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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대륙 | 그리포니아 대륙 | 제브리카 대륙 |
1. 개요
스팀 창작마당 | 한국어 번역
Equestria at War(EaW, 포니모드)는 마이 리틀 포니의 세계관을 조금 더 어둡게 수정한 모드로, HOI4에서는 보기 드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2. 특징
수십 개의 국가들과 그 각각의 역사, 국가 중점, 종족별 기술 연구, 산업, 자원, UI 등이 전체적으로 잘 구현되어 있다. 마이 리틀 포니: 우정은 마법의 등장 국가들이 존재하지만 2차 창작에서 등장하던 국가들이나 새로 만들어진 국가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서대륙 에쿠스의 경우 이퀘스트리아를 필두로 한 조화주의 국가들과 확장주의적 행보를 걷는 체인질링 여왕국과의 충돌이 일어나는 형세로 진행되고, 동대륙 그리포니아의 경우 그리포니아 제국이 다시 힘을 되찾으면서 주변 국가들이 전화에 휩쓸리는 형세로 진행된다. 남대륙 제브리카의 경우 대호수 지역의 군벌 난립, 새들 아라비아와 스톰랜드의 내전이 주된 분쟁이다.[1]
에쿠스 대륙의 국가를 플레이할 경우 대전쟁을 대비하여 전략을 짜는 것이 초중반 플레이의 목적이 되는 반면, 그리포니아 대륙의 국가를 선택하면 주변국들을 병탄하며 내실을 다져 힘을 길러서 헤르츠란트, 아퀼레이아, 남그리포니아, 에비, 북부와 같은 각 지역의 열강으로 거듭나고, 그리포니아 대륙의 최강국인 그리포니아 제국의 침공에 대비하는 것이 목적이 된다. 북제브리카나 동제브리카 국가들은 극소수를 제외하면 해당 지역 인근에서 컨텐츠가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임플레이에 서사적 요소가 많이 담겨있고 텍스트의 분량이 방대하다.[2]
이퀘스트리아 앳 워 팀에서 공식으로 지원하는 음악 서브모드가 별도로 존재하지만 해당 서브모드를 적용하지 않아도 다소 적은 분량의 음악이 라디오 기지국에 활성화되어 있다.
게임 시스템 상으로 바닐라와 다른 점은 아래와 같다.
1. 새로운 자원으로 크리스탈이 추가되었다. 크리스탈은 주로 마법 무기의 생산과 원자로에 사용된다.
2. 기병이 없으며 보병의 진압력이 바닐라보다 조금 높다. 각 종족별로 전용 마법 기술 계통도 및 특수 대대 또는 중대(원작의 페가수스 및 유니콘, 기사단 등)가 있다. 전용 테크트리가 구현되지 않은 종족은 공용 마법 기술 계통도를 사용한다.
3. 사회 개발도, 과학 기반, 문맹도, 빈곤도, 종족 정보가 정치 인터페이스 하단에 존재한다.
4. 전차들이 바닐라보다 인력을 적게 먹는다. 이는 포니모드의 중력이 현실과 좀 달라서 그렇다고 알려져 있다.
5. 낙진이 있다. 핵무기가 투하된 프로빈스에는 조직력과 방어력 등 군대의 모든 능력치에 상당한 패시브 디버프 효과가 발생하며 해당 주의 인구수에 비례하여 해당주의 인구가 감소한다.
6. 페이퍼클립 작전이 구현되어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종전 후 승전국이 패전국의 일부 선진 기술들에 대해 명목상 50%~200%, 실질적으론 상시 200%나 되는 일회용 연구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7. 보급중심지 건설 비용이 14500이다. (바닐라는 20000)
3. 이념
EaW의 이념은 HOI4와 같이 4가지 대분류로 나뉘지만, 하위 이념의 종류가 크게 늘었다.자세한 내용은 Equestria at War/이념 문서 참고하십시오.
4. 등장 국가
자세한 내용은 Equestria at War/등장 국가 문서 참고하십시오.5. 공적
자세한 내용은 Equestria at War/공적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타
- 서사적 측면이 강조되는 탓인지는 알 수 없으나, 원작 설정을 알지 못하면 게임의 서사를 이해할 수 없다는 인식이 있다. 이는 억측이다. EaW은 그 원작인 마이 리틀 포니: 우정은 마법(이하 FiM) 설정으로부터 상당한 변화를 꾀했으며[3],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국가와 캐릭터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다. 그러니 인게임 텍스트[4]를 읽지 않으면 플레이어가 FiM을 시청하든 하지 않았든 서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당연한 귀결이다. EaW에서는 다양한 인터페이스[5]를 통해 게임 내 설정을 풀어놓았는데, 이것들을 굳이 다 읽지 않더라도 이벤트 내용만으로도 서사를 이해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다[6].
- 본 모드는 2017년 이후 지속적인 개발 및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퀄리티로 인해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갤러리를 중심으로 한 디시인사이드의 패러독스 사 게임 관련 갤러리에서 종종 언급되고는 했다. 여아용 미국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포니를 주인공으로 하는 마이 리틀 포니를 배경으로 한다는 것, 커뮤니티에서의 분란[7] 등으로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렸으며 이는 지금도 그렇다. # 별개로 디시 외부[8]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2021년 들어 디시 이외의 커뮤니티에도 EaW에 관한 정보가 퍼지기 시작했다.
- 역사가 오래된 만큼 타 모드 제작팀과 같이 협업하기도 했는데, 이 덕분에 모드 곳곳에 타 모드들에 관한 이스터 에그가 숨겨져 있다.
- 카이저라이히 제작진들과 협업한 결과인지 카이저라이히 트레일러 형식으로 이퀘스트리아 앳 워 트레일러가 나왔다. 공식모드 채널에 올라온 트레일러보다 포니모드를 잘 설명한다는 평가가 있다.
- 제작진들에 따르면 원작 시즌 5의 25, 26에 나오는 시간 여행 에피소드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스포일러]
- EaW 공식 위키(번역본)에 따르면 시즌 9는 반영되지 않으며, 그 이전까지의 내용에도 변화가 많다.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
- 기술 수준은 2차 세계대전 배경에 걸맞게 수십 년 동안 발전했다. 마이 리틀 포니는 촛불이 DJ 턴테이블과 나란히 놓여 있는 등 약간 정신분열증적인 면이 있지만, 대체로 작가들은 에드워드 시대(<1910년) 이전의 기술을 유지하려고 노력한 바 있다.
- 지도도 달라졌다. 이퀘스트리아 앳 워는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하고 방대한 커스텀 맵을 특징으로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 사용된 지도와는 큰 차이가 있다. 특히 동쪽과 남쪽에 각각 광활한 그리포니아 대륙과 제브리카 대륙이 따로 존재한다. 삼대륙을 구현하게 되면서 새들 아라비아나 그리폰스톤을 육로로 갈 수 있던 것과 같이 애니메이션 원작에서 나타나던 지리적 특색이 다소 무시되는 경우도 있다.
- 디스코드는 존재하지만 플러터샤이의 신상이 위협받지 않는 한 누구도 돕는 데 관심이 없으므로 이 게임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사실 그는 전쟁을 가장 지루한 형태의 혼돈이라고 생각한다.
- 이퀘스트리아 앳 워는 이제 몇 년이 지났기 때문에 시즌 6부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달라졌지만, 로어가 호환되는 부분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 (시즌 6) - 크리살리스는 메인 식스를 대체하려고 시도한 적이 없으며, 스타라이트 글리머가 일행을 이끌고 그녀를 쓰러뜨린 적이 없다. 대신 크리살리스는 체인질링 군락을 산업화, 단결, 군사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
- (시즌 6) - 스타라이트 글리머는 결국 메인 식스와 함께 있는 자신의 처지가 불편해졌고, 트와일라잇 스파클의 가르침에 감사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우정과 조화를 지원하기 위해 떠났다.
- (시즌 6) - 갱생한 무지개 체인질링[10]은 존재하지 않으며, 누구나 아는 한 존재할 수 없다. 토랙스는 스파이크를 만난 적이 없으며 현재 사랑을 위해 다른 국가와 상품을 거래하는 제도를 옹호하고 있다.
- (MLP: 더 무비) - 스톰 킹은 이퀘스트리아를 침공한 적이 없으며, 공격을 준비하던 중 메인 6와 히포그리프에게 패배했다.
- (시즌 8) - 트와일라잇의 학교가 설립되었지만 갱생한 체인질링과 스타라이트 글리머의 지원 없이는 그다지 좋은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 어려운 시기에 약간의 가능성을 보여주긴 했다.
- (시즌 8) - 기린들은 제브리카 동부에 위치하며, 또다른 기린(Giraffe)[11] 종족과 번역명이 겹친다는 이유로 투표 결과 키린으로 개칭되었다.
- (시즌 9) - 셀레스티아와 루나는 (아직) 은퇴할 생각이 없고, 패배한 악당들도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9시즌 전체가 모드의 정사로 간주되지 않는다.
- 이퀘스트리아 걸스는 이퀘스트리아 앳 워의 세계관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거나 아주 미미하지만, 적어도 대부분의 경우 정사로 간주된다(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 변경된 세계에 맞게 제작된 프랜차이즈의 변경된 캐릭터는 이퀘스트리아와 뉴메어랜드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프렌드십 게임 극장판 이후 등장하는 크리스탈 사립고 캐릭터들은 뉴메어랜드의 나이트메어 문 괴뢰 루트[12]의 주인공이고, 이외에 월플라워나 문댄서도 정치 고문으로 존재한다. 하지만 전부는 아닌데, EAW에서 선셋 쉬머와 트와일라잇이 나누는 대화나 사이렌과 메인 식스의 대치 장면을 보면 1편 사건만 있었고 나머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일 취급이 되는 등 100% 반영하진 않았다.
- 사용되지 않은 오디오 트레일러가 존재한다. 이퀘스트리아의 상황이 본편과 얼마나 다른지 보여준다.[13]
- 작중 세계관에서 현실세계의 스웨덴 역할을 하는 국가인 베디나의 전략 게임인 '발굽스 오브 아이언'이 언급된다.
- 공식 웹사이트
- 위키
- 커뮤니티
- 국내
- EaW 마이너 갤러리 - 과거 카이저라이히 마이너 갤러리에서 분리하여 설립된 국내 커뮤니티로, 패독갤 산하 갤러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게임글 비율을 자랑한다. 원작인 마이리틀포니 관련 이야기는 매우 적은 편. 카이저라이히 갤러리와 비슷하게 일본풍 2D 캐릭터에 대한 증오를 가지고 있고, 씹덕 포트레잇 모드를 사용한 게임글의 경우 비추가 한두개쯤 쌓이는 편이다.
- 외국
- Equestria at War 디스코드 서버 - 개발진 커뮤니티를 겸하는 영어 위주의 서버이며 러시아어 전용 채널이 존재한다.
- Equstria at War 레딧 - 공식 디스코드보다는 회원 수가 덜하다.
- 패러독스 광장 스레드
- FimFiction Group
- 소셜 미디어
- 후원 창구 - 팀에 대한 후원이 아닌, 모더 개개인에 대한 후원이다. 순서는 EaW 디스코드 서버의 useful-links 채널에 게시된 기준.
[1] 아라비아 및 대호수 각각의 통일과 스톰 왕국의 성립까지만 스켈레톤 컨텐츠로 존재하며 정식 컨텐츠 출시는 요원하다. 작성 시점인 2023년까지만 해도 마코위아를 제외한 북제브리카, 치탈 야릴국, 키리아 왕국의 컨텐츠만 정식으로 출시된 상태다.[2] 단어 수로 따지면 영어 기준 430만 정도. 참고로 카이저라이히가 410만, 카이저리덕스가 680만, TNO가 920만, 레드 플러드가 100만, 바닐라가 90만 정도 된다.[3] 이후 서술될 내용.[4] 심지어 담당 모더의 머릿속에만 들어있는 숨은 설정도 많다.[5] 국가 선택 화면이나 지도자 및 장군 설명과 같은 바닐라 기능 이외에도 국가 시작 화면이나 지역별 가이드와 같은 고유 인터페이스가 구현되어 있다.[6] 이런데도, 원작 설정을 알지 못한다는 이유로 게임 내 서사를 찾아보기 위해 구태여 마이 리틀 포니 팬덤 위키를 일독해볼 것을 권하는 것은 신규 플레이어에게는 별반 도움도 되지 않는데다가 오히려 일종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7] 갤러리 주 이용자 층인 역사 애호가들의 취향에 맞지 않는 포니 그림 및 그래픽이 첨부된 낚시•도배성 똥글 및 낚시성 연재글로 인한 분란[8] Europa Universalis 카페나 패러독스 사 게임을 플레이하는 한국 스트리머들의 시청자 팬덤 등[스포일러] 게임 내에서도 이런 부분이 드러난다. 진행에 따라 레리티가 군복을 만드는 일을 하거나, 루나 공주가 내전에서 승리할 경우 레리티가 루나의 측근이 되는 이벤트, 레인보우 대쉬가 전쟁 중에 날개를 잃는 부상을 당하는 스토리와 모드 파이와 핑키 파이가 같이 고향을 떠나 전쟁터로 가는 수송 열차에 타는 이벤트, 그리고 체인질링이 승리한 '팍스 크리살리스' 컨텐츠에서 제코라가 마지막 포니 저항군을 이끄는 등, 여러모로 많이 반영하고 있다.[10] 일명 형광벌레[11] 짐바브웨를 연상케 하는 국가인, 남제브리카의 소국에만 존재한다.[12] 리워크 예정[13] 트레일러 마지막에는 셀레스티아 공주가 타락하는 태양 제국 루트로 가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