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87년 롯데삼강에서 출시한 떠먹는 아이스크림이며 첫 출시 당시 김혜선이 광고하였다. 과일처럼 생긴 통의 위쪽 뚜껑을 따면 안에 들어 있는 과일맛 아이스크림을 떠 먹는 형태였다. 즉 오렌지 문서에 있는 오렌지샤베트를 제품으로 만든 것.광고에서 언급하듯 초반에는 아이스크림을 떠먹을 수 있었던 이파리 모양 스푼도 있었지만, 이후 언젠가부터 슬그머니 사라졌다. 통 형태가 과일처럼 둥글고 위쪽 뚜껑 입구는 약간 좁기 때문에 안의 아이스크림을 구석구석 파먹는 데에 약간의 애로사항이 있다. 그렇게 장수 아이스크림으로 몇 년을 버티다가 2010년을 끝으로 단종되고 말았다. 그리고 2025년 5월 27일 롯데삼강을 인수한 롯데웰푸드가 대롱대롱을 재출시하는것이 밝혀지며 15년이 지난 2025년 6월에 재출시하여 판매했다.#
2. 제품 목록
2.1. 오렌지맛
오렌지 모양의 플라스틱 통에 담겨 있는 오렌지맛 샤베트. 사과맛과 동시에 처음으로 나왔다. 대롱대롱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었다.
2.2. 사과맛
사과 모양의 플라스틱 통에 담겨 있는 사과맛 샤베트. 오렌지맛과 동시에 처음으로 나왔으나, 오렌지맛에 비해서 인기가 없었는지 빨리 단종되었고, 사진도 쉽게 찾기 힘들다.
2.3. 멜론맛
멜론 모양의 플라스틱 통에 담겨 있는 멜론맛 샤베트. 오렌지맛 다음으로 인기가 좋았다. 군용 급양품목에 '컵형아이스'라는 이름으로 기재되어 군부대애 부식으로 배급되기도 했었다, 2007년경까지 부식으로 보급되었으며, 이후로 해당 제품이 단종됨에 따라 보급 또한 중단되었다.
2025년 7월 재출시되었다.
2.4. 파인애플맛
파인애플 모양의 플라스틱 통에 담겨 있는 파인애플맛 샤베트. 사과맛과 비슷하게 인지도가 크게 떨어진다. 그나마 몇몇 사진들만이 구글 검색결과로 남아 있다.
3. 여담
-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중2 남학생들이 도동리 만물센터에서 겨우 뒤적거리며 찾은 아이스크림으로 짧게 등장했다. 이를 지켜보던 양관식이 요즘 뭐가 맛있냐며 사주었고 그 학생들은 감사를 표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