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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전투비행단 남성대(광주공항) | 제8전투비행단 명성대(원주(횡성)공항) | 제10전투비행단 화성대(수원 공군기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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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 공군의 여단 | 공군의 독립부대 |
제18전투비행단 第18戰鬪飛行團 ROK Air Force 18th Fighter Wing | |
| |
One Team, One Goal, One Vision. | |
<colbgcolor=#2F9AFF><colcolor=#fff> 창설일 | 1977년 6월 1일 |
상징명칭 | 동성대 |
약칭 | 18비, 18전비 |
소속 | 대한민국 공군 |
상급부대 | 공군공중전투사령부 |
규모 | 비행단 |
역할 | 초계 및 돌발 대응과 근접항공지원 |
비행단장 | 준장 김헌중 (공사 43기)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남항진동 강릉공항 |
1. 개요
강하고! 활기차게!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위치해 있는 대한민국 공군의 전투비행단.과거에는 강릉공항과 활주로를 같이 사용했으나 승객 감소와 신공항 건설로 강릉공항이 폐쇄되고, 현재는 18전투비행단만이 주둔 중이다. 별칭은 동성대이다.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이 처음 군 공항으로 만들었고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9월 28일, 공군 첫 전투비행부대인 10전투비행전대 주둔으로 한국 전투비행장으로의 역사를 시작한다. 강릉기지는 6.25 전쟁 중 F-51 무스탕 전투기로 최초의 단독 출격 작전을 완수하고 승호리 철교 폭파작전, 평양 대폭격 작전 등 8500여 소티[1]의 빛나는 전과를 올린 장소이며 전투기 조종사들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의 고향으로 불린다. 대한민국 공군 작전을 빛낸 유서 깊은 공군기지이며[2], 이런 맥락에서 정문에 전시된 신념의 조인 노즈아트기를 비롯하여 역대 기지에서 운용되었던 기체들도 부대 내에서 전시 중이다.
2. 부대 상징
2.1. 부대 마크
| |
<colbgcolor=#2F9AFF><colcolor=#fff> 별 |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을 뜻함 |
독수리 | 공군의 표상 |
태양 | 동해로 솟아오르는 태양을 뜻함 |
파도 | 동해안 푸른 파도를 뜻함 |
활주로 | 공군 제18전투비행단의 활주로를 상징함 |
모형 | 완벽한 방패를 뜻함 |
2.2. 비행단가
제18전투비행단가 |
(1절) 동해의 붉은태양 솟아오르고 창공의 기수들이 세운 터전에 오늘도 솟구친다 태극의 은익 겨레 위해 바친 몸 승리의 투지 날으라 하늘 높이 적진을 향해 우리의 강릉기지 승리의 비행단 (2절) 장엄한 대관령에 정기를 받아 영공의 용사들이 지켜온 전통 오늘도 날개친다 무적의 용사 젊음의 끓는피로 뭉쳐진 비행단 보아라 무쇠같은 힘이 솟는다 우리의 강릉기지 승리의 비행단 |
3. 부대 연혁
출처: 월간공군 2020년 1월호||<-6><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F9AFF><tablebgcolor=#fff,#1f2023><bgcolor=#2F9AFF><color=#fff>
18전투비행단 역사 ||
|
|
4. 예하 부대
- 항공작전전대
- 운항관제대
- 기상대
- 제105전투비행대대
- 제112전투비행대대
- 항공정비전대
- 항공기정비대대
- 부품정비대대
- 장비정비대대
- 기지방호전대
- 군사경찰대대
- 공병대대
- 대공방어대
- 화생방지원대
- 죽변파견대
- 작전지원전대
- 정보통신대대
- 수송대대
- 복지대대
- 보급대대
- 항공의무대대
이외에도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에 있는 비상활주로를 운영하는 파견대가 산하에 있다.
4.1. (2024년까지의) 비행대대
|
| |||
제105전투비행대대 | 제112전투비행대대 |
- 제105전투비행대대는 1964년 10월 15일 제10전투비행단에서 창설되어 F-5A/B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전투비행대대다. 1974년 F-5E/F로 기종전환하였다. # 이후 1986년부터 18전투비행단으로 와서 작전 중이다. 부대마크는 방패 모양 안 바다와 하늘 중간 한반도와 붉은 화살촉 모양의 전투기 형상이 어우러진다. 2021년에 3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다. #
- 제112전투비행대대는 1958년 8월 1일 제11전투비행단에서 창설되어 F-51, F-86을 운용했고, 1986년 8월에 F-5E/F로 기종전환하여 1987년 제1전투비행단에서 18전투비행단으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 # 대대마크는 원 모형 안에 뱀이 2개의 미사일을 감고 독니를 드러낸 모습이다. # 1996년도 탑건이었던 윤정배 공군군수사령관이 당시 112전투비행대대 2편대장이었다. #
북한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 때문에 2개 대대 모두 스크램블 출격 시간이 제일 빠른 F-5 기종을 운용중이다. 미국에서 직도입한 F-5E/F와 대한항공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KF-5E/F를 같이 운용 중인데[3] 미국에서 직도입한 기체의 비율이 횔씬 높다.
2015년부로 제205전투비행대대가 해편되어 TO가 줄어들었고[4] 병사/부사관들이 다른 곳으로 보직이동을 많이 하게 되었다. 해당 대대 해편 후 105대대와 112대대만 운영되고 있다.[5]
다른 비행단의 F-5는 비행대대 마크를 동체 왼쪽 쌍두호랑이에 도색해놓은 반면, 18비 소속 기체들은 수직미익에 비행대대 마크를 큼지막하게 도색했으며 정작 부대 마크는 도색하지 않았다는 것이 특징이다.
4.2. KF-21 최초 전력화 (예정) 부대
언론에 의하면 국산 최신예 전투기 KF-21을 가장 먼저 운용할 부대이다. KF-21의 블록-1 물량은 공대지를 제외하고 공대공 무장이 장착 가능한 상태에서 실전 배치될 예정이기에 남부의 후방 지역에 배치할 경우 유사시 KF-21의 공대공 역량을 즉각적으로 활용할 여지가 적어진다. 따라서 노후화된 F-5를 가능한 빨리 퇴역시키고[6], F-5가 담당하던 공대공 임무를 부여해 북한 항공 전력의 공중 도발에 초기 대응하는 역할을 맡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더 나아가면 여타 북한군 항공기보다 압도적으로 우세한 성능을 갖춘 KF-21 덕에 동부전선 상공에서 북한군 항공전력의 활동 자체를 억제하는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20대, 2025년 20대 등 이른바 ‘20+20’ 방식의 양산 계약 체결이 결정되어, 통상 1개 전투비행대대를 전투기 20대로 구성하는 공군 전례를 따르면 KF-21 2개 대대가 순차적으로 창설될 전망이다.2024년부터 양산 예정인 1차 도입분으로, 2026년 전력화 예정이다. 남아 있는 F-5 항공기들과 비행대대는 이미 F-5를 운용하고 있는 수원 제10전투비행단으로 이동하여 2020년대 후반까지 전량 퇴역 및 해편할 예정이다. 105대대는 2025년 중 10전비로 예속 변경한 후 F-5 퇴역과 함께 해편 예정이고, 112대대는 강릉에서 해편하였다.
F-5 항공기들이 떠난 이후부터 KF-21 전력화 전까지는 항공작전을 중단하고 대형화[7]된 항공기에 맞추어 비행단 전체 시설을 밀고 재건축하는 수준의 대형 공사[8]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대는 기지 내 공사와 해당 작업에 참여하는 인원들에 대한 방호와 지원 임무만을 수행하게 되어, 지휘관의 계급을 준장에서 일시적으로 하향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9]. #
기사가 뜬 후, 2024년 12월 김용재 준장에서 김헌중 준장으로 단장이 바뀐 것으로 보아 지휘관의 계급을 하향하는 것은 백지화한 것으로 보인다.
2025년 3월 10일, 국방부에서 활주로 재포장 및 유도로 신설 공사를 2028년 5월 31일까지 시행하는 안에 대해 승인하였다고 공포하였다.#
5. 파입 부대
2여단 예하 패트리어트 포대도 주둔했었으나 2023년 말 20비 영내로 이전했다. 패트리어트부터 순차적으로 이전했으며 곧 완전히 이전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영외에 주둔하는 방공포대는 강릉에 계속 주둔중이다.
6. 복무환경
6.1. 작고 아담한 공군기지
한국 전쟁 중에 탄생한 기지라는 역사가 있어서인지 다른 기지보다 활주로나 규모가 상당히 작다. 20비에 비하면 엄청나게 큰 장점이다!6.2. 교통지옥에서 천상계로
과거 강릉선 KTX가 개통되기 전까지, 특기학교에서 이곳을 1지망으로 쓰는 경우는 대체로 집이 영동 지방이거나 집 근처의 좋은 자대[10]를 갈 성적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았다.하지만 서울과 강릉을 빠른 속도로 잇는 KTX가 개통된 뒤로는 인기가 늘고 있는데, 실제로 타 지방에 거주하지만 강릉을 1, 2지망에 작성한 병사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반면 수도권에 사는 병사들은 성남, 수원에 밀리면 더 가까운 청주, 원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더 있다. 생각보다 시내와 가까운 곳에 부대가 위치하고 있다 보니 강릉역까지는 10분이면 도착하며, 출영 후 탈 수 있는 가장 빠른 KTX[11]를 이용할 경우 청량리역에 9시 8분, 서울역에 9시 29분에 도착한다. 또한 서울역에서는 부산역, 진주역, 포항역 방면의 KTX로 환승할 수 있다 보니, 서울은 물론이고 지방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개통 전과 비교하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전투비행단 바로 앞에 청량신호소가 있지만 청량신호소는 정식 역이 아닌 신호소라서 열차가 서지는 않는다.
동해중부선 및 동해북부선이 완공되는 2027년 이후에는 강릉역에서 부전역까지 2시간 30분 만에 갈 수 있다.
6.3. 생활 모습
작은 공군기지이고 일제강점기 시절 지어진 기지이다 보니 타 비행단에 비해 복지지설이 적다. 전국에 있는 모든 공군 비행단들을 통틀어서 규모가 작은 걸로 경쟁할 만큼 편의시설 또한 타 공군 비행단에 비해서는 상당히 열악하다.[12] 생활관 역시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으나, 리모델링 및 이전에 관한 소식이 들려오는 등 개선의 여지는 있다.병사가 사용 가능한 복지시설은 크게 5개 구역으로 나뉘어 분포하고 있다.
- 일출관: 동성회관에 BX와 우체국, 병사이발소, 세탁소, 도서관, 파리바게트, 양품점, 군장점이 운영 중이며, 병사식당과 생활관 사이에 헬스장 및 노래방이 위치해 있다.
- 청송회관: 동성회관에서 조금 떨어진 건물로 민영 식당[13]과 GS25, 피복소가 운영 중이다.
- 관사 지역: 스포렉스[14]를 이용 가능하며, 길 건너편에는 부어치킨이 입점했었다. #
- 체력단련장: 민영 한식당이 운영 중이었으나, 폐업하고 새로운 음식점이 들어올 예정이다.
- 동진관: 간이 BX와 노래방, 헬스장, 당구장이 존재한다.
비행단인 만큼 종교시설로 교회, 법당, 성당이 모두 영내에 존재하며 수요일 저녁 및 일요일 종교참석을 위한 버스가 별도로 운행한다.
바다를 접하고 있으며 2005년 이래 여름에 해안을 개방해서 장병들이 해수욕을 즐기게끔 해주는 공군 유일의 비행단이었는데 지금은 해안침식으로 폐쇄되었다. 예전에는 병사 중에서 해수욕 안전요원을 차출하고 위로휴가를 줬다. 여기에 뽑히게 되면 단본부로 파견을 가서 안전요원 교육을 받고 여름 내내 원래 사무실이 아닌 이곳으로 출근하였다. 해파리가 뜨면 이용이 전면 중단되고 안전요원 전원이 출동해서 해파리를 잡는데 기본 열댓마리씩은 잡혔다고 한다.
앞서 서술한 편의 시설 즉, 체력 단련 시설, 오락시설, 병사와 간부식당을 제외한 음식물을 판매하는 시설 등은 타 비행단에 비해서는 그리 좋지 못한 편이다.[15] 2022년 5월에 제과점이 빠지고 파리바게트가 들어왔다.
2024년 1월 시점에서 부어치킨이 폐업하여서 카페 말고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는 가게는 파리바게트와 GS25 편의점 이 둘만 남아 있었다. 민영업체들의 수가 다른 전투비행단은 고사하고, 38전투비행전대보다도 못하게 되어 비행단급 부대가 아니라고 격하 당하는 실정이다. 뭣보다 치킨집이 아예 없는 비행단은 18비밖에 없다!# 비슷하게 규모가 작은 비행단인 16비도 교통이 안 좋은 대신 그만큼 안에 있는 민영업체들이 치킨집, 피자집, 카페, 편의점, 중국집까지 알차게 있는 것을 생각하면 심각한 수준이다. 그나마 2024년 중순에 중국집이 들어왔다지만 그래도 다른 비행단에 비해 민영업체가 적은 것은 사실이다. 병사들이 치킨 없다고 불평불만하니까 중국집에 치킨 메뉴가 생겼다 카더라. 그러나 낡은 전투기만 날리던 옛날보다 KF-21 전력화의 선봉 기지로써 중요도가 이전보다 수직 상승하면 상부의 지원과 더불어 비행단 내 삶의 질도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보통 공군 부대는 조종사들을 위해 최대한 복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라져버린 비행대대들이 정상화되면 전체 비행단이 살아날 가능성이 99%다.
특히나 장병들의 의류에 오바로크를 부착해 주는 군장점의 운영은 모든 장병들이 매우 저평가하고 있다. 오바로크 자체가 사실 직접 바느질해서 부착을 할 수 있음에도 군장점을 이용하는 이유가 직접하기 귀찮기도 하고, 예쁘게 잘 부착돼서 그런 것인데 군장점은 그걸 재봉틀을 써서 해주는 주제에 가성비가 말이 안 나오는 수준이다. 그래서 약복 계급장 같은 경우는 손으로 바느질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전역이 다가와서 전역복을 맞추어야 할 말년들의 경우는 다른 치장용 마크나 계급장등을 오바로크하는 것 외에 그냥 기본적으로 계급장, 이름표, 특기마크, 예비군 마크, 공군마크만 고정부착하고, 거기에 예비군모자까지 더하면 2만 5천원이 훌쩍 넘어가는 말이 안나오는 수준이다. 거기에 그냥 예비군 마크만 붙인 전역모가 아닌, 이것저것 옵션을 붙인[16] 경우는 5만원대로 훌쩍 뛴다. 돈 아깝다고 예비군 마크 하나만 오바로크 치고 나머지는 찍찍이 그대로 나가기도 한다.
다른 비행단보다 여유 생활에서 열악하다고 하지만 커피로 이름난 강릉 소재의 비행단답게, 이 비행단은 커피 동아리와 더불어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업한 장애인이 운영하는 카페가 면회실에 있는 걸로 유명하다. 장애인을 채용한 카페를 부대 내에 연 것은 전군을 통틀어 18전투비행단이 최초의 사례였고 개점식이 열리던 날 단장부터 앞치마를 두르고 나와 커피를 장병들에게 나눠주며 카페 개설을 반겼다. #
커피 동아리는 2010년 18전투비행단에 유재기 준위 · 이선희 군무주무관이 전입오면서 부대에 커피 문화를 정착시키며 2014년 시작됐다. # 병사와 간부 구분없이 가입 가능하고 동아리원은 30명이다. # 강릉커피축제에 참가하고 축제 지원도 한다. #
그 밖에 다른 동아리로는 농구 동아리 하슬라, 야구동아리 크루져스, 국궁 동아리가 활동한 바 있다.
6.4. 기후
강릉의 기후는 매우 변화무쌍하다. 어떨땐 대구보다 더운 여름도 있고 어떨땐 광주, 사천보다 따뜻한 겨울도 있다.6.4.1. 겨울
흔히 강릉이라고 하면 눈이 많이 온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강릉 18비는 중부 지방 비행단 중 겨울에 가장 따뜻한 비행단이다. 남쪽지방의 사천, 광주와 겨울 기온이 비슷하다.[17]2014년 폭설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 제설 지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절대다수겠지만, 사실 2014년 이후로 제대로 된 눈이 온 적은 적다. 왜냐하면 대관령이 구름을 막기 때문에 영서지방보다 눈이 적게 오기 때문이다.[18] 때문에 눈이 와도 저 멀리 보이는 대관령은 눈이 소복히 쌓였는데, 정작 비행단 안에는 눈 씻고 찾아봐도 눈이 안 보이는 기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기온은 해안가이기 때문에 온화한 편이다. 기온은 내륙 지방인 원주 8비가 겨울에 훨씬 춥고, 언덕과 산에 둘러싸여 있어서[19] 여름에는 제초지옥[20]과 더위지옥으로도 변한다. 여름엔 강릉이 더 시원하고[21], 겨울엔 강릉이 더 따뜻하다고 보면 된다.
진짜 눈지옥은 20비다. 20비와 18비의 강설 유형은 확연히 다른데, 18비는 한번 내리면 대박인데 비해[22] 눈이 자주 오지는 않지만, 20비는 정반대로 많이 오지는 않는데 자주 내린다. 심할 때는 열흘 가까이 새벽만 되면 눈이 온다. 그래서 기상 특기들은 겨울이 되면 전국의 기상 상황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모니터를 볼 때마다 강릉과 서산, 군산에 있는 동기들을 불쌍하게 여긴다.
제설 작업의 경우에는 대한민국 공군에만 존재하는 초강력 제설장비가 있긴 하지만 이건 라인 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니 나머지는 병사 몫이다. 추가로 활주로 얼음 깨는 기동제설을 하게 된다면... 게다가 제설장비가 눈을 옆으로 퍼뜨려서 어차피 그것도 다 치워야 하고.
2014년 2월에는 강릉에 270cm가 넘는 폭설이 왔다. 심지어 건물도 다섯 채나 무너져 내렸다! 이 당시 아침식사 후부터 자기 전까지 병, 부사관, 장교, 군무원 할것 없이 제설에 동참했고[23], 시설대대의 로더 운전병이나 제설본부 간부들은 밤에도 자는 시간 쪼개가면서 활주로 제설을 했고,[24] 보급대대에서는 부러진 눈삽 수백 개를 교체해 줬다는 일화가 있다.
이 제설작전 때 겨울왕국이 한창 뜰 때여서 Let it go 와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과 각종 노래를 기지방송으로 틀어주었다. 또한 사기진작용으로 복지대대에서 어묵국과 주전부리를 제공하였으며, 대대 혹은 중대에 따라 고생하는 장병들을 위해 막걸리를 나눠주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강릉의 제설이 힘든 이유는 바다와 매우 근접해 있어 습한 눈이 온다. 이 말은즉슨 쌓이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 눈이 오는 즉시 치워야 한다는 것이며 눈이 올 때부터 그칠 때까지 치워야 하기 때문이다.그래서 땅 뿐 아니라 건물의 처마 등에 쌓인 눈도 계속 치워줘야 한다.강릉의 눈은 늦겨울에 많이 온다. 1월 말~3월 초 사이가 집중 제설기간이다.
하지만 지구온난화가 심해진건지, 17년에 18비를 전역한 사람 말을 들어보면, 최근 몇년간 겨울에는 눈이 위의 글 정도로는 많이 오지는 않았다고 한다. 특히 17년 말~18년 초에는 눈이 거의 안와서 강원도 부대인데도 제설을 안했다!!!
18년 말~19년 초에는 눈이 좀 왔지만 대부분 SE-88로 해결되고 직접 눈삽 들고 나간 일은 2~3번 뿐이었다.
20년 말~21년 초에는 눈이 하루만 왔다.
21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약 30cm 가량의 눈이 내렸다.
6.4.2. 여름
매년 극과 극을 달린다.2018년 폭염 때 타 비행단은 37도, 38도를 웃돌 때 이곳은 33도 정도를 찍었다. 사실 바닷가라 습도가 높아서 어차피 덥긴 매한 가지지만. 다만 최저기온이 31도에 달하는 초열대야가 발생한 적은 있지만 어차피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자기에 열대야 때문에 잠 설친 사람은 없다.
반면 2019년에는 대구와 비등할 정도로 높은 기온을 기록했지만 2018년에 비해 폭염 기간은 훨씬 짧았다.
또한 18비만의 강점이 있다. 면적이 좁아서 제초 면적도 좁다. [25]
활주로를 하천이 뚫고 지나가기 때문에 자연히 라인 안을 지나가는 하천에도 풀이 자란다. 몸장화를 입고 들어가 제초를 하는데(수초라고 한다) 여기의 수질이 참.
7. 동원 훈련
강원도 지역 예비군 숫자는 적고 10비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상당수의 서울 경기 지역 예비군이 8비나 18비로 끌려온다. 물론 학생예비군이나 동원 미지정이라면 올 일이 없고[26] 동원 지정일 때만 온다. KTX가 개통한지 오래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예비군 하려고 왕복 400km를 이동해야 한다는 건 끔찍하기 짝이 없다.입소날엔 강릉시외버스터미널, 강릉역에서 동원병력 수송버스를 운행하며, 서울특별시, 경기도 거주자들이 많다보니 퇴소날엔 동서울터미널로 바로 가는 버스를 준비해 놓는다. 이 덕에 기존 시간보다 3~40분 정도 더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 단, 현금으로 버스비를 받으니 부대 바깥 ATM에서 미리 돈을 뽑고 올 것을 권한다.
숙소는 대공방어대 뒷편 호국관으로 총 3층의 건물이고, 2층엔 전자레인지도 있고 1층 화장실에는 비데도 있다. 외관부터 지은 지 얼마 안된 게 바로 느껴지고 내부 역시 깨끗하며 방은 8인 정원으로 일반 병 생활관보다 살짝 크다.[27] 군필이라면 누구나 왜 깨끗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당연히 현역 차출 청소 사역이다. 하지만 퇴소식 직전에 예비역들이 청소를 해야 한다.
3일 간의 프로그램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빡빡하다.[28] 일과를 마무리할 즈음인 저녁 식사 후엔 자연스럽게 숙소 앞에 있는 족구장에서 예비역 VS 현역 훈육관의 족구 경기가 펼쳐지기도 했다.
동원훈련을 하면 호국관 건너편의 병사식당에서 밥을 먹게 되는데, 밥이 맛있다. 기수 잘 걸리면 닭튀김, 전복삼계탕(전복은 복불복으로 자율 배식 이거나 정량 배식일 수 있다.), 스파게티, 불고기 등이 나오는 환상적인 식사를 할 수도 있다. 심지어 2019년에는 햄치즈버거에 계란프라이가 들어간 메뉴가 나왔다! 단, 동진복지타운 1층 BX는 간이BX라 물건이 빨리 떨어지니 유의할 것. 그래서 예비군 훈련기간엔 동진BX뿐 아니라 통생지역(정식 명칭은 동성회관이다) BX에도 예비군이 많이 보인다.
8.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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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9. 출신 인물
9.1. 장교 / 부사관
- 한동훈: 제69대 법무부장관, 제3대 국민의힘 대표, 군법무관 역임. 강원도와의 인연을 얘기할 때 자주 18비 출신임을 강조하는 편이며, 18비 군법무관으로 재직하면서 수뢰죄를 수사해 지휘관을 구속하고 이를 막아서는 헌병 장교도 체포했다고 한다. 그 지휘관이 18비 단장은 아니고 영관급 장교로 전해지고 있다.
9.2. 병
10. 역대 지휘관
- 제16대: 이영종 준장(공사 24기)[29]
- 제19대: 김형철 준장(공사 28기)
- 제20대: 안준기 준장(공사 29기)
- 제21대: 노병균 준장(공사 31기)
- 제22대: 이창희 준장(공사 32기)
- 제23대: 차용재 준장(공사 34기)
- 제24대: 윤정배 준장(공사 35기)
- 제25대: 이명희 준장(공사 36기)
- 제26대: 이강희 준장(공사 37기)
- 제27대: 남완수 준장(공사 39기)
- 제28대: 오홍균 준장(공사 41기)
- 제29대: 김용재 준장(공사 43기)
- 제30대: 김헌중 준장(공사 43기)
11. 여담
- 부사관들이 전근 없이 오랫동안 근속한 사람들이 많다 보니 이 곳에서 명예퇴직하는 사람도 많다. 다른 비행단에서 오는 중사 이상급의 사람들은 진급을 위해 이곳에 오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기존의 사람들은 매우 꺼린다. 반면 군무원의 경우 서로 탈출하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굳이 인프라가 부족한 강릉시에 있을 이유가 없어서이다. 서산시 다음으로 강릉 비행단이 기피 지역이며, 기존에 있던 군무원들은 대부분 진급 또는 인사교류로 빠져나가며, 대신 타 비행단의 진급자(기존에 있는 군무원보다 급수가 한 단계 낮음)나 신입 9급이 그 자리를 채운다.
- 인프라는 없어도 관광특화시 특성상 놀거리는 많아서 신임 장교, 간부들은 여가, 유흥을 즐기기에 나쁘지 않은 편이다.
- 18비와 철조망 하나를 사이에 두고 23여단 예하 모 육군부대 주둔지가 위치해 있다. 시설이나 여건을 비교해 보자면 가히 남한과 북한의 차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어쨌건 인접해 있다는 인연 때문인지 육군 쪽이 18비로 종교행사를 오며,[30] 18비 BX와 식당에서 육군 장병들을 볼 수도 있고[31] 이하의 F-5 추락사고 때에도 23사단 측 장교들이 조문을 하러 오기도 했었다.
- 부대 위치가 위치다보니 강원도 산불이 나면 18비도 지원을 간다. 다만 정말 심해지기 전엔 육군이 먼저 나가고 18비는 소방헬기 주기장으로 쓰인다. 단, 지원을 안나간다뿐이지 조기출근은 하게 된다. 실제로 2019년 산불때 무려 6시 출근을 했다.
- 2021년 전역 전 쓸 수 있는 77일의 휴가를 반납하면서 미복귀 휴가를 포기하면서까지 ORE에 참가한 군사경찰대대 으뜸병사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 2022년 전역 전 쓸 수 있는 33일의 휴가를 반납하여 전역일을 미루고 ORE에 참가한 군사경찰대대 으뜸병사가 화제가 된 적 있다. 대대 최선임으로써 아직 훈련 경험이 미비한 후임들을 도와 병사들의 귀감이 되었다. ###
- 아무래도 부대가 동해안에 있어서 그런지, 스포렉스 쪽에는 쓰나미 대피 안내 표지판이 있다. 일반적으로 쓰나미는 일본이 막아준다는 인식이 있지만 동해에서 지진이 발생하면 강원도도 쓰나미 피해를 보는 경우가 실제로 종종 있다.#
12. 행사
12.1. 한송정 헌다례와 들차회
18비 영내에는 신라 진흥왕 때부터 화랑들이 차를 마셨다는 정자 한송정이 지금도 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차와 관련된 문화재이다. # 이 행사는 매년 강릉다도동포회, 강릉시청, 강릉 오죽헌과 시립박물관이 주관 및 주최하고 18비는 담당 부대로 후원 겸 장병들이 함께 즐긴다. #
12.2. 승호리 철교 폭파작전 전승기념행사
매년 9월~11월 사이에, 10전투비행전대가 강릉에서 출격해 승호리 철교 폭파작전을 성공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공군에서 유일하게 하는 전승기념행사다. 행사의 주인공은 엄밀히 말해 10전대(지금의 10비)인데 뒤에 강릉기지를 맡은 18비에서 행사가 열리는 오묘한 케이스다. 장소에 연연하지 않았다면 지금 10비가 있는 수원에서 했겠지만 공군의 윗분들은 장소가 중요한건지 18비에서 진행하고 있다. 아직 생존해있는 참전 조종사들을 초청하기 때문에 공군본부에서 직접 챙기는 행사이며, 공군참모총장까지도 직접 참석할 정도로 임석상관의 계급이 높다. 그런 것 치고는 행사 사이즈가 작다. 국내에 작동하는 F-51이 없어서 대신 프로펠러 전투기를 찾다보니까 강릉 옆 동네 원주에 있는 8비 237대대 KA-1을 행사장 상공에 비행시키며 폭탄 투하 연출을 하는데 진짜 폭탄 투하는 안하고 지상에서 작은 교각 모형에 작은 폭발을 일으키는 정도다.
[1] 1회 출격을 1 소티라고 센다.[2] 하지만 이 당시 역사는 사실 10전비로 창설이 됐기 때문에 현재 수원으로 이전한 10전비의 역사라는 의견이 대세이다. 현재의 18전비 역사는 이전 이후 새로 창설된 때부터이기 때문에 한국전 수훈과는 별 연관성이 없다. 그냥 자리만 같은 다른 비행단.[3] 노즈가 검은색이면 미국 직도입기, 노즈가 하얀색이면 국내 라이센스 생산기(제공호)[4] 라인 특기 병사들이라면 활주로 너머 이글루들은 뭔지 궁금했던 적이 있을 텐데, 과거 205대대가 사용하던 시설물이다. 다만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불용물자나 항공기를 임시로 보관하거나 타 부대(예컨대 블랙이글스) 항공기 등이 필요시 사용한다.[5] 205대대는 13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6] 특히 강릉기지 항공기의 경우, 2002년 침수 이력이 있고 평소에도 소금기 있는 해풍을 맞아 노후화가 더 심해졌다는 주장도 있다.[7] KF-21은 전장 16.9m, 전폭 11.2m로 각각 14.5m, 8.1m의 소형·경량 전술기인 F-5보다 덩치가 큰 기체인 만큼 격납고 등을 넓히는 작업이 필요하다.[8] 패키지 시설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희림, 한국형 전투기 패키지 시설사업 설계용역 수주.[9] 그러나 기지 공사 이후 다시 준장급의 비행단으로 운영되는만큼, 굳이 부대명과 편제를 전대로 격하하는 것보다는 단장 자리를 공석으로 두고 부단장(대령)이 부대를 운영하게 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10] 10비, 15비, 각종 포대 및 사이트 등. 인천시민 한정으로 백령도까지 포함.[11] 강릉선 KTX-이음 #806 강릉(07:30) - 서울(09:29)[12] 물론 대부분의 육군 부대보다는 좋은 편이다.[13] 무한리필 삼겹살[14] 체육 시설로 탁구, 당구, 포켓볼, 배드민턴, 농구, 배구, 골프, 라켓볼 등을 즐길 수 있다.[15] 17비를 예로 들면 면회객들은 물론 장병들도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에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와 실내수영장이 존재한다. 또한, 교육사령부에는 맘스터치와 메가커피가 있다![16] 날개를 붙이기도 하고 중대원 이름들을 오바로크로 박아넣기도 한다.[17] 동해안에 위치한 도시들은 겨울철 시베리아의 찬 기단을 태백산맥 쪽에서 많이 막아줌과 동시에 동해안의 난류로 인해 생각보다 겨울에 따뜻하다. 평상시는 내륙의 동일 위도 도시와 2~3도 차이가 나지만 한파가 닥치는(=북쪽의 찬 기단이 한반도로 크게 밀고 오는) 날 같으면 10도 차이가 나는 경우도 많다.[18] 한반도 기후 특성상 눈구름은 북서쪽에서 몰려오지, 동해에서 몰려오지 않는다.[19] 원주 자체가 분지지형이다.[20] 실제로 8비는 여름에 언덕, 산 등을 제초하느라 병사들이 죽어난다.[21] 다만 해안가이기에 습도는 높다.[22] 그마저도 요즘은 그렇게 제대로 내리지도 않고 수도권처럼 적당히 내린다. 물론 언제 다시 2014년의 대폭설이 재림할지 아무도 장담을 못해서 문제지...[23] 중간에 3m나 넘게 내린 눈에 오래된 무기고 건물 천장이 버티지 못하고 무너져내리는 대참사가 발생했다.[24] SE-88 돌리면 끝이 아니라 그 이후의 잔설도 치워야 하고, SE-88이 못 들어가는 곳은 모두 사람이 직접 작업해야 한다.[25] 최근에는 외부사람들이 와서 제초한다[26] 동원 미지정은 보통은 10비로 가지만, 가끔 10비에서 훈련 일정 없다고 육군 훈련장으로 강제로 돌려버리는 경우가 있다. 물론 10비에서 받나 육군에서 받나 이수 처리에는 아무 지장 없지만 의외로 육군 훈련장 가보면 파란 계급장이 적지않게 보인다. 미지정이라고 무조건 난 10비야! 라고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다.[27] TV도 있긴 한데 지상파만 나와서 일과중 휴식시간이나 대기시간엔 TV 안 보고 자거나 책을 읽는다.[28] 다만 차수마다 운영하는 소속이 다르기 때문에 편차는 존재한다.[29] 강릉고 9회 졸업생[30] 특히 가톨릭. 군종 신부는 수가 적어 육군 기준 사단급 이상에만 있기 때문에, 18비를 담당하는 군종신부가 강릉 일대의 몇몇 육군 부대를 돌아다니면서 미사를 집전한다. 이러한 부대들의 경우 부활절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큰 행사가 있을 때는 육군 버스를 이용하여 18비 성당으로 가서 미사를 치르고 그 곳에서 주는 밥이나 간식 등을 먹고 부대로 돌아오기도 한다.[31] 99% 강릉 통신소 소속 장병일 것이다. 23사단 병사는 올 일이 사실상 없다. 바로 이웃부대인 23사단 ㅎㅅㄷ대대에도 이미 종교시설이 갖춰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