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9 10:22:53

김용환(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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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른쪽의 피곤해보이는 인물.

1. 개요2. 생애

1. 개요

북한의 군인, 과학자, 정치인.

2024년 현재 국방과학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2. 생애

초기 이력은 알 수 없으나 국방과학부문의 전문가로 보인다.

2019년 8월 12일,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과 제8차 군수공업대회정신을 높이 받들고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무적의 군사력으로 담보해나가는데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위력한 새 무기체계들을 련속적으로 개발완성하는 특기할 위훈"을 세운 공을 인정받아 당중앙군사위원장 명령 제008호로 소장으로 진급하였다. 이후 국방과학원 산하 7.27 연구소장으로 재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22년 12월에 개최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보선되었는데, 이는 장창하가 미싸일총국장으로 조동됨에 따라 후임 국방과학원장에 임명되면서 이뤄진 조치로 보인다. 이에 정부로부터 주목받아 북한의 2023년 12월 1일, 대한민국 정부의 독자 제재 목록에 올라갔으며, 통일부에서 국방과학원장에 임명된 것으로 지목되었는데 이후 사실로 드러났다. #

2024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데, 5 월 10일, 김정은의 신형 240mm방사포무기체계 료해 때 박정천, 조춘룡, 리영길, 김정식과 함께 수행하면서 최초로 국방과학원장으로 직함이 보도, 임명이 확인되었다. 5월 11일부터 12일 사이, 김정은의 중요국방공업기업소 현지지도 때도 박정천, 조춘룡, 강순남, 홍영칠, 김여정과 함께 동행했다. 5월 14일, 김정은의 중요무장장비생산실태 료해 때도 동행했다. 5월 17일, 전술탄도미싸일시험사격에 참석했다. 5월 28일, 김정은의 국방과학원 창립 60주년 현지지도에 동행함으로 위성 발사 실패에도 불구하고 건재함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