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구려 몰락귀족이 되었다 | |
| <nopad> | |
| 장르 | 대체역사 |
| 작가 | 멍애츼 |
| 출판사 | 에이시스 미디어 |
| 연재처 | 네이버 시리즈 ▶ |
| 연재 기간 | 2025. 05. 27. ~ |
1. 개요
한국의 대체역사물 웹소설. 작가는 멍애츼[1].2. 줄거리
고구려를 다시 위대하게.
억울하게 몰린 아버지를 잃고 평원왕 시기 한 몰락 귀족으로 빙의한 주인공의 이야기.3. 특징
주인공이 어느 정도의 역사 지식에 덧붙여 현대 지식으로 인삼 및 홍삼, 버섯재배 등 임업 관련 지식을 갖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성장한다.4. 등장인물
4.1. 고려
4.1.1. 주인공 일가
- 김인삼: 본작의 주인공. 본래 대대로 풍기에서 인삼농사를 짓다가 홍삼캔디공장을 차린 아버지의 후계자였지만 이후 공장의 중책을 맡고 있던 아버지 친구가 중국쪽 업체와 손을 잡고 배신하며 재배한 인삼이 싸구려 중국인삼으로 바꿔치기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공급업체들과의 신뢰관계도 끊기며 일거리를 잃는다. 이로 인해 공장은 문을 닫고 심지어 아버지마저도 이 일로 술에 빠져 지내다 지병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난다. 폐허가 된 공장에서 공장을 지었을 때의 초심의 상징이었던 첫 생산된 홍삼캔디를 먹으며 한탄하다가 나오던 도중, 열려있던 공장배수로에 빠져 생을 마감하지만 566년 곰촌에 살고 있는 고구려의 국내성파 몰락귀족[2]김인삼의 몸으로 환생한다. 이후 고구려를 멸망시키는 나라이자 아버지를 죽게 만든 원인인 중국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그리고 고구려의 멸망을 막기 위해 움직인다.
앞서 말했듯 인삼 농사를 해온 집안에서 자라와 농업,임업 지식이 상당한 수준이며 시골에서 자라온점, 공장장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공업관련 경험, 지식도 평균이상이었던지라 고구려의 농업과 공업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 더군다나 현대인이었던 만큼 통계, 규격화의 중요성또한 알고 있어 여러곳에 도입했고[3] 고구려의 행정또한 손본 덕분에[4] 고구려의 행정능력또한 비약적으로 상승시킨다. 또한 본인이 문외한인 부분에서는 무리하게 나서는 대신 담당인물들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여러 방법을 통해대표적으로 인삼이란 이름의 뇌물길을 터주며 조율해주는 등 합리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 다음으로 부각되는건 신체능력으로 안그래도 키가 190에 태생부터 근력이 좋아 한 기술만으로 웬만한 사람들은 씹어먹을 수준이며 투석구를 쓰지 않은 돌팔매질로 대형쇠뇌를 부시는 등의 기예를 선보이기도 한다.
{{{#!folding [ 정체 ]
- 낙금화: 주인공의 어머니. 본래 나름 잘나가는 국내성파 귀족집안의 딸이었지만 추군과 세군의 난에 휘말려 집안이 몰락하고 이후 가신이었던 주인공의 아버지와 결혼하여 주인공을 낳는다. 이후 경당에 들어가는 대신 심마니로 살겠다는 주인공에게 문소를 소개시켜주고 심마니 일 대신 이상한 일[6]을 하는 주인공을 탐탁치 않아 했으나 끝내 믿어주며 도와준다.
- 문소: 심마니이자 몰락한 금화에게 도움을 준 은인. 금화의 부탁으로 주인공의 심마니 스승이 되었으며 투창, 비도술, 각종 심마니 지식을 전수해준다. 이후 주인공의 가신이 되어 인삼농사를 관리하다 아들에게 넘겨주고 생을 마감한다.
- 복녀: 5화에서 주인공에 의해 구해진 소녀. 본래 평원왕이 범사냥을 하는 동안 범촌에 있어야했으나 기여코 산에 들어가서 감을 따먹을려다가 굴러떨어지는 바람에 다리를 다쳐 함부로 이동할 수 없게 된다. 이후 운 좋게 주인공을 만난 뒤 자신이 거쳐왔던 길을 알려주고 이리떼로부터 구해진다.[7] 이후 19화에서 어였한 여인으로 성장해 주인공과 결혼하자고 말하는데..
{{{#!folding [ 정체 ]
작중 부각되는건 정치력으로 고양성과 평양성파의 정치다툼도중 평양성파의 수장인 왕고덕의 낙랑 왕씨에 시집갈 상황이 되자 오히려 도주하여 주인공에게 시집을 감으로써 안그래도 불안했던 왕고덕의 정치생명을 끝장냈으며[9] 정치에는 문외한이었던 주인공에게 여러 조언을 해주거나 주인공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주는 등 유능한 모습을 보인다.}}}
4.1.2. 왕실
4.1.3. 관료
- 연자유
- 맹삽: 서부대인의 아들이자 맹광의 후손으로 태학에서 고재무와 다툼이 있었으나 주인공의 중재로 화해하고 셋이서 친우가 된다. 작중 주인공을 능가하는 무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배산전투에서 활약한다. 이후 고양성의 유행제도를 시범격으로 남부에 발령이 나고 서부에서 어려움을 겪는 고재무에게 자신의 여동생과 연을 맺어주고 자신 역시도 남부에서 기반을 쌓기 위해 남부 고씨와 혼맥을 맺는다.
- 고재무: 한성에서 신라와 대치하고 있는 남부 고씨 남부대인의 아들로 태학에서 맹삽과 다툼이 있었으나 주인공의 중재로 화해하고 서로 친우가 된다. 이후 배산 전투에서 활약했으며 고양성의 유행제도를 시범적으로 받아들여 서부로 이동해 안시성주가 된다. 다만 기반이 없던 서부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맹삽의 제의로 맹삽의 여동생과 결혼하여 서부와 혼맥을 맺는다.
- 연태조
- 을문덕
- 고산: 국내성파의 수장이자 북부대인을 맡고 있는 북부 고씨의 가주. 주인공과 달리 고수전쟁에 회의적이고 최대한 막을려하는 입장이었으나[10] 지속되는 전쟁의 전조에 결국 인정하고 이후 영양왕에게 여동생을 정략결혼시키며 근왕파에 합류, 국내성파와 평양성파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한다.
- 왕고덕
- 왕준
4.2. 백제
4.3. 신라
- 김백정: 원역사의 진평왕
- 김용수
- 김서현
- 김숙흘종
- 칠숙: 2차 아막성 전투에서 패배하자 석품과 같이 난을 일으킨다. 김백정을 폐하는 화백회의 중 상대등 김숭흥종을 처리하고 상대등이 된 뒤 김백정 다음 왕으로 취임한다.
- 석품: 2차 아막성 전투에서 패배하자 칠숙과 같이 난을 일으킨다. 그 뒤 칠숙이 왕이 되었을 때 아들이 없는 관계로 태자가 되었다.
- 비담: 원역사에서는 비담의 난을 일으켰으나 본 작에서는 이른 칠숙·석품의 난으로 인해 명활성을 지키다가 염종의 배신으로 602년에 죽었다. 여담으로 명활성은 비담이 난을 일으킨 곳이다.
4.4. 중국
4.4.1. 북주 → 수
4.4.2. 북제
4.4.3. 돌궐
4.4.4. 후량
4.4.5. 진
5. 각색
6. 개변된 역사
6.1. 고구려
원역사에서는 평원왕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훗날 고구려 멸망의 주요원인인 국내성파와 평양성파와의 분열을 일시적으로 봉합한것에 그친것과 달리 주인공이 전파한 농사법을 통한 식량생산 증가와 미래의 제도를 활용해[11] 국내성파의 기반이자 분열요소였던 식읍을 폐지하고 주요인물들을 근왕파에 합류시키는데 성공하면서 완전한 화합을 이룬다. 또한 주인공이 도입한 여러 전술들과 병과를 통해 군사력을 키워 본래 단순히 승리에서 그쳤던 배산 전투에서 적을 압도적으로 쓸어버린 덕분 에 광개토대왕의 유산인 숙원성을 되찾거나 본래 온달이 전사하고 결과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없던 신라 침공에선 신라의 지역 거점중 하나이자 영토유지를 위한 방어거점인 충주의 국원성까지 침공해 차지하는 등 영토또한 늘어난다.- 인삼 재배
18세기 경에 이뤄졌을 인삼 재배가 약 천년 일찍 이뤄진다.
- 농사광법
시비법 등 주인공이 미래 농사기술을 모아둔 책으로, 이를 보급하는데 힘씀과 동시에 정치적 미끼로도 사용하고 있다.
- 목활자
인쇄술의 단초가 되는 물건으로 왕고덕에게 화해 겸 협력을 위해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이후 왕가목방에서 적극적으로 연구되고 책을 인쇄한다.
- 애기살
왕고덕과 마찬가지로 왕준과의 화해겸 협력을 위해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이후 애기살의 장점을 기마병의 장점인 기동성과 엮어 적당한 위치로 말을 통해 이동한 다음 화력을 투사하는 편전대를 만들게 된다.
- 고려묘산
미니어처게임덕후였던 주인공이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워게임으로 본래 설전을 통해서 수싸움을 하던 묘산과 달리 주사위와 자를 통해 전쟁의 변수까지 고안하였다. 이후 태학생을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으며 그와 동시에 태학생들이 본가에서 가져온 전쟁기록과 논쟁과정에서 직접 대형짜고 실험(...), 주인공의 현장경험을 통해 꾸준히 업데이트되어 전략 구성에 사용해도 될 정도로 퀄리티가 상승한다.
- 맥글
훈민정음을 모티브로 만든 표음문자. '맥'은 예맥의 맥에서 따왔다. 주인공은 고려-조선 시대에 체계화되는 사관 제도도 체계화시킬 만큼 역사 기록을 남기는 데 관심이 많고, 문자의 특성상 당대 언어를 재구하는 것도 원 역사보다 훨씬 난이도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이후 고구려의 행정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일등공신중 하나로 취급된다.
6.1.1. 시루연맹 및 행정구역
기존 고구려는 동서남북중의 5부에 일부 말갈계만 반절 복석한 형태였으나, 여러 개변과 여수 전쟁의 승전으로 습족, 해족, 거란계[12], 실위[13], 기존 말갈계 외 흑수계까지 포섭하여 연맹체인 시루연맹으로 재편하였다.[14]또한 남방원정으로 확대한 영토를 포함, 직할지와 시루 연맹 구성원까지 포함하여 행정구역을 15부[15]로 재편하였다.
- 태왕부: 도읍 평양 장안성을 포함한 관서 지역 일대, 구 5부에서 중부에 해당함
- 대원부: 시루연맹 중 대원회의의 구성 유목민 및 수렵민을 포괄한 일대. 구성으로 백습, 요련국(거란계), 고막해, 실위가 있음
- 요동부: 요동 반도 및 고구려 천리장성의 상당수를 포함한 지역, 구 5부에서 서부에 해당함
- 북부여부: 부여성을 중심으로 요동 이서의 남만주를 포괄함. 구 5부에서 북부에 해당함
- 동부여부: 책성을 중심으로 '동부여'로 칭해지는 남만주 동쪽 일대, 구 5부에서 동부에 해당함
- 하백부: 시루연맹 중 하백회의를 구성하는 흑수말갈족 상당수를 포괄함[16]. 구성으로 금국(남흑수), 흑수국(북흑수) 등이 있음.
- 개마부: 개마고원 일대
- 서해부: 고구려 한성을 중심으로 해서 일대를 관할함. 구 5부 중 남부에 해당함
- 옥저부: 구 옥저, 한반도 동북 해안지대를 관할함. 매구루(함흥)이 주요도시.
- 중원부: 경기~호서 일대, 주요 도시는 한성(위례성), 국원성(충주).
- 우수부: 영서 일대. 주요 도시는 오근내(춘천)
- 동해부: 영동 및 영서 남부 일대. 주요 도시는 하슬라(강릉)
- 타토부: 백제, 즉 호남 일대, 주요 도시는 사비성, 금마저
- 남해부: 신라가 지배한 구 가야 일대, 주요도시는 금관가야(김해)
- 영남부: 신라, 즉 영남 일대, 주요 도시는 금성(경주)
6.2. 해외
- 백제의 제 2차 아막성 전투 승리 및 그로 인한 29년 이른 칠숙·석품의 난
주인공의 나비효과로 원래라면 3차 아막성 전투까지 갔어야 할 것을 2차 아막성 전투로 아막성을 얻었다. 이 때 신라는 저항하지 않고 가잠성 이북의 영토 할양하는 대신 백성을 반환해 주는 것, 백제는 신라는 본인이 먹을테니 고구려가 한강 남부를 먹는 것을 제안했다. 온달은 이것들보다 더 좋은 방법으로 고대원한테 신라한테 군약신강이라 말하라고 제안한다. 귀족들은 '고구려가 쳐들어오면 신하를 죽이고 왕을 밀어줄 것이다'라고 생각하게 되고, 이에 칠숙과 석품은 한강 남부를 넘겨주려 한 것과 여인은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없는 데(여주불능선리) 차기 왕을 여자로 택한 것을 명분으로 602년 10월에 반란을 일으킨다. 이 난의 결과로 김백정은 페위되고 칠숙이 즉위한다. - 신라의 가야잠식신라(伽倻蠶食新羅) 및 백제 공격
칠숙이 즉위한 후 가장 시급한 과제는 백제를 막아야 하는 것이었다. 근데 원래는 왕가의 재보로 군을 확충하려고 했으나 김백정이 국정의 안정을 위해 다 헐어버린 지 오래였어서 귀족들의 재산을 헐고 가야잠식신라(가야가 신라를 좀먹는다)를 명분으로 가야인을 털고 사량부 역시도 털며 (칠숙이 생각하기에) 백제는 방어가 약하기 때문에 부유한 백제 금마저를 공격하여 얻은 재물로 군을 확충하고자 한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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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9.81 / 10.0 | 조회 수 184.7만 2025. 09. 28. 기준 |
작중 수준 높은 고증과 당시 고구려의 시대상, 정서를 실감나게 표현하여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대체역사에서 거의 기본치트키인 비누, 화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어디까지나 국가 역량 발전, 군사력 발전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을 쓰면서 이를 당시 있었던 것과 결합하거나 아이디어를 추가해 발전시키는 등 냉병기시대 특유의 낭만을 지키고 당시 시대상을 최대한 지킬려는 노력또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8. 기타
- 동시대 중국이 오호십육국시대였는데, 당시 오호십육국 황실의 각종 막장 드라마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걸 보고 삼국지의 유선은 이들에 비하면 명군이 맞다는 드립까지 있었을 정도. 또 당대 신라 진골 사회의 근친혼이 직접적으로 서술되어 독자들이 알고 있기는 했는데 막상 보니 충격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1] 전작으로 청동기 시대의 풍백이 되었다, <환상을 쓰겠다>, <진품명품 천마감정사!>를 집필하였다.[2] 과거 추군과 세군의 난에 외조부가 참전했으나 국내성파가 패배하였고 안그래도 기반이 평양에 있던 바람에 재산을 몰수당하고 쫒겨났다고...[3] 대표적인 사례가 관강법을 규격화시켜 도자기장인같이 철은 못다루지만 불은 다룰줄 아는 사람들도 쓸만한 철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한것이다.[4] 대부분의 고대국가들은 행정부분에서 허술한 부분이 꽤나 많은 편이었다.[5] 전부터 주인공 전생의 이름과 같은건 둘째치고 고구려의 귀족인데도 대표적인 신라의 성씨인 김씨였던것, 당시 구해준 복녀가 왕궁의 궁녀라고 말하긴 했지만 클리셰상 공주일 가능성이 높았고 거기에 이 시간대가 평원왕이 집권하고 있어 평강공주를 연상하게 해 주인공도 사실 온달 아니냐는 가설이 돌긴했었다.[6] 사실 당시에는 태왕버섯이라 불렸던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었다.[7] 사실 복녀가 주인공을 구해준 것이나 다름없는게 늑대들이 노리고 있던 사냥감은 복녀가 아닌 주인공이었다. 만약 복녀를 만나지 못하고 왔던 길로 산을 내려갔다면 죽은 목숨이었던 셈.[8] 다만 5화 때 자신을 왕궁의 궁녀라고 소개하긴 했지만 클리셰상 공주일 가능성이 높았고 거기에 이 시간대가 평원왕의 집권당시여서 평강공주를 연상하게 한다는 점에서 예측되고 있었다.[9] 왕준의 신라 격퇴 실패로 위기였던 자리를 왕실과의 혼맥이란 명분으로 가까스로 유지하고 있었다. 이를 고양성또한 알고있었기에 비록 국내성파의 힘이 강해진다는 리스크가 있었지만 비루한 곳에 시집 보낼 순 없어 상부 고씨에게 시집보내는 절충안을 마련했으나 복녀의 선택으로 이러한 리스크또한 없애버린 셈.[10] 국내성파의 기반인 식읍과 전쟁영웅들의 핏줄이란 메리트가 전쟁이 발생할 경우 식읍은 황폐화되며 전쟁중 새로 등장하는 영웅들로 인해 핏줄이란 상징성이 낮아지기 때문이다.[11] 현대 제도까진 아니고 근전대에서 근대정도[12] 요를 세울 훗날과 달리 현재는 오히려 습족과 해족이 더 강하다.[13] 몽골계의 조상[14] 초기 고구려의 구성을 다시 확대해서 반복한다는 소설 내적 묘사가 있다.[15] 삼국통일 이전 시점에 통일을 기준으로 계산했으므로 당시엔 12부[16] 거의 고구려화했거나, 동부여 일대에서 반쯤 고구려화 한 말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