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23 15:03:57

길레온 마일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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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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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길레온 마일로즈,ruby=회색 유령)] [ruby(송하,ruby=나찰)] 아르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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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토
}}}}}}}}} ||
<colbgcolor=#101820><colcolor=#fff> 길레온 마일로즈
이름 길레온 마일로즈
나이 불명
성별 남성
이명 회색 유령
소속 데드라이즈
직위 대장
종족 인간
위계 성위 (7레벨)극위 (8레벨)

1. 개요2. 능력
2.1. 소우주2.2. 이능2.3. 전투력
3. 작중 행적
3.1. 폐쇄구역 작전편3.2. 본 시간대에서의 행보
4. 인물 관계5. 여담

1. 개요

중앙전선 전역을 망라하는 대륙 최대의 군단.
데드라이즈의 정점에 군림하는 세 명의 대장.
바쥬르의 이름으로 직접 선별하고 골랐다는 최고의 재능이자 소질.
카이세에게 충성하던 데드라이즈의 필두.
1181화 개화 (12) 中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등장인물. 이명은 회색 유령. 데드라이즈 소속의 대장. 과거 카이세가 발칸에서 블랙 컨슈머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시절에 카이세를 가장 가까이서 보필하던 측근이었으나, 프로젝트가 실패할 때 즈음에 카이세를 배신했다고 한다.

잿빛 장발 머리에 회색 눈을 지닌 매우 잘생긴 청년이라는 언급이 나오는데, 캐릭터의 외모에 대한 평가가 자주 나오지 않는 작품 특성을 고려하면,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미남인 것으로 추정된다.

2. 능력


카이세 바쥬르가 발굴하여 동료로 끌어들인 수많은 천재들 가운데 중에서도 필두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지녔다.

폐쇄구역 시간대에서는 7레벨의 경지였으며, 철갑 날개 형태의 아티펙트를 이용해 음속으로 발칸 하늘을 날아다녔다.[1][2][3] 이후 발칸 내전을 걸치면서 점점 성장하여 8레벨의 극위 능력자 중에서도 최상위권 수준에 다다랐다.

8레벨의 육체 능력자인 결백이 자신보다 뛰어난 재능을 지닌 천재로 길레온과 송하를 언급하는 것을 통해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음을 암시했으며, 이후 길레온의 육체를 얻은 영허의 발언을 보아 재능 자체는 승천자들이 받았던 직위인 대장군과 비견되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보인다.[4]

2.1. 소우주

2.2. 이능

'천축'이라고 불리는 대규모 공간 이동이 가능한 이능을 가지고 있다.

2.3. 전투력


과거 데드라이즈를 이끄는 실질적 필두로 활동하면서 발칸에서 진행되는 내전에서 데드라이즈를 이끌고 전쟁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묘사된다.

귀도 교단의 손을 잡아 고위 사도가 되기 이전의 아르마스 폰 아나테마와 대적했다는 올리닉의 언급이 있으며, 레이지 미스트라가 내전 당시의 길레온을 두고 치를 떠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대활약을 했다고 언급되었고, 발칸 내전 최후의 전투에서는 지병을 앓아서 한동안 활동하지 못하던 몸을 이끌어 패퇴하던 가가메온의 도주로를 차단하고, 크로켄 아실러스와 힘을 합쳐 이틀 동안 가가메온을 상대한 끝에 빈사 상태에 빠질 정도로 치명적인 중상을 입었으나, 크로켄 아실러스 결국 사망한 가가메온의 머리를 참수했다고 한다.

이후 오랫동안 지병으로 활동정지 상태에 놓여 있었으나, 승천자 은성을 상대로도 어느 정도 전투를 벌이면서 목숨을 부지해내고, 파천백야마경까지 후퇴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데드라이즈의 또 다른 대장인 송하주문연맹의 대술주와 귀도 교단의 고위 사도와 맞먹는 극대 전력으로 묘사되는 점으로 보아 현재 길레온은 아베스타 채프먼과 사울이랑 비슷한 수준의 강자로 추정되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폐쇄구역 작전편

블랙컨슈머 프로젝트의 실험을 주도하던 카이세를 보필하는 모습으로 등장. 자신은 카이세를 대신하여 죽기 위해 살고 있다고 당당히 말할 만큼 카이세를 향해 엄청난 충성심을 보여준다.

3.2. 본 시간대에서의 행보

데드라이즈의 7군단장 데이머스가 견뢰 토벌전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할 때, 3군단장 로베라이드의 반대에 부딪쳐 곤란해하자 송하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 데이머스의 의견에 힘을 실어주며 모습을 드러낸다.

페이샤 그리스번이 견뢰에게 에단 바쥬르와 대면하게 해주기 위해 반을 데드라이즈의 회선에 연결해주었을 때, 재등장한다. 에단이 부재한 상황에서 견뢰와 대화를 나누며, 발칸에서 물러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경고를 한다.

견뢰 토벌전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군단장 아슈트와 함께 본진인 1사령부에 주둔하면서 데이머스에게 자신의 이능을 빌려주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한 채로 견뢰 토벌전의 전황을 보고 받다가 데드라이즈가 견뢰에게 참패당한 것을 확인한다.[5]

이후 견뢰 토벌전의 책임을 물기 위해 나타난 승천자 은성의 습격을 받게 되고, 은성과 꽤나 치열하게 충돌한 끝에 패퇴한 후, 파천백야마경에서 삼대공 영허에게 몸을 내어주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4. 인물 관계

5. 여담

  • 데드라이즈가 카이세를 배신한 것은 여러 차례 언급된 떡밥이지만, 카이세를 대신하여 죽기 위해 살고 있다는 말을 할 정도로 엄청난 충성심을 보여준 길레온에 대해서는 유독 배신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독자들이 많았는데,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길레온은 정황상 에단 바쥬르의 정체가 사실 카이세 바쥬르임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 과거의 시간대에서 보인 모습과 달리 현재는 건강이 레녹보다도 심각하게 나쁜 것처럼 묘사되는데, 송하의 말에 따르면 발칸 상공을 날아다니면서 자기폭풍에 자주 노출된 탓에 심각한 지병을 앓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1] 발칸 상공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자기폭풍으로 인해 비행을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환경이다.[2] 단, 철갑 날개 형태의 아티펙트는 자체적인 비행 기능이 존재하긴 하나, 길레온에게 있어 철갑 날개는 비행 능력을 위해 사용되는 아티펙트가 아니라 선천적인 이능을 제어하기 위한 아티펙트였다.[3] 하지만 철갑 날개는 오랫동안 길레온의 상징과도 같은 물건이었던 것인지, 지금도 발칸에서는 이 지니고 있는 철갑 날개를 보면 자연스레 길레온을 떠올린다고 한다.[4] 영허는 한 때, 대장군의 직위에 이름을 올렸던 접목자의 육체를 수육체로 쓴 적이 있었다.[5] 이 때, 카이세 바쥬르가 완전히 결말을 맞이한 것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