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27 16:20:00

김영우(야구선수)/선수 경력/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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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야구선수)/선수 경력|김영우(야구선수)/선수 경력]]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레이스
3.1. 전반기
3.1.1. 3~4월3.1.2. 5월3.1.3. 6월3.1.4. 7월3.1.5. 전반기 총평
3.2. 후반기
3.2.1. 7월3.2.2. 8월3.2.3. 9월3.2.4. 후반기 총평
4. 포스트시즌(필요시)5. 시즌 후6. 시즌 총평7. 관련 문서

1. 개요

2. 시즌 전

2022, 2023시즌 전원 필승조로 불리며 리그 최고의 불펜을 자랑했던 LG가 2024시즌에는 부상, 부진으로 인하여 불펜진이 약해진 상황 마무리캠프, 스프링캠프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개막 엔트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LG 불펜에 강속구 파이어볼러가 많이 없다는 점도 가산점이 될 수 있다.

다만 아직 1년차 신인이고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력도 있으므로 1년차부터 너무 무리시키지는 말아야 할 것이며, 적절한 이닝 관리도 역시 필요할 것이다.

구단 내부에서도 팀에 파이어볼러가 많지 않은 점과 더불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하며, 스프링캠프에서 기존 마무리로 낙점된 장현식이 발목 염좌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 합류가 사실상 어렵게 되자 임시 마무리 투수로 염경엽 감독에게 지목받으며 이제 막 프로에 첫발을 내딛은 고졸 신인임에도 곧바로 시범경기부터 마무리 투수로 뛰게 되었다.# 여담으로 지명 받은 직후에 비야인드에서 은퇴하기 전에 마무리 투수로 한 번 즈음은 뛰어보고 싶다고 한 적이 있는데,[1] 본인만 잘한다면 데뷔하자마자 이룰 수도 있게 되었다.

그렇게 2월 27일 KIA와의 연습경기에서 9회말 첫 선을 보이게 됐는데, 해설진 언급으로는 최고 구속이 무려 154km/h가 나왔다고 한다. 선두 타자였던 홍종표에게 패스트볼을 던지며 시작했는데 홍종표가 배트를 휘두르자 그대로 배트가 밀려났으며, 홍종표는 돌아서서 다시 타석에 서는 과정에서 예사롭지 않다는 표정을 짓기도 하였다. 그렇게 3타자를 모두 잡아내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경기를 마무리지었고 비공식이지만 세이브를 기록했다. 당시 중계를 했던 갸티비에서 객원해설로 나섰던 상대팀 투수 양현종도 공이 좋다고 칭찬할 정도로 정말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3월 2일 KT와의 연습경기에서는 볼넷 - 삼진 - 폭투 뒤 김민혁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2] 0.1이닝 1볼넷 1K 1피홈런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비공식이지만 첫 피홈런과 패전을 기록하였다.

3월 8일 시범경기 첫 경기에 불펜으로 등판하여 1이닝 1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중간에 제구가 흔들리는 등 불안한 점은 있었으나 빠른 공의 구속이 153km가 찍히는 등 공이 위력이 있다는 점은 보여줬다.

3월 10일 롯데와의 경기에서도 마무리로 등판, 외야 뜬공 - 삼진 - 풀카운트 볼넷 - 스트레이트 볼넷 - 땅볼로 승리를 지켜냈다.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이었지만 유강남 상대로 3볼을 먼저 주고도 구위로 압박해 풀카운트까지 몰고 간 끝에 아쉽게 볼넷을 내준 것과 유강남의 후속 타자인 조세진 상대로 영점이 다소 풀려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것은 아쉬웠다. 하지만 고무적인 점이 더 많았는데 세트 포지션에서도 제구가 좋았고 구속이 거의 7~8km 떨어지던 고교 시절에 비해 크게 줄지 않은 것과[3] 다른 신인이었다면 크게 흔들릴 수 있는 두 번 연이어 볼넷을 내준 상황이었음에도 끝끝내 흔들리지 않고 후속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막아냄으로서 멘탈도 드세다라는 걸 입증한 것. 손성빈의 타석에서 초구로 좌측상단 코너에 152km 묵직한 공을 찔러 넣는 것이 이날의 백미.

3. 페넌트레이스

3.1. 전반기

3.1.1. 3~4월

1군 엔트리에도 승선했지만 염경엽 감독은 편한 상황[4]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하고 서서히 필승조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런데 LG가 개막 이후 5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고 선발투수들이 나오는 족족 7이닝 무실점은 기본으로 해내니 좀처럼 데뷔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무리시키지 않고 관리를 잘 받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리고 3월 29일, 메가트윈스포가 터져 10점차로 점수가 벌어진 9회 말에 출전했다. 최고속도 157km의 직구와 130km대의 슬라이더, 포크볼을 조합하여 서호철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나머지 타자들을 꽁꽁 묶었고, 성공적으로 데뷔하였다.

4월 2일 수원 kt전에서 점수차가 벌어진 8회말 등판해서 1이닝 0실점을 기록했다.

4월 4일 잠실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9회 1이닝 1탈삼진 기록하면서 8:2 승리를 지켜냈다. 특히 마지막 삼진구는 155km의 구속, 몸쪽 코너웍, 그리고 주자를 신경쓰지 않고 와인드업으로 던지는 깡까지 완벽한 낭만을 보여줬다.

4월 10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19일 문학 SSG전에서는 7회말 2아웃 1점차 주자 있는 상황에서 이닝을 실점없이 막아내며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다.

4월 24일에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장현식을 대신해 임시 마무리로 낙점 받았다. 이제는 완전히 필승조라고 보아도 될 듯. 이 경기에서 최고 구속이 무려 158km/h였다.[5] 이닝 끝까지 구속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도태훈, 김형준, 한석현을 깔끔히 아웃시켰다.

4월 25일 광주 KIA전에서 7회말 등판해서 1이닝 1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4월 27일 광주 KIA전에서는 7회말 1루에 주자를 남긴 임찬규의 뒤를 이어 등판했는데 볼넷 - 번트 - 땅볼(홈에서 태그 아웃)로 2아웃을 잡아냈지만 김선빈의 타석에서 포수의 의문의 볼배합[6]으로 안타를 맞은 뒤 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3.1.2. 5월

3.1.3. 6월

3.1.4. 7월

3.1.5. 전반기 총평

3.2. 후반기

3.2.1. 7월

3.2.2. 8월

3.2.3. 9월

3.2.4. 후반기 총평

4. 포스트시즌(필요시)

5. 시즌 후

6. 시즌 총평

7. 관련 문서


[1] 박소영 아나운서가 어느 보직이 가장 자신 있냐고 물었고, 어떤 보직이든 자신 있지만 마무리 투수는 꼭 해보고 싶다고 답했었다.[2] 포심과 포크볼을 던졌는데 한창 연마하고 있는 포크볼이 말을 듣지 않아 그대로 밑으로 빠지는 폭투로 이어졌고 타석에 들어선 김민혁이 직구를 노려 홈런을 쳐냈다.[3] 이날 경기 세트 포지션 구속은 140km 후반~150km에서 형성[4] 점수차가 크게 난 상황을 말한다.[5] 평균 구속도 무려 156km/h.[6] 구속과 구위가 강점인 투수를 올려놓고선 임찬규식으로 변화구로 승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