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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8f4ef><colcolor=#000> 나키리 아리스 薙切アリス | Alice Nakir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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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나키리 아리스[1] ([ruby(薙, ruby=な)][ruby(切, ruby=きり)]アリス) | |
생일 | 1월 23일 | |
신체 | 165cm[2], O형 | |
좋아하는 스포츠 | 아이스하키 | |
좋아하는 일과 | 일기 쓰기 | |
성우 |
| 아카사키 치나츠 |
| 크리스티나 켈리 |
1. 개요
원작 모습 | 애니판 모습 |
실상 |
식극의 소마의 등장인물.
2. 특징
어머니가 덴마크인, 아버지가 일본인인 혼혈아로 은발에 빨간색 눈동자와 하얀 피부, 나이스 바디를 가진 미녀. 어머니인 나키리 레오노라를 많이 닮았다. 위로 치켜올라간 눈이 약간 차가운 인상을 주지만, 그런 외모와 달리 성격은 발랄한 편. 요리인으로서는 자신감이 넘치고 상대를 무시하는 면도 많지만 사석에서는 붙임성 좋고 장난기도 많은 소악마적인 성격이다. 그래서 하라구로에 악역으로 보이는 첫 대면과는 달리 생각보다 등장인물들과 죽이 잘 맞는다(...).'나키리' 라는 성에서 알 수 있듯이 나키리 센자에몬의 친손녀이며, 나키리 에리나의 외사촌으로 아리스의 아버지인 소우에가 에리나의 어머니인 마나의 오빠다. 185화에서 아버지인 나키리 소우에가 첫 등장했다. 5살때까지는 에리나와 같은 집에서 살았다가 아버지인 소우에를 따라서 어머니의 고향으로 갔고,[3] 그곳에서 아버지가 설립한 종합미식연구기관인 나키리 인터네셔널에서 14세까지 지내다가 일본으로 귀국해 토오츠키 학원에 입학했다. 그리고 에리나를 꺾고 토오츠키의 정점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서 에리나와는 기본적으로 적대하는 포지션이긴 한데, 번외편에서 쉬는 날 에리나를 불러 함께 수영장에 간다거나 하는 등 진짜로 사이가 안 좋다기보다는 많이 티격태격하며 서로 골려먹는 친구 수준의 사이. 업무만 보느라 친구관계나 다른 세상 물정에 어두운 에리나를 아리스가 골려먹는 패턴이 많다.
특기 분야는 바로 '분자요리'로 원심분리기, 급속 냉동 분쇄기 등 최첨단 장비를 이용해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특이한 식감이나 모습을 한 요리를 만들어낸다.[4] 10살도 안 됐을 때 이미 분자미식학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천재이며, 그 후에도 상이란 상은 다 휩쓸었던 데다 보유한 특허 수는 무려 45개. 20여개의 음식점과 메뉴 개발 계약을 맺은 그야말로 엄친딸이다. 그래서인지 전통 요리나 장인정신은 낡은 것이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칼질 등의 요리 스킬은 몹시 뛰어난 수준인데, 소마가 장인이 사라질 거라고 말한 것치고 솜씨가 확실하다고 지적하니 이딴 건 기본에 불과하니까.라고 답한다. 요리사의 숙련된 솜씨 자체를 전적으로 무시한다기보다 새로운 요리 문화의 가능성에 집착하고 있다는 편이 올바른 표현.
첫인상은 상당히 쌀쌀맞은 캐릭터였고, 주인공인 소마와 타이틀 히로인인 에리나와도 대립각을 세우는 일종의 제3세력으로 보였지만...[5]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나오는 진짜 성격은 의외로 붙임성있고 허당끼도 있는 귀여운 성격이다. 소마와 농담을 주고받기도 하고, 수행원인 쿠로키바 료우와도 사이 좋은 라이벌이자 주종관계. 그래서 작중 개그컷으로 SD 캐릭터화된 모습도 자주 나오는데, 그냥 조그맣게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 동그란 눈이 치켜올라간 특유의 작화로 그려진다.[6] 고양이상의 깍쟁이처럼 보여서 귀엽다는 평. 1주년 기념 권두컬러나 인기투표 발표 권두컬러, 애니화 발표 권두컬러 등 무언가 경사스러운 발표에서도 사회를 맡는 등 발랄하고 4차원적인 모습이 많이 보인다. 소마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히로인이라기보단 라이벌 겸 친구 같은 느낌으로, 소마가 "어? 사촌씨 아냐?" 하고 인사하면 "안녕~[7]" 할 정도로 우호적인 편이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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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4. 기타
제1회 인기투표에서의 순위는 7위. 음식은 소마의 삼치 주먹밥 차밥. 느긋하게 먹고 있다.제2회 인기투표에서는 한 계단 올라간 6위. 그러나 그것보다 더 굉장한 것이 있는데, 5위 비서코와의 표차가 단 1표 차이다! 단 1표로 순위가 바뀌었다.
제3회 인기투표에서는 대망의 3위를 차지하였다. 2회때와는 달리 비서코와 표차가 조금 벌어졌다.
단행본 23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신장 165cm에 O형, 생일은 1월 23일이다. 고종사촌인 나키리 에리나보다 두 달 정도 언니인 셈.[8]
유키히라 소마는 나키리 에리나와 아리스 양 쪽 모두 요비스테를 하지 않기에 두 명 다 나키리라고 부른다.
여러모로 에리나와는 정반대의 인물이다. 에리나는 차가운 성격이지만 아리스는 나긋나긋한 성격으로 이 때문에 유키히라 소마를 대하는 태도도 정반대다.[9] 에리나와 히사코는 상하관계가 명확하지만 아리스와 료우는 오히려 경쟁관계에 가깝다. 거기에 히사코는 제 가문의 가업 때문에 에리나를 모시게 된 것이지만 료우는 아리스가 우연히 료우가 일하는 술집 거리 가게에서 만났는데 료우가 마음에 들어서 직접 스카웃한 것이다.[10] 또한, 에리나는 신의 혀를 이용해 요리하지만 아리스는 첨단기구를 이용해서 요리를 한다.
아자미에 대한 태도도 흥미로운데 에리나는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아자미에게 꼼짝도 하지 못하나 아리스는 에리나를 아자미 손에서 구출시키고 아자미의 수하들인 센트럴과 적극 맞서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과거 회상을 보면 에리나도 아리스와 비슷하게 밝은 성격이었는데 아자미 밑에서 혹독하게 자라서 그렇게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 둘의 성장 과정을 비교해보면 에리나는 작은 창문 하나 있는 깜깜한 방에 촛불 하나 두고 아자미의 강요로 요리의 진정한 가치는 상류층에게만 공유되어야 하며[11] 맛과 가치가 없는 요리는 버린다는 가치관을 주입받은 반면, 아리스는 아자미의 관점에서는 하류층이라고 할 수 있는 쿠로키바 료우랑 티격태격하며 자랐다.[12] 아리스의 어머니인 레오노라도 쿠로키바를 종자로 삼고 싶다는 아리스의 투정에 쿠로키바의 출신을 트집잡는 게 아니고 남편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고민하는 것을 보면 아리스네 집안 자체가 출신을 그렇게 따지지는 않는 모양이다. 대신 연구기관에서 자란 탓인지 장인정신은 몰락할 거라며 소마를 살짝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는데 가을 대회에서 소마에게 패배하고 이 생각은 고쳐먹은 모양인지 이후로는 언급되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가부장적인 질서를 기준으로 생각하자면 아들에 첫번째 자식인 아리스의 아버지인 소우에가 센자에몽의 후계자고 그의 무남독녀인 아리스가 차기 후계자인게 자연스럽지만 이와 정반대로 센자에몽의 둘째인 마나와 그녀의 딸인 에리나 쪽이 후계자 라인이다. 나키리가문 자체가 신의 미각으로 일본요리계에 군림했다는걸 보면 마나-에리나에게 신의 미각이 유전되면서 후계자가 된 모양.
느긋한 성격 때문인지 옥의 세대 중 멘탈이 강한 편이다. 아자미 정권 편에서 자신을 비롯해 다수의 반역자 학생들이 퇴학당했을 때에도 한도 끝도 없는 긍정적인 성격을 유지하며 절망한 반역자 학생들을 끌어 모으는 역할을 했다.
주요 여자 캐릭터들 중 아라토 히사코, 호조 미요코와 같이 교복에 리본이 아닌 넥타이를 매는 캐릭터이다.
[1] 아리스는 앨리스의 일본어식 표기이기도 해서 나키리 '앨리스' 라고도 불린다. 대표적인 예시가 소드 아트 온라인의 앨리스 투베르크.[2] 에리나보다 크다. 작중에서 보면 에리나의 경우 길쭉하게 그려지는 경우가 많아 아리스보다 에리나가 더 키가 큰 걸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에리나의 키는 162cm로 아리스보다 작다.[3] 나중에 밝혀지기로는 신의 혀를 가진 에리나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자신만의 요리법을 만들기 위해 떠났다고 나온다.[4] 현실에서는 해피투게더에서 최현석 쉐프가 잠깐 선보인 적이 있다. 크림을 액체질소로 급냉시켜서 고체로 만들고 믹서로 갈아서 분말형태로 만들어 쓰는 것 등이 대표적인 예.[5] 참고로 외모나 성격까지도 에리나와는 정반대다, 에리나는 금발,장발,벽안 속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리스는 은발,단발,적안 속성을 지니고 있다.[6]
[7] 이럴 때 아리스의 인삿말이 "고키겡요"다. 문서로 들어가서 보면 알겠지만, 현대의 일본에서는 사실상 죽은 표현으로 분류될 정도의 엄청 고루한 인삿말.[8] 에리나의 생일은 3월 23일로, 일본에서는 올해 4월 1일생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동급생이다.[9] 에리나도 의외로 여린 모습이 있기는 하지만 일단 겉모습 한정.[10] 아리스가 에리나처럼 자기 또래의 종자가 필요하다고 엄마인 레오노라를 불러내서 졸랐다. 내심 에리나가 부러웠던 모양.[11] 과거회상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유키히라 소마를 처음 만났을 때, 소마의 요리를 서민층의 요리라고 무시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이 가치관도 주입된 것으로 추정된다.[12] 쿠로키바를 처음 만난 것도 술집 거리의 어느 한 가게에 손님이 몰린다는 소문을 듣고 그런 가게라면 요리도 맛있을 거 같다며 찾아간 것이다. 거기서 우연히 쿠로키바를 만났다. 누가 만들어도 맛있기만 하면 상관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