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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정보
출처 | MBC 연예 |
날짜 | 2021년 10월 5일 |
저작자 | 이미지의 저작자를 삽입해 주세요. |
저작권 | 이미지의 저작권과 관련된 기타 정보를 삽입해 주세요. |
기타 | 기타 정보가 있으면 삽입해 주세요. |
2. 이미지 설명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2차 티저 포스터.5일 오전, ‘옷소매 붉은 끝동’ 측이 공개한 2차 티저 포스터에는 각각 다른 공간에 있는 이준호-이세영의 투샷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서고 안쪽의 이세영과 바깥쪽의 이준호 사이를 가림천 한 장이 막고 있는데 그 모양새가 마치 왕세손과 궁녀의 신분적 거리감을 드러내는 듯해 보는 이의 가슴을 아릿하게 만든다. 더욱이 ‘왕은 궁녀를 사랑했다. 궁녀는 왕을 사랑했을까’라는 카피가 두 사람의 엇갈린 시선과 어우러지며 아련한 여운을 더한다.
하지만 이 같은 엇갈림 속에서도 두 사람이 서로를 의식하고 있어 아찔한 설렘을 자아낸다. 얇디얇은 홑겹의 가림천 너머 이세영을 응시하는 이준호의 눈빛과 그 시선을 애써 외면하는 듯한 이세영의 모습이 묘한 텐션을 불러일으키는 것. 이처럼 정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일렁이는 감정을 표출하는 이준호-이세영의 케미스트리가 감탄을 자아내는 동시에, 이들이 그려낼 ‘왕세손 이산’과 ‘궁녀 성덕임’의 뜨겁고도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하지만 이 같은 엇갈림 속에서도 두 사람이 서로를 의식하고 있어 아찔한 설렘을 자아낸다. 얇디얇은 홑겹의 가림천 너머 이세영을 응시하는 이준호의 눈빛과 그 시선을 애써 외면하는 듯한 이세영의 모습이 묘한 텐션을 불러일으키는 것. 이처럼 정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일렁이는 감정을 표출하는 이준호-이세영의 케미스트리가 감탄을 자아내는 동시에, 이들이 그려낼 ‘왕세손 이산’과 ‘궁녀 성덕임’의 뜨겁고도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