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몽귀리/등장인물

요괴들의 우두머리 주염

그는 "조원주"라는 가명으로 집요사에 접근한다.
그는 요괴들의 수장이지만, 선한 마음을 품었기에
자발적으로 '귀순'하여 요괴 퇴치를 돕고자 한다.

그러나 그 누구도 그의 진심과 피맺힌 과거를 알지 못한다.

문소의 부모는 어릴 적 전부 사망하여
어린 시절부터 전대 백택 신녀에게 입양되어 자랐다.

그러나 스승의 비참한 죽음 이후 백택령은 사라졌고,
그녀는 비밀리에 천도의 집요사로 보내진다.

강인한 의지로 수많은 의심과 강적에 직면했을 때도,
결코 굴복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빙이족의 유일한 후손 탁익신은
과거 어떠한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고 몰락했으며,
한순간에 복수와 요괴 퇴치사의 부흥이라는 중책을 떠맡았다.

사건의 주동자 조원주에 대해 적대감을 느꼈지만,
함께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그의 고충을 이해하게 된다.

요괴 사냥 가문 출신으로 천부적인 재능을 지니고 있다.
그녀는 과거 자신의 손으로 요괴화된 동생을 쏴 죽였고,
그 후로 혈혈단신 홀로 남게 되었다.

동생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고 복수를 하기 위해
그녀는 이 기나긴 여정에 합류한다.

백구는 천하 명의 중 한 명인 온종유의 제자로,
중병에 걸린 어머니 백안을 치료하기 위해 이 여정에 합류한다.

그는 부상당한 동료를 치료하며 모두와 깊은 우정을 쌓았고,
끝내 자신의 스승, 온종유와 대립하게 되는데...

소개

이륜과 조원주는 본래 함께 자란 친우로,
두 사람은 피를 나누며 함께 대황을 지키겠다고 맹세했다.
그러나 인간과 관련된 오해로 사이가 틀어지고
둘의 사이는 걷잡을 수 없게 된다.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