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12 11:41:00

김진환(우리의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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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진환
성별 남자
나이 17세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네이버 웹툰, 우리의 공백의 남주인공. 백희진이 전학온 학교의 학생이며 희진이 아는 어떤 아이와는 이름이 같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는 희진이 캠코더로 주변을 찍는 중에 지나가다가 찍힌다. 희진이 당황하며 사과를 하고 달아나자 뒤를 쫒는다. 희진을 알아보는 듯한 말을 하다가 명찰을 보더니 착각했다고 한다. 희진이 계속 어리바리하자 같이 학교에 간다. 도착할 때 즈음에 자신의 친구들과 만나고 그들과 함께 서점에 가기 위해 희진과 헤어진다. 그러나 희진과 같은 반이 되었고 친구들과 같이 찾아와 서로 인사를 한다.

다음 날, 체육시간에는 체육관에서 2인 1조로 배구연습을 하려하자 희진에게 같이 연습 할 것을 제안한다. 한참 연습을 하던 중 떨어진 배구공을 잡으려다가 희진과 손이 닿는다.

잠시 머쓱해하다가 희진에게 캠코더로 영상 찍는 것을 좋아하냐고 묻자 희진이 간만에 가져온 것이라고 말한다. 점심 시간에는 희진의 앞자리에 앉았으며 복도를 걸어가는 중에는 희진이 시무룩해하자 신경을 쓴다.

방과후에는 정신없이 뛰어오는 희진과 부딪힌다. 희진이 슬퍼했음을 느끼고 사탕을 건넨다. 이후 희진의 고민섞인 질문을 듣자 나름의 위로와 조언을 해준다. 다음 날, 점심 시간에 희진이 김미연과 대화를 하고자 먼저 일어나자 미소를 띈다.

6화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교실로 돌아온다. 방과후에는 친구들과 다같이 마라탕을 먹으러 간다. 저녁에는 희진과 같이 가는데 희진이 한층 가벼운 마음으로 자신에게 고마움을 표하자 흐뭇해한다. 별스타에서 미연이 올린 게시물을 보고 아침에 희진이 한 말을 떠올린다. 그리고 책장에서 책을 한 권 꺼내고는[1] 달라진 줄 알았는데 그대로라는 독백을 한다.

다음날 아침에는 학교에 지각하고 빈 교실에 있는 희진에게 친구들과 함께 온다. 이후 다같이 과학실로 가지만 결국 단체로 늦게 도착하여 벌을 서게 된다. 벌을 서는 중에 희진이 만화책 얘기를 하자 놀란다. 수업 후에는 건우에게 자신의 사정을 투영한 듯한 질문을 하는데 건우에게서 짧은 독설을 듣는다. 그날 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지만 이미 품절되었고 전 화에서 자신이 꺼낸 책이 희진의 것임을 생각한다. 돌려줘야겠다고 생각도 하나 망설이는 중에 희진과의 어린 시절, 오랜 시간후의 재회한 것을 생각한다. 어린 시절에는 어머니를 여의고 할아버지 댁에 살며 외롭게 지내던 중, 집 마당에 들어온 공을 계기로 희진과 처음 만났음이 드러난다.

어릴때부터 혼자서 쓸쓸히 살아가던 중에 희진이 집 앞으로 공을 던지자 짜증을 낸다. 희진은 자신에게 나름 좋은 감정을 드러내지만 본인은 친구가 없냐고 하거나 꺼지라는 등, 신경질적으로 반응한다. 희진이 이에 슬퍼하자 미안했는지 공을 주워다준다. 다음날도 같은 일이 반복되자 공을 던져버리는데 이에 희진과 잠시 말싸움을 벌이다가 희진에게 혼자있으면 외롭지 않냐는 질문을 듣는다. 이후 음악을 듣거나 만화를 보는 등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할아버지가 책을 버리라고 하자 울면서 책을 버리러 간다. 그러다 희진과 마주치자 희진이 자신의 일을 알아버리고 책을 숨겨주기로 한다. 이후 희진의 집으로 가던 중 여러 대화를 한다.

희진의 집에 도착해서는 희진과 함께 책을 읽던 중, 혼자서 음악을 듣는다. 희진이 이에 흥미를 갖자 같이 음악을 듣는다. 듣던 중 희진이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묻자 얘기하는데 얼떨결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말을 하여 싸늘해한다. 그러나 희진은 앞으로 같이 음악을 듣자고 하며 위로를 한답시고 여러 행동을 해보지만 현타가 와서 뻘쭘해한다. 그래도 본인은 웃어주어 희진을 안심시킨다. 희진이 캠코더를 꺼내더니 자신과 친구를 하자고 하나 거절하자 잠시 투닥인다. 그 때 희진의 언니가 나오자 희진과 함께 밖으로 나간다. 그 날 이후로는 희진과 점점 가까워져서 희진이 매일같이 책을 들고 자신의 집에 놀러오거나 희진의 아빠 가게로 가거나 둘이서 노는 등 많은 추억을 쌓는다. 여름방학 이후에 희진의 학교에 전학을 오는데 반 친구들과는 그다지 어울리지 못한다. 희진의 반에서 희진을 보니 여러 친구가 있는 모습을 본다. 희진이 자신을 찾아오자 학교에서도 같이 어울린다.

놀이터에서 놀던 중에는 자신의 할아버지에 대해 얘기한다. 희진이 할아버지와의 경험을 말해주자 그 말을 떠올리고서 자신의 할아버지에게 솔직하게 심정을 털어놓으며 점차 할아버지와의 관계가 개선된다. 그로부터 1년 후, 가족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고 희진을 찾아갔으나 희진은 이사를 가고 없었다. 희진과 연락은 닿았지만 이사에 관한 얘기를 하면 희진은 항상 말끝을 흐리더니 어느새 연락마저 두절됐다. 그렇게 홀로 외롭게 지내더니 5개월 후, 지나가는 학생을 희진으로 착각할 만큼이나 희진을 그리워한다. 간만에 다시 연락을 하자 희진이 받는다.

너무 간만에 닿은 연락이라 흥분하듯이 이사간 곳의 주소를 묻지만 본인은 희진은 안 와도 된다며 사양한다. 옛날 일을 얘기해도 희진은 그만해달라고 말한다. 이에 걱정하듯 안부를 묻자 괜찮다고 하면서도 결국 희진이 연락을 그만할 것을 얘기한다. 그 날 이후로는 희진이 번호까지 바꿔 완전히 연락이 끊겼다. 희진에게 자신이 필요없다는 생각에 크게 서운해하지만 희진과 함께할 시절에 희진의 다정하고 반짝이는 모습을 떠올리며 그렇게 되기를 결심하듯이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는 것을 처음으로 성격 및 행동 등의 여러 모습을 바꿔가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같은 반의 건우를 처음으로 보고 점심시간, 그와 같은 상에서 밥을 먹음으로 관계를 형성한다. 건우가 빛나를 소개시켜주자 빛나와도 친해지고 시간이 지나서 미연과도 친해짐으로 1화에서 같이 다니던 친구들을 모두 사귀게 되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생 시절 어느 날, 등교길에서 한 여학생을 보는데 다름아닌 어린 시절, 함께 놀며 자란 희진이었다. 이후의 상황은 1화와 이어지며 속으로 보고싶었다고 독백한다.
[1] 그 책에는 백현지라는 이름표가 붙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