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호 밀양시상동터널: 건립시기는 1905년 이전. 길이가 40m, 60m 2기이며, 콘크리트조 터널이 보급되기 전 형태를 잘 보여주고 있다. 1965년에 경부선 복선화로 이전하기 전까지 쓰였으며, 100년이 지난 지금도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으며, 포평리와 여수동을 잇는 도로로 쓰이고 있다.
제232호 공주 금강철교: 우리가 흔히 아는 기차가 지나가는 철도교와는 전혀 상관 없는 다리이며, 다만 철(鐵)로 교량을 구축하였기 때문에 철교로 불린다. 1932년 충청남도청이 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전한 이후, 공주 지역의 반발을 막기 위해서 세운 다리로, 현재는 강북에서 강남 방향으로 건너가는 일방통행으로만 사용되고 있으며[1] 백제큰다리(백제큰길)와 금강철교 사이에 제2금강교가 완공되면 이 다리는 보행자전용으로 바뀔 예정이다만... 바로 옆에 공산성과 인근 송산리 고분군 등의 이유로 해서 논란이 많은 편이다. 자세한 건 금강교 문서 2번 참조.
제233호 공주 중학동 구 선교사가옥
제234호 남해 덕신리 하천재
제235호 울릉도 도동리 이영관 가옥(구 일본인 가옥): 현재 문화유산 국민신탁이 관리하고 있으며, 보수정비를 거쳐서 울릉역사문화센터로 사용하고 있다. 도동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골목길에 위치해 있다.
제236호 고흥 구 녹동우편소
제237호 구 대법원 청사 1928년에 세워져 1995년까지 사용하다가 대법원이 서초동으로 이전한 후, 파사드(정면)만 남겨두고 재건축하여 현재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와 비슷한 건물로는 서울시청 본관이 있다.
제238호 구 미국 문화원: 원래 해당 건물 터에는 1900년대 초부터 일본 미쓰이물산 경성지점이 있었으나, 1938년부터 기존 건물을 헐고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새로 지었다. 1945년 8.15 광복 후, 1948년 미국 정부에 불하되어 한동안 미국문화원 청사로 쓰였으며, 1985년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농성 사건이 터진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했다. 1990년부터 서울시로 넘어가 1992년 청소사업본부, 1997년 종합자료관을 거쳐 2008년 구 시청 건물의 철거로 인해 을지로 별관으로 쓰이다가 2015년부터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이 됐다.
제239호 구 목포사범학교 본관: 현재는 목포대학교 목포캠퍼스 내 도서문화연구원·어울림아카데미 건물로 쓰이고 있다. 자세한 건 목포대학교 문서 참조.
제246호 인천 선린동 공화춘 인천 차이나타운에 있는 공화춘은 대한민국 최초의 중화요리 음식점으로 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은 구 건물이다. 원래 이 건물은 안전등급이 매우 낮고 붕괴의 위험이 있어 개방되지 않고 있었으나 현재는 자장면박물관으로 리모델링되어 공개되어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인천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참고로 그 인근에 "공화춘"이라는 이름으로 영업하는 중화요리점은 오리지널 공화춘과는 아무 관련이 없으며 2004년 한국인이 상표만 가로채서 세운 곳이다.
제247호 대한민국 수준원점: 인천광역시미추홀구 용현동 인하공업전문대학 내에 있다. 1963년 12월 설치. 수준원점은 해발고도를 나타내는 지점으로 이를 기점으로 특정 지역의 해발 높이가 결정된다. 해발 0m 지점에는 설치하기 어려우므로, 인하공전의 수준원점 표고는 해발 (+)26.6871m.
제248호 구 일본우선 주식회사 인천지점: 인천광역시중구 중앙동에 있으며 이 건물 바로 북쪽에 대한민국 최초의 서양식 호텔로 기록된 대불호텔이 전시관 형태로 복원돼 있다. 해당 건물은 인천아트플랫폼과 묶여 있다.
제249호 구 인천부 청사: 이 건물은 1985년까지 인천시청으로 쓰이다가 현재는 인천광역시 중구청 본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제250호 한강철도교: 대한민국 최초의 철도 교량이다.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곳은 현재 KTX 및 일반열차가 지나가는 복선 C 교량과 급행 전철이 지나가는 단선 A, B 교량이다. 일반 전철이 지나가는 D 교량은 1990년대에 지어졌기 때문에 문화재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285호 구 왜관터널: 구 왜관철교(호국의 다리)가 아직 사용중일 때 왜관역에서 철교로 진입하기 위해 뚫은 단선 터널이다. 철교보다 터널이 먼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철교쪽 입구만 있고, 반대편 입구는 매몰된 상태이다. 철교 건너편에도 터널이 하나 더 있지만 이 터널은 가정집 뒤편에 있는데다 반대편이 역시 매몰되고, 훼손 상태가 심해서인지 등록문화재 지정이 안 된 상태다.
제286호 울진 행곡교회
제287호 울진 용장교회
제288호 영덕 송천예배당
제289호 문경 구 금융조합사택
제290호 경주 구 서경사: 국내에 현존하는 일본식 사찰 건물 중 하나. 일본식의 목조 불당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팔작지붕의 건물로, 일본 불교계가 경주지역 포교를 위해 지은 건물. 해방 이후에는 이런 저런 용도로 굴려지다가 현재는 무형문화재인 정가의 전수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제300호 화랑대역: 구 경춘선화랑대역의 건물로,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에 있다. 2010년 12월 21일부로 경춘선이 신설 구간으로 이설되어 더 이상 여객 열차가 운행하지 않게 되었다.
[1] 노후화 된 다리의 상태로 인하여 1.5톤 이상 화물차와 18인승 이상의 승합차는 출입 금지.[2] 참고로, 해당 강당을 비롯한 옛 홍성고 부지는 이후 홍성여자고등학교가 이전해서 쓰고 있다. 홍성고등학교 시설에는 학습실→전시관으로 사용되었고, 홍성여자고등학교가 이전한 이후로는 카페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