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17 17:13:56

너 아주 잘걸렸다 심심했는데

파일:너 아주 잘걸렸다 심심했는데.png
1. 개요2. 상세3. 비판4. 관련 문서

1. 개요

2025년 1월 경, 잡재홍의 조작 논란 당시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에서 유래한 인터넷 밈이다.

2. 상세

사건사고나 논란을 일으킨 유명인이나 인플루언서들에게 달리는 인터넷 밈 템플릿이다. 순전히 재미를 목적으로 논란을 소비하는 인터넷 사용자들, 특히 시간 빌게이츠의 작태를 풍자하는 인터넷 밈이다. 즉, 단순히 정말 그 사람이 한 잘못과 행동에 실망해서가 아니라, 그냥 평소 아무에게나 돌을 던지고 싶었는데 마침 논란이 된 사람이 있으니 마음껏 욕하면서 당사자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가는 세태를 풍자하는 것이다.[1]

2024년 1월 진자림 탕후루 가게 위치 관련 상도덕 논란 당시 유튜브 영상에 이와 같은 내용의 댓글이 달린 적이 있어 이쪽이 원본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때 당시에는 큰 화제가 되지 않았고, 과거 열혈초등학교에서도 비슷한 대사가 나온 적이 있어 어디서 따왔다기 보단 전부터 심심찮게 쓰인 말이라고 보는 게 좋다.

개드립1, 디시인사이드12, 에펨코리아12 등에 전파되면서 인기글에 등록되어 화제가 되는 등 인터넷 밈이 되었다.

3. 비판

물론 전후 관계나 사정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적인 비난은 지양해야 할 태도이지만, 간혹 정말 비판받아 마땅한 인물에게 가해지는 정당한 비판마저 그의 추종자들이 해당 문서의 제목을 도배하며 입막음을 시도하는 용도로 오용되기도 한다.

4. 관련 문서


[1] 이는 서양의 Cancel culture와 매우 흡사하다. 다만 캔슬 컬처는 재미보다는 자신이 도덕적으로 우월하다는 확신을 얻고,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며, 소속감을 느끼기 위함이 주 목적이라는 차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