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9 14:11:20

단천발전소

{{{#!wiki style="color:black,white;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tablebgcolor=white,black> 발전소
수력발전소
<colbgcolor=#cccccc,#333333> 강원도 안변청년발전소
량강도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자강도 강계청년수력발전소 · 독로강발전소 · 운봉수력발전소 · 위원발전소 · 희천발전소
평안남도 대동강발전소
평안북도 수풍수력발전소 · 태천수력발전종합기업소 · 태평만발전소
함경남도 금야강발전소 · 단천발전소 · 부전강수력발전소 · 장진강발전소 · 허천강발전소
함경북도 3.17발전소 · 부령수력발전소 · 어랑천발전소
화력발전소
평양시 동평양화력발전소 ·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라선시 웅기화력발전소
평안남도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 순천화력발전소
평안북도 청천강화력발전소
함경남도 함흥화력발전소
함경북도 청진화력발전소
남포시 서해갑문
강원도 임남댐
함경북도 팔향댐
황해북도 황강댐
평안북도 수풍댐 · 태천댐
상·하수도
평양시 평천오수정화장
상위 둘러보기 틀로 이동하기
}}}}}}}}} ||


1. 개요2. 설명3. 관련 문서

1. 개요

2017년 착공에 들어간 북한수력발전소.

2. 설명

2017년 5월 19일 착공식을 가졌다.

본래 일제강점기 노구치(野口)[1] 재벌에 의해 처음 계획, 설계되었으나 무산되었고, 1980년대에도 김일성이 건설을 시도하였으나 서해갑문 건설에 집중하기 위해 포기하였다. 이후 손자대에 이르러 건설을 시도하는 듯.

량강도 삼수군에서 함경남도 단천시까지 약 160km의 수로를 뚫고 낙차를 이용해 전기를 얻는 방식으로 8개의 댐과 발전소가 건설된다고 한다. 예상 발전용량은 약 200만kw[2]. 북한으로서는 엄청난 규모의 토목공사이고, 그만큼 김정은 정권이 거는 기대도 매우 크다고 한다.

2020년까지 완성한다는 계획이지만 자재나 인력이 정상적으로 공급된다고 해도 2025년까지는 완공이 힘들 것이라고 한다.

가뭄과 대북제재의 여파로 건설이 잘 안 되는 듯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척이 없지는 않은 것 같다. 김일성의 생일인 2024년 4월 15일 준공식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무리한 속도전에만 치중하지 않고 "안변청년발전소의 교훈을 잊지 말라며 더욱 철저히 점검하라"는 김정은의 지시를 지키며 안전에 신경쓰고 있기 때문에 준공이 늦어지는 감이 있다는 것만큼은 감안해야 한다.

3. 관련 문서


[1] 흥남비료연합기업소를 세우기도 했다. 일제강점기 당시 이름은 "조선 질소 비료 주식회사".[2] 2015년 기준 북한의 총 발전용량은 약 740만kw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