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1년
2021년 12월 24일 쿠레바야시 지로의 영상에서 첫 등장. 작중 쿠레바야시가 일하던 서퍼클럽[1]에서, 외로움을 타는 젊은 여성[2]을 주로 꾀어 노예계약 AV배우로 팔아넘기려는 쓰레기 선배 타키모토를, 지로가 참교육하려는 와중에 타키모토의 뒤를 봐주는 쿄고쿠구미 소속의 야쿠자라면서 등장한다. 역시 지로의 안면함몰 펀치를 맞고 리타이어.
2. 2022년
| ※ 사진을 읽는 방향은 우측에서 좌측 순입니다. |
니카이도는 코쿠쇼의 명령에 따라 본부로 복귀한 뒤 코쿠쇼의 사망을 보고하면서 통곡한다.
| |
| 보잘 것 없는 나를 위해[3] |
내가 갱생하고 싶다고 말했더니...
갱생할 거면 젊은 놈이 살아야 한다면서...!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갱생한다 말하지 말고
형님한테 버려져서 죽을 걸 그랬어!
왜 형님 같이 멋있는 사람이
나같은 놈 때문에 죽어야 되는데...!
내가 죽을 걸 그랬어어어어어어!!!
더러운 과거를 가진 쓰레기를 흔쾌히 용서해준 것도 모자라, 그런 자신을 어떤 근거나 정황도 없이 그저 믿는다는 이유 하나로 목숨 바쳐 살려준 형님. 자기 같은 쓰레기 하나 살리겠답시고 깨끗하고 청렴한 사람이 목숨을 바쳤는데, 그렇게 살아남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그저 아무 것도 못 하고 도망치는 게 전부였다. 진짜 죽어야 할 놈은 바로 자기 자신이었다. 너무 한심해서 차라리 죽어버리는 게 나을 지경이었다.갱생할 거면 젊은 놈이 살아야 한다면서...!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갱생한다 말하지 말고
형님한테 버려져서 죽을 걸 그랬어!
왜 형님 같이 멋있는 사람이
나같은 놈 때문에 죽어야 되는데...!
내가 죽을 걸 그랬어어어어어어!!!
| | |
그 입 닥치지 못 해애애!
커허억!
코쿠쇼의 정신을 물려받았잖아!
{{{#000 '그럼 코쿠쇼가 널 구해준 것에 대한 감사함 만큼!'}}}
{{{#000 '남자답게 살아가는 게 네 인생의 목표 아니냐!!!'}}}[4]
으흑... 네... 큰형님. 실례했습니다.
이제부턴 목숨을 걸고 남자답게 살겠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둘 이가라시가 아니었다. 그러라고 살려준 목숨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코쿠쇼의 희생이 개죽음이 되지 않도록 니카이도는 어떻게든 열심히 살아야 했다. 이를 깨달은 니카이도는 앞으로 임협을 위해 살아갈 것을 결심한다.커허억!
코쿠쇼의 정신을 물려받았잖아!
{{{#000 '그럼 코쿠쇼가 널 구해준 것에 대한 감사함 만큼!'}}}
{{{#000 '남자답게 살아가는 게 네 인생의 목표 아니냐!!!'}}}[4]
으흑... 네... 큰형님. 실례했습니다.
이제부턴 목숨을 걸고 남자답게 살겠습니다.
2022년 12월 2일 사타케 히로후미의 영상에서 이가라시 조장을 호위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그러다 사타케의 불운에 휘말리게 되었다.[5]
2022년 12월 27일 영상에선 사타케의 불운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건지 온천 여행에서 등장하지 않았다.
3. 2023년
2023년 1월 15일 총집편 영상에서 밝혀진 신장은 176cm, 생일은 6월 21일, 나이는 쿠가 코테츠의 나레이션에 따르면 아라사[6]라고 했지만, 몇 달 전 2022년 10월 5일 영상에서 코쿠쇼 히데아키가 30살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에 30살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7]2023년 8월 14일 영상에서 콘도 신페이타, 루크 쿠로바네와 같이 우미세 쇼고의 장례식장을 습격한 카이엔의 잡졸들을 상대한다.
2023년 8월 21일 영상에서 중상을 입은채로 타카사고 아키오에게 병원에 실려간다.
4. 2024년
2024년 2월 17일 영상에서 의식을 되찾아 정말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그 기간도 무려 6개월[8]. 잡졸 상대해놓고 간부들 상대한 조직원들보다 훨씬 오래 누워있었다. 몸이 완쾌되지 않아 아직은 입원이 필요한 상태.본인이 앓는 동안 쿠가 코테츠는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노지마 카케루까지 죽었다는 걸 알게 되자 본인이 얼마나 잔 건지 자괴감에 빠진다. 그리곤 이제라도 움직여보겠다고 말하지만 모리와카 토시로에게 필요 없으니 그냥 두목님 말상대나 되어드리라며 제지당하고 만다.(...) 니카이도는 자신의 처지에 웃픈 반응을 보인다.
2024년 3월 30일 오키나와 여행 편 영상에서 눈이 충혈된 채로 사무직에 매진하는 개그씬을 찍는다. 본인 말처럼 니카이도는 쿄엔전쟁에서 아무 활약도 하지 못 했기 때문에 존재감을 드러내고자 그나마 잘하는 회계 및 전산 작업이라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이후 영상에서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아 지난번 온천 여행 때처럼 이번에도 조직끼리 가는 여행에 불참했는지 의심을 들게 만들었으나, 다같이 건배를 하는 장면에서 어느샌가 대사를 내뱉으며 출연해 지난번의 아쉬움을 달래주었다.
[1] 서퍼 즉, 저녁식사 코스도 제공 가능한 바 형태의 술집. 남성종업원이 접대하며, 여성손님이 주류를 이룬다.[2] 희생양이 될 뻔 했다가 쿠레바야시 지로가 구해준 두 젊은 여성은 시설(고아원)출신으로, 성인이 되자마자 시설에서 퇴소해야 했고 결국 밤의 세계에서 몸을 팔며 생계를 이루고 있었다. 시설 출신이기에 가족친척도 없으며 애정결핍에 시달리고 있기에 조금의 따뜻한 관심으로 쉽게 낚을 수 있다면서 타키모토는 그런 여성들만을 주로 노려서 노예계약 AV여배우로 팔아넘겨왔다.[3] 이후 이 장면은 니카이도의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란의 이미지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자신의 전투력이나 간지를 보여주는 사진이 사용된 다른 형님들과는 달리 자기 혼자만 짠하게 엉엉 울고 있는 사진이라 이 장면이 니카이도에게 있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중요한 장면이란 것을 알고 봐도 우스꽝스러운 모양새가 되고 말았다.[4] 원문은 '임협(任侠)에 매진하는 것'이다.[5] 자세한 내용은 이가라시 유키미츠 항목 참조.[6] 아라사는 30살 근처를 뜻하며 대표적인 인물로는 코토게 카부토와 죠가사키 켄시가 있다.[7] 이가라시의 아내인 이가라시 코즈에와 동갑이며, 이를 보아 니카이도보다 어린 쿄고쿠구미의 야쿠자들은 전부 20대로 추정된다.[8] 2023년 8월 19일에 활약해서 다음해 2월 17일에 재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