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하남시 갑 수석부위원장 강병덕 姜秉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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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52484><colcolor=#fff> 출생 | 1965년 |
경기도 광주군 서부면 초이리 (현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 | |
소속 정당 | |
학력 | 서울상일초등학교 (졸업) 천호중학교 (졸업) 배명고등학교 (졸업) 경원대학교 (물리학 / 학사)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 (일반행정학 / 석사) |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추미애 국회의원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갑 수석부위원장이다.
1965년 경기도 광주군 서부면 초이리(현 하남시 초이동)에서 태어났다. 서울상일초등학교, 천호중학교, 배명고등학교, 경원대학교 물리학과,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 일반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95년 7월 새정치국민회의 창당부터 민주당과 동고동락하며, 1997년 대선에서는 하남시 민주연합 청년동지회(연청)를 이끌고 김대중 정신을 알렸다. 당시 젊은 시절의 문희상 전 국회의장,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쟁쟁한 정치인들에게 정치를 배우며 수평적 정권 교체와 인권 존중을 위해 지역 내 민주당의 토대를 다졌다.
이후 2004년 새천년민주당의 후보로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열린우리당 문학진 후보에 밀려 낙선했지만, 보수의 텃밭이라 불리던 하남시에서 나름의 성과를 냈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당내 경선에서 석패하고 말았다. 절치부심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다시 도전해 하남시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및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지켰지만, 중앙당의 추미애 의원 전략 공천으로 후일을 도모해야 했다. 강병덕과 추미애는 DJ시절부터 친분이 있는 사이라 본인 입장에서는 더욱 뼈아픈 공천이었다.
30년을 더불어민주당 외길을 걸으며 하남시 발전과 민주당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중앙 네트워크가 넓고 정치력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 약력
1965년 하남시 초이동 출생1997년 민주연합청년동회(연청) 하남시 회장
2004년 새천년민주당 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2005년 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 위원장
2006년 (사)대한바둑협회 이사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 대통합민주신당 경기도위원장
2010년 통합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정무특보실 부실장
2012년 경원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2013년 새정치민주연합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2015년 학교법인 강릉영동대학교 재단 이사
2017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2017년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2018년 수서고속철도 SRT 신사업개발단 단장
2018년 제7회 하남시장선거 김상호 후보 시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
2019년 학교법인 강릉영동대학교 부총장
2020년 국회의장 정책자문관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조직정무특보단 단장
2023년 김대중재단 하남시 지회장
2023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2024년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갑 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
3. 생애
1965년 하남시 초이동 출생. 초중고 졸업 후 경원대학교(현 가천대) 시절 정치와 사회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문제의식으로 학생운동에 참여했다. 군 제대 후에도 활동을 이어가다 학원 민주화 세력으로 지목되어 학교를 떠나게 되었으나 민주 정부가 수립되면서 학교 측이 당시 제적된 학생들을 일괄 졸업시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다. 이후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김대중 후보의 선거 조직인 민주연합 청년동지회(연청) 하남시 지역 회장을 맡으며 정치 행보를 시작했다. 대선 승리 이후 지역 내 민주당 지지기반을 넓히는 데 주력했고,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무현 후보 당선을 위한 선거운동에 합류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의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지만, 당시 열린우리당 후보였던 문학진 전 의원에게 석패했다. 그러나 지역에서는 이제 막 정치에 입문한 젊은 정치인이었고, 보수의 텃밭이라 불리던 하남시에서 그나마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5년부터는 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 위원장, 통합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부의장,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당내 활동을 이어갔고, 외적으로는 강릉영동대학교 부총장, 수서고속철도 SRT 신사업개발단 단장 등을 맡아 교육, 교통 분야 관련 정책을 다뤘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다시 도전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최종윤 전 국회의원에게 분패했다. 이후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의 조직정무특보단 단장으로 임명되어 전국 단위의 선거운동에 함께 했으나 이재명 후보가 패배하면서 지역 정가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2023년 김대중재단 하남시 지회장을 맡으면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도전을 위한 정치활동에 재돌입했다. 2024년 들어 현역이던 최종윤 의원과의 리턴 매치가 예상되었으나 최종윤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지역 민심도 좋지 않았고, 반명계로 분류되면서 당원들의 반발이 거센 탓이 컸다. 이와 무관하게 당시 강병덕 후보는 모든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며 당선 가능성을 높였다.
2024년 선거구 분리가 결정된 하남시는 갑, 을 두 개의 지역구 공천이 늦어지면서 잡음이 높아졌다. 3월 1일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갑 지역구에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을 지역구에는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각각 후보로 결정하면서 후폭풍이 거셌다. 강병덕 후보도 여론조사 선두를 달리고 있다가 추미애 전 장관이 전략 공천되면서 날벼락을 맞게 되었다. 강병덕 외 3명의 예비후보들이 경선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등 항의를 이어갔지만, 결국 추미애 후보가 최종 후보가 되어 당선됐다. 선두를 달리고 있던 강병덕 후보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날벼락이었지만 추미애 의원과는 DJ시절부터 가까웠던 터라 선거운동을 진심으로 도왔고 이후 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아 지역 정가를 챙기고 있다.
4. 사상 및 견해
1. 화이부동(和而不同)강병덕의 정치 철학은 `화이부동(和而不同) 즉 연대와 통합의 정신이다. 그가 생각하는 정치는 소통과 대화, 절차를 통해 갈등을 중재하는 일로서 오랜 동지이며 스승과도 같은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말처럼 `민주주의는 상대방을 인정하는 것이고 공존해야 한다. 대의를 위해 다르지만 화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DJ시절 정치를 시작한 터라 `행동하는 양심`과 `실사구시`라는 김대중 정신을 자신의 철학에 중심으로 두고 있다. 2013년 새정치민주연합 인권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된 이후에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와 인식 전환을 위해 노력하면서 사람 중심의 정책에 대한 견해를 지속적으로 피력해 왔다.
2. 사람을 함부로 하지 않는 사회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안심하는 나라,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나라를 표방하며, 국민 위에 있는 특권을 없애고,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지킬 포괄적, 보편적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 자본, 과학기술이 평범한 이들의 존엄을 해칠 수 없도록 사람 중심의 성장철학을 자본과 과학, 정치와 법률에 대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 국회의원 선거 공약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1. 3대 의정공약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법 개정 추진
·중첩규제의 합리적 개선으로 사회·경제적 형평성 강하 추진
·포용적 복지와 더불어 예방적 복지로의 제도 전환 추진
2. 내일이 기다려지는 하남 구축
·직통하남! 직장은 가깝게, 교통은 편리하게
·자족도시, 4차 산업 기반 성장도시 구축
·스마트 시티, 사람 중심의 미래 도시 실현
·도시재생, 올드타운을 골드타운으로
3. 글로벌 100대 도시 하남 구축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1. 입법과제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법 개정 추진
·중첩규제의 합리적 개선으로 사회·경제적 형평성 강하 추진
·포용적 복지와 더불어 예방적 복지로의 제도 전환 추진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노인 관련 법제 개편 추진
·임금 불평등 완화를 위한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특별법 제정 추진
2. 3대 공약
·스포츠 메가시티 성장 엔진, 초이·감북
·원도심 올드타운을 골드타운으로
·H2부지 내 첨단메디컬복합문화단지 조성
3. 세부 공약
·원도심 종 상향 및 규제 철폐 추진
·5만 돔 야구장, 10만 축구장 건립 추진
·스포테인먼트 파크 조성 추진
·경기도 E-스포츠 거점 도시 추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
·교육격차 해소 위한 미래설계지원센터 설립 추진
·미사-원도심 문화수변벨트 구축 및 연계 강화
·어린이 대중교통비 무료화 추진
·지하철 4호선 선교통 후개발
·하남-남양주 민자고속도로 추진 반대
·노후경로당 기능보강 및 저탄소 리모델링 추진
·초이동 제1전투항공여단 이전 추진
·기후혁신기금 조성 추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