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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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니가 노교수를 감금하여 강제로 만들게 한 물건으로 태양 에너지를 흡수해 지구상의 모든 금속을 증발시키는 광선으로 변환시켜 발사한다.[1] 싸이클롭스에 장착되면 인위적으로 광선을 발사할 수 있다.
오직 금속만을 증발시키기에 그 외 물체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고 막혀버리며,[2] 아무리 위력적이라도 결국은 빛이기 때문에 굴절시키거나 반사하는게 가능하다. 이 점을 이용해 노교수와 차도운은 혹여나 아크니가 먼저 렌즈를 손에 넣을 때를 대비하여 또봇 트라이탄에 빛을 굴절시키는 방어막을 형성하는 '쉴드 온 모드'를 추가했다.
싸이클롭스가 트라이탄에개 패배하자 코로나 렌즈의 자폭기능으로 대도시를 날려버리려고 할 때 트라이탄과 함께 렌즈도 파괴되었다.
2. 기타
- 워낙 오버 테크놀로지다 보니 오직 노교수만이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노교수는 자의가 아닌 타의로 만들어진데다, 병기로 쓰이고 있어 '가장 후회되는 발명품\'이라 언급했다.
[1] 물리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태양광을 고주파 광선으로 만들고 금속 원자의 광전 효과를 극대화시켜 금속을 강제로 이온화시켜 금속결합을 빠르게 끊어버리는 모양.[2] 코로나 렌즈의 원리를 설명하는 노교수에게 하나가 금속만 증발시키냐고 묻자 노교수가 고개를 끄덕였고 우연히 발사된 렌즈의 광선에 맨홀 뚜겅이 반토막 났을 때 그 위에 앉아있던 디룩에게는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았다. 단, 광선을 맞은 호떡이 익거나, 도로가 그을리는 등의 묘사로 봐선 증발까지는 아니더라도 오래 노출되면 열에 의한 피해를 줄 수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