하단 쯤에서 뭉치기 때문에 실질적인 탄밀도는 거의 그대로다. 부적탄 사이에서 환탄을 잘 피하면 된다.
1스펠은 자부「브로큰 아물렛」. 1통상과 마찬가지로 이지와 차이가 거의 없다. 마찬가지로 고정탄이며, 탄막이 움푹 들어간 곳으로 들어가면 쉽게 피할 수 있다.
2통상은 환탄이 나오지 않는 대신, 부적탄의 밀도가 2배 정도로 높아졌다. 깃털탄을 소환하는 패턴도 여전한데다 체력이 이지보다 많아 부적탄 사이에서 깃털탄을 피하는 것이 관건이다.
2스펠은 악령「미스 포츈즈 휠」. 이지보다 탄밀도가 높아 탄을 피할 길을 미리 만드는 실력이 중요해졌다. 처음 탄을 오른쪽으로 피한 다음 탄을 뚫고, 다음 탄을 왼쪽으로 피한 다음 탄을 뚫으면 된다.
3스펠은 창부「페인 플로우」. 깃털탄이 5겹으로 늘어났고, 속도도 크게 빨라졌다. 덕분에 재빠른 정밀회피 실력이 요구된다.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으나, 기체의 화력이 낮아 피하기 힘들 경우에는 그냥 영격을 날리자. 어차피 3면 초반에서 파워는 많이 채울 수 있다.
3.2.3. 하드
3.2.4. 루나틱
3.3. Stage 3. 빈틈 없는 요새
본격적으로 탄막의 난이도가 높아지기 시작하며, 스코어링의 경우 빌드 역시 본격적으로 중요해지기 시작한다.중간보스 격파 시 파워를 0.3, 보스 1스펠 격파 시 0.85, 2스펠 격파 시 0.3 지급한다.
3.3.1. 이지/노말
노말은 이지와 패턴, 공략법이 큰 차이가 없다. 대부분 탄속이 빠르거나 탄을 조금 더 일찍 쏘는 정도.시작하면 왼쪽에서 대량의 요정이 밀려들고, 오른쪽에서 조준 5way 좌약탄을 쏘는 요정이 등장. 좌약탄이 남으면 회수에 방해가 되므로 왼쪽에서 요정 몇 마리만 잡고 재빨리 속공한 다음 왼쪽의 요정들을 잡자. 이때 마지막 요정들까지 속공하면 신앙 포인트가 최대 8만이 날아가므로 마지막은 적당히 하단에서 먹는 편이 낫다.
그러면 타이틀이 뜬 후 해바라기 요정이 등장. 나선형으로 탄막을 날려댄다. 조금이라도 오래 남겨두면 탄막으로 인해 꽤 골치아파지니 속공하자. 노말은 방사각도가 더욱 커서 빨리 잡지 않으면 탄막에 맞는다.
그럼 아까 전의 5way 좌약탄을 쏘는 요정이 두 마리씩 좌우로 등장한다. 속공하자. 좌우에서 나오는 요정은 탄을 쏘지 않으니 좌약탄 요정을 잡은 뒤에 잡아도 상관없다.
그럼 요정이 위쪽에서 계속해서 날아오기 시작하는데, 이 요정은 탄을 기체를 조준해서 방사형으로 뿌린다. 초반에는 무적판정이 붙어있어 속공이 안 되는 고로 레이무 유도장비가 아닌 이상 직접 피해야 한다. 클리어링이라면 그냥 피하면 되겠지만 스코어링이라면 한 번 피하고 탄을 뚫어서 옆으로 가서 상단 회수하고 다시 탄을 뚫고 피해야 해서 번거롭다.
이후 처음의 해바라기 요정이 4마리 등장. 마찬가지로 속공이 답이다.
그러면 카와시로 니토리가 등장했다가, 레이무와 마리사를 보고 도망친다. 그 뒤에 좌우로 대량의 요정이 나오는데 탄은 쏘지 않지만 본체에 판정이 있으므로 주의.
요정을 3웨이브 처리하고 나면 니토리가 다시 등장해 스펠 광학 「옵티컬 카모플라주」를 시전. 양쪽에서 좌약탄이 사선으로 내려오는데 그 사이에서 느리게 오는 좌약탄을 피해야 하는 스펠이다. 너무 좁은 곳으로 들어가면 저속 좌약탄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특히 노말은 좌약탄의 양이 많아 최하단에서 회피하면 갇히기 일쑤이다. 격파하면 1UP을 떨구고 후퇴.
그러면 해바라기 요정이 등장해 탄을 방사하고, 좌우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 요정들이 날아든다. 탄 사이 간격이 상당히 좁은지라 여기서부터 뻘미스가 나기 쉬워진다. 스코어링 시에도 회수를 위해 U자를 크게 그리면서 좁은 탄 사이를 재빨리 뚫고 들어가야 하는지라 꽤나 번거로운 구간.
그 뒤로는 모옥이 한번에 6마리씩 등장, 조준 3way 쌀탄을 발사한다. 패턴을 모르면 밀려오는 쌀탄 사이에 갇혀서 그대로 영격을 지를 수밖에 없다. 모옥은 화면을 가로로 4등분해서 왼쪽부터 1, 2, 3, 4라고 했을 때 4-2-1-3-1-2-4-1 순서대로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중보스 직후 나오는 해바라기 요정이 다시 두 마리씩 등장해 좌약탄을 방사한다. 똑같이 속공하면서 최하단에서 정밀회피하면 된다.
이러면 필드전이 끝나게 된다. 보스는 카와시로 니토리.
1통상은 좌약탄을 전방향 직선으로 짧게 발사하고 조준 환탄을 발사하는 것을 반복하는 패턴. 환탄에 의해 가려지는 틈을 파악하면서 그 틈을 피해 들어가면 된다.
1스펠은 홍수 「오즈 플러딩」. 좌우에서 파란색 광탄이 서서히 날아오고 니토리 본인은 조준 환탄을 이지는 1개씩, 노말은 9개씩 날린다. 환탄의 속도는 느린 편. 환탄을 피한 다음에 재빨리 좌우를 살펴 광탄이 날아오지 않는 높이로 이동해야 한다.
2통상은 좌약탄이 길어지고 사선으로 약간 꺾여 있다. 이지는 환탄이 날아오지 않지만 노말은 1통상과 마찬가지로 환탄이 날아온다. 똑같이 환탄과 겹치지 않는 틈을 찾아 들어간 뒤 좌우로 살짝씩만 움직여주기만 하면 된다.
2스펠 수부 「캇파의 포로로카」는 답이 없는 기합회피 스펠이다. 엄청난 양의 파란색 광탄이 폭포수처럼 떨어지는데 랜덤인데다 궤도가 상당히 괴랄하다. 폭포가 ㄱ자로 꺾이는 부분은 탄밀도가 높으니 ㄴ자로 꺾이는 구간을 노려 뚫자. 못 피하겠다면 봄.
3통상은 2통상과 비슷하지만 좌약탄이 더욱 많이 꺾여 있다. 그래도 저속으로 어떻게든 회피할 수 있으니 2통상과 똑같이 공략해주면 된다.
3스펠은 캇파 「괴물 큐컴버」. 니토리 주변으로 레이저가 발사되고 주기적으로 좌약탄이 전방향으로 방사된다. 좌약탄을 발사한 직후 레이저를 2번 연속으로 날리는 구간이 레이저 사이 틈이 심하게 좁아 뻘미스를 유도하니 주의해서 피해야 한다. 다행히 체력 자체는 낮아서 4파워 이상이라면 2연속 레이저를 한 번만 피해도 격파된다. 최대한 니토리에게서 멀찍이 떨어져서 피하면 레이저를 한 개씩만 피해도 되지만 격파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3.3.2. 하드
3.3.3. 루나틱
3.4. Stage 4. 요새의 산
풍신록의 4스테이지는 영야초, 홍룡동의 4스테이지와 더불어 최악의 4스테이지라고 불리며, 그런 만큼 클리어링, 스코어링 모두 철저한 패턴화와 기합회피 실력이 모두 요구된다.해바라기 요정은 모두 파워 0.5를 격파 시 지급하며, 중간보스는 1.3, 보스 1스펠은 1.5, 2스펠은 0.8을 지급한다.
3.4.1. 이지
시작하자마자 조준 환탄을 쏘는 요정이 등장한다. 다 죽이면 신앙 포인트가 빠르게 깎이니 한 마리 정도 남겨두자.그러면 폭포 안쪽, 좌우에서 빠른 조준탄을 쏘는 요정들이 수시로 등장. 보통은 하단에서 조준탄의 틈을 만들어 피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패턴화에 자신이 있다면 대회전도 고려할 만하다. 타이밍을 잘 잡아보자.
그 다음부터 필드전 난도가 급격하게 올라가기 시작한다. 중앙에 해바라기 요정이 나오는데 화면 전체에 나사탄을 흩뿌린다. 밀도가 심히 높아 회피실력이 없다면 영격을 날려야 한다. 이 요정은 잡으면 파워 0.5를 준다.
그 뒤로 좌우에서 쌀탄을 폭포수처럼 떨구는 요정들이 지나간다. 쌀탄 사이에 빈틈이 있으니 빈틈 사이사이로 잘 지나가면 된다.
그러면 오른쪽 상단부터 처음의 그 조준 환탄을 쏘는 요정이 한 줄에 5마리씩 총 3줄 15마리 등장. 무리하게 회수를 하려고 하면 환탄에 쳐맞으니 속공하지 못했다면 회수는 깔끔히 포기하자. 직후 아까 그 나사탄 난사 해바라기 요정이 다시 등장. 여기가 중보스 직전 마지막 파워 보급구간이다.
그 뒤로 파란색 요정이 대량으로 나오는데 플레이어가 있는 쪽의 반대쪽으로 탄막을 날려 회수를 방해한다. 레이무 유도장비는 위쪽에서 가만히 있으면 중간보스가 날아오기 전까지 점템을 수급할 수 있으나 나머지는 하단회수로 점템을 직접 먹어야 한다.
요정을 처리하다 보면 중간보스 이누바시리 모미지가 등장한다. 환탄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원형 탄막과 쌀탄을 쏘아보내는데 원형 탄막과 원형 탄막, 원형 탄막과 쌀탄이 길을 막고 양각으로 좁혀오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원형 탄막에서 멀찍이 떨어져 있어야 한다. 격파하면 파워 1.3을 떨군다.
직후 쌀탄 폭포수 요정 구간이 다시 나온다. 마찬가지로 빈틈 사이사이로 잘 지나가면 된다. 그러면 배경이 서서히 붉어지면서 좌우로 대량의 까마귀가 출현. 점템을 잔뜩 주니 상단회수를 하자.
이후 처음의 조준 환탄을 쏘는 요정이 이번엔 30마리가 출현한다. 왼쪽에서 천천히 오른쪽으로 이동하며 조준탄을 받아내면 된다. 스코어링을 해야 하는데 조준탄이 방해된다면 최하단에서 좌우로 적당히 움직여줘도 대부분의 대형 별템을 획득할 수 있다.
그러면 조준탄 줄기를 쏘는 요정이 다시 출현. 이번엔 등장 위치가 상당히 높아 대회전을 하기가 어렵다. 정말로 패턴화에 자신이 있지 않는 이상 하단에서 아이템이나 받아먹는 것이 낫다.
그러면 그 해바라기 요정이 이번에는 좌-우-중간 순으로 연속 세 마리 등장한다. 둘 이상이 겹치게 되면 피하기가 상당히 난해해지므로 주저 없이 영격을 질러버리자.
그러면 마지막 구간으로 양쪽에서 까마귀가 엄청난 양으로 나오는데 원형탄을 쏜다. 회수하다가 원형탄 맞으면 점수와 클리어에 심한 손실이 오는지라 가급적이면 회수를 하지 말고, 회수를 할 거면 원형탄의 궤도를 잘 보고 해야 한다.
보스는 샤메이마루 아야.
1통상은 고정탄으로 원형탄을 크기가 다양한 링 모양으로 만들어서 여러 방향으로 발사한다. 2번째로 작은 링에 한 번 들어갔다 나오기만 하면 피해진다. 틈은 넓다.
1스펠 기부「하늘의 야치마타」는 심각한 기합회피 스펠이다. 흰색 원형탄을 화면 전체에 깔아둔 다음 파란색으로 바꾸는데 색이 바뀐 원형탄은 천천히 화면 아래로 떨어진다. 문제는 궤도가 랜덤이다. 영격을 날리는 것이 좋은데 어차피 이 패턴 넘기면 다음에 파워를 1 넘게 지급하는지라 클리어 입장에선 전혀 손해 볼 게 없다. 이때 주의할 점이 원형탄이 파란색으로 바뀌기 전까지는 영격으로 탄소거가 안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피하다가 영격을 써야 다음 흰색탄 웨이브도 탄소거가 된다.
2통상은 원형탄으로 링탄 크기의(판정을 감안하면 링탄보다 더 크다) 양파링을 만들어 전방향으로 쏘아낸다. 파란 탄은 빨간 탄보다 속도가 느리다. 빨간 양파링이 지나갈 때 양파링 사이로 재빠르게 파고들어가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2스펠 풍신「풍신 나뭇잎 은신술」도 기합회피. 쌀탄 줄기가 아래쪽으로 내려오는데 줄기를 이루는 쌀탄이 갈수록 한 줄로 배치되지 못하고 흩어진다. 그래도 이지답게 쌀탄 줄기의 양이 적어 대부분 퍼진 쌀탄을 파고들지 않아도 깰 수 있다.
3통상은 2통상과 비슷하지만 파란색 탄이 더욱 느려졌다. 2통상과 마찬가지로 파란색 탄 사이에서 빨간색 탄을 피할 각을 찾으면 되는 통상.
3스펠 새부「산신행차」는 고정탄으로 순수 회피력 싸움이다. 콩알탄와 쌀탄의 사이로 파고들면서 피하면 되는데 체력이 반 정도 깎이면 쌀탄이 2배 더 자주 나온다. 어렵다면 영격을 지르되, 다음 스테이지에서 파워가 2 미만으로 떨어지지는 않도록 하자.
3.4.2. 노말
처음 요정은 조준탄을 5way로 쏜다. 그 외에는 별다른 차이점은 없다.그 다음에 조준 쌀탄을 쏘는 요정은 쌀탄을 더욱 길게 쏜다. 패턴화가 충실히 되어 있지 않으면 대회전하다가 오른쪽 끝에서 쌀탄 맞고 비명횡사하는 수가 있어 얌전히 하단에서 회피하는 편이 낫다. 또한 요정을 살려둘 경우 천천히 화면 밖으로 나가는 요정이 역시 쌀탄을 쏘는지라 여기서도 의문사 당하는 일이 잦으니 남은 요정들 처리는 확실히 해두자.
그러면 역시 나사탄을 도배하는 해바라기 요정이 등장. 나사탄의 양이 더욱 많아졌다. 못 피하겠으면 영격을 날리자.
다음으로 폭포수 구간이 나오는데 이번에는 요정들이 대각선으로도 탄막을 날리며, 거기에 조준 환탄까지 쏜다. 하지만 최하단에서 피하는 것을 전제할 경우 하드나 루나틱마냥 방향을 꺾는 순간에 환탄이 길을 막는 패턴은 없기 때문에 최하단에서 타이밍 맞춰 좌우로 움직여주면 된다. 이때 방향을 바꾸는 지점에서 오른쪽 쌀탄에 닿을락 말락할 정도까지 움직여서 환탄을 크게 유도하면 조금 할만해진다. 어쨌든 꼬여서 갇히면 바로 영격을 날려야 하긴 해서 꽤나 난감한 구간이다.
그러면 처음의 조준 환탄을 날리는 요정이 다시 등장. 상단에서 속공하면 옆으로 나가는 환탄 때문에 맞을 위험이 크므로 얌전하게 하단에서 천천히 움직이자.
그리고 오른쪽에 처음의 그 해바라기 요정이 나온 후, 뒤쪽으로 탄을 날리는 파란색 요정이 등장하는데 조준탄을 쏜다. 상단회수에 방해가 되니 레A나 마C가 아니라면 회수는 깔끔히 포기하고 회피에 집중하자.
그러다 보면 중간보스 이누바시리 모미지가 나온다. 초대형 환탄 탄막은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쌀탄에 교차탄이 섞여 있다. 교차탄이 길을 내줄 때 빠르게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환탄이 위쪽을 막고 있으니 쉬울 리가... 그냥 쿨하게 영격 두 번 날려주자.
그 뒤로는 똑같이 폭포수 구간이 다시 등장한다. 마찬가지로 하단에서 피하되, 환탄이 꼬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하늘색 쌀탄을 따라가면서 피한다는 느낌으로 가주면 꼬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중보스를 2영격으로 넘겼을 시 왼쪽 하단부터 오른쪽으로 피해야 안 꼬이니 참고.
그러면 다시 조준 환탄을 쏘는 요정이 나오는데 그 양이 더 많으므로 속공할 생각 하지 말고 얌전히 하단에서 피하고, 그다음 조준탄을 쏘는 요정 역시 하단에서 천천히 이동하면서 피하면 된다. 대회전하면 오히려 쌀탄에 맞기 더 쉬우니 주의.
다음 3연속 해바라기 요정이 어려운데 왼쪽에 오는 요정을 속공하고 그 다음 2마리 요정의 탄이 겹칠 때 영격을 날리면 파워 손실을 최소화하며 잡을 수 있다. 까마귀는 요령껏 피해주자.
보스는 샤메이마루 아야.
1통상은 고정탄으로 원형탄을 크기가 다양한 링 모양으로 만들어서 여러 방향으로 발사한다. 이지와 달리 링의 간격이 좁아 반드시 링의 틈 사이로 들어가야 한다. 1격의 3번째로 작은 링 - 2격의 2번째로 작은 링 순서대로 파고들면 된다. 다행히 틈 간격은 좁지는 않다.
1스펠 기부「하늘의 야치마타」는 여전히 심각한 기합회피 스펠이다. 원형탄이 더욱 많아져 피하기 난감해졌다. 영격을 날리자. 영격을 조금 늦게 날려야 다음 원형탄까지 소거되는 점을 주의하자.
2통상은 원형탄으로 링탄 크기의(판정을 감안하면 링탄보다 더 크다) 양파링을 만들어 전방향으로 쏘아낸다. 파란 탄은 빨간 탄보다 속도가 느리다. 느리게 움직이는 파란색 탄 사이로 빨간색 탄이 지나가는지를 확인하며 피하면 된다.
2스펠 풍신「풍신 나뭇잎 은신술」도 기합회피. 이지보다 쌀탄 줄기의 개수가 많아졌다. 처음 두 번은 그나마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면 어떻게든 피할 수 있는데 3번째부터는 반드시 쌀탄 사이를 뚫고 들어가야 한다. 적어도 다음 스펠만큼 빡세진 않으나 영격을 지르는 편이 낫다.
3통상은 파란색 탄의 탄속이 더욱 느려졌으며 빨간색 탄은 3방향으로, 파란색 탄은 2겹으로 쏜다. 파란색 탄 안에서 빨간색 탄을 피할 각을 찾아야 한다. 길이 막히면 바로 영격을 날려버리자.
3스펠은 노말 이상에서만 새로 꺼내드는 스펠로 아야의 간판기인 「환상풍미」이다. 버티기 스펠인데 제한시간은 18초로 매우 짧지만 그만큼 순간 난이도가 매우 빡세다. 위쪽에서 쏟아지는 쌀탄을 피해야 하는데 8초만 지나도 탄을 아주 미친 듯이 쏟아내는데다 탄이 전부 랜덤이다. 팁을 주자면 맨 왼쪽과 맨 오른쪽은 탄이 한 무더기씩만 날아오므로 구석에 박혀서 피하면 탄량의 부담을 조금 덜 수 있다. 이 스펠은 깨도 P템을 안 주니 참고.
4스펠 새부「산신행차」는 고정탄. 이지보다 탄속이 크게 빨라졌다. 정말 어지간히 회피력이 좋지 않은 이상(사실 회피력이 좋아도 콩알탄을 자주 발사하는 후반부에서 밀리기 십상이다.) 그냥 영격 두 번 날리고 넘기는 게 낫다. 5면 필드전을 감안하면 고의미스도 나름 괜찮은 선택지.
3.4.3. 하드
3.4.4. 루나틱
3.5. Stage 5. 영산에 바람이 분다
쉬어가는 스테이지. 필드전은 탄막의 물량빨로 승부를 보지만 4면보다는 P 아이템의 수급량이 높아 영격땜질로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다. 보스전의 경우 저난도의 경우 대부분 쉽지만 고난도로 갈 수록 정밀 회피나 극강의 패턴화를 요구하는 것들이 많아진다. 대부분 말뚝딜을 박을 수 있는 시간이 꽤 길게 나오므로 영격 한 번 정도면 간단히 돌파할 수 있다.파워 지급량은 중간 보스는 1, 보스전 1스펠은 0.75, 2스펠은 0.6이다.
3.5.1. 이지
시작하면 왼쪽부터 모옥 자코가 빠른 속도로 날아와 조준탄을 쏘는데 생각없이 피하면 조준탄에 맞는다. 왼쪽 상단에서 오른쪽으로 천천히 이동하며 피한 다음 아래로 내려가 다시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천천히 이동하면서 피하면 된다.그러면 좌우에서 요정이 나와서 쿠나이탄을 소환, 쿠나이탄은 조준해서 날아온다. 레A면 그냥 처음에 맨 위에서 버티고 있어도 적이 알아서 정리되고, 나머지 기체는 왼쪽에서 나오는 요정 속공한 다음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서 템 회수하면 된다.
그러면 본격적인 필드전의 시작. 위에서 해바라기 요정이 나오는데 빠른 속도로 깃털탄을 쏴서 회피할 수 있는 공간을 아래쪽 60도 정도로 제한한다. 맷집이 꽤 좋아서 속공하기도 힘들고, 속공을 해봤자 화면 위쪽을 막아버리는 깃털탄 때문에 상단 회수도 쉽지 않다. 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버티면 좌우에서 처음의 그 쿠나이탄을 날리는 요정이 나온다. 어느 정도 피하다가 봄을 치는 편이 좋다.
그러면 화면 위쪽에서 요정이 다량으로 등장해서 환탄을 한 개씩 조준해서 쏘고 날아간다. 속도가 그리 빠르진 않아 회수가 쉽지만, 조금 지나면 쿠나이탄 요정도 날아오므로 조심해서 탄을 뚫고 들어가야 한다.
다음으로 다시 해바라기 요정이 나와 깃털탄을 난사하고, 옆에서 앞서 나왔던 환탄 요정이 등장한다. 피하기 꽤나 난감해 봄을 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봄을 치고 난 후에 P템 회수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중간보스를 풀 파워로 대면할 수 없으니 주의.
피하다 보면 어느 순간 탄막이 모두 사라지며 중간보스 코치야 사나에가 등장한다.
중간보스 통상은 별 모양의 탄막을 만든 이후 별이 퍼져나가는 방식. 별이 퍼져나갈 때 하단에서 별을 피할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 다음에는 5방향으로 쌀탄줄을 쏘는데 쌀탄줄을 뚫을 필요가 없는 틈이 생기므로 그 틈 사이로 들어가면 쉽게 피할 수 있다. 원형탄을 주의하며 피하자.
중간보스 스펠 비술「그레이 서머터지」는 물량으로 승부를 보는 스펠로 정밀 회피 실력이 필요하다. 패턴은 대부분 조준이므로 패턴화를 통해 피할 방법을 고정시킬 수는 있다. 이지는 탄이 띄엄띄엄 오므로 교차 콩알탄이 왔을 때 재빨리 위로 올라가면 피할 수 있다. 격파하면 파워 1.0과 1UP을 떨구고 후퇴.
그 다음으로는 해바라기 요정이 다시 등장하고, 이번에는 쿠나이탄이 아닌 조준 쌀탄을 쏘는 요정이 날아온다. 탄량이 꽤 많아 이전 구간보다 더 쉽게 봄이 빠져나가는 구간이다. 주의.
그 뒤로 중앙에 해바라기 요정이 하나 나와서 피할 공간을 아래쪽 90도 정도로 제한한 다음 랜덤으로 파란색 깃털탄을 쏜다. 최하단에서 회피하자.
그러면 마지막으로 모옥 자코가 나와서 +자로 쿠나이탄을 쏘는 패턴이 다섯 번 반복되는데, 두 번째부터 네 번째까지는 조준 환탄을 쏘는 요정이 등장해서 이동을 방해한다. 첫 번째 모옥 웨이브를 잡고 좌상단으로 올라가 회수를 한 다음, 내려가서 천천히 오른쪽으로 움직이며 조준탄을 유도해서 네 번째 모옥 웨이브까지 잡고 다시 회수, 이후 다섯 번째 웨이브를 잡고 회수하면 된다.
보스는 코치야 사나에가 등장.
1통상은 똑같이 별 모양의 탄막을 발사하는데 최하단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이동한 다음 탄막이 만드는 길을 따라 S자로 회피하면 탄막을 두 줄만 뚫어도 된다. 그 다음엔 원형탄줄을 소환해 내려보내는데 최하단에서 피했다간 잘못 걸리면 갇힌다. 틈이 어디서 생기는지 재빨리 파악해야 한다.
1스펠 기적「대낮의 객성」 은 날먹 스펠. 레이저가 고정인데다 화면 최하단 중앙으로는 절대 안 오기 때문에 중앙에서 조준탄을 좌우로만 피해주면 금방 격파된다.
2통상은 깃털탄줄을 여러 개 만드는 스펠인데 중단에서는 틈이 잘 안 보여서 피하기 정말 힘들고 최하단까지 내려가야 탄줄 사이로 틈이 생긴다. 이 틈 사이를 잘 파고드는 것이 공략.
2스펠 개해「바다가 갈라지는 날」은 유도 능력이 중요한 스펠. 좌우를 물결모양 레이저로 봉인하고 조준탄을 쏘는데 물결의 움직임에 맞춰서 조준탄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준탄 쏘는 위치가 계속 달라지기 때문에 조준탄에 너무 의식하면 깨기 힘들다. 하단에서 천천히 움직이다가 물결이 움푹 들어간 쪽으로 조준탄을 한 번씩 밀어넣은 다음 반대쪽으로 천천히 이동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3통상은 매우 쉽다. 파란색 탄과 빨간색 탄을 쏘는데 사나에 밑에서 타이밍 맞춰서 왼쪽으로 갔다가 다시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걸 반복하기만 하면 2통상보다도 간단히 돌파할 수 있다.
3스펠 준비「신의 바람을 부르는 별의 의식」은 중간보스 스펠과 마찬가지로 정밀회피가 요구되는 스펠. 또 별탄막을 날리는데 별탄막의 방향은 플레이어 조준이다. 빨간색 별탄막은 방사형으로 나가며, 파란색 별탄막은 직선형으로 나간다. 최하단에서 극딜을 넣다가 빨간색 탄을 오른쪽으로 피한 후, 파란색 탄을 뚫으면 다음 빨간색 탄막이 오기 전에 격파된다. 파란색 탄을 뚫기 힘들다면 오른쪽으로 가서 빨간색 탄이 교차하기 전에 올라가면 피할 수 있다.
4스펠은 기적「신의 바람」. 소용돌이 모양으로 쌀탄을 소환해 방사하고, 주기적으로 원형 환탄을 쏜다. 환탄은 조준탄이다. 이지는
3.5.2. 노말
화면 상단에서부터 나오는 탄이 많기 때문에 무리하게 상단 회수를 시도했다가는 뻘미스가 나기 매우 쉽다. 상단 회수가 되는 타이밍을 패턴화하거나, 영격을 지르거나, 안 되면 그냥 하단 회수를 하자.시작하면 왼쪽부터 모옥 자코가 빠른 속도로 날아와 조준탄을 쏘는데 이지와 똑같이 왼쪽 중단에서 J를 그리며 피하면 된다. 단, 조준탄이 쿠나이탄 3개가 묶여서 날아오기 때문에 맞기 더 쉬워졌다. 익숙해질 때까지 연습하자.
그러면 쿠나이탄을 날리는 요정이 나오는데 쿠나이탄이 원을 그리기 때문에 쿠나이탄 사이로 들어가 상단회수를 하는 전략이 안 통한다. 그냥 하단에서 천천히 오른쪽으로 피하자.
그러면 위에서 해바라기 요정이 나오는데 위쪽을 막아버리는 것은 여전하다. 문제는 아래쪽으로 날리는 깃털탄 줄인데, 길이가 이지보다 길어 피할 길 찾기가 조금 더 힘들다. 조준 쿠나이탄 쏘는 요정이 나올 때부터는 상단 회수는 포기하고, 파워가 많으면 그냥 영격 날리고 넘어가는 것이 낫다.
곧바로 화면 위쪽에서 요정이 다량으로 등장해서 환탄을 한 개씩 조준해서 쏘고 날아간다. 속도가 조금 빨라 무리하게 회수하다간 환탄에 맞는다. 회수를 포기하던지, 아니면 패턴화를 통해 회수할 각을 잡던지 하자. 조금 지나면 쿠나이탄 요정도 날아오므로 주의. 앞에서 영격 질렀어도 이 구간 끝났을 때 회수 한 번 하면 풀 파워는 나온다.
다음으로 다시 해바라기 요정이 나와 깃털탄을 난사하고, 옆에서 앞서 나왔던 환탄 요정이 등장한다. 피하기 꽤나 난감해 봄을 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봄을 치고 난 후에 P템 회수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중간보스를 풀 파워로 대면할 수 없으니 주의.
피하다 보면 어느 순간 탄막이 모두 사라지며 중간보스 코치야 사나에가 등장한다.
중간보스 통상은 별 모양의 원형탄 탄막을 만든 이후 별이 퍼져나가는 방식인데 이지보다 원형탄의 밀도가 높다. 하단회피는 불가능에 가깝고, 별을 중앙으로 유도한 다음 별이 퍼질 때 그 안으로 들어가 위쪽과 좌우에서 오는 탄을 피하는 것이 정석이다. 그 다음에는 5방향으로 쌀탄줄을 쏘는데 양이 많아보이지만 쌀탄줄을 뚫을 필요가 없는 틈이 생기므로 그 틈 사이로 들어가면 쉽게 피할 수 있다. 원형탄을 주의하며 피하자.
중간보스 스펠 비술「그레이 서머터지」는 패턴화와 정밀회피 실력이 모두 필요한 흉악 스펠이다. 이지보다 물량이 늘어나, 중간에 좌우에서 날아오는 쌀탄과 콩알탄을 피하는 구간이 하나 더 생겼다. 틈이 좁은 탄을 연속으로 피해야 하기 때문에 패턴화가 충실히 되어 있지 않다면 차라리 영격 날리고 넘어가는 게 낫다.
첫 쌀탄을 왼쪽으로 피한 다음 교차하는 콩알탄을 재빨리 뚫고 들어가, 좌우에서 날아오는 쌀탄을 아주 천천히 내려가면서 피하다가 콩알탄이 올 때쯤 다시 뚫고 올라가는 걸 반복하면 된다. 격파하면 1UP을 떨구고 후퇴.
그 다음으로는 해바라기 요정이 다시 등장하고, 이번에는 쿠나이탄이 아닌 조준 쌀탄을 쏘는 요정이 날아온다. 의외로 하단에서 오른쪽으로 천천히 움직이다가 다시 왼쪽으로 천천히 움직이면 피하기 쉽다.
마지막으로 모옥 자코가 나와서 +자로 쿠나이탄을 쏘는 패턴이 다섯 번 반복되는데, 두 번째부터 네 번째까지는 조준 환탄을 쏘는 요정이 등장해서 이동을 방해한다. 환탄의 속도가 빠르니 회수는 하단에서 하는 걸로 만족하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천천히 움직이면서 피하자.
보스는 코치야 사나에.
1통상은 똑같이 별 모양의 탄막을 발사하는데 이지와 마찬가지로 최하단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이동한 다음 탄막이 만드는 길을 따라 S자로 회피하면 쉽다. 그 다음엔 원형탄줄을 소환해 내려보내는데 이지보다 조금 길다. 갇히지 않도록 주의하자.
1스펠 기적「대낮의 객성」 은 극강의 패턴화가 필요하다. 이지의 레이저에 더해 깃털탄을 전방향으로 방사하는데, 위치 자체는 고정이지만 레이저와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쉽게 피하기 힘들다. 정중앙과 그 왼쪽 한 칸 사이를 번갈아 들어가면서 그 안의 깃털탄을 피하는 것이 정공법인데 틈이 많이 좁다. 정 어렵다면 그냥 영격으로 넘겨버리자.
2통상은 이지보다 깃털탄줄이 더 빠르게 날아오지만 공략은 차이가 없다. 최하단에서 깃털탄줄 사이사이를 열심히 들어가면 된다.
2스펠 개해「바다가 갈라지는 날」은 쉽다. 좌우를 물결모양 레이저로 봉인하고 조준탄을 쏘는데 이지와 마찬가지 물결이 움푹 들어간 쪽으로 조준탄을 한 번씩 밀어넣은 다음 반대쪽으로 천천히 이동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3통상도 쉽다. 파란색 탄과 빨간색 탄을 쏘는데 사나에 밑에서 타이밍 맞춰서 왼쪽으로 갔다가 다시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걸 반복하기만 하면 2통상보다도 간단히 돌파할 수 있다.
3스펠 준비「신의 바람을 부르는 별의 의식」은 중간보스 스펠과 마찬가지로 정밀회피가 요구되는 스펠. 이지의 오른쪽 회피는 틈이 없다시피 해서 통하지 않아, 왼쪽으로 회피해야 한다. 이때 빨간색 탄이 교차하면서 파란색 탄의 틈새를 막아 거슬릴 텐데, 길이 생겼을 때 재빨리 뚫어야 한다. 안 뚫으면 최하단에서 갇힌다. 이것만 조심하면 다음 파란색 탄이 오기 전에 격파되고, 설령 온다 해도 다시 뚫으면 된다.
4스펠은 기적「신의 바람」. 소용돌이 모양으로 쌀탄을 소환해 방사하고, 주기적으로 원형 환탄을 쏜다. 쌀탄 사이의 길로 피하면 되는데, 노말부터는 환탄이 쌀탄길을 막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하지만 패턴화 한 번이면 아주 쉬워진다. 중앙에서 극딜을 넣다가 처음 환탄이 올 때 왼쪽으로 피하면 파란색 쌀탄길 안에서 자연스럽게 환탄을 피할 수 있다. 쌀탄길을 다 지났다면 다시 중앙으로 돌아와, 다시 환탄이 오면 이번엔 오른쪽으로 피해 초록색 쌀탄길을 피하면 역시 환탄이 자연스럽게 피해진다.
3.5.3. 하드
3.5.4. 루나틱
3.6. Stage 6. 아, 바람의 신이여, 신성한 호수의 땅에
필드전은 난이도별로 크게 차이가 없다. 파워가 3.0 이상이라면 아래 공략대로만 해도 아주 쉽게 돌파할 수 있으며, 3.0보다 낮더라도 2.0 이상이면 풀 파워로 보스를 대면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3.6.1. 필드전
시작하면 모옥 자코가 중앙-왼쪽-오른쪽 순서대로 내려오면서 조준탄을 쏜다. 탄속이 매우 빠른데다, 조금만 오래 살려둬도 탄을 사방으로 난사하기 때문에 빨리 잡아야 한다.그러면 왼쪽-오른쪽-왼쪽-오른쪽 순서대로 모옥 자코가 나와 쌀탄을 날리는데 조준탄이다. 그냥 아래쪽에 딱 붙어서 탄이 닿기 직전에 한 번 움직여주면 피할 수 있지만, 파워와 아이템을 못 챙기기 때문에 풀 파워가 아니거나 점수를 노려야 한다면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다. 왼쪽 모옥을 속공한 다음, 왼쪽의 아이템이 바닥에 닿을 즈음에 오른쪽에서 영격을 날려버리면 상당량의 별템과 점템, P템도 챙겨먹을 수 있으니 영격 쓰는 게 이득이다.
그러면 중앙에 해바라기 요정이 등장, 소형 요정을 8마리 소환한 다음 깃털탄을 방사한다. 피하기 꽤나 난감하니 영격을 지르자. 이 요정은 잡으면 파워를 1.2를 준다.
이후 지금까지의 패턴이 한 번 더 반복된다. 이때 해바라기 요정은 소형 요정을 소환하는 대신 콩알탄을 난사하는데 랜덤이다. 시작 파워 3.0 기준으로, 지금까지 영격을 잘 써왔다면 파워가 4.0일텐데, 이 요정은 잡으면 파워를 2.2를 주므로 영격을 한 번 정도는 날려도 상관없다. 이 뒤로 보스가 나오기까지 꽤 오래 걸리므로 스코어링을 한다면 요정을 잡고 나온 템을 한 개씩만 먹어줘야 한다.
여기까지 왔다면 최종 보스, 야사카 카나코가 등장한다.
3.6.2. 보스전
1통상은 좌우에서 쌀탄이 반복해서 전방향으로 발사되는 패턴. 완벽하게 고정탄이지만 생각보다 피하기 어렵다. 틈이 생기도록 만드는 길을 외워서 하면 되지만 매우 어려운지라 보통은 하단에서 틈을 찾아서 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못 피하겠다면 영격을 질러버리자.1스펠 신제「익스팬디드 온바시라」/기제「메도테코 난무」는 카나코 최고의 날먹 스펠. 레이저가 중앙을 제외한 모든 구간을 덮으면서 좁혀오고, 카나코가 조준 부적탄을 쏘는 것을 반복하는데 난이도에 상관없이 조준탄을 좌우로 반복해서 유도시키면 거의 100%로 겟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쉽다. 하드 이상의 경우 원형탄이 추가로 발사되지만 최하단에서 살짝 위로 올라간 다음 똑같이 좌우로 움직이면 된다. 다만 좌우로 막 움직여야 하는데다 카나코 역시 레이저를 한 패턴 쏠 때마다 좌우로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격파가 꽤나 오래 걸린다.
2통상은 카나코가 안테나(...)를 장비해서 초록색 탄으로 좌우를 막은 다음 파란색과 빨간색 탄을 조준해서 발사하는 패턴. 최하단에서 좌우로 움직이기만 하면 매우 쉽다.
2스펠 통죽「신의 죽」/망곡「언리멤버드 크롭」/신곡「디바이닝 크롭」은 정밀회피가 요구되는 스펠. 계란탄을 빠르게 방사한 뒤 하단 근처에 왔을 때 계란탄이 쌀탄으로 변해서 느리게 내려온다. 문제는 쌀탄으로 변했어도 계란탄의 판정이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쌀탄이면 안 맞을 판정도 맞는다. 틈이 좁다 싶으면 무조건 봄을 날리자. 직접 피하려고 할 경우, 살짝씩 상하로 움직이는 게 회피에 도움이 된다. 난도가 높아질수록 계란탄의 밀도가 높아진다.
3통상은 파란색 깃털탄줄을 날리는데 상, 좌, 우 벽에 닿으면 한 번 반사된다. 최하단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피하면 되고, 저난도라서 감이 안 잡히면 그냥 화면 중간쯤에서 기합회피로 피해도 상관없다.
3스펠은 이지~노말, 하드~루나틱의 구성이 다르다. 공통적으로 파워를 1 넘게 주므로 영격을 날리면 쉽게 넘어가진다.
이지~노말의 지부「미사야마 어수의식」은 환탄을 마구 방사한 다음 짝수조준 칼탄을 날리는 패턴. 환탄은 정중앙 최하단에서 피하면 피하기 어렵고 조금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가야 피하기 편하다. 노말의 경우 마지막에 조준이 아닌 그냥 방사되는 칼탄이 있어 잘 보고 피해야 한다. 생각보다 피하기 어려우니 영격을 질러도 나쁘지 않다.
하드~루나틱의 신비「쿠즈이의 맑은 물」/신비「야마토 토러스」는 칼탄을 옆으로 마구 날리는 패턴인데 칼탄이 화면 좌우 끝으로 가면 반대쪽으로 넘어간다. 칼탄을 한 겹 피하는 거는 쉬운데, 나중에 칼탄 두 겹을 연속으로 피하는 게 어렵다. 칼탄 두 겹 패턴에서 영격을 날리면 추가 영격 없이도 넘어갈 수 있다.
4통상은 레밀리아 스칼렛의 4통상처럼 무적 상태에서 패턴을 전개한 다음 무적이 풀리는 것이 반복되는 패턴. 덕분에 영격을 날려도 효과가 한정적이다. 다행히 레밀리아의 4통상마냥 시간이 지날수록 패턴이 어려워지진 않는다.
1번째 패턴은 링탄을 날리는 패턴. 링탄은 조준이다. 천천히 한쪽으로 피하다가, 링탄이 연속으로 날아올 때만 가만히 있으면 극딜을 넣을 수 있다.
2번째 패턴은 칼탄을 날리는 패턴. 빨간색 칼탄이 조준, 분홍색 칼탄이 고정이다. 이지와 루나틱은 천천히, 노말과 하드는 빨리 움직여야 분홍색 칼탄을 피할 수 있다.
3번째 패턴은 환탄을 날리는 패턴. 꽤나 탄속이 빠르다. 이지는 보고 피하면 되고, 노말은 오른쪽으로, 하드는 환탄 틈 사이로, 루나틱은 왼쪽으로 피하면 된다.
4스펠 천류「천수의 기적」/천룡「비의 원천」은 정밀회피와 유도실력, 기합회피 실력이 모두 요구되는 스펠이다. 위에서 광탄이 쌀탄, 비늘탄으로 변해서 내려오는데 쌀탄은 기체를 조준해서 내려오며, 비늘탄은 고정으로 나선 모양으로 내려온다. 이때 2스펠과 마찬가지로 쌀탄과 비늘탄도 광탄의 판정을 적용받는다. 노말~루나틱까지 탄량은 크게 변하지 않으며, 탄속만 변한다. 따라서 난도가 높아질수록 좌우에서 오는 비늘탄을 더 빨리 뚫어야 한다.
처음에는 쌀탄을 왼쪽으로 유도시킨 다음, 쌀탄 사이 틈을 타고 들어가 오른쪽에서 오는 비늘탄을 피하고, 오른쪽 위로 확 꺾어 쌀탄을 유도시킨 다음 다시 쌀탄 틈을 파고드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정 어렵다면 봄 2개 날리자.
이지에서는 희대의 초극악 스펠로 악명높은데, 고정 비늘탄은 탄속이 끔찍하게 느려 피할 길을 찾는 것도 쉽지 않은데 열화된 것은 중앙의 탄 2줄기가 없어진 것이 끝이라 정말로 피하기 난감하다. 게다가 비늘탄의 방향이 노말 이상과 크게 다르기 때문에 바로 위의 공략이 잘 통하지 않는다. 중앙에서 극딜을 넣다가 내려와서 왼쪽으로 쌀탄을 유도시킨 다음 천천히 오른쪽으로 움직이며 비늘탄을 피하는 것이 최선으로, 어지간히 화력이 약하거나 카나코가 엉뚱한 곳으로 이동하지 않은 이상 이렇게 하면 어떻게든 획득은 된다.
마지막 스펠은 「마운틴 오브 페이스」/「풍신님의 신덕」. 이 스펠 하나가 풍신록 클리어 난이도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이 스펠은 봄 배리어가 내장되어 있어 영격을 지르는 즉시 카나코는 무적이 되며, 영격의 크기도 크게 줄어든다.
카나코 주변으로 부적탄이 꽃 모양으로 생성된 뒤, 4개씩 묶여서 곧 퍼져나간다. 아래쪽에서 부적탄을 3줄씩 피하면 되는데 은근히 탄 사이 틈이 좁고 탄속이 빨라서 피하기 난감하다. 거기에 피해를 받을수록 부적탄을 생성하는 간격이 짧아지기 때문에 패턴이 쉽게 겹쳐져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피할 수 없고 4개의 부적탄 사이를 파고들어야 하는 탄막이 생성된다. 특히 루나틱에서는 탄 생성 간격이 정말 짧아, 부적탄 사이를 파고들어야 하는 패턴이 한 플레이에 몇 번씩이나 나온다. 체력도 상당히 높은 편. 조금이라도 위험하다 싶으면 주저 없이 영격을 날리자. 2~3잔기 정도면 안정권.
팁이 있다면 부적탄을 피할 때 오른쪽으로 피하면 부적탄이 조금 가지런하게 나온다. 일단 부적탄 자체는 플레이어의 위치에 따라 방향이 변하기 때문. 다만 오른쪽보다 왼쪽으로 가야 피하기 쉬워서 왼쪽으로 가는 일도 많은지라, 결국엔 자신의 회피실력과 운빨을 믿어야 한다.
이 스펠도 이지모드 흉악 스펠로 악명높다. 안쪽의 부적탄은 노말 이상과 똑같이 4개씩 묶이는데, 바깥쪽의 부적탄은 2개씩 묶여서 바깥쪽으로 퍼져나간다. 덕분에 부적탄이 위에서 날아오는 노말 이상과 달리 이지는 부적탄이 좌우에서 사선으로 날아와서 높이를 잘못 잡으면 좌우에서 날아오는 부적탄 사이에서 오갈 곳이 사라져버린다. 고로 부적탄 뚫을 길을 재빨리 만들어야 하는데, 부적탄이나 부적탄 뭉치가 다른 부적탄을 가리기 때문에 그게 쉽지가 않다. 심지어 피해를 받으면 받을수록 탄속이 더욱 빨라져 부적탄의 궤도를 더 빨리 예측해야 한다.
3.7. Stage EX. 일본의 유쾌한 신님
파워 보급량은 필드전(중간보스 포함) 11.05, 보스전 9.35. 엑스트라라 해도 파워 보급은 매우 빵빵하다.3.7.1. 필드전
시작하면 빠른 조준탄을 쏘는 모옥 자코가 등장. 화면 좌측 중앙에서 J자를 반대로 그리며 오른쪽 위로 천천히 올라간 다음, 반대로 내려가면 된다. 이 패턴은 엑스트라를 하면서 계속 볼 패턴이니 회피법에 익숙해지는 게 답이다.그러면 아래쪽부터 모옥 자코가 천천히 올라와 쌀탄을 난사한다. 레이무A가 엑스트라 최고의 사기 기체인 이유로 호밍샷으로 모옥을 전부 부수면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
그 뒤로 속도가 빠른 조준탄을 쏘는 요정이 나오는데 맷집이 조금 단단한 편이다. 한 줄만 속공한 다음 재빨리 아래쪽으로 내려가 오른쪽으로 천천히 이동하면서 조준탄을 받아내자.
그러면 중앙에 해바라기 요정이 나와 조준 링탄과 조준 방사형 쌀탄을 쏜다. 패턴은 고정이므로 익숙해지면 피하는 것 자체는 쉽다. 처음에 중앙에서 극딜을 넣다가, 모옥 자코가 와서 조준탄을 쏠 때 모옥이 있는 쪽으로 천천히 움직이면 된다.
그다음엔 아까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모옥 자코가 쌀탄을 더욱 많이 발사한다. 이때 P템을 주는 모옥을 잡기 직전에 영격을 쓰면 보스전을 풀 파워로 대면할 수 있다.
그 다음엔 해바라기 요정이 6마리 등장. 빠른 속도의 조준탄을 쏘는데 요정 주위를 빙글빙글 돌면 된다. 다만 위쪽에서 갑툭튀하는 요정에 맞지 않도록 요정 출현 위치는 외워줘야 한다.
해바라기 요정 구간을 지나면 중간보스 야사카 카나코가 등장한다. 패턴은 통상 1개에 스펠 3개로 엑스트라에서 몇 안 되는 패턴이 4개인 중간 보스이다.
통상은 위에서부터 환탄을 방사하는 패턴으로 꽤나 난해하다. 체력은 낮으므로 영격을 날려주는 게 속 편하다.[3] 최하단에서 피하면 양각으로 오는 환탄 사이로 갇혀 그대로 영격을 질러버려야 하는 수밖에 안 나는 꼴이 되기 쉬우니 조금 올라가서 피하는 게 좋다.
1스펠 신부「스이가처럼 아름다운 원천」은 6면 보스로 등장할 때의 4통상 3패턴의 변형. 쌀탄이 날아올 때 틈으로 들어가 쌀탄이 다가올 때쯤 오른쪽으로 살짝 피하면 쉽다. 다만 생각없이 그냥 피하다가는 오른쪽 벽에 막히는 꼴이 날 수도 있으니 중간중간 한 번씩 왼쪽으로 파고들어야 한다.
2스펠 신부「삼나무로 묶인 오랜 인연」은 카나코가 주위에 파란색 쌀탄을 둘러쳐 접근을 막고, 좌우로 초록색 쌀탄을 쏘아낸다. 초록색 쌀탄은 기체 근처까지 온 다음, 흰색으로 변해서 기체를 조준해 날아간다. 화면 정중앙 하단에서 상, 하로 움직이기만 해도 회피되는 아주 쉬운 스펠이다.
3스펠 신부「신이 걸어온 오미와타리」는 조금 어렵다. 카나코가 플레이어의 위치에 가로 위치를 맞춘 다음 흰색과 파란색 깃털탄 줄을 소환하는 것을 반복한다. 깃털탄은 다음 깃털탄이 생성되기 직전에 방사되는데 양이 조금 많은 편이다. 처음에 오른쪽으로 유도한 다음 천천히 왼쪽으로 유도하거나, 왼쪽 끝과 오른쪽 끝을 반복해서 유도하는 게 일반적인 공략법. 정 어렵다면 영격을 날려도 상관없다. 어차피 격파하면 파워 1.3을 준다.
그 뒤로 다시 조준탄을 쏘는 모옥이 나온 후, 해바라기 요정 3마리가 나온다. 양쪽의 요정은 조준 부적탄을 쏘고, 중앙의 요정은 쌀탄을 마구 난사한다. 봄을 치는 게 클리어와 스코어 면에서 좋다.
그러면 요정이 위에서 나와서 조준탄을 쏘는데 생각보다 탄속이 빨라 뻘미스 나기 쉽다. 최하단에서 천천히 피하면 넘어갈 수 있지만 상단에서 피해도 무방하다.
그 다음은 아까의 그 해바라기 요정 3마리가 다시 나온다. 역시 영격을 날려주면 이번에는 탄속이 느린 조준탄을 쏘는 요정이 등장한다. 높이 차가 있어 피할 공간은 충분히 나오므로 좌우로 반복해서 움직여 피하거나, 화면 정중앙을 기준으로 한 바퀴 돌아서 피하면 된다. 여기까지 파워 3 이상을 유지해주자.
마지막으로 요정이 좌우 24마리씩 총 48마리가 등장해 매우 느린 조준탄을 쏜다. 위쪽으로 유도시켜 준 뒤 아래쪽으로 내려와서 봄 한 방 쳐주면 된다. 오른쪽 위의 노란색 요정 3마리가 대형 P 아이템을 줘서 3의 파워를 보충할 수 있다.
3.7.2. 보스전
보스는 모리야 스와코. 보스 패턴 역시 엑스트라 중에선 굉장히 쉬운 편에 속한다.엑스트라 보스의 전통으로, 스펠 카드에 영격 배리어가 내장되어 있어 영격을 쓰면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단, 카나코의 영격 범위 감소 효과는 마지막 10스펠에만 적용되며, 1~9스펠에서는 일반적인 큰 영격을 쓸 수 있다.
1통상은 다양한 속도의 부적탄을 뿌리는데 가장 느리게 오는 부적이 플레이어 조준이다. 자신의 회피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피하고, 자신이 없다면 영격을 지르자. 어차피 이 통상에서 영격 날려도 깨는 데 지장 없다.
1스펠 개연「두 번 절하고 한 번 박수치고 두 번 절」은 이름대로 레이저를 한 쪽씩 두 번, 탄막 무더기 두 번, 레이저를 양쪽으로 한 번 쏘는 패턴이다. 탄막 무더기는 소환된 후 플레이어를 조준해서 날아온다. 공략은 3가지가 있는데,
- 일반적인 공략 - 처음 두 번에 걸쳐 쏘는 레이저 중 파란색 레이저 쪽으로 탄막 무더기를 유도한 다음 중앙으로 돌아와서 피하는 것을 반복하기. 가장 무난한 회피법이다.
- 속공패턴 공략 - 탄막을 스와코 바로 앞에서 유도하는 방법. 이 경우 좌우로 움직여줄 필요가 없어서 빠르게 격파할 수 있으나 탄막을 직접 피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 버그 이용 공략 - 이 패턴은 레이저가 스와코와의 대화를 끝낸 지점으로 발사된다. 고로 대화를 스와코 위에서 끝내면 레이저는 생각할 필요 없이 탄막 무더기만 피해주면 된다. 다만 대화가 끝나고 너무 빨리 아래로 내려가면 레이저가 이상한 위치로 유도될 수 있으니 주의. 또한 레이저가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레이저 탄소거가 불가능해 점수가 가장 낮게 나온다.
2통상은 청색 부적탄을 전방위로 쏘는데 좌측, 우측 벽에 닿으면 반사되어 대각선 아래로 향하는 적색 부적탄이 된다. 청색 부적탄은 조준이라 한 곳에서 죽치고 피할 수 없고 계속 위치를 바꿔줘야 한다. 이래저래 어지러운 통상. 어렵다면 영격으로 넘기자.
2스펠 토착신「테나가아시나가 님」은 정밀회피가 요구되는 스펠. 아래쪽에서 레이저가 올라오고 위쪽에선 느리고 빈틈없는 쌀탄이 오는데 쫄지 말고 쌀탄에 안 맞을 정도로만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주자. 그럼 쌀탄에 빈틈이 생기는데 이때 들어가면 된다. 다시 레이저와 쌀탄이 오므로 반복.
3통상은 대놓고 사나에 3통상을 재탕했다. 스와코 아래쪽에서 적당히 각을 잡고 좌우로만 회피하면 끝. 단, 스와코가 이동하는 방향에 따라 길이 막혀버릴 수도 있으니 정신줄을 놓지는 말자.
3스펠 신구「모리야의 쇠바퀴」는 3겹의 쌀탄 링을 조준해서 쏘는데 벽에 닿을 때마다 바깥쪽의 링은 화면 밖으로 나가고 안쪽 링이 반사된다. 3겹이므로 총 2번까지 반사되는 셈. 처음 나올 때 한쪽으로 반 바퀴 돌아준 다음 재빨리 아래쪽으로 돌아오고, 다음 번에는 이전에 돈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돌면 된다. 꼬이지 않도록 타이밍 연습이 필요한 스펠.
4통상은 빠른 속도로 청색 부적탄을 쏜다. 상단회수를 재빨리 하지 못하면 부적탄에 맞아버리니 주의. 조준탄이므로 왼쪽 구석에서부터 천천히 움직이면 피할 수 있다.
4스펠은 원부「이토이 강의 비취」. 쌀탄으로 /, |, \\ 모양의 길을 만드는 것을 반복한다. 쌀탄들은 곧 플레이어 조준으로 변해 기체를 조여온다. 쌀탄을 위쪽으로 유도해서 아래쪽으로 지나가는 방법과 쌀탄을 최하단으로 유도해서 길이 닫히기 전에 재빨리 위로 올라가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쌀탄을 최하단으로 유도할 경우 정확히 맨 아래에 깔리는 쌀탄의 중점에 있어야 위로 올라가기 쉽다. 두 가지 방법 중 한 가지를 연속으로 쓸 수 없도록 쌀탄이 빠르게 오기 때문에 번갈아서 써야 한다.
보통은 4번째 / 패턴에서 5번째 | 패턴으로 넘어가는 게 까다로워 영격을 지르게 되는데, 3번째 패턴을 피한 다음 재빠르게 위로 올라가 아래쪽으로 천천히 내려간 다음 재빨리 쌀탄의 틈으로 들어가면 4번째 패턴도 아래쪽으로 피할 수 있다. 정공법 4패턴 하단회피법 어지간히 영격을 날려먹지 않은 이상 5번째 패턴을 피할 즈음이면 스펠이 끝날 것이다.
5통상은 2통상을 재탕했으나, 체력이 조금 더 많아졌다.
5스펠은 와수「개구리는 입 때문에 뱀이 꿀꺽한다」. 지뢰가 나선형으로 깔린 뒤 곧 터지면서 쌀탄이 빠르게 나가고 바로 사라진다. 아래쪽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안쪽 지뢰가 터진 직후 중하단에 깔린 지뢰를 뚫은 뒤 스와코 주위를 돌며 바깥에서 터지는 쌀탄을 피하는 것이 정석. 지뢰가 시계방향으로 깔릴 때에는 비교적 왼쪽에 있는 틈을, 반시계방향으로 깔릴 때에는 오른쪽에 있는 틈을 뚫어야 하는 것만 기억하자. 너무 일찍 틈을 뚫으면 쌀탄에 맞으니 주의.
6통상은 사나에 3통상을 또 재탕한다.
6스펠은 토착신「돌 일곱 개와 나무 일곱 그루」. 스와코의 고난도 스펠의 시작점. 레이저가 가운데를 중심으로 일정한 간격을 만들며 7개씩 내려온 뒤, 잠시 고정해서 피할 공간을 제한하고 계란탄을 날린다. 계란탄이 사선으로 꺾여서 이동하기 때문에 계란탄을 세로로 뚫어야 하는데, 한 번에 2개씩 뚫는 방법과 1개만 뚫는 방법이 있다. 전자는 좁은 틈 안에서 최소한의 고속이동[4]으로 계란탄을 뚫는 것이 중요하고, 후자는 계란탄을 뚫을 경로를 재빨리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7통상은 4통상의 재탕.
7스펠 토착신「케로짱 비바람에도 지지않아」는 기합회피 스펠로 패턴화는 거의 불가능하다. 어마어마한 양의 원형탄과 쌀탄을 뿌려대는데 탄속이 제각각이다. 원형탄이 천천히 내려오는 사이 빠르게 쌀탄이 떨어지면서 겹치기 때문에 피할 길을 미리 찾으며 돌파해야 한다. 스코어를 노리는 경우 이 스펠을 하단에서 획득하면 사실상 점템 획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올라가서 공격해야 한다.
8통상은 이전과 달리 녹색 부적탄이 꽤 빽빽하게 내려오지만, 모두 조준탄이라는 점에서 4통상, 7통상과 다른 것이 없다. 마찬가지로 최하단에서 천천히 이동하면 끝. 탄속이 빠르니 클리어러라면 상단회수는 깔끔하게 포기하자.
8스펠 토착신「호에이 4년의 붉은 개구리」는 첫번째 버티기 스펠이다. 시간은 40초. 본인은 봄 배리어를 쳤을 때와 동일하게 무적 상태가 되고 분신이 추가되는데, 분신은 일정 시간마다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일정 거리를 이동하며 궤적에 7초 뒤에 터지는 빨간색 지뢰를 남긴다. 처음에는 오른쪽 아래에서 천천히 올라가며 유도하면 되는데, 22초를 버티면 분신이 한 놈 더 추가된다. 추가된 분신은 원래 있던 분신과 이동하는 타이밍이 다르기 때문에 사실상 이때부터는 구석 한 군데로 밀어넣으면서 유도해야 한다. 운이 좋으면 이런 식으로 스와코가 잘 맞춰서 움직여주기도 하지만, 잘못 유도해서 스와코들이 제각각으로 놀게 되는 일이 부지기수다. 상당히 골때리는 버티기로, 화면이 탄으로 꽉 차면 그대로 영격을 지르는 수밖에 없다.
9스펠 「스와대전 ~ 토착신화 vs 중앙신화」는 2번째 버티기 스펠이자, 쉬운 보스라는 이미지에 걸맞지 않게 신작 엑스트라 중 획득하기가 가장 어려운 축에 드는 고난이도 스펠.
밑에서부터 쌀탄 줄기가 올라오며 서서히 분해되다가 사라지고, 위에서는 철륜이 내려온다.
- 1격은 82초에서 줄기가 올라오고 73초에서 흰색 철륜이 내려온다. 딱히 패턴이 겹치지 않으므로 중단에서 적당히 피하면 된다.
- 2격은 66초에서 줄기가 올라오고 59초에서 적색 철륜이 내려온다. 왼쪽에서 피할 경우에는 천천히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되고, 중앙에서 피할 경우에는 오른쪽으로 갔다가 틈을 잡아서 왼쪽으로 되돌아오면 된다.
- 3격은 52초에서 줄기가 올라오고 46초에서 흰색 철륜이 내려온다. 이때 패턴이 잠깐동안 겹치는데, 쌀탄이 없는 좌측이나 우측에서 흰색 철륜을 피하면 된다. 다 피했으면 바로 원래 자리로 가주자.
- 4격은 40초에서 줄기가 올라오고 35초에서 적색 철륜이 내려온다. 3격과 마찬가지로 적당히 자리를 잡아서 조준탄을 받아주면 된다.
- 5격은 30초에서 줄기가 올라오고 25초에서 흰색 철륜이 내려온다. 여기서부터는 줄기가 생기기 전에 왼쪽의 틈으로 들어가기가 힘드므로 중앙에서 피해야 한다.
- 6격은 22초에서 줄기가 올라오고 18초에서 적색 철륜이 내려온다. 중앙보다는 왼쪽 1번째 줄에서 흩어지는 쌀탄을 따라 천천히 이동에서 중앙으로 가는 것이 편하다.
- 7격은 14초에서 줄기가 올라오고 12초에서 흰색 철륜이 내려온다. 본격적인 발악패턴의 시작으로, 중앙에서 어느 정도 상단에서 피해야 다음 나오는 조준 적색 철륜을 받아내기 편하다. 랜덤 철륜이 길을 가려버리면 즉시 영격.
- 8격은 9초에서 줄기가 올라오고 7초에서 적색 철륜이 내려온다. 7격의 흩어지는 줄기가 사라지자마자 아래쪽으로 내려가면서 8격의 줄기가 흩어져 길을 막아버리기 전에 최하단까지 움직여야 한다.
- 9격부터는 5초부터 1초에 한 번씩 줄기와 철륜이 번갈아가면서 생성된다. 9격의 줄기가 흩어지는 것을 조심하며 철륜을 회피하면 된다. 최후의 발악으로, 흩어지는 쌀탄 줄기 때문에 피할 공간이 심하게 좁은데다 랜덤 철륜이 길을 막아버리는 일이 부지기수라 영격 안 날리고는 철륜 사이에 갇혀 죽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이제까지 잘 버텨왔더라도 여기서 스펠 획득을 날리기 매우 쉽다.
지옥의 스와대전을 버티면 마지막 스펠은 수부「미샤구지 님」. 상술했듯 이 스펠에서는 영격의 탄소거 범위가 크게 좁아진다. 내용물은 느린 교차탄을 피하는 것이 전부. 다만 체력이 꽤나 많고[6] 체력이 낮아질수록 교차탄을 더욱 자주 발사하므로 집중력이 요구된다. 탄 방향을 잘 보고 어디로 가야 피해질지 잘 생각하며 피하면 된다.
[1] 음악에서 처음 멜로디가 다시 나오기 직전(대략 타이머 15~17초)에 잡으면 된다. 그 전에 잡으면 잡몹이 나오는데 이 잡몹은 콩알탄을 많이 쏘아보내기 때문에 힘들어지며, 반대로 늦게 잡으면 잡몹들이 튀어나와 탄을 쏘아보낸다.[2] 이 스펠을 획득한 플레이를 보면 대부분 저속 레이저와 즉발 레이저가 겹치는 것을 볼 수 있다.[3] 1스펠과 2스펠 전부 영격 안 날리고 넘어가면 3스펠 시작할 때 다시 5파워가 된다.[4] 계란탄의 판정이 엄격해 저속이동으로 뚫기는 힘들다.[5] 쌀탄은 화면 바깥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왼쪽 끝에 있으면 쌀탄을 피하기가 조금 쉬워진다.[6] 풀파워 기준, 레이무 A로 55초, 레이무 B로 47초는 딜을 넣어야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