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17 15:56:23

김재련

김재련
Kim Jae Ryonㅣ金在蓮
파일:186639_0.jpg
<colbgcolor=#082e59><colcolor=#ffffff> 출생 1972년 ([age(1972-12-31)]~[age(1972-01-01)]세)
강원도 강릉시
(現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학력 강릉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법학 / 학사)
명지대학교 대학원 (이민학 / 석사)
현직 문화체육관광부 양성평등정책위원회 위원
여성가족부 고문변호사
약력 제32기 사법연수원
법률사무소 나우리 변호사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이사
서울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 자문위원
서울메트로 성희롱고충심의 위원회 위원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 국장
여성신문 편집위원

1. 개요2. 생애3. 논란 및 사건사고
3.1. 김재련 변호사에 대한 무고죄 고발3.2.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가스라이팅 및 이중잣대
4. 여담

1. 개요

대한민국법조인.

2. 생애

대한민국의 여성 변호사로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사법연수원 32기. 박원순 성폭력 사건 때 박원순 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소한 여비서의 변호를 맡았으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생 성추행 사건 피해자 변호를 했다

박근혜 정부의 여성가족부에서 권익증진국장 (2013~2015), 위안부 관련 '화해 치유 재단' 이사를 역임했다.

3. 논란 및 사건사고

3.1. 김재련 변호사에 대한 무고죄 고발

2020년 8월 적폐청산 국민참여연대에서 김재련 변호사를 박원순 시장에 대한 무고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김재련 변호사는 일체의 자신에 대한 비판과 비난을 '성폭행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고 일축, 원천 차단하고 있다. #

3.2.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가스라이팅 및 이중잣대

김재련의 이 발언은 스스로 옭아매는 올가미가 되어 "만일 당신이 맡은 성추행 사건의 가해 남성들이 '우리 모두 조금씩 양보해서 평화로운 미래로 나아가자'라고 주장한다면 뭐라고 할건가?"라는 거센 비판을 받았다. 결국 이 발언의 거센 비판을 견디지 못하고 2018년 검찰청 내부 성추문 사건에서 서지현 검사 측 대리인단에서 사퇴하였다.#

김재련의 이 발언은 반박할 가치도 없는 전형적인 가해자 논리이다. 그리고 여성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해 일해왔다고 자부하는 본인의 신념과도 배치되는 모순된 발언이기도 하다. 김재련 본인도 이러한 비판에 반박할 자신이 없었는지 본인의 SNS에 "살면서 겪는 일은 양면이 있습니다. 일희일비 하지 않습니다."라며 본인의 실언에 사과를 하지않고 우회적으로 회피했다.

훗날 박원순장제원 성폭행 의혹 건의 피해자 측 변호인으로 나섰는데 일본군 전쟁 성범죄 가해자들에 취했던 관대한 태도와는 달리 박원순과 장제원에게는 "우리 모두 조금씩 양보해서 평화로운 미래로 나아가자"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매우 완강한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그 둘은 끝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4. 여담

남편 류제웅은 YTN에서 기획조정실장까지 올랐으나, 삼성 이건희 회장의 성매매 영상을 입수했으나 보도하지 않고 오히려 삼성 간부에 전달, 무마, 제보자 신원을 노출한 것이 논란이 되어 퇴직했다.

박원순에 이어 장제원의 상대방과 변호인 자격으로 엮이게 됐다. 공교롭게도 두 정치인은 모두 자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