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13101b><colcolor=#ffffff> 글로리아 스튜어트 Gloria Stuart | |
| | |
| 본명 | 글로리아 프랜시스 스튜어트 Gloria Frances Stuart |
| 출생 | 1910년 7월 4일[1] |
| 캘리포니아 주 산타 모니카 | |
| 사망 | 2010년 9월 26일 (향년 100세) |
|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 |
| 국적 | |
| 신장 | 168cm |
| 학력 | UC 버클리 |
| 직업 | 배우, 예술가 |
| 영화 데뷔 | 1932년 "Street of Women' |
| 활동 기간 | 1927년[2] ~ 2004년 |
| 배우자 | 블레어 고든 뉴웰(1930년 결혼~1934년 이혼) 아서 쉬크먼(1934년 결혼~1978년 사별) |
| 자녀 | 실비아 본 톰슨(1935년생)[3] |
1. 개요
미국의 배우이자 예술가.2. 경력
UC 버클리 조형예술학과를 졸업했고[4], 졸업 후 5년 동안 화가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1932년에 영화 'Street of Women'의 단역으로 데뷔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작성해 나가기 시작했다.[5] 1946년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다가 1974년까지 육아 활동 등을 이유로 잠시 작품 활동을 쉬었고, 1975년에 'The Legend of Lizzie Borden'[6]를 통해 다시 복귀하였다. 그리고 1997년 개봉한 타이타닉을 통해 노년의 로즈 역할을 맡았고, 이 영화를 계기로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7] 2004년에 배우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고 그 후로는 화가나 예술가로서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2010년 9월 26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100세.[8]3. 기타
- 1936년에 "나치 세력 타도"를 외치는 단체의 공동 설립자로 1939년까지 활동했다.[9] 실제로 그녀는 독일계 이민자의 후손이었는데, 전쟁의 광기에 질려버리며 이 단체를 결성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2차대전 발발 이전까지만 해도 나치 세력의 슬로건에 반해버린 미국인들이 상당히 많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 갓 데뷔한 신인 배우들을 매우 잘 챙겨주기로 유명했다. 자신도 그 전철을 밟아봤기에 누구보다 그 마음을 잘 이해한다고.
- 살아생전 민주당 골수 지지자였다. 캘리포니아 주 의회에서 명예 민주당원으로도 이름을 올렸을 정도.
- 영화 타이타닉 초반부에 도자기를 만드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로 스튜어트는 예술가답게 도자기를 짓는 요령을 빠싹하게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따로 도예 전문가에게 코칭을 받거나 대역을 쓰지 않고 스튜어트 본인이 직접 발판을 돌려가며 능숙한 솜씨로 도자기를 완성시켰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1] 공교롭게도 생일이 독립기념일이며, 대한제국이 멸망하기 60여일 전이다.[2] 예술가로서의 데뷔기준. 배우로서의 커리어는 1932년에 시작.[3] 미국의 저명한 푸드칼럼니스트이자 요리사다. 2023년 기준 87세.[4] 당시 여성으로서는 굉장한 고학력자이다.[5] 그렇다고 화가 생활을 그만둔 것은 아니라 사망 직전까지 꾸준히 그림을 그렸었다.[6] 영업왕 리지 보든을 일대기로 한 단편영화다.[7] 이 배역을 통해 1997년 아카데미 영화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수상에 실패했다.[8] 공교롭게도 노년의 로즈의 나이와 비슷했다. 로즈는 101세.[9] 이 단체는 "미국의 평화를 실천하는 모임"과 통합됐다. 지금도 그 명맥을 유지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