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강원특별자치도청 이전·위치 논란으로 인해 오래 전부터 춘천시와 원주시가 겪고있는 갈등을 담고 있다.2. 각 지역의 반응 및 입장
2.1. 원주 시민 측 반응 및 입장
원주 시민 측에서 나오는 강원특별자치도청을 원주시로 이전해야 하는 이유로는 첫째, 강원도 이름의 유래는 강릉의 강과 원주의 원을 합친 것으로 많이들 알려져있기 때문에 둘째, 원주는 강원도의 제1도시이기 때문에[1] 셋째, 원주가 춘천보다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같은 신도시들이 많이 발전되어 있기 때문에 넷째, 옛날에는 강원감영이 도청의 역할을 대신해 왔기 때문에 원주 시민 측의 입장은 이렇게 크게는 네가지가 있다.대표적으로 원주 시민 측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갈린다. 첫째, 강원도의 균형을 위해서는 춘천이 꼭 필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도청은 춘천에 있는 것이 맞다. 둘째, 강원도의 제1도시는 원주이기도 하고 원주가 항상 강원도의 중심이었기 때문에 도청을 원주로 이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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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춘천 시민 측 반응 및 입장
춘천 시민 측에서 나오는 강원특별자치도청을 원주시로 이전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로는 첫째, 강원도의 균형을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둘째, 신라시대부터 영서지방 대표도시가 춘천이었고, 강원도 이전에는 춘강도라고도 불렸을 만큼[2] 강릉과 함께 강원도의 대표 도시였기 때문에(더군다나 예전에는 강원도하면 소양강댐, 닭갈비, 강원대학교 같은 춘천을 대표하는 것들을 많이 떠올렸다고 주장한다.) 셋째, 조선 500년간 원주에 강원감영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고종때 이궁이 춘천에 건립되면서 강원의 중심이 원주에서 춘천으로 옮겨진 것이고, 일제강점기 시대에 이궁을 허물어 춘천에 도청을 세웠기 때문에 춘천 시민 측의 입장은 이렇게 크게는 세가지가 있다.대표적으로 춘천 시민 측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원주시로 강원특별자치도청을 이전하면 안된다는 반응이다. 만약 도청이 원주시로 이전한다면 춘천시는 강원도의 대표 도시 중 하나로서의 자부심을 잃게 될 것이고 강원대학교와 춘천교육대학교 같이 춘천시를 대표하는 공공기관들 마저도 춘천시에 있던 건물을 원주시로 이전하게 되거나 본교를 원주시로 변경하는 대참사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춘천 시민들의 반응은 하나로 단합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