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마법 및 함정 카드로 구성되어 있는 카드군인데, 정식 카드군은 아니고 팬들이 구분한 비공식 카드군이다.
드로우 또는 패와 관련된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한국에 정발될 때는 하늘의 선물을 제외하고는 보찰을 그냥 패라는 단어로 번역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진감 넘치는 듀얼을 만들기 위해 사기적인 드로우 효과를 가진 카드들이 많다. 다만, 그래서인지 OCG화될때 작은 하향부터 심하게는 OCG 하늘의 선물 정도로 아주 못써먹을 수준의 카드로 만든다.
자신의 덱에서 카드를 2장 드로우한다.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이 카드 이외의 마법 카드의 발동을 할 수 없고, 카드를 세트할 수도 없다.
역경의 패와 같은 화에서 나온 카드. 사용자는 츠쿠모 유마. 텍스트 상으로는 몬스터의 세트까지 막힌다.
이 카드의 텍스트는 このカードを発動するターン이기에 맹세 제약이다. 그나마 OCG화되도 될만한 드로우 카드로 꼽히는데 몬스터/마법/함정 세트와 마법 발동이 모두 막히고 세트를 못하니 함정도 발동을 못하는 거나 마찬가지기 때문. 그리고 이 카드의 맹세 제약이 사실상 동명 카드 1턴에 1번 제약으로 적용되기에 여러 장이 있어도 의미 없다.
그리고 OCG에서 비슷한 카드로 설화의 빛이 있다. 설화의 빛은 발동할 때 묘지에 마함이 없어야 하고 듀얼 끝날 때까지 마법과 함정이 발동이 불가능해지지만 세트에는 제약이 없으며, 맹세 제약은 아니다. 이 때문에 매크로 코스모스가 깔려 있거나 묘지의 마함을 제외할 수 있다면 패에 마법을 전부 쓰고 드로우가 가능하다.
랭크 27, 코믹스에서 비차각과 듀얼하던 텐죠 카이토가 써먹었으며, 텍스트는 3장 드로우지만 실제 효과 처리는 덱에서 카드를 3장 골라 패에 넣고, 나머지는 모두 덤핑하는 정신나간 밸런스 파괴 카드. 패에 하루 우라라가 없다면 당장 듀얼을 끝장낼 수 있는 미친 효과이므로, 조금이라도 원형을 남긴 채로 OCG화될 확률은 없다.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랭크 4 이하의 엑시즈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선택한 몬스터의 랭크만큼 덱에서 카드를 드로우한다.
유희왕 ZEXAL 코믹스 40화에서 츠쿠모 유마가 텐죠 카이토와의 듀얼에서 사용한 카드로, 원래 ZEXAL의 엑시즈 트레저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카드라고 볼 수 있다.
소환이 간단한 랭크 4 이하의 엑시즈 몬스터가 자신 필드에 있다면 무려 그 엑시즈 몬스터의 랭크만큼 드로우하는, 상황에 따라 욕망의 항아리조차 뛰어넘는 효과를 지닌 사기 카드이다. 랭크 4 이하의 엑시즈 몬스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이라면 다우너드 매지션을 겹칠 수 있으므로 범용 1:4 드로우 카드라는 답이 없는 조합인지라 실제로 출시될 확률은 희박하다. 심지어 "엑시즈" 카드이기 때문에 서치도 가능하며, 특히 오노마토 덱의 경우 4레벨×2장만 모으면 가가가가 걸로 확정 접속이 가능하다.
상대가 드로우 페이즈 이외의 방법으로 카드를 패에 추가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패가 상대의 패와 같은 장수가 되도록 덱에서 카드를 드로우한다.
원작 사용자는 후도 유세이. 149화에서 Z-one이 시계신 자피온의 효과로 패가 5장이 되도록 드로우하자 이 카드를 발동해 덱에서 5장이 되도록 드로우했다.
일단 "명찰"이라서 보찰 카드군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 효과 그대로 OCG에 발매될 경우 상당히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상대가 증식의 G나 마루챠미의 효과로 패를 대폭 드로우한 상태에서 이 카드를 발동하면 어마어마한 어드밴티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 비슷한 효과의 편승은 지속 함정이지만 발동이 어렵고 제거되기도 쉽지만 이 카드는 일반 함정이기에 묘지로 묻어주기만 하면 트랜젝션 롤백으로 발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 정식 카드군이 아닌 탓에 번역이 중구난방하고, "Cards of"로 번역되거나 아예 이 둘이랑 생판 관계없는 이름으로 번역되기도 한다.[2]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를 전부 릴리스하고, 릴리스한 드래곤족 몬스터의 공격력의 합계만큼의 데미지를 양쪽 플레이어에게 주는 일반 마법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