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2 21:37:04

김화종

지상작전사령부 작전참모부장
김화종
Kim Hwajong
파일:김화종 소장.jpg
출생 1972년 2월 14일 ([age(1972-02-14)]세)
전라남도 고흥군
학력 국방대학교 (리더십 / 석사[1])
종교 가톨릭 (세례명: 발렌티노)
군사 경력
복무 대한민국 육군
1994년 ~ 현재
임관 육군사관학교 (50기)
현재 계급 소장 (대한민국 육군)
현재 보직 지상작전사령부 작전참모부장
주요 보직 제6보병사단
합동참모본부 작전1처장
합동참모본부 비서실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과장
국방부 정책관리담당관
제20기계화보병사단 참모장
제1보병사단 제12보병연대
제26기계화보병사단 123기보대대장

1. 개요2. 생애3. 주요 직위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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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군인. 현재 계급은 소장이다.

2. 생애

1972년 전남 고흥군 출신으로 1994년 육군사관학교(50기) 졸업과 함께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직능은 작전. 2002년 국방대학교에서 리더십 석사 학위를 받았다.

3. 주요 직위

4. 여담

  • 육사 50기 선두주자이다. 역임한 자리 중 합참 작전기획과장과 작전1처장은 전임자들이 현재 거의 다 고위직에 있는 요직이며[12], 국방장관과 합참의장의 비서[13]와 합참 작전 주무참모[14]를 오간 전형적인 엘리트의 경력을 쌓았다.[15]
  • 2024년 전반기 사단장 이임 후 지상작전사령부 작전참모부장으로 전보되었다. 윤봉희 국방부 정책기획관, 조종래 육본 정보작전참모부장, 정광웅 합참 작전기획부장 등 보다 잘 나가는 보직에 있는 동기가 많아 중장 진급 가능성은 불투명하다.[16] 다만 어쨌든 지작사의 작전을 총괄하는 보직이라 다른 제대에서 작전참모를 하는 동기들에 비해 경쟁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이전까지의 경력도 워낙 완벽해서 중장 진급이 불가능한 상황은 절대 아니다.[17]
  • 사실 경력을 고려하면 합참 작전부장으로 갈 수도 있었으나, 해당 인사에서는 안찬명 22사단장을 사단장 부임 5개월만에 교체하는 무리수까지 둬가며 합참 작전부장으로 콜업했다. 이승오 작전본부장(49기)이 기수가 워낙 낮아 짬 차이가 좀 있는 소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합동작전 자원으로 치면 사단장을 1년간 지낸 50기 강현우 15사단장이 갔어야 맞는데 오히려 이쪽은 유임되었다.[18]


[1] 석사 학위 논문: 인트라넷 활용이 군 학습조직화에 미치는 영향 : 셀프리더십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2002)[2] 전임자 이승오, 후임자 박성호[3] 장관 수행, 업무보좌, 말씀관리, 정책보좌 등 기능을 수행하는 상당한 요직이며 수행 업무, 대개 이 자리에서 더 주요한 참모 직책으로 이동하여 준장 진급한다. 강신철(육사 46 / 대장) - 양태봉(육사 47 / 소장) - 여인형(육사 48 / 중장) - 강관범(육사 49 / 소장) - 김화종(육사 50 / 소장) - 곽태신(육사 51 / 준장)- 양진혁(육사 52 / 준장) - 진학근(육사 53 / 준장) 등 역대 역임자는 대개 육사 출신이며 정책통 혹은 작전통이었고 모두 장군 진급에 성공했다. 대신 이 자리는 준장 진급 대상이 되기 이전에 거치는 자리였고 준장 진급 자체는 다른 직위에서 했다.[4] 전임자 강관범, 후임자 곽태신[5] 전임자 최성진, 후임자 최창수[6] 당시 모셨던 의장은 원인철[7] 후임자 최창수[8] 육군 준장 작전참모 보직 중 연합사 작전처장과 함께 양대 요직으로 꼽히며, 역임자는 대부분 소장 이상으로 진급했다.[9] 전임자 이승오, 후임자 이광섭[10] 전임자 박정택, 후임자 김진성[11] 전임자 오병석[12] 작전기획과장 출신 현직자는 강신철 대장, 김봉수 중장, 손광제 소장, 최성진 소장이다. 작전1처장 출신 현직자는 김홍석 소장, 손광제 소장, 강호필 대장, 이승오 중장이다.[13] 국방부 정책관리담당관, 합참 비서실장[14] 작전기획과장, 작전1처장[15] 육사 출신 중에서도 최고 엘리트들이 이런 식으로 비서실-작전을 종횡하는 경력을 가진다. 육사 45기 강건작 중장(육본 비서실 정책과장-3군사 작전과장-연합사 작전처장), 46기 강신철 대장(국방부 군사보좌관실 정책관리담당관-합참 작전기획과장-국방부 군사보좌관-1군사 작전처장), 47기 김봉수 중장(합참 비서실 정책과장-합참 작전기획과장-육본 비서실장-연합사 작전처장), 49기 최성진 소장(합참 비서실 정책과장-합참 작전기획과장-2작사 작전처장), 53기 진학근 준장(국방부 군사보좌관실 정책관리담당관-합참 작전기획과장-국방부 군사보좌관) 등이 그 예시.[16] 역대 지작사 작전참모부장 중 중장으로 진급한 사람은 초대 부장 이정웅 장군과 제2대 부장 권영호 장군밖에 없고, 권영호 장군의 경우 말년 소장일 때의 대통령실 근무 이력으로 4차로 진급한 경우라 작전참모부장 역임이 진급의 핵심 요인도 아니었으며 그 이후의 부장 역임자였던 함희성, 정형균은 진급에 실패했다.(다만 함희성은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 보직이, 정형균은 보직해임된 이력이 문제가 되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과거 1군과 3군 작전처장이 요직이었던 것을 토대로 두 부대가 합쳐져 중요성이 더 증대된 지작사의 작전참모부장은 요직이라는 인식에 비해 현재까지는 한직에 더 가깝다고 볼 수밖에 없지만, 전임 부장인 오병석과 본인은 진급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라서 이들의 진급 여부에 따라 요직일지 한직일지 인식이 결정될 듯 하다.[17] 정말 중장 진급이 많이 어려운 보직은 육군교육사령부 참모부장(교육훈련, 교리발전, 전투발전부장)이나 병과학교장(보병학교장 등), 육군훈련소장 등의 교육부대 보직이다.[18] 강현우 15사단장의 경우 준장 시절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처장을 지낸 이력이 있어 15사단장 이임 후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참모차장으로 영전할 가능성도 있다. 대표적으로 육사 46기의 이규준 예)중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