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강률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 2024년 | ← | 2025년 | → | 2026년 |
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우완 투수 김강률의 2025년 기록을 다루는 문서다.2. 시즌 전
2024년 12월 13일, LG와 3+1년 14억 원[1]의 계약을 맺었다. # 이로써 데뷔 18년 만에 팀을 이적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산과 LG의 연고지와 홈 구장이 잠실로 같기 때문에 홈 출근 장소는 라커룸 위치만 다를 뿐 동일하다.[2] 두산 베어스 시절에 같이 활약했던 김현수, 함덕주와 재회하게 되었다.이번 시즌은 등번호를 37번을 달게 되었다. 두산에서 달던 27번은 이미 박동원이 달고 있어서 거기에 +10을 한 37번을 달았다고.
시즌 전부터 장현식이 잔부상 등으로 말이 많은 반면 김강률은 특별한 소식 없이 좋은 분위기로 시즌을 시작하는 모양이다.
기존 마무리던 유영찬이 시즌 초 복귀가 어려운 상황에, 장현식 역시 시즌 극초반에는 빠질 것으로 예상되어 마무리 경력이 있는 김진성과 함께 초반 10경기 정도 대체 마무리로 발탁될 가능성이 높다.
3. 페넌트레이스
3.1. 3월
23일 잠실 롯데전 9회에 시즌 첫 출전을 했다. 첫 타자를 땅볼로 돌려보내고 그 다음 빅터 레이예스에게 피안타를 맞았다. 그 이후는 삼진을 잡은 뒤 볼넷과 피안타로 1실점을 했지만 끝내 경기 종료를 알렸다.25일 9회초에 등판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27일 9회초에 등판해 플로리얼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1실점을 했지만 노시환을 내야 뜬공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3.2. 4월
4일 잠실 KIA전에서 4-2로 앞선 6회초 주자 2명을 내줬으나 1이닝 무실점으로 첫 홀드를 기록했다.11일 잠실 두산전에서 7회초에 친정팀을 상대로 첫 등판을 했다.[3] 선두타자 볼넷으로 주자를 출루했으나 번트 타구를 병살로 처리했고, 이후 신민재의 실책으로 주자를 다시 내줬으나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후 팀이 박동원의 역전 쓰리런으로 역전을 하며 시즌 첫 승리이자 LG 이적 이후 첫 승리를 기록했다.
15일 비염 알레르기 증세로 인해 말소되었다. 염경엽 감독은 김강률이 알레르기 증세로 열이 좀 나고 해서 그냥 뺐다고 언급했다.
4월 25일 1군에 콜업되었다.
그 날 경기에서 0.2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승계주자 2명을 남겼으나 김진성이 막았다.
4월 29일 대전 한화전에서 1이닝 0실점을 기록했다.
3.3. 5월
2일 잠실 SSG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3일 잠실 SSG전에 7회초 1아웃 1-4로 리드하고 있고있는 상황에서 등판했다. 1사 만루 상황에서 라이언 맥브룸을 상대로 병살타를 유도하고 8회도 막아내며 5연패 탈출의 주역이 되었다.
10일 대구 삼성전 DH 2차전 7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4일 어깨가 불편하다는 증상을 호소하여 1군에서 말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