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13 00:53:57

도시전설 해체센터/스토리/챕터 6

<colbgcolor=#0A2B4A><colcolor=#FFDF03> 도시전설 해체센터
챕터별 스토리
파일:이미지준비중.jpg 파일:이미지준비중.jpg 파일:이미지준비중.jpg 파일:이미지준비중.jpg 파일:이미지준비중.jpg 파일:이미지준비중.jpg
챕터 1
어둠에서 엿보는 눈
챕터 2
거울에서 엄습하는 죽음
챕터 3
림보로 가는 계단
챕터 4
서서이 번지는 사악
챕터 5
죄인의 그림자
챕터 6
붕괴와 심판

1. 개요2. 진행
2.1. 1일차2.2. 해체2.3. 에필로그

1. 개요

챕터 6
붕괴와 심판
도시전설 해체센터스토리 중 6챕터의 진행과 전개를 다루는 문서.

2. 진행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1일차

그레이트 리셋 12시간 카운트 다운을 남기고 SAMEZIMA 관리자의 전파잭을 통한 전국민 강제 방송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것을 스마트폰을 통해 접한 한빛에게, 지수민의 병실에서 박진평이 연락을 해온다. 그리고 한빛이 사무소로 향하니 어째서인지 시민들이 사무소 앞에 몰려들어와 시위를 하고 있었고, 한빛은 빈차하와 통화를 하던 중에 시민들에게 발견되어 덮쳐질 뻔하지만, 자리를 피한다. 그리고 SNS가 유현우가 자신의 잘못을 가리기위해 도시전설 해체센터를 악역화 가짜 뉴스를 퍼뜨린 것임을 알게 된다.

이후 시점은 빈차하에게 넘어가고, 빈차하 본인을 조작할 수 있게 되고, 그로부터 챕터 1~5까지의 요약을 듣게 된다. 그리고 SAMEZIMA 사이트에 올라오는 글을 읽어보는 건 처음이라는 모양으로 굉장히 재미있어 하며 사이트를 돌아보고 한빛에게 연락한다.

그 뒤 바로 특정 파트로 넘어가고, 특정된 도시전설은 사메지마 사건.

빈차하는 대처법은 입에 담거나, 공유하지 않으면 된다고 말하지만, 이미 서로 이야기해서 대처법은 무효화된 거 아니냐며 한빛은 한숨을 쉬고, 빈차하는 뭔가 그럴 듯한 장난을 치면서(?) 전화를 끊는다.

한빛은 혼자서 SAMEZIMA 관리인을 어떻게 막냐며 기막혀하다가 일단 먼저 관리자가 낸 수수께끼[1]를 풀려고 하다가 분노한 시민들에게 붙잡힌다. 그리고 린치 당할 뻔했으나 박진평에게 구조된다.

그리고 박진평의 의뢰에 따라, 원래는 지수민과 함께했던 SNS 조사 파트를 박진평과 함께하고 일단 지수민의 흔적을 따라 비해결 사건[2] 자료 창고인 클로젯을 조사하게 된다. 그리고 지수민은 한망 천벌 사건이 비해결 사건이자 SAMEZIMA 관리자와 연관된 사건임을 추측한 것임이 드러났으며, 한빛은 사서의 컴퓨터로 인터넷에 접속하여 사이트에 정답을 입력한다.

하지만 카운트 다운은 멈추지 않고, 오히려 수수께끼가 추가된다. 한빛은 SAMEZIMA 관리자와 한망 천벌 사건 자료를 찾아내지만, 대부분이 파기 되었다는 정보만 접한다.[3] 하지만, 구신대학교에 자료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시사되고, 한빛과 진평은 구신대학교로 향한다. 그 때 SAMEZIMA 관리자는 또 다시 전파잭 스트리밍을 통해, 정답자가 나왔다며, 자축하고는 인질로 잡힌 사람들을 보여준다. 이것을 본 한빛은 불안해하고, 진평은 경찰이 만든 것이나 다름 없는 사건에 끌어들여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이후 도착한 한천빛의 연구소에서 염시 능력을 통해, 관리자의 정체와 사건의 동기에 대한 실마리를 알아낸다. 관리자는 한천빛의 남동생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그리고 이것은 사건을 은폐한 경찰과 한천빛이 진범으로 지목한 파이브 소사이어티라는 유튜버들에 대한 복수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박진평은 한빛이 이끌어낸 단서를 통해 SAMEZIMA 관리자를 저지하러 가고, 한빛은 관리자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SNS를 검색한다.

그리고 먼저 관리자의 흔적을 찾기 위해 이전까지의 사건 현장을 돌아다닌다. 첫번째는 매목 공원. 한빛은 그곳에서 SAMEZIMA 관리자와 해님이 씨가 이야기를 나누는 흔적을 본다. 이후 가스 중독으로 죽을 뻔한 역에서는 관리자의 목소리가 녹음된 보이스레코더, 서두일의 집에서는 관리자와 이야기를 나눴다는 일기, 유현우의 집에서는 유현우가 유튜버 시절에 파이브 소사이어티라는 유튜버 팀에 속해 있었다는 사실과 관리자가 유현우를 몰아세우고 납치했을 것이란 사실이었다. 그리고 모든 장소에 어째서인지 한빛의 흔적도 강하게 남아있으며, 모든 사건의 배후에 SAMEZIMA 관리자가 있는 것을 알게 된다.

한빛은 혹시 앵두에게도 관리자가 접촉했나 싶어서 그녀에게 찾아갔고, 예상대로 앵두 역시 관리자와 편지로 이야기와 도끼남 사건 조작을 한 방식을 알아낸다. 그리고 그녀에게서 SAMEZIMA 관리자가 지금 있는 장소인, 성 니콜라오 교회로 향한다.

그곳에서 각 에피소드마다 뒷마무리가 씁슬했던 인물들[4]이 모두 모여있었다. 그리고 그들을 풀어주려고 할 때, SAMEZIMA 관리자가 스크린에 얼굴을 비췄고, 갑자기 한빛의 전화가 울린다.

2.2. 해체

사건이 해체되자 방동명, 송이수, 송하나, 윤기섭, 유현우가 과거에 파이브 소사이어티라는 유튜버 그룹의 멤버였음이 드러난다. 그리고 노건오는 파이브 소사이어티의 오해로 살해[5] 당한 인물임이 드러났다.[6]

자신의 죄가 만천하에 드러난 유현우가 한빛을 공격하자, 마침 부활한 지수민이 현장을 덮쳐 한빛을 구해낸다. 하지만 실제로 관리자가 누구인지, 왜 그레이트 리셋을 하려고 한 것인지까지는 밝혀지지 않아, 한빛 스스로의 힘으로 최후의 아이오프너를 한다.

그리고, 진범격인 SAMEZIMA 관리자의 정체는 빈차하임이 드러난다. 그런데 복수를 했음에도 그레이트 리셋은 멈추지 않는다, 왜냐면 결국 한천빛을 자살로 내몬 것은, 바로 대중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SNS에 접속한 모든 사람의 개인 정보가 인터넷 전체에 풀려버린다.

2.3. 에필로그

이후 이 모든 일을 저지른 빈차하를 응징하기 위해, 천한빛과 지수민은 도시전설 해체센터로 향하는데 분명히 한천빛이 뻔질나게 드나들었을 사무실은 아무도 없는 걸 넘어, 아무도 들어온 적이 없는 폐허나 다름 없는 상태였다. 그리고 전원이 켜진 노트북이 하나 올려져 있었는데, 그곳에는 충격적인 사실이....!

그것은 천한빛이 아무 것도 없는 곳에 마치 상대방이 있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있는 영상이었다. 그리고 이 사실에 놀란 지수민이 뒤돌아보자 그곳에 천한빛은 없었다.

그리고 드러나는 진정한 진실은, 바로 사실 천한빛과 빈차하라는 인물은 없고, 한천빛의 동생인 매우 뛰어난 지성을 지닌 한찬비라는 여성이 있었는데, 그녀의 인격이 한천빛의 사후에 두 사람의 인격으로 나뉜 것이 각각 천한빛[7]과 빈차하[8]였던 것이다. 천한빛의 영시 능력은 그저 한찬비의 뛰어난 추리능력의 가시화였던 것에 불과했다.

이후 결국 한찬비의 테러조차 경찰청 윗선이 자신들의 정보시스템이 테러에 이용 당한 것을 은폐하기 위해, 비해결 사건으로 취급되었고, 혼자 한찬비를 쫓던 지수민은 이름 모를 외국에서 도시전설 해체센터를 새롭게 만든 한찬비를[9] 발견한다.
[1] 아무리 말을 해도 존재하지 않는 것은 무엇?[2] 경찰 측에서 일부러 해결하지 않고 자료만 남긴 사건.[3] 이 때 사실 한천빛은 세간에 알려진 바와 달리 한망 천벌 사건의 범인이 아니라, 경찰의 협력자였다는 게 드러난다. 그저 억측과 여론에 떠밀린 경찰이 한천빛에게 누명을 씌운 것.[4] 방동명, 송이수, 송하나, 윤기섭, 유현우.[5] 외국에서 자주 나오는 참교육 컨셉 스트리밍 활동을 한 모양. 그냥 지나가던 길이었던 노건오를 갑자기 덮치고 목을 졸랐다. 아무래도 뒷모습만 보고 착각한 것으로 추정된다.[6] 아무래도 유현우가 일종의 보험으로 해당 영상을 지우지 않고 보존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7] 한찬비에게서 분리된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인격. 자신을 영능력자라고 믿고 있다.[8] 정확히는 빈차하라는 인격이라기보단 한찬비의 인격이 빈차하라는 가공의 인물을 연기했다고 분석한다.[9] 정확히는 빈차하와 천한빛으로 사실은 한 인격이었다는 것을, 서로가 이제알고 있는 상태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