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1 01:34:59

김현준(2002)/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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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 경기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3.6. 8월3.7. 9월3.8. 10월
4. 총평5. 시즌 후

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외야수 김현준의 2024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박진만 감독이 김성윤을 중견수로, 구자욱을 좌익수로 생각 중인 것으로 보아, 우익수로의 출장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연봉 1억 4천만원을 받게 되면서 데뷔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벌크업을 했으며 약 7~8kg 정도 몸무게를 늘렸다고 한다. 본인이 말하기로는 벌크업 때문에 주루가 느려질줄 알았는데 힘이 붙는 느낌이라서 만족중.

2.1. 시범 경기

2루수였던 김지찬이 중견수로 전향을 시도하면서 입지가 좁아졌고 그 결과 예전만큼 자주 출장하진 못했다.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

3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0 18 5 3 1 0 4 4 1 6 3 0 .278 .300 .556 .856
파일:김현준결승타.gif
3월 23일 수원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개막전에서 개막전 구자욱-김지찬-김성윤의 외야진이 가동되며 벤치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그리고 연장 10회초, 대주자 김재혁의 대타로 나와 역전 적시타를 쳐내며 팀 승리의 1등공신이 되었다.

3월 24일에도 대타로 나와 1타점 2루타, 병살타를 기록했다.

3월 26일 LG전에서는 구자욱이 지명타자로 가면서 시즌 처음으로 선발출장하였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하고 김헌곤으로 교체되었다. 현재까지 시즌 6타수 2안타를 기록 중인데 범타 4타석이 2삼진 2병살이라는 기이한 기록이 나왔다.

3월 27일 LG전에서도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이날도 병살타를 때려내며 3경기 연속 병살에 리그 병살타 단독 1위가 되었다. 분명 좌타에다가 주력이 빨라서 병살타가 적은 선수고 지난 시즌 풀타임에 준하는 기간동안 병살이 5개에 불과했는데 이번 시즌은 병살 페이스가 예사롭지 않다. 벌크업으로 인한 빠른 타구속도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드힛 비율이 전년보다 늘어난 것은 고무적인 부문.

3월 28일 LG전 역시 김지찬의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9회말 희생플라이로 팀의 유일한 타점을 내어 0:18로 질뻔한 경기를 영봉패만은 막게 해주었다.

3월 29일 SSG와의 홈개막전에서는 오랜만에 리드오프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2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5회말 김지찬과 교체되었다.

3월 30일에는 대타로 출전해 8회말 1타점 적시 2루타를 치며 1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3월 31일에는 리드오프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2루타와 3루타를 하나씩 때려내며 활약했지만 팀은 연장승부 끝에 패했다. 시즌 극초반이긴 하지만 안타 5개 중 무려 4개가 장타일 정도로 인상적인 장타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3.2. 4월

4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49 44 6 3 0 0 4 2 1 13 1 0 .136 .188 .205 .393

4월 2일 키움전에서는 4회초 최주환의 큼지막한 타구를 펜스 앞에서 점프캐치로 잡아내는 호수비를 보여주었다. 타격에서는 2루타를 때려내며 리그 2루타 1위를 기록했지만, 두번째 타석에서 또 병살타를 때려내며 리그 병살 단독 1위로 올라섰다.

4월 4일에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팀은 10:1로 키움에게 또 한번 크게 패배하며 7연패 중이다.

4월 5일 KIA전을 앞두고 주전 경쟁 중이던 김성윤이 타격 부진으로 2군행을 통보받음에 따라 한동안은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선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며 7회초 2사만루 상황에서 김동엽과 교체되었다. 하지만 대타 김동엽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에는 실패하였다. 팀은 2:5로 패배하며 8연패에 빠졌다.

4월 6일에는 5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으며 7회말 최형우의 큼지막한 타구를 점프캐치로 잡아내는 호수비를 보여주었다.

4월 7일에는 5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4월 9일 롯데전에서는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고 공민규의 대타로 들어온 김지찬이 중견수로 가면서 6회말 김호진과 교체되었다.

4월 10일에는 6회말 이병헌의 대타로 출전했지만 삼진을 당하고 공민규와 교체되었다. 팀은 10대 7로 역전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지만 김현준 개인 기록을 보면 아직 ABS존 정립이 안된건지 거의 매경기 삼진이 나오고 있고 출루율이 2할대로 매우 좋지 않다. 신인 때부터 컨택이 좋기로 유명했는데 지금은 그때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컨택과 타격폼을 전체적으로 한번 점검해야 좋을 것 같다.

김헌곤이 대각성하며 당분간은 주전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고, 김지찬과 구자욱이 건재하기 때문에 한명이 지명타자로 나오지 않는다면 김현준의 입지가 다소 붕 떠버린 상황이다.

4월 11일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4월 12일 NC전에서는 김지찬의 작은 부상으로 인해 리드오프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3회초 박건우의 큼지막한 타구를 빠른 타구 판단으로 여유롭게 잡아내는 안정된 호수비를 보여주었으나 타격에서는 5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며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 경기로 타율이 1할대로 접어들었다. wRC+도 28.9로 매우 좋지 않다. 이정도면 2군에서 한 차례의 재정비를 가지는 게 좋을 듯 하다.

4월 13일에는 8회말 이병헌의 대타로 나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중견수로 수비에 나갔다.

4월 14일에는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삼진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두개의 안타 모두 밀어친 타구이고 그 중 2루타는 펜스 상단을 때리는 큼지막한 타구인 것으로 보아 조금씩 타격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5타수 무안타를 치고 나서 팀 동료 맥키넌이 김현준의 스윙을 교정해줬음이 알려졌다. 외노자가 코칭하는 팀

4월 16일 두산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으며 7회말 김재혁과 교체되었다.

4월 17일에는 8회말 구자욱의 대타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다.

현재까지 규정타석 70% 이상 소화한 타자들 중 타율(.200) 뒤에서 공동 7위, 출루율(.250) 뒤에서 3위, wrc+(42.0)[1] 뒤에서 7위, 병살타(4) 공동 4위 등 매우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삼성 야수들 중에서 가장 많은 비판을 듣고 있다. 3월까지만 해도 타율(.313), 출루율(.333), 장타율(.625), OPS(.958) 등 준수한 성적을 보였지만 4월 들어 성적이 급격히 하락했다. 몇주 전까지는 김현준 말고도 부진한 야수들이 워낙 많았지만 구자욱은 완전히 살아났고, 강민호도 조금씩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으며 오재일과 김성윤은 2군으로 유배된 가운데 김현준은 1군에 남아있으면서도 여전히 부진에서 헤어나오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 작년과 재작년 박해민의 후계자로 극찬을 받았던 것과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게다가 김현준의 타격 페이스가 떨어질 무렵부터 외야 백업으로 있던 김헌곤과 이성규의 타격감이 살아나며 더욱 더 대비가 되고 있다.

4월 18일은 첫타석에서 희생플라이 타점을 기록했지만 이후 타석에서는 3타수 3삼진으로 부진했으며, 특히나 아예 어이없는 공에 잡아채는 듯한 스윙이 반복되고 있어 2군에서 타격폼과 컨택을 정리하고 와야한다는 얘기가 많아지고 있다.

4월 19일 한화전에서는 9회초 이성규의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월 20일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4월 21일에는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고 7회초 강민호와 교체됐다.

결국 휴식일인 4월 22일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타율(.136), 출루율(.188), OPS(0.393)의 월간 기록으로 4월을 마감하게 됐다.

퓨처스에서는 7경기 23타수 7안타 4타점 3도루 1삼진 6볼넷으로 타율(.304), 출루율(.448), OPS(.796)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열흘을 채우고 5월 3일에 콜업되었다.

3.3. 5월

5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0 16 1 0 0 0 1 0 3 6 0 0 .063 .250 .063 .313

5월 3일 롯데전에서는 8회말 김헌곤의 대타로 나와 1타수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4일에는 7회말 이성규의 대타로 나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격에서는 부진했으나 수비에서는 9회초 이주찬의 깊숙한 파울 타구를 빠르게 쫓아가 잡아내는 호수비를 보였다.

5월 8일 기아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이날 김현준의 대체인 김성윤이 크게 부진하며 경기를 말아먹었는데, 삼성 팬덤 중 김현준을 지지하는 일부를 제외하면 대다수가 김지찬의 교체아웃을 지적하지 김현준은 대체로 언급하지 않은 것을 보아 팬들의 신뢰를 상당히 많이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월 9일에는 9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2]하여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8회말 김재상과 교체되었다. 작년에 국가대표에서 이정후의 대체자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싸우던 두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김성윤과 함께 입지가 계속 좁아지고 있다. 김성윤은 5월 8일 경기에서 두 번이나 클러치 상황을 말아먹은 점과 시즌 초반부터 시작된 부진 때문에, 김현준은 순수 성적이 2022년 김헌곤 수준으로 추락하고 있기에 둘 다 동등하게 까이고 있다.

5월 10일 NC전에서는 8회초 김지찬의 대타로 나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결국 5월 12일 경기를 앞두고 2군으로 내려가며 오재일과 자리를 맞바꿨다.

성적이 부진한데다 팀 내에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면서도 상위호환인 김지찬이 주전으로 있기 때문에 차라리 김성윤이나 김현준 중 한명을 트레이드로 길을 터주는 게 좋겠다는 의견도 존재하다. 특히 김현준의 경우 이번 시즌 성적이 바닥을 치고는 있지만 젊은 나이와 그동안 보여준 실적을 고려하면 지금이 최저점일 가능성이 꽤나 있기 때문에 외야가 헐거운 팀 중에서 저점매수를 유도해서 준수한 자원을 받으면 어떻겠냐는 의견이다.[3][4] 어디까지나 팬들의 의견일 뿐이지만.

퓨처스에서는 5경기 22타수 12안타 3볼넷 5할대의 타율을 기록하며 엄청난 타격감을 보였다. 5월 24일 다시 콜업되었다.

5월 24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김재혁의 대타로 나와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5] 7회초 안타 후 도루[6]를 시도하다 유격수와의 충돌로 코 쪽에 상처가 났다. 이후에도 큰 문제 없이 타석과 수비를 나가는 걸 보니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듯.

5월 25일에는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였지만 경기력은 최악이었다. 이날 경기 워스트 3 중 한 명으로, 우선 5회초 무사만루에서 헛스윙만 주구장창 하다가 삼구삼진을 당하더니 다음인 5회말에 외야에서 호수비를 하며 만회하나 했지만 이후 우익수 앞 안타를 못 잡으며(...) 쓸데없이 1점을 주는 데 원흉이 되었다.[7] 타석에서는 마치 브라이언 오그레디를 연상시킬 정도로 올해 초의 나쁜 모습이 나오고 있고 수비도 불안정해서 이호성, 김재윤과 더불어 오늘 최악의 선수로 욕을 먹고 있다.

5월 26일에는 8회말 구자욱의 대타로 출전했으며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사실상 2022년의 김헌곤과 입지가 완벽히 바뀌었으며, 2024년 삼성 최악의 선수는 물론 리그 최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전락해버렸다.[8] 2군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두 경기만에 다시 한창 안 좋던 시절 스윙이 나오며 타격 면에서 아직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다. 작년 전반기까지만 해도 괜찮던 선수가 왜 이리 망가졌는지 안타깝다는 의견이 더 많은데, 외야진 뎁스가 안 좋으니만큼 빨리 폼을 회복해서 팀에 도움을 줄 필요가 있어보인다.

5월 28일 대구 키움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5월 29일에는 9회말 안주형의 대타로 출전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으나 다음타자 김재혁의 병살타로 아웃되었다.

5월 30일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5월 31일 대구 한화전에서는 오랜만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였지만 1회말 구자욱의 부상으로 김지찬이 중견수로 들어와 우익수로 바뀌었다. 타격에서는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발전 없이 부진한 기록을 보였다.

5월 성적만 보자면, 이번 달 리그 최악의 선수 중 하나이다. 또한 삼성 라이온즈 내에서도 이호성, 김재윤과 함께 최악의 선수로 평가받는다.[9] 타석에 많이 들어오지 못해서 묻혔을 뿐, 20타석 들어와서 6푼이라는 타율을 기록했고 수비 면에서도 5월 25일 어이없는 실책을 보여주며 답이 없는 폼을 이어가고 있다. 2군에서는 5할대를 기록하며 엄청난 맹타를 휘둘렀으나, 멘탈이 약하다는 평가에 걸맞게 1군에 오자마자 나쁜 스윙이 또 나오며 컨택이 아예 안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3.4. 6월

6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5. 7월

7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6. 8월

8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7. 9월

9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8. 10월

9월 기록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4. 총평

2024 시즌 기록
경기 타석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sWAR WPA wRC+

5. 시즌 후



[1] 작년 강한울보다도 낮다.[2] 13경기만의 선발 출전이다.[3] 특히 마땅한 주전 중견수가 없는 한화와의 트레이드 썰도 나왔다.[4] 다만 김현준은 미필인데다 당분간 병역면제를 받을 수 있는 대회도 없어서 데려가는 팀이 군대 리스크를 져야 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관점에서는 군필인데다가 리그 최상위권의 주력이라는 확실한 메리트가 있는 김성윤의 가치가 조금 더 높다고 할 수 있다만, 장기 부상으로 이탈해버려서 이쪽도 리스크가 있는건 마찬가지다.[5] 4월 14일 이후 약 한달만의(...) 안타다.[6] 도루시도와 함께 구자욱이 삼진을 당했기 때문에 도루는 아니다.[7] 경기결과 1점차로 졌기에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8] 그렇게 욕을 먹는 롯데 김민석과 성적이 비슷하고 타격은 김민석이 더 낫다.[9] 실제로 김현준은 5월 리그 최악의 타자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며, 이호성은 5월 리그 최악의 투수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고, 김재윤은 5월 필승조롤 투수 중 리그 최악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 거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매우 못했던 5월 삼성에서도 독보적 최악으로 평가받으니 당연히 KBO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다섯 손가락 안에 넉넉히 들어갈 정도로 최악의 기록을 남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