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8 04:56:04

피트(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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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fight is on!''
"피트, 갑니다!"[1]
ピット/Pit.

닌텐도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으로 발매된 게임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닌텐도 3DS로 발매된 그 후속작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의 주인공. 일본 성우는 타카야마 미나미. 북미판의 성우는 만화영화 Captain N: The Game Master에서 알레산드로 줄리아니(Alessandro Juliani),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에서는 라니 미넬라,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에서부터는 앤터니 델리오.

1인칭은 보쿠(僕)를 사용한다. 2인칭은 아나타와 오마에를 사용한다.

2. 인물

이름은 큐피트에서 따왔다. 보통 닌텐도 게임 주인공들이 다 그렇듯이 성격은 따뜻하고 이타주의적이며 영웅적인 성격. 보통 주변 상황을 그리 신경쓰지 않고 쾌활하고 낙천적이며 긍정적인 성격. 그래선지 아군이건 적군이건 약간 귀찮게 하는 듯. 그러나 상황이 진지해야 할때면 매우 진지해진다. 자주 풍자나 농담, 엉뚱하고 기발한 말장난을 자주 하며 제4의 벽을 깨는(...) 농담 역시 많이 하는 모양. 인간에게는 매우 관심을 쏟고 있으며 그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뭐든 다할 것이라고. 천사답게 순진한 모습도 있다.

3.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본 게임인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악마들에 의해 거울에 봉인된 여신 파르테나를 구하러 이카로스의 대미궁에 들어가 싸우는 어린 하급 천사 피트의 모험을 담고 있다. 여기서 볼 수 있듯이 파르테나를 매우, 아니 완벽히 믿고 따르며 피트가 싸우는 가장 큰 이유도 바로 그녀 때문이다. 이는 피트의 가장 큰 단점으로도 작용하는데, 파르테나는 피트에게 있어서의 신념이자 정의이기 때문. 그래선지 작중 행적에서도 파르테나가 있지 않으면 의욕이나 사기 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때문인지 파르테나와 쫄병 계급 따위가 없고 연인 같은 사이라던가, 이보다 더 가까운 사이로 하여금 커플링으로 엮이기도 한다.

참고로 걸리는 상태 이상 저주 중에는 상반신이 가지새우튀김으로 변하는 저주가 있는데 꽤 치명적이다. 심지어 최근에 2차 창작에서는 가지만 봐도 두려워하며 멀리하려 하고 나츄레에게 새우튀김 상태로 먹히는 그림이 등장한다.

4.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후속작인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에서도 주인공으로 등장. 부활한 명부군을 막기 위해 싸움에 나선다. 여기서 나온 설정에 따르면 기본적으로는 스스로 날 수 없다고 하며 파르테나가 걸어주는 '비상의 기적'이 있어야 5분 안으로 날 수 있다고 한다. 날개에 최면이라도 건 걸까.

오랫동안 신작이 없던 캐릭터인 데다 패미컴 시절 도트 밖에 없어서, 캐릭터 디자인 자체는 대난투 X 시절 디자인을 역수입했다. 이는 파르테나도 마찬가지.

5.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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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차 창작

위에서도 언급 했듯이 파르테나의 거울 시리즈로만 보아도 NL쪽으로는 파르테나와의 커플링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 외형 상의 연령 때문에 오네쇼타처럼 묘사되곤 한다. 그리고 간혹가다 나츄레와 엮이는건 덤. 너무나도 두말 할것 없이 BL 쪽에서는 블랙 피트. 이쪽에서도 커플링으로 수도 없이 많이 엮이는데, 가끔가다 역공으로 브라피를 수로 만들어 버린다.

스매시브라더스로 보면 이도저도 없이 다양한 놈들이랑 엮인다. 대표적으로 링크아이크 정도에, 얼티밋에 들어와서는 한 때 만화에 같이 나왔던 사이먼[2]록맨[3]까지 엮인다고 보면 된다.

6.1. I NEVER LEARNED HOW TO READ

Mayday! Mayday! It looks like the end!! I NEVER LEARNED HOW TO READ!!!!
비상! 비상! 여기까지가 끝인가 봐요!! 저 까막눈이라고요오오오!!!!
영미권이라면 좀 다른 면으로 인기 있는데, 신 광신화 17장에서 비행의 권능을 잃고 추락할 때 외친 대사인 "I NEVER LEARNED HOW TO READHIHI!!!!(저 까막눈이라고요오허어허어!!!!!)"가 매우 깨서 땅바닥에 떨어진 아이스크림 만큼이나 밈으로 자주 쓰인다. 급기야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영어 음성 한정이지만 해당 대사가 스타 KO를 당할 시에 나오도록 변경되었다.

일본어판의 경우 "죽기 전에 배부르게 먹고 싶었는데!!!!"라고 외친다.
[1] 아무로 레이의 명대사 "아무로, 갑니다!"를 이름만 바꿔 패러디한 대사다.[2] 특히 이 경우에는 이스터 에그 대사로 본인들이 비슷한 시기에 같이 활동했다고 말히기도 한다. 등불의 별에서도 시몬이 신전 1층 미니 보스로, 피트 본인이 2층 미니 보스로 등장한다.[3] 흥미롭게도 일본쪽 성우인 타카야마 미나미는 록맨 X 시리즈에서 액셀을 지속적으로 담당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