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03 13:51:33

한국인들은 베트남이 발전하는 것을 두려워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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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터넷 밈3. 비판

1. 개요

2020년 3월 1일 Tin Nóng 24h 베트남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2. 인터넷 밈

베트남의 경제대한민국의 경제보다 여러 지표에서 순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국뽕 영상을 올려서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조롱거리가 되었다. 이후 여러 베트남 국뽕 영상을 대표하는 문장이 되었다.이에 '발전도 합니까?'라고 조롱하며 맞받아치는 드립이 있으며[1] 그 외에 여러 바리에이션이 있다.

'A는 B의 성장이 두렵습니까?'와 같이 사용되기도 한다.

3. 비판

대한민국은 지정학적으로 베트남이 성장하는 것을 반겼으면 반겼지 결코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유사시 함께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데다, 두 국가 간의 거리가 멀어 남중국해 분쟁처럼 서로 이권이 충돌할 일도 별로 없기 때문이다. 그러한 국제정세를 무시하고 베트남인들이 자국의 성장을 대한민국이 마냥 두려워할 거라 여기며 과하게 경계하는 것은 지나치게 제노포비아적인 태도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당장의 부족한 부분만 보고 베트남이 이뤄낸 성장이나 앞으로도 성장할 가능성 등을 마냥 무시하며 베트남인을 미개인처럼 멸시하는 것 역시 인종차별적이고 국수주의적인 태도이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1] TikTok의 태국인 유저가 동아시아의 눈 vs 동남아시아의 눈으로 게시물을 올렸다가 한중일 3국의 네티즌의 악플에 시달린 적이 있는데, 이중 한 한국인 유저가 단 댓글에서 유래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