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11 22:20:13

아이커뮤

아이마스넷에서 넘어옴
아이돌 마스터 커뮤니티
종류 인터넷 커뮤니티
운영자 시압
설립일 2012년 9월 23일
게시판 엔진 그누보드 5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역사4. 마스터피스5. 정보판6. 커뮤니티7. 창작판
7.1. 창작댓글판
8. 번역판9. 아이알림10. 서버 이전11. 위키

1. 개요

아이돌마스터 전반에 대해 다루는 인터넷 커뮤니티.

아이마스 SS 번역 게시글이나 자작 SS를 업로드하는 웹사이트로 시작되었다. 당시 이름은 "THE iDOLM@STER SS". 도메인도 imasss.net을, 약칭은 "아이마스넷"을 사용했다.

그러던 것이 사용자와 게시판이 점점 많아지면서 SS 관련 내용 이외의, 아이마스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루게 되었고, 2014년 9월에 명칭을 "아이돌 마스터 커뮤니티", 약칭 "아이커뮤"로 변경하였다.

게시판으로 그누보드 5를 사용하나, 마개조를 거쳐 독창적인 외관으로 리뉴얼되었다.
한동안 라온넷 서버 호스팅을 사용했으나, 2015년 11월 라온넷이 DDoS 공격을 받아 며칠간 사이트가 정지되면서 루아틱 호스팅이란 곳으로 이전한 듯.
2019년 6월 서버 문제로 호스팅을 이전하였다.

아이돌 마스터 커뮤니티 회칙

2. 특징

아이돌마스터의 2차 창작 팬픽과 그림, 또는 일본산 2차 창작의 번역물이 상당히 많다. 거기다 커뮤니티 내에 기본적으로 형성되는 잔잔한 분위기가 합쳐져 어딘가의 명소 같은 느낌도 드는 편. 물론 사용자가 많을 때는 그런거 없다. 연령층도 그럭저럭 높다고 할 수 있어[1] 거의 벌어지지 않는 유저들 간의 분쟁도 어지간해서는 좋게 끝난다. 다만 가끔씩 찾아오는 광고업자들은 예외. 모두가 한몸이 되어 광고도 올라오는 갓흥 아이커뮤를 찬양하면서 누군가를 까는 희귀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창작게시판에서는 의외로 초고퀄리티의 창작물들이 발견되기도 한다. 성인전용 창작판, 창작댓글판, 번역판이 따로 존재해 수위물들도 가끔씩 올라오고 있다. 일반판에서의 욕망을 견디지 못한 사람들이 성인창댓판으로 오기도 하는데, 이상하게도 다들 시작만 하면 부끄럼쟁이가 된다(...) 물론 거리낌 없이 아이돌들을 굴리는 사람들도 소수 보고된다.

아이돌마스터 갤러리에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예전에 침공 당한 적도 있고,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대부분이 그렇듯이 인식이 그다지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가끔씩 타 커뮤니티 이야기가 나올 때는 @갤 이야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운영진이 24시간 감시를 하는 것은 아니라서 사건 대처가 조금 늦을 때도 존재한다. 회칙 위반이 보일 경우, 신고 게시판을 사용하면 운영진이 추후 확인 후 처리하는 식. 운영자가 대화방에 상주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 채팅방을 사용하여 질문/문의 하는 것도 괜찮은 편이다.

여러모로 프로듀서들이 즐기기에 좋은 곳. 방대한 양의 번역물들을 정주행 해보는 것도 좋고, 창댓이라는 특이한 시스템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그러나 가입인사를 쓰면 반겨주는 페로리스트[2]들은 무시해주자(...).

분쟁을 극도로 혐오한다. 예전에 한번 크게 데인 적이 있어서인지, 아니면 커뮤니티 특유의 성격이 이런지는 몰라도 정말 싫어한다. 단순히 캐릭터에 대한 호불호 표시만 해도 논란을 염려해 비추를 퍼붓거나, 가끔씩 화제가 되는 바깥 뉴스를 가져와도 논란거리가 보이면[3] 가차없이 블라인드를 먹인다. 이를 운영진이 아니라 유저들이 직접 주도한다는 면에서 살짝 놀라운 면이 있는데, 자정 작용이 강해 유저들 간에 얼굴 붉히는 일이 줄어드는 반면에 선비질로 변질될 위험성 역시 가지고 있다. 그 때문에 자유로운 커뮤니티 분위기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곳. 이런 특성 덕에 다른 커뮤니티가 시끄러울 때도 아이커뮤는 조용하고, 다른 커뮤니티가 조용할 때도 아이커뮤는 조용하다. 분쟁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논쟁을 줄이기보다는 이성적인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 또는 타협해나가는 것이 더욱 좋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갈수록 유저 수가 줄어들다 보니 네임드화나 친목질 문제가 점차 심해지고 있는 편이다. 특히 큰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트위터를 중심으로 게시물 박제를 통해 조리돌림을 하거나[4], 사이트가 시끄러워지는 걸 싫어하는 회원들이 나와 분쟁 자체를 공격하기도 한다. 새로운 유저의 유입이 줄면서 작은 사회의 특징이 부각되고 있으며, 친밀감을 주지만 보수적인 면모를 보이며 개개인의 의견 제시의 자유보다 아이커뮤 자체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형세.

2018년 6월 들어서 창작 글 게시판과 창작이야기 게시판을 필두로 일부 유저들의 자캐 친목질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이것이 적은 유저 수와 맞물려서 나쁜 방향으로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사실상 자캐커뮤가 되어버린 상태. 몇몇 유저들이 이에 대한 비판에 나섰으며, 결국 운영진에 의해 징계를 받았다. 자캐에 관한 창작 가이드라인까지 공지로 올라온 만큼, 자캐 친목질은 사실상 근절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창작글 게시판과는 다른 친목질이 극성을 부리는 곳이 있는데 바로 아이커뮤 채팅방이다. 채팅방은 자캐 친목질이 아닌 특정 유저 언급 및 반말 사용 친목질로 얼마 없는 접속 유저로 하여금 채팅방 출입 자체를 꺼리게 하는 중이고 사적 대화가 극심해서 그 이야기를 아는 사람들만이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채팅방 친목질은 그대로인데 창작 글 게시판의 친목질은 냉철하게 꼬집는다. 채팅방 친목질 유저가 창글 친목질 유저에게 친목질 문제로 비판하는 모습은 훌륭한 이중잣대이자 내로남불.

창작 게시판의 과도한 친목 문제가 거의 해결됨으로서 잠잠해지는듯 했던 분위기는 한 과격한 유저가 이중계정 및 분란 조장 혐의를 받고있는 유저를 저격하는 게시글을 올리면서 또 한바탕 불타올랐다.[5] 자유게시판은 이를 옹호하는 의견과 신중하게 지켜보자는 의견 그리고 과도한 마녀사냥을 우려하는 의견 등으로 뒤덮였었다. 운영진은 저격한 유저에게 주의를 내리고 게시글을 삭제하는 조치를 취했고 그와 동시에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재발의 방지를 약속함으로서 문제는 일단락되었다.

창작 게시판 친목질과 채팅방 친목질의 원인은 아이커뮤의 노후화로 신입 유저 유입은 거의 없고 특정 유저들만 계속 접속해 고인물화 되었고 유저들 역시 이를 잘 알고 있는 모양새이기 때문에 적어도 같이 자주 만나는 유저들끼리 친분을 돈독히 하다가 생긴 문제점이다.

3. 역사

2012년 9월 23일 THE IDOLM@STER SS ver.72
2012년 9월 26일 모바일 홈페이지 개설
2012년 10월 1일 THE IDOLM@STER SS의 공식 약칭을 '아이마스넷'으로 결정
2013년 4월 1일 아이마스넷 ver.83 리뉴얼
2013년 7월 25일 아이마스넷 ver.83.5 리뉴얼
2014년 4월 2일 아이마스넷 ver.56 리뉴얼
2014년 9월 23일 아이돌 마스터 커뮤니티(약칭, 아이커뮤) 시작(icommu 1.0)[6]
2015년 1월 26일 아이커뮤 PC 사이트 개편(icommu 2.0)
2015년 3월 9일 아이커뮤 모바일 사이트 개편
2017년 9월 23일 아이커뮤 임시 오픈
2018년 2월 5일 아이커뮤 개편 완료(2017 아이커뮤)
2019년 5월 25일 호스팅 이전 완료

4. 마스터피스

말 그대로 걸작들을 모아 놓은 곳. 네이밍은 동명의 곡에서 따온 듯 하다.

운영진이 선택하거나, 조회수/추천수/댓글수가 높은 글이 자동으로 올라오는 것으로 보인다. 마스터피스 등재 시점으로 정렬되기 때문에, 1년 이전의 글이 상단에 올라오는 경우도 많은 편, 한때는 글/그림의 불균형이 심각하여, 마스터피스 대부분이 창작그림판의 글로 등재되었으나, 등재 기준이 변경된 것인지, 글/그림/미디어의 균형이 나름대로 맞춰지고 있는 편.

월간 아이커뮤 매거진, 줄여서 i-M@gazine을 발간하기도 했다. 13호 이후 연재가 중단되었다.

5. 정보판

아이마스 소식 게시판, 아이마스 이벤트 게시판, 아이마스 리뷰 게시판으로 구성되어있다. 아이마스 소식 게시판에는 소수의 몇몇 유저가 거의 대부분의 아이마스와 관련된 최신 소식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6. 커뮤니티

아이마스 게임 게시판, 리얼 걸 프로젝트 게시판, 자유게시판, 개인 방송 게시판, 질문&건의 게시판, 신고센터, 대화방으로 구성되어있다. 아이마스 게임 게시판은 게임 내 이벤트 진행상황에 대한 글이 주로 올라온다. 자유게시판에는 기본적으로 아이돌 핥고싶다는 글이 대다수지만 다른 작품과 관련된 글도 많이 올라오는 편이다. 대화방의 경우 유챗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상주하는 유저는 10~20명 정도로 아이돌 마스터 이외의 주제도 자주 언급되는 분위기이다.

7. 창작판

오리지널 2차 창작 게시판. 창작글판, 창작그림판, 창작미디어판, 창작댓글판, 창작이야기판[7], 노하우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7.1. 창작댓글판

2ch나 SS속보같은 스레드/앵커 지정형 SS를 작성하는 게시판. 그누보드의 덧글 기능을 개조해서 스레드처럼 쓸 수 있게 했다. 글 번호, 주사위, 콤마[8] 등 필요한 기능 자체는 충실하게 구현되어 있다. 내용이 안드로메다로 가는 것 뿐...

추리물, 좀비물, 듀얼물# 등등 장르는 굉장히 다양하다. 다만 수요는 몰라도 공급은 확실히 부족하기에 명 창댓을 찾기는 꽤나 힘든 편. 흘러가는 창댓의 절반 이상이 미완성인 상태로 끝이 난다.

진입 장벽이 높다. 기본적으로 독자와 작가가 손발이 맞아야 하고, 장난 한번에 창댓 하나가 폭파 되는 건 일도 아니기 때문에 지정하는 앵커의 범위도 잘 정해야 한다.[9] 거기다 일종의 네임드화가 이루어져 인기 있는 작가들에게만 사람들이 몰리는 현상도 일어난다.

가이드

8. 번역판

바로가기

일본산 2차 창작물의 번역 게시판. 가장 조회수가 높은 게시판이며, 실제로 아이커뮤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프로듀서들은 이 번역판을 이용하기 위해서이다.

총 번역물 개수가 8000을 넘어가는 압도적인 수의 폭력은 언제나 매력적. 역자들의 선정으로 한번 필터링을 거치기 때문에 지뢰를 밟을 가능성도 적고, 무엇보다 오래 묵은 번역 장인들이 넘쳐 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존재해 퀄리티는 거의 확실하게 보장되어 있다.

9. 아이알림

이름은 "아이돌"과 "알림"의 합성어. 2013년 처음 등장했다.

기본적인 기능은 아이돌마스터의 아이돌들이 게시판 위쪽에서 대사를 치는 것. "아이알림 스토어"에서 "스타 포인트"를 이용해 아이돌을 "계약"하거나,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다. 스타 포인트는 로그인, 댓글, 글 올리기 등등을 하면 얻을 수 있는데 용도가 아이돌 호감도 올리기, 계약 연장 둘 뿐이다. 그러나 호감도는 100이 상한선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쓸 곳은 계약 연장밖에 남지 않는다... 덕분에 웬만큼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아이돌 계약일 수가 몇 년을 넘어가거나평생 직장? 쓰지 않고 쟁여둔 포인트가 1만을 넘어갈 때도 있다.

표정 변화나 유닛 구성, 아이알림의 아이돌이 메일을 보내는 "아이돌 메일" 등의 독창적인 기능이 있었으나, 2017년 9월 24일 임시 개편 이후로 아이알림이 완전히 삭제되었다.

10. 서버 이전

2017년 09월 03일(일)부터 약 1~2주간 점검에 들어간다고 한다.[10] 사이트가 그누보드4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보안 등 여러 취약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보드 자체를 뜯어 고치거나 보드를 아예 바꾸는 작업을 할 것으로 보인다.9월 16일 토요일 기준 점검이 연장되었다

2017년 09월 03일부터 약 3주간의 점검을 거쳐 9월 24일 자정에 오픈되었다.

2018년 2월 5일 개편이 정식으로 완료되었다. 사이트 디자인이 크게 바뀌었으며, 임시 개편 때 사라졌던 댓글 알림 기능이 추가되고, 쪽지와 스크랩 확인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이트 상단엔 평소엔 아이마스 배너가 걸려있지만 아이돌의 생일엔 해당 아이돌이 배너에 등장한다![11]

2018년 4~5월경 호스팅 사의 문제로 인해 접속자가 많을 경우 사이트 접속이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였으며. 임시 사이트로 홈페이지 변경 후 서버를 이전하였다. 현재는 접속 문제가 개선된 상황.

11. 위키

자체 아이돌마스터 위키위키가 있었다. 원래 도쿠위키 기반이었는데, 현재는 다른 엔진의 새 위키로 이전 중...이지만, DDoS 이후로 접속이 안 된다. 의문의 나무위키

2차 창작으로는 신데렐라 판타지 설정 정리 위키, 생존본능 TRPG 위키가 있다.

[1] 부부가 모두 프로듀서인 경우도 있다.[2] 2016년 7월 4일부터 출몰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3] 예를 들어 정치글이라던가. (이런 건 회칙에서부터 제제를 명시하고 있다. 커뮤티니 3대 금기에 들어가므로 당연하다. 그러나 가끔씩 올라오는 종교 관련글은 아무런 언급도 없다.)[4] 물론 아이커뮤 회칙 위반사항이다.[5] 특정 유저를 저격하는 행위는 회칙 위반이나 작성자는 이를 감수하고 작성한듯 하다[6] 아이커뮤의 버전은 사이트 하단에 적혀있는 명칭을 사용함[7] 2017년 1월 11일에 추가됐다.[8] 원래는 2ch계 스레드 게시판에서, 레스 작성 시간을 초 단위로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표시하던 것을 난수 생성에 쓰던 것을 말함. 아이커뮤에서는 그냥 랜덤 함수를 돌린다고 한다.[9] 창작댓글판 추가공지에 의거하여 불쾌한 앵커가 걸렸을 때 재앵커를 요청할 수 있다.[10] 당연한 얘기지만 점검중엔 접속이 불가능 하다.[11] 운영진이 수작업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