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01 03:00:13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그램그램 원정대 시리즈
영문법 원정대 영단어 원정대
시즌 1 시즌 2
시즌 1 등장인물 시즌 2 등장인물 등장인물

1. 개요2. 줄거리3. 어휘 개념과 등장 장소4. 발매 현황5. 특징6. 등장인물7. 평가
7.1. 호평7.2. 비판

1. 개요

한국의 학습만화. 저자는 장영준 교수로 1~15권은 어필(구성 및 그림), 16~18권은 나석환(구성), 뮤토(그림), 19권 이후는 김정욱(구성), 김덕영(그림), 24화 이후는 브릭스(지은이)로 표기되어 있다. 19권부터는 시즌2에 해당하다보니 전혀 다른 작품이나 다름없는 관계로 이 문서에서는 원작인 시즌1만을 다룬다.
시즌1은 1부 1권~10권, 2부 11권~15권, 마법학교 16권~18권으로 구성되어있다.[1]


공식 카페가 있다. https://cafe.naver.com/gramgram

2. 줄거리

주인공 삼인방인 건, 피오, 빛나는 학원을 가다가 갑자기 나타난 모모를 보게 된다. 모모를 인형으로 여긴 아이들이 모모를 보는 동안, 깨어난 모모는 아이들을 그램우즈 라는 곳으로 데려간다.

그곳에서는 그램우즈의 여왕인 울랄라 여왕이 인간들의 무분별한 언어 사용으로 생겨난 리버스 마왕의 이야기를 해 주며, 리버스 마왕을 물리쳐 달라고 부탁한다.

그리하여 아이들은 마법의 힘을 부여받고 원정대가 되어 마왕을 물리치러 떠나게 된다.

3. 어휘 개념과 등장 장소

정말 강력한 스포일러도 포함되어 있으니 열람 시 주의바람.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folding [ 1권~10권 ]
* 1권: 프롤로그. 명사와 인칭대명사를 다룬다. 배경은 그램우즈 인근
  • 2권: 동사와 지시대명사,의문사를 다룬다. 배경은 운하와 운하 일대의 아라비아풍 마을
  • 3~4권: 형용사와 부사를 다룬다. 배경은 애직의 용암동굴
  • 4~5권: 시제를 다룬다. 배경은 버브랜드[2]
  • 5권: 전치사를 다룬다. 배경은 프레포의 피라미드
  • 6권: 문장을 다룬다. 배경은 워드의 얼음 궁전
  • 7권: 접속사를 다룬다. 배경은 연결의 바다. 수중전으로 진행된다.
  • 8권: To부정사와 비교급을 다룬다. 배경은 투인피닛의 유령선과 다크 케이브 초입
  • 9권: 현재진행형을 다룬다. 배경은 다크 케이브
  • 10권: 조동사를 다룬다. 배경은 전작과 동일한 다크 케이브}}}

    {{{#!folding [ 11권~18권 ]
  • 11권: 여기부턴 2부다. 10권 마지막에서 바로 이어지며 IF 가정법과 명령문을 다룬다. 배경은 워즈랜드

  • 12권: 수동태를 다룬다. 배경은 워즈랜드 우주

* 13권: 관계대명사를 다룬다. 배경은 랠러나운의 박물관

  • 14권: 문장2로 문장을 다시 다루며 관계부사도 다룬다. 배경은 시퀸스의 레이싱 대회장 및 다크 케이브로 가는 사막. 14권 마지막에서 드디어 다크 케이브에 도착한다.

  • 15권: 최종권. 현재완료에 관해 다룬다. 배경은 다크 케이브.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의 최종권이다.

  • 16~18권: 마법학교편. 1권부터 15권까지의 영문법을 총정리로 다룬다.}}}

4. 발매 현황

사회평론에서 출간하며 현시점에선 완결된지 오래다.[3]
후속작으로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가 있다. 영문법 원정대가 그램우즈에서 활약했다면 영단어 원정대는 워즈랜드에서 활약한다.

5. 특징

영문법을 판타지 장르[4]에 이식하여, 그 세계에 떨어지게 된 세 명의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잘 와닿지 않는다면 마법천자문 시리즈의 영어 버전이라 보면 된다. 단, 표현이 그럴 뿐. 마법천자문과는 완전히 다른 작품이다.[5]

판타지 기반의 흔한 학습만화로 치부할 수 있지만, 자체적인 설정에 충실하고, 주인공들이 쓰는 기술(스펠)을 통해 적들이나 아군을 디버프/버프 하는 식으로 전투를 전개하여[6]영단어가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알려주는 등, 학습만화 역할에도 충실하다. 이런 특징 덕인지, 초등학교 도서관에는 한 권 정도는 들어가 있었으며, 인기가 많아서 항상 대출이나 예약 상태인 경우가 많았다.

학습만화답게, 그램펫들의 이름 또한 자신이 관장하고 있는 문법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아래는 몇 가지의 예이다.

랠러나운 → 관계대명사에 대해 설명하는 13권의 그램펫이며 이름은 relative noun의 줄임말로 보이며, 관계대명사를 나타낸다.
시퀀스 → 문장에 대해 설명하는 14권의 그램펫이며 형식을 나타낸다.

1~20권까지의 작화 담당의 그림체가 좀 특이한 편이다. 학습만화에서 자주 보이는 그림체도 아니고 일본/한국식 서브컬쳐에서 주로 유행하는 모에체도 아닌, 뭔가 독특한 느낌이 있는 그림체.[7] 21권부턴 작화담당이 변경된 탓인지, 학습만화에서 자주 보이는 그림체로 바뀌어버렸다. 16권부터 작화 담당이 바뀌었지만[8], 그림체는 크게 변동사항이 없다.[9] 기존 그림체 작화는 후속작 영단어 원정대로 그대로 이어졌다.[10]

과거 TV 광고도 했으며 국내 영어만화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11][12]

마법학교가 시작된 16권부턴 표지 디자인이 리뉴얼되었고[13] 이 표지 디자인은 후속작 영단어로 그대로 이어졌다.

6.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등장인물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등장인물#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등장인물#|]]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평가

7.1. 호평

내용 면에서는 꽤 뛰어난 개연성을 보인다. 클리셰적 요소도 별로 안 들어간 편이며, 초등학생들을 타깃 삼은 학습만화들 대부분의 문제점인 심한 화장실 유머도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고[14] 결말도 꽤 괜찮다. 여기서 왜 이게 나오지라는 학습만화의 고질적 문제점도 거의 없다. 작화 붕괴도 거의 없다. 그러나 아래에서 후술할 몇 가지 오류가 존재하기도 한다.

7.2. 비판

10권에서 체스에 관한 오류가 많이 보이는데 체스 기초만 배워도 바로 알 수 있는 오류다. 가령 퀸이 색에 맞는 판에 있지 않다든가 룩이 비숍과 나이트보다 계급이 낮다든가 하는 오류가 보인다.[15] 장면에 따라 말들이 있는 위치가 바뀌기도 한다.

마지막 스토리가 조금 막장이다.[16]

아이템이 워낙 많고 그램펫을 정화할 때마다 아이템을 하나씩 줘서 5권부터는 얻기만 하고 쓰진 않는 아이템들이 많고 매번 쓰던 것만 쓴다.[17]
[1] 마법학교는 본작의 에필로그다. 15권 엔딩에서 예고된 건이에게 있었던 일주일의 이야기를 다룬다.[2] 5권 초반부에서 진행되는 VS텐스의 경우 공중전으로 진행된다.[3] 완결되긴 했지만 계속 출간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싶다면 알라딘중고에서 구매해도 된다. 단, 상태 표기가 있으니 필히 확인하고 구매할 것. 최상이 가장 좋은 상태이고 중이 가장 낮은 상태다.[4] 하지만 아이템 등의 요소가 나오는 것을 보면 MMORPG 같은 게임 판타지에 더 가깝다.[5] 출판사도 완전히 다르고 작품 세계관도 완전히 다르다. 마법천자문은 아예 고유 세계관이지만 그램그램은 그램우즈라는 판타지 세계관과 동시에 현실 세계도 함께 공존한다.[6] 예를 들어 적이 Big 스펠을 통해 덩치가 커진다면, 그보다 더 크다는 표현인 Bigger을 써서 상대보다 더 커지는 식.[7] 아기자기하고 예쁘장하고 동글동글한 캐릭터 디자인과, 약간 파스텔톤 느낌이 나는 부드러운 색감과 채색법, 자글자글한 주름 비스무레한 문양이 여기저기 들어가는 것이 이 그림체의 주된 특징.[8] 어필 작가가 빠진 이유는 후속작 영단어 준비 여파로 추정된다.[9] 세세한 부분에선 조금은 차이나도 전체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다.[10] 기존과의 차이점은 본작의 후속작이다보니 기존보다는 성숙하게 그려진 정도다.[11] 2011년에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을 받았다.[12] 그와 동시에 파생작을 출시하지도 않았다. 마구잡이로 난데없는 양산 파생작을 내고 몰락한 코메,마천등과 비교되는 부분. 그램그램은 작품의 본분에만 충실했다보니 후속작 영단어 출시정도다.[13] 16권 초창기 발매본에 한해서는 15권까지의 기존 디자인이 유지되었으며 디자인 리뉴얼이후로는 기존 권들도 이 디자인으로 발매되고 있다. 7권에 한해선 표지가 빛나로 확대되고 나머지 원정대는 거의 안 나오게 바뀐 차이가 있다.[14] 저자부터가 대학교 교수이고 이 작품에 뛰어든 계기도 계기이다 보니 이런 저질 유머가 나오는 것 자체가 애초부터 어불성설이다. 더군더나 목표부터가 이해하기 쉽고 가볍고 재밌는 영어만화를 표방한 만큼 작품을 보는 대상도 전 연령을 대상으로 했다. 실제로 보는 연령도 다양하다.[15] 다만 실제 전장에서의 전차병은 명백히 주교나 기사보다 아래다.[16] 배경이 부부싸움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다. 이에 대해 빛나가 격렬히 항의하고 모모가 사실을 말하면 원정대가 자신들을 도와주지 않을까 봐 그랬다고 하자 피오도 부정하지는 않았다.[17] 건은 주로 동사의 부츠와 to부정사의 왕관을 자주 쓰고, 피오는 거의 인터로거티브 마법 원툴이다. 그마저도 빛나는 워낙 똑똑해서인지 아이템빨 없이 실력으로 싸우며, 얄리는 아이템 배정에서 제외되기에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