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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맥아더|더글라스 맥아더]]
1. 개요
대중매체 속 더글라스 맥아더에 관한 문서.맥아더란 인물 자체가 사실상 태평양 전쟁의 미군측 총지휘관[1]이기에, 유럽 전선을 담당했던 아이젠하워[2]와 더불어 2차 대전 미국사에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때문에 당대를 묘사한 작품에서 자주 등장 및 언급된다.
게다가 괄괄한 카우보이 그 자체였던 조지 S. 패튼처럼, '푸른 눈의 쇼군'으로 대표되는 독특한 생애와 이미지 덕에 대중매체에서 자주 모티브 삼는 인물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을 구한 인천 상륙 작전을 이끌었단 점 때문에 한국산 매체에선 전반적으론 좋게 묘사되는 편이다. 다만 최근들어 그의 여러 실책도 재조명받고 있는 터라, 대체역사물에선 부정적으로 묘사하곤 한다.
2.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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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7년 개봉한 영화 <맥아더>에서는 배우 그레고리 펙이 연기했다. 그레고리 펙을 캐스팅한 이유는 실제 맥아더와 닮아서였는데 하지만 연기 자체는 별로였는지 그레고리 팩은 이 영화로 골든 라즈베리상에서 남우주연상을 탔다는 루머까지 돌고 있다. 하지만 실제 골든 라즈베리는 1980년부터 시상을 시작했기 때문에 불가능한 이야기. 아래의 <오! 인천>의 로렌스 올리비에와 혼동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1962년 5월 맥아더가 모교인 웨스트포인트 미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하여 후배 생도들에게 고별 연설을 하는 장면을 시작과 마지막에 넣고, 그 사이에 2차 세계대전과 6.25 전쟁 시절을 회상 방식으로 보여주는 구성이다. 흥행이나 평가는 그다지 안 좋은데 감독은 바로 죠스 시리즈를 끝장낸 죠스: 더 리벤지 감독인 조셉 사전트(1925~2014)이다. 2차세계대전 장면은 적절한 고증을 보여 주지만 2차세계대전이 끝난지 한참 후에야 개발되어 1958년에 첫 시험 비행을 시작한 F-4가 나오는 고증 오류가 있다. 맥아더 미화 때문에 트루먼이나 루스벨트가 약간 찌질이로 나오지만 의외로 맥아더에 대한 연대기 서술이나 보통은 잘 잊어버리는 일본 군정 시기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KBS 방영판에서 맥아더 성우는 유강진.
- 당연히 북한 영화에서는 매우 부정적으로 묘사된다. 대전 전투를 다룬 북한 영화에서는 남조선군을 선발에 세우고 부상병을 대포밥으로 만들어라라고 킬킬대는 싸이코 기믹으로 나온다. 물론 따까리는 윌리엄 딘 소장, 결국 영화에서 맥아더는 발리고 딘은 찌질하게 손을 들고 투항한다. 외국인 연기자를 구하기 어려운 나라인지라 딘이나 맥아더 모두 북한 배우들이 연기했고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한다.
- 2014년 개봉한 미일 합작 영화 <EMPEROR>에서는 배우 토미 리 존스가 연기했다. 외모 면에서는 싱크로율이 아주 높지는 않으나 맥아더의 거들먹거리는 모습이나 오만에 가까운 행동거지를 매우 적절히 표현했다. 이 영화는 한국에는 <맥아더: 일본 침몰에 대한 불편한 해석>이란 괴이한 제목으로 개봉했다. 제목만 보면 맥아더가 주인공처럼 보이지만 실제 주인공은 맥아더의 부관 정보장교였던 보너 펠러스(Bonner Fellers) 준장으로, 이 인물은 덴노의 전범 혐의 수사를 맡았던 일본에서의 행적 외에도 북아프리카 전역에서의 행적 또한 논란의 대상이라 후세 전사학자들이 자주 언급하는 인물이다. 영화는 가공의 사랑 타령 때문에 역사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혹평을 들었지만 맥아더 캐릭터만큼은 좋게 평가받았다.
- 2023년 개봉한 일본 영화 <고질라 마이너스 원>에서는 고질라가 일본에 출현하자 일본 정부가 GHQ에 지원을 요청하나 맥아더가 소련을 자극할 것을 우려하여 거부했다고 나온다. 맥아더 본인도 영상 자료로 등장하는 건 덤.
3. 드라마
- 한국 드라마에서는 주한미군이나 외국어 강사 등을 섭외해서[3] 지나가는 역이나 공기급 캐릭터로 묘사했다. KBS1에서 1984년에 방영한 2부작 다큐드라마 <전쟁 6.25>와 <휴전 6.25> 연작에서는 당시 유명한 외국인 배우 데니스 크리스틴[4]이 열연했다.
- 1985년 KBS 드라마 <전웅실록: 오성장군 김홍일>에서는 배우 더글러스 혼이 연기했다.
4. 만화
- 웹툰 도사랜드에서 주인공 엄마인 여자무당이 모시는 신으로 등장한다. 통칭 제너럴 보살. 이게 꽤 유명해서 TV Tropes 같은 서양쪽에서도 한국이 맥아더를 신으로 모신다는게 많이 알려져있다.
- 일본 우익 만화, 이른바 가공전기라 불리는 장르에선 자주 포로로 잡혀 참수당한다. 과거 연합군 최고사령부에 지배받던 시절의 열등감 때문. 열에 아홉은 맥아더의 상징인 옥수수 파이프를 입에 물려놓고 참수한다.
- 일본 작가 모토 라이치의 가공전기 만화 몽환의 전함 야마토에서는 주적으로 등장. 다만 육군이라 주인공인 쿠루스와 별 접점이 없어서 비중은 낮다. 어째서인지 실제보다 젊은 모습으로 나오며 상당히 경박한 모습이다. 작가인 모토 라이치는 후에 아사히 신문사에서 출간한 주간 망가 일본사에서 맥아더의 연합군 최고사령부 일본 점령 통치기를 그렸다. 여기서 맥아더는 일본인을 사랑한 푸른 눈의 쇼군으로 군국주의 일본을 민주주의와 자유주의 국가로 만들었다고 묘사한다.
- 만화 보스의 두 얼굴에서는 성기 컴플렉스를 가진 FBI 수사관 맥더아로 패러디된다. 일본의 맥아더에 대한 열폭 때문인지 온갖 찌질한 짓을 하다가 결국 미쳐서 본국에 소환당했다가 나중에 총 맞고 죽는다.
- 월드 오브 탱크 역사웹툰에도 비중있게 등장한다. 트루먼 대통령과 일본 핵폭격 배틀
- 그보다 앞서 역시 굽시니스트의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에서는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가고일로 패러디되기도 했다. 태평양 전쟁 당시의 더글라스 맥아더도 카리스마와 권력 그리고 인정사정 없는 성격이 가고일에 버금가는 수준이었기에, 말이 되기는 한다. 사실 나중에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패러디한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거기 써먹으려고 패러디한 것 같다. 참고로 네모 선장은 카를 되니츠다. 작중에는 제4의 벽을 뚫고, 만화가 유럽전선에 비해 태평양 전쟁은 대충 다룬다고 불만을 표하기도 한다.
5. 소설
- 닐 스티븐슨의 소설 <크립토노미콘>에선 강렬한 외모를 자랑하지만, 은근 우스꽝스러운 일도 벌이는 개그캐로 나온다.
- 해리 터틀도브의 타임라인-191 시리즈에서는 북부의 명장이자 맥클레런을 존경하는 다니엘 맥아더로 나온다. 웃긴 것은 실제의 맥아더는 스톤월 잭슨을 존경했다. 다만 이 작품의 시대는 남과 북이 갈려 있으니 이야기가 다르다. 1차 대전 당시 최연소 사단장으로 출연해서 그때까지 살아있는 조지 암스트롱 커스터 장군의 경쟁자 겸 수제자로 나온다. 둘이 최초로 조우하는 부분은 명장면. 이후 제2차 세계 대전에는 필요하다면 남부연합을 독가스로 선제공격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남부연합 후방 지역에 대한 기습 상륙을 입안하는데... 뒤의 비중은 거의 공기 수준. 다만 등장인물의 언급으로 2차 대전 내내 리치먼드 북방에서 남부연합의 방어망에 걸려서 고전하는 것으로 나오긴 한다.
- Steele에서는 1942년 필리핀에서 탈출할 무렵에 강철의 대통령에게 반역죄를 뒤집어쓰고 숙청당한다.
- 스탈린의 편지에서는 소련이 대화상대로 맥아더를 점찍으면서 맥아더의 해임이 취소되고 국방장관까지 오르며 미국과 소련의 비밀 거래로 중국과 북한 전체에 미국이 핵무기를 사용하면서 6.25 전쟁이 동북아전쟁으로 확대되며, 한미연합군의 승리로 종전한다. 이로써 맥아더는 미국에서 살아있는 신이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게 된다.
-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에서는 주인공의 조력자로 등장. 이후 대통령에 당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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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대통령 각하 만세에서는 루스벨트가 당선에 실패하고 뉴딜이 없어서 대공황으로 막장이 되어버린 미국에 계엄령이 떨어지자 계엄 사령관으로 미국을 통치하는데 빨갱이, 노조, KKK, 우익 민병대, 마피아, 흑인민권론자, 대기업 트러스트, 마약사범들을 좌우 안 가리고 평등하게 조져버린 덕에[5] 워낙 막장인 미국을 강하게 때려잡아서 어느 정도 질서를 유지하지만 역시나 너무 많은 사람을 죽여서 미국인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 우익이지만 아버지가 흑인 해방을 위해 싸웠다는 것 때문에 흑인 민권론자를 때려잡으면서도 흑인들을 차별하지는 않는다. 막장인 미국을 계엄령을 유지하여 질서를 회복시키려고 노력하지만 의회의 압박에 궁지에 몰리자 군정을 연장하기 위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여객기를 들이박는 노스우즈 작전과 9.11 테러를 섞은 자작극을 꾸미다가 후버에 의해 음모가 폭로되어 퇴진한다.
- 세계대전 참전군인으로 살아남기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현대 한국인이 맥아더에 빙의했다는 설정이다.
- 조선, 혁명의 시대에서도 등장. 한국군이 활약하자 미군도 활약해야 한다며 손수돌격을 지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도 유진 킴이랑 친하게 지내는 듯.
- 카이저를 구했다에서는 맥가놈의 클리셰를 따라가다 못해 폭주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윌슨의 음모가 폭로되면서 유럽 원정 미군이 온갖 조롱을 받게 된 현실에 분노하던 중, 전간기에 접한 라 로크의 '나의 조국'이란 책을 계기로 파시스트가 된다. 그러다 보너스 군대 사건이 일어나자 무력진압하라는 대통령의 명령을 무시하고 되려 보너스 군대를 선동하여 그대로 쿠데타를 일으킨다.[6] 그리고 대통령을 축출하고 신정부를 세운 뒤[7] 반대 시위를 무자비하게 진압하며,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추축국 편으로 참전하지만 갈수록 추태를 보이다 못해 겉모습마저 뱃살이 두툼하게 붙어서 스타워즈에 나오는 민달팽이 외계인 같은 몸매가 되었고, 결국 연합국의 병력이 본격적으로 미국에 도착하고 저항군까지 들고일어나며 연전연패를 당한 끝에 존 에드거 후버, 찰스 린드버그, 윌리엄 더들리 펠리 같은 부하들이 모두 죽고 매카시가 군복을 입고 시선을 끌어준 사이 혼자 겨우 도망치지만, 그 상태에서도 미국을 되찾겠다는 헛된 야망을 불태우다 알 카포네를 필두로 한 시카고 저항군에게 들킨 뒤 무참히 맞아죽어 '맥아더였던' 고깃덩이가 되어 최후를 맞이한다.
- 히틀러가 되었다에서는 미국이 독일을 상대로는 패배했으나 일본을 상대로는 승리한 덕분에, 미국에 승리를 가져다준 전쟁 영웅이 되어 대중의 지지와 인기를 독식하다시피 한다. 미독 냉전기에 들어선 뒤 원 역사의 아이젠하워를 대신해[8] 195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후, 마틴 루터 킹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을 통해 본격적으로 독일에 대한 적대 기조를 드러낸 후 성조기 아래에서 하나된 미국을 주장하면서 매카시를 시작으로 인종차별주의자, 파시스트, 공산주의자들을 작정하고 때려잡고, 인종차별 성향이 강한 남부에서 일어난 반대 시위들도 때려잡고, 아르헨티나가 포클랜드 전쟁을 일으키자 연합군을 소집해 아르헨티나도 때려잡고, 쿠바에서 쿠바 혁명이 일어나고 카스트로가 쿠바 내 미국인 소유 재산을 몰수하자 쿠바까지 때려잡는 화끈한 모습을 보인다. 그 와중에 히틀러가 계속해서 보내는 화해 무드를 무시했지만, U-2 격추 사건이 일어났을 때 뜻밖에도 독일에게서 정상회담을 제안받자 히틀러의 제안이 진심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이에 응한다. 그리고 여러 차례 정상회담을 가진 끝에 핫라인 설치와 전략무기제한협정과 미독 우주 개발 상호협력을 결정하며 진정한 우리 시대의 평화를 가져오는 업적을 세웠고, 루스벨트처럼 3선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후 4선 출마를 거절하고 백악관을 떠난다. 다만 공만 세운 건 아니고, 독일의 바그너 위성 발사 성공 소식에 실무진을 갈궈 만든 뱅가드 위성이 원 역사처럼 금방 폭파되는 등 삽질도 했지만 공이 훨씬 더 크다 보니 이 세계관에서는 인종차별을 과감히 철폐하고, 독일과 더불어 미국의 양대 초강대국 지위를 공고히 하였으며, 체임벌린이 떠벌린 가짜 우리 시대의 평화와는 달리 진정한 우리 시대의 평화를 가져온 위대한 대통령으로 기록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6. 게임
- Hearts of Iron 시리즈에서는 육군 원수로 개근하고 있다. 3편, 4편 한정 미국 대선 이벤트에서 공화당의 대선후보로 등장할 수 있다. 4편에서 Man the GUNS DLC를 구매하면 2차 남북 전쟁이 활성화되는데 파시스트로 가는 경로를 밟아 내전이 일어나면 비동맹주의와 파시즘 지도자로 등장한다.
- 위 게임의 대체역사 모드인 카이저라이히에서는 1936년 미국 대선에서 미국 사회당 잭 리드나 미국 제일당 휴이 롱이 당선됐을 때 혹은 민주주의 정치인이 대통령이 되어도 사회당과 제일당이 지속적으로 혼란을 일으키면 맥아더가 질서 유지를 명목으로 쿠데타를 일으킨다. 통칭 "미국의 카이사르". 맥아더의 쿠데타 시 내전은 러스트 벨트 지방의 미노조연맹, 남부의 미연합국, 서부의 태평양 합중국의 4파전으로 일어난다. 중부지방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가면 맥아더의 미국은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이는 데다 공업력도 부실하기 때문에 플레이 난이도가 높다. 워싱턴과 뉴잉글랜드 중심으로 가면 전선도 일원화되고 뉴잉글랜드의 공업력이 괜찮기 때문에 승률이 좀 더 높다. 내전에서 승리했다면 군정을 지속할 수도 있고 민정으로 이양할 수도 있다. 민정으로 이양할 시 공화당 대선 후보로 등장한다.
-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에서는 위대한 장군 위인 중 한명으로 등장한다.
- 도미네이션즈에서 영웅으로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멕아더(도미네이션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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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정복자에서는 뛰어난 보병장/전차장으로 나온다.
- 디스트로이 올 휴먼즈 시리즈에 나오는 암퀴스트 장군은 맥아더를 모티브로 했다. 반공주의 장군이지만 주인공에게 살해당한 뒤 거꾸로 용공분자로 쿠데타를 획책한 것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7. 기타
- 한국 NL운동권 세력에게도 매우 부정적인 대상으로 간주되는데, 대표적으로 김남주 시인이 지은 시 <남의 나라 장수 동상이 있는 나라는>[9]과 2005년 강정구 교수의 칼럼 <맥아더를 알기나 하나요>, 민중가수 박성환[10]의 <맥아더>가 있었다. 특히 박성환이 부른 해당 곡은 당시 맥아더 동상 철거 논란과 맞물려 논란을 일으켰는데, 이 소식은 2005년 9월 9일 <데일리안>에 처음 보도된 뒤 연합뉴스 등지 여러 언론에 보도되어 파문이 커졌으며 박성환의 개인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비난 여론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해당 노래 가사에는 맥아더의 양민 학살 지시 여부, "서울을 탈취하라, 그곳에는 아가씨도 부인도 있다" 발언 등 사실관계가 불분명한 이야기가 들어있다. 반면 박성환 측은 <미디어오늘> 인터뷰에서 다른 입장을 보였다.
- 같은 시기에 가수 송만기[11]는 박성환의 곡에 응수해 <맥아더를 사랑하자>란 노래를 발표했으며, 2016년 5집 발매 시 <맥아더 장군을 아시나요>로 제목이 바뀌어 나왔다.
[1] 물론 군 통수권자는 당시 대통령이던 루스벨트과 트루먼이고, 전선 자체가 미 해군의 무대였기에 육군인 그의 지분이 그리 압도적이라곤 할 수 없다. 다만 미 해군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장악할 수 있도록 큰 틀을 제시해주었고, 아시아 지역의 전후 처리를 도맡았기에 대중들에겐 총지휘관급으로 여겨지는 것.[2] 맥아더의 후배이자, 전 부관이기도 하다.[3] 대표적인 예로 MBC 주간드라마 <아버지와 아들>과 <야망의 25시> 등지에 나왔던 크리스티나 한과 KBS 대하드라마 <독립문>에서 손탁 역을 맡았던 게일 제닝스 등이 있다.(참고)[4] 미국 유타 주에서 태어난 백인-원주민 혼혈로, 1966년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에 재학 도중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 교환학생으로 유학하여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귀국 후 1972년부터 배우가 되어 <스타스키와 허치> 등지에서 조연과 단역을 넘나들다가 1981년 2월 19일 한국으로 또 오면서 정착하여 KBS1 특집극 <코리아환상곡>으로 국내 데뷔했고, 대하드라마 <풍운>과 한미수교 백년 특집극 <맥토>, <현대입지전> '북청 물장수', <고교생 일기>, <함 사세요> 등지에 나오며 여느 외국인 배우들보다 활발히 활동했으며, 영화 <경의선>과 <서울이여 영원하라> 등지에도 나왔다. 망작인 <죄 없는 병사들>의 주연 겸 감독이기도 했고 MBC 특별기획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에서 장하림의 상관으로 나왔다. 연기생활 와중인 1984년부터 1년여 간 <TV가이드>에 '여의도에 살며' 칼럼을 연재한 바 있으며 1986년에 탤런트 서은경과 결혼해 아들을 뒀다.(1982년 동아일보 기사, <TV가이드> 1987년 7권 43호 p51)[5] 추산치가 사망자 5만에 체포된 사람이 50만 명, 200만 명이 부상당했다. 물론 연방군이 직접 죽인 건 10분의 일이라서 그 정도만 발표하고 나머지는 누락했다.[6] 여기까지는 그래도 이해할 만한 게 대통령도 말이 설득이지 그게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 있어 사실상 전차까지 동원해 무력진압을 명한 것이고, 맥아더는 정유사 보상금은 있으면서 배고픈 참전용사들에게 줄 돈은 없냐고 속으로 분노한다. 옆에 있던 패튼도 자기 옛 부하들까지 때려잡으라는 정부가 마음에 안 든다며 투덜댄다.[7] 주인공은 맥아더가 쿠데타를 일으켰다는 소식에 혼절해버린다.[8] 아이젠하워는 유럽 전선 쪽으로 참전했다가 독일에게 패배하는 바람에 패장으로 낙인찍혔기 때문이다. 대신 맥아더가 대통령이 된 후에 그를 국방장관으로 임명했다.[9] 김남주 옥중시집 <저 창살에 햇살이(1992)> 2탄 수록.[10] 부산예술고등학교 및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출신.#[11] 1979년 TBC 전국 대학가요 경연대회 출신이며, 양평군의원 재직 경력도 있다. 2017년 초에 박근혜 대통령 찬양가를 제작해 파문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