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03 06:42:56

기후 변화 부정론



1. 개요2. 설명3. 근거4. IPCC와 기후 변화 옹호론자들의 신빙성이 떨어지는 주장들5. 사례

1. 개요

지구 온난화기후변화가 인간의 활동에 의한것이 아니라 자연적인 현상이며 기후 종말과 같은 재앙적 결과를 초래하지 않는다는 주장.

2. 설명


기후 다큐멘터리 '냉정한 진실'

지구 온난화 허구설은 지구 온난화가 인간이 배출한 탄소때문이 아닌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믿는 사람들의 의견이다. 이들의 주장은 기후의 변화는 태양활동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며 탄소와는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첫번째 입장을 대표적인 인물로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존 클라우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이바르 예베르, MIT의 대기과학자 리처드 린즌(Richard Lindzen), 대기물리학자 프레드 싱어(Fred Singer) 등이 있으며 토론토대 조던 피터슨 교수도 최근 기후 위기를 옹호하는 환경옹호론자들을 사이비 종교라고 비난했다. #. 한국에서는 이화여대박석순 교수가 기후 위기론은 허구이며 기후 변화의 원인이 탄소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

3. 근거

기후 변화를 부정하는 다큐멘터리 '냉정한 진실'에 자세히 설명되어있다.#
  • 지구 기온 결정의 3대 핵심 요소는 태양, 구름, 바다. 이산화탄소 때문 아니다.
  • 1920~1930년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300ppm 안팎이었다. 2020년대 들어 그 농도가 400ppm을 돌파했다. 분명히 1920~1930년대 탄소 농도가 지금보다 눈에 띄게 낮았다. 그런데도 당시 폭염지수는 지금보다 훨씬 높았다. 미국 연방환경보호청에 따르면 1920~1930년대 폭염지수는 최근보다 무려 4배나 높았다.
  • 1951년 대기 속 이산화탄소 농도가 315ppm이었고 2020년에는 415ppm이었다. 이 기간 이산화탄소는 100ppm이 증가했지만 태풍의 수는 많이 줄었다. 다른 예로 이산화탄소 300ppm 이하였던 지난 20세기 전반기에 지금보다 훨씬 더웠다. 고문서의 한반도에는 1876~1905년 30년간 큰 가뭄이 있었다. 당시 이산화탄소 농도는 300ppm도 되지 않았다. 지구 나이로 비교해 볼 때 지금은 예전에 비하면 간빙기라고도 했다.
  • 2021년 미 백악관 과학기술정책국 내부 보고서는 “지난 200년 동안 지구온난화는 느리게 진행돼 왔으며 기후 위기라는 말은 적합하지 않다”고 했다. 그 증거로 알래스카 글래시어만(灣) 빙하가 1800년대부터 서서히 녹아왔음을 제시하고 있다.
  • 1000년전에 그린란드에서 바이킹들이 농사를 지었다는 기록이 있다. 오히려 지금의 그린란드가 과거에 비해서 빙하가 더 많아진 것이다.
파일:grld103.jpg
그린란드의 1만년 전부터 지금까지의 빙하량을 측정한 그래프를 보면 빙하가 5천년 전쯤에 많이 녹았다가 다시 형성된것임을 알수있다.

이와 관련된 하버드 대학교의 천체물리학 센터 연구원 윌리 순 박사의 영상
  • 남극의 온도 변화 그래프를 보면 1000년 전에 온도가 지금보다 훨신 높았다.
파일:grld104.jpg
  • 리처드 린즌 박사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가 일어난다면 폭풍이 줄어드는 방식으로 나타나야 된다. 리처드 린즌 MIT 기상학 교수는 2007년 래리 킹 쇼(Larry King Show)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We're talking of a few tenths of a degree change in temperature. None of it in the last eight years, by the way. And if we had warming, it should be accomplished by less storminess. But because the temperature itself is so unspectacular, we have developed all sorts of fear of prospect scenarios – of flooding, of plague, of increased storminess when the physics says we should see less. I think it's mainly just like little kids locking themselves in dark closets to see how much they can scare each other and themselves.

우리는 지금 기온이 몇십분의 몇 도 변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 8년간은 아무 변화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온난화가 실제로 일어났다면, 그것은 폭풍 활동이 줄어드는 방식으로 나타났어야 합니다. 하지만 기온 자체가 매우 미미하기 때문에, 우리는 홍수, 전염병, 폭풍 증가 등 온갖 종류의 공포 시나리오를 만들어냈습니다. 실제 물리학은 폭풍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하는데 말이죠. 제 생각엔, 이건 아이들이 어두운 옷장에 들어가 서로 얼마나 겁을 줄 수 있을지 시험하는 것과 같습니다.

4. IPCC와 기후 변화 옹호론자들의 신빙성이 떨어지는 주장들

IPCC를 비롯한 기후 변화 옹호론자들은 터무니 없는 예측들을 해왔으며 이들중 맞은것은 없다.
  • IPCC의 2007년 보고서에서 지구평균기온이 1℃ 상승할 경우, 2020년에 양서류가 멸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 앨 고어는 지구 온난화로 2014년에 북극 얼음이 사라진다고 발언했었다. # 2013년 NASA는 이와 정반대로 북극 빙하가 오히려 6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뉴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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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타 툰베리는 기후변화로 2023년에 인류가 종말 맞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
  • 내셔널지오그래픽은 1976년에 "지구 기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하락 추세는 최근 10년간 더욱 급격하다"고 전했다. 그당시에는 지구가 새로운 빙하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했다가 지구가 조금 더 따듯해지던 1980년대에 그 주장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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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의 1977년 "How to Survive Coming Ice Age (다가오는 빙하기를 살아남는 방법)"과 2006년 "Global Warming: Be Worried. Be Very Worried (지구 온난화: 걱정하라. 정말 많이 걱정하라)"

기후 변화 회의론자들은 IPCC의 모델 또한 신병성이 떨어진다고 본다.
Based on the weak argument that the current models used by the IPCC couldn't reproduce the warming from about 1978 to 1998 without some forcing, and that the only forcing that they could think of was man. Even this argument assumes that these models adequately deal with natural internal variability—that is, such naturally occurring cycles as El Niño, the Pacific Decadal Oscillation, the Atlantic Multidecadal Oscillation, etc. Yet articles from major modeling centers acknowledged that the failure of these models to anticipate the absence of warming for the past dozen years was due to the failure of these models to account for this natural internal variability. Thus even the basis for the weak IPCC argument for anthropogenic climate change was shown to be false.

IPCC에서 사용한 현재 모델들이 1978년부터 1998년까지의 온난화를 외부 강제력 없이 재현할 수 없었고, 그들이 생각할 수 있었던 유일한 강제력이 인간이라는 약한 논거에 기반하고 있다. 그러나 이 주장조차도 이러한 모델들이 자연 내부 변동성 즉, 엘니뇨, 태평양 10년 진동, 대서양 수십년 진동 등과 같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주기를 적절히 처리한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주요 모델링 센터들의 논문들은 지난 10여 년간 온난화가 멈춘 현상을 이 모델들이 예측하지 못한 이유가 바로 이 자연 내부 변동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인정했다. 따라서 인위적 기후 변화에 대한 IPCC의 약한 주장조차도 그 근거가 거짓으로 드러난 것이다.

- MIT 리처드 린즌 교수

유엔도 2010년에 이산화탄소가 지구 온난화 주범이라는 이론이 과장됬다는 것을 시인했었다.뉴스기사

5. 사례

  • 1998년과 2007년 오레곤과학의학연구소(OISM, Oregon Institute of Science and Medicine)에서 미국 정부가 교토 의정서에서 탈퇴하라며 3만여 명이 서명을 제출했다. # 서명 글귀에는 “인간에 의한 지구온난화의 과학적 근거는 없으며 이산화 탄소는 오히려 득이 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 서명을 확실히 하기 위해 메일이 아닌 우편 수단을 거쳤고 학력 확인으로 학사(BS), 석사(MS), 박사 자격을 갖춘 자(PhD)와 수의학 박사(DVM), 그리고 의학 박사(MD)를 구분하였다. # #
  • 2015년, 전 NASA 기상연구자 존 씨온 박사는 인터뷰에서 "지구 온난화는 거짓이다" 라고 말했다.뉴스기사
  • 2023년, “기후 위기는 없다(There is no climate emergency)”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계기후선언(WCD·World Climate Declaration)'에 전세계 과학자, 기후환경 전문가 1841명이 서명했다. 서명한 사람들 목록 뉴스 기사
  • 2023년, 이화여대 박석순 교수가 "기후종말론은 인류사 최대 사기극"이라고 말했다.#
  • 2023년 11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존 F. 클라우저가 "기후위기는 없다"고 주장했다. # 클라우저는 신앙기탁연합[2]이 주최한 볼티모어의 한 행사에서 자신을 기후 거부자(climate denier)라고 부르며 기후위기는 없다는 취지의 연설을 진행했으며 2023년 6월, 서울에서 열린 양자정보과학회의 기조연설에서 자신은 기후위기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 지구 온난화 논쟁에서 기후 민감도란 이산화 탄소 농도가 2배로 증가했을 때 일어나는 기온상승의 정도를 뜻한다.[2] Deposit of Faith Coalition. 12개 이상의 가톨릭 단체로 구성된 극우 성향 종교 단체. '종교좌파'와 공산주의 세력이 UN을 비롯한 국제기구와 결탁해 거짓된 기후위기를 설파한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가톨릭 신자들의 정치적 투쟁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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