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8 21:30:08

기란(드래곤볼)

파일:attachment/giran.png

1. 개요2. 상세

1. 개요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성우는 긴가 반죠 / 한상덕(비디오), 김관진(SBS), 장태혁(무인편 재더빙판). 익룡과 유사한 외모를 가진 지구인(?)이다.

이름의 유래는 안기라스+라돈

2. 상세

천하제일무술대회 본선 8강 토너먼트에서 손오공의 첫 상대. 칭칭검이라는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입에서 껌 같은 것을 토해내서 적을 휘감아 버리는 것.[1]

칭칭껌으로 오공을 붙잡아 장외패를 시키려고 했으나, 오공은 근두운으로 경기장에 복귀했다. 하지만 다른 도구를 써서는 안 된다는 천하제일 무술대회의 규칙에 어긋나는 게 아닌가 하는 논란을 일으키고 오공도 칭칭껌은 다른 도구가 아니냐는 반박을 했지만 근두운은 이번 한번만 인정하겠다는 답변으로 끝났다.

그렇지만 다음에 집어던지려고 할 때는 오공에게 꼬리가 다시 돋아나서, 꼬리로 기란의 팔에 매달려 아웃을 면했다. 오공이 꼬리가 돋아난 탓인지 힘이 더 강해져서 칭칭껌을 뜯어버리고 벽을 박살내는 퍼포먼스를 보이자 겁이 나서 기권했다(...)

나중에 피콜로 대마왕의 부하인 탬버린이 자신을 죽이러 나타나자, 기란은 일방적으로 얻어터지다가 탬버린에게 칭칭껌을 썼지만 탬버린에게 통하지 않았고 그의 일격에 몸이 뚫려서 순살당한다.[2] 애니판에선 탬버린이 오기전에 어떤 곰부자를 위협하던 중 탬버린이 등장해 원작처럼 당하기만 하다가 마무리 당하기 직전 탬버린에게 꼬리로 유효타를 가하는데 성공했지만 죽는다. 기란을 죽인것을 보고 기뻐한 곰부자는 탬버린을 신으로 생각하며 감사하다고 말하지만 탬버린은 곰부자 중 아버지를 덤으로 죽여버리고 퇴장한다. 탬버린에게 죽은 무도가들의 공격 중 직접적인 전투 장면이 나오지 않은 나무사나이 늑대의 경우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탬버린에게 가해진 유효타.[3] 평소 악명이 높았는지 주변 주민들이 "저 조폭 기란이 저렇게 당하다니..."라며 겁에 질려 있는 모습이 나온다. 하지만 피콜로가 손오공에게 죽은 이후에는 드래곤볼로 다시 되살아나게 된다.

원작만화에서는 이걸로 등장이 끝이고 애니에서는 천하제일 무도회에서 시비가 붙게 된 크리링의 선배들을 발라버리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횟수 늘리는데 악명높은 작품 답게 손오공과 기란이 맞붙기 전에 뜬금없이 소나기가 내리면서 실내에서 시비가 붙는 내용전개에 불필요한 장면도 나온다.

무도회 이후 손오공이 모험을 하는 중에 나무의 고향에 물이 부족한 이유를 조사하다 보니 기란과 똑같이 생긴 일족들이 칭칭껌으로 을 만들어 수량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들을 관광보내는데, 거기 족장이 저놈은 너희들이 당해낼 상대가 아니라며 물리게 했는데, 그 족장이 바로 기란이었다. 알고보니 한 무리의 수장이었다. 물론 손오공을 당할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그런 거긴 하지만, 그래도 별다른 불만이나 군말이 없이 나름 깔끔하고 훈훈하게 해결을 본 편이다. 문제는 이후 탬버린이 나타날 때 원작 만화보다 더 사악한 짓거리를 해서 설정 충돌이 되어버렸다.

드래곤볼Z 애니 오리지널 장면에서는 손오공이 마인부우한테 원기옥을 날릴때 부족원들과 같이 손을 들어서 힘을 보태준다.

에이지 717년생. 신장 197cm, 체중 210kg. 주소 XBC44735BB. 직업은 경호원. 취미는 뜨개질, 싫어하는 것은 유충이라고 한다.


[1] 참고로 이후 이와 비슷한 기술이 등장하는데 이 기술을 본딴 것일 수 있다. 마인부우가 살점을 떼어내어 휘감는 기술.[2] 탬버린이 옆구리를 맨손으로 뚫어버려 죽는데 서울문화사 정발판 초판에선 이게 끔찍해서인지 옆구리를 뚫고 나온 손을 지워서 그냥 몸에 손을 박아서 죽인 듯 하게 그렸다.[3] 다만 직후에 이 몸에 손을 댄 녀석은 10초 이상 살아남지 못했다고 말한 것을 보아 나무나 사나이 늑대에게도 공격을 허용하긴 한 듯. 정황상 손오공과 어느 정도 호각을 겨룬 나무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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