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02 06:47:02

스파이크 불독

스파이크(톰과 제리)에서 넘어옴
스파이크 불독
Spike Bulldog
スパイク (ブルおじさん)
<nopad> 파일:spike dog.png
<colbgcolor=#808080><colcolor=#ffffff> 이명 래시 (5화 한정)[1]
킬러
품종 불도그
성별 수컷
관계 (베프, 참교육)
제리 (절친)[2]
부치(적, 참교육)
타이크 (아들)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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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블레처 (1944~1948)
도스 버틀러 (1949~1957)
존 스티븐슨, 돈 메식, 존 E. 로스 (쇼 1975)
프랭크 웰커 (코미디 쇼, 화성에 가다)
루 샤이머 (코미디 쇼)
딕 고티에 (키즈 쇼)
모리스 리마르쉐 (마법의 반지)
존 디마지오 (수퍼레이스)
마이클 도노반 (테일즈)
필 라마르, 스파이크 브랜트 (OVA 다수)
릭 지프 (쇼(2014), 인 뉴욕)
바비 카나베일 (실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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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진 (비디오판 1기)
유해무 (비디오판 2기)
김태웅
(비디오판 3기)
장승길(톰과 제리의 요술반지)
노민 (극장판)
이종오, 박지훈[3] (MBC)
시영준 (SBS)
김기흥, 박웅선 (재능방송)
하성용[4], 엄상현[5] (카툰네트워크)
서문석 (실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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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카 유우이이지마 하지메
미야케 켄타 (실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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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해나-바베라 단편(1942~1958)
3.1.1. 톰과 제리3.1.2. 스파이크와 타이크
3.2. 톰과 제리 쇼(1975)3.3. 톰과 제리 코메디 쇼(1980)3.4. 톰과 제리 키즈 쇼(1990)3.5. 톰과 제리 테일즈(2006)3.6. 톰과 제리 쇼(2014)3.7. 톰과 제리(2021)3.8. 톰과 제리(2023)3.9. 톰과 제리 OVA
4. 여담

1. 개요

톰과 제리의 등장동물. 주인집의 불도그로, 사실상 , 제리와 함께 톰과 제리의 세 번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Killer, 또는 검은 고양이가 자주 쓰는 부치(Butch)라는 이름을 이 개가 쓰는 경우가 있었다.[6] 결국 공식적으로 이쪽의 이름이 스파이크로 결정된 후에 부치라는 이름은 텍스 에이버리가 제작한 드루피 시리즈에서 나오는 불독 캐릭터인 부치에게로 넘어갔다.

바디랭귀지와 제스처를 통해 소통하는 톰과 제리와는 달리 터피와 함께 직접 말을 많이 하는 편이다.

2. 특징

상당히 몸매가 근육질이다. 팔근육은 물론이요 갑빠도 가끔 보인다. 그리고 톰보다 머리가 나빠사 톰을 쫓다가 역관광을 당할 때가 많다. 라서 그런지 원반던지기에 약해서 톰을 쫓다가도 톰이 아무거나 들고 던져서 스파이크한테 물어오라고 하면 바로 개 모드로 돌아가 해당 물건에 정신이 팔려버린다.

신경이 둔한 건지 아니면 신경 쓰고 싶지 않은 건지는 몰라도 자기가 사건에 엮이지 않는 이상 톰과 제리가 어떤 난리를 쳐도 집에서 가만히 자거나 아들과 놀기 바쁘다.

3. 작중 행적

3.1. 해나-바베라 단편(1942~1958)

3.1.1. 톰과 제리

5화 'Dog Trouble' 에피소드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7] 이 에피소드에서는 늘상 그렇듯 톰과 제리가 소동을 벌이다가 톰이 제리를 잡으러 가다가 제리는 문틈 사이로 숨어버리고 제리를 전력질주로 쫓아왔던 톰이 실수로 자고 있던 스파이크한테 키스를 해버렸다(…!!!) 그렇게 화가 난 스파이크는 톰을 물려고 미친 듯이 덤비다가 그 광경을 비웃던 제리를 보더니 제리마저도 얄짤없이 공격했다.[8] 첫 등장이라 캐릭터 설정이 잡히지 않았는지 이후에 제리와 잘 지내는 것과 다르게 여기선 진심으로 공격해댄다. 이에 톰과 제리는 서로 악수하면서 힘을 합치는데, 벽시계 위로 피한 톰이 어그로를 끄는 동안 제리가 털실로 온 집안의 기물을 엮어 함정을 설치한다. 이후 스파이크는 제리의 함정에 걸려들어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리고 매미 투슈가 쫓아낸다. 덧붙여 이땐 성격도 나빠서 투슈에게 걸렸을 때 고의로 나무판자를 들어서 앞에 있던 유리잔을 깨부수고 투슈 쪽으로 던졌고, 투슈에게 질질 끌려나갈 때도 계속 열받은 표정이었다.
Listen, Pussy Cat!
1944년 'The Bodyguard' 에피소드부터 말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이름이 스파이크 불독으로 정해지고, 아들이 생기면서 상당한 아들바보로 캐릭터성이 잡힌다. 그런데 정작 아내단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 제작진들이 삼파전을 재밌게 하려고 일부러 뺀 것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다만 확인된 바는 없다.

아들이 생기면서 톰과 제리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에 끼어들지 않지만, 하필이면 본의 아니게 그들의 소동에 말려들게 되면서 피해를 보기만 한다.[9] 그리고 피해를 입은 뒤 톰을 쫓아내거나 두들겨 패는 게 주 패턴이다.[10] [11] 극히 적긴 하지만 '딸꾹질 소동' 편에서 보듯 톰 덕에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생각했을 때는 고마움을 확실하게 표현하며 살갑게 대한다.

다만 이 녀석이 항상 피해자 입장으로 나오는 건 아니라서 시청자들의 만만찮은 비판이 존재하는데, 고의로 톰을 폭행하는 경우도 상당하고 제리가 사고를 저지르곤 톰에게 뒤집어 씌우거나, 스파이크가 톰을 응징한다는 걸 악용해서 스파이크와 스파이크의 아들이 휘말리도록 일을 설계하는 경우도 많다.

76화 'That's my pup!'에서는 타이크에게 개가 알아야 할 것들이란 걸 가르치면서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랍시고 고양이를 내쫓는 법을 가르친다. 그리고 톰에게는 내 아들이 짖으면 넌 나무에 올라가.라고 명령한다.때문에 톰은 꼼짝없이 밤이 되면서까지도 나무에 머물러야 했다.[12] 제리가 종을 울려서나 휘파람을 불어서 스파이크가 필요할 때 호출하는 에피소드나, 톰과 제리가 해먹 위에서 낮잠을 자려고 다투는 에피소드 등 여러모로 제리는 보호하고 톰은 갈구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상술했듯이 톰에게는 제 맘대로 명령까지 하는 등 인성 내지는 견(犬)성이 의심될 정도이다.

결국 톰만 갈군다고 욕을 먹는 건데 굳이 이 부분에 대해서 변호를 해주자면 제리는 스파이크에게 어느 정도 도움을 줄 때도 있는 반면 톰은 그런 적이 적고, 애초에 톰이 제리를 잡으려 하거나 제리를 잡는 과정에서 민폐를 끼치지만 않으면 이 사단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원흉으로 보이는 톰에게만 화를 낸다고 볼 수 있다.

후기 에피소드들에서는 스파이크가 일방적으로 톰을 갈구지는 않는데, 집주인에게 쫓겨나지 않기 위해 먼저 제리를 잡아오는 경쟁을 하면서 둘이 박터지게 싸웠다. 이 에피소드에선 톰과 대등히 겨루는 편이라서인지 톰과 엇비슷하게 머리가 잘 굴러가고, 톰은 스파이크에 준하는 수준의 힘을 발휘한다. 그러나 싸우면서 심각하게 깽판을 치는 바람에[13] 둘 다 쫓겨나고[14] 톰과 함께 냉장고를 들고 그대로 도망가면서 끝난다.

한 에피소드에선 낮잠을 자고 있는데 톰이 제리를 잡는다고 프라이팬을 휘두르다가 스파이크 구타, 스파이크 머리를 거치대 삼아 총 난사, 도끼 뒷부분으로 난타등의 쇼를 해서 결국 참다참다 터져서 멱살을 잡고 낮잠 좀 자려는데 방해 말라고 경고하면서 한번만 더 시끄럽게 굴면 박살날 줄 알라고 경고한다. 근데 이 망할 제리 놈이 온갖 방법으로 소음을 내서 스파이크를 깨우려 들고 톰이 온 몸을 날려 저지한다. 그러다가 결국 깰 뻔 했는데 톰이 자장가를 불러주고 아주 강력한 수면제를 먹여서 마구 때려도 꿈쩍도 않는 상태로 만든 뒤 쫓아 다닌다.[15] 제리가 최후의 수단으로 거대 다이너마이트를 스파이크 배 밑에 넣고 불을 붙이고 톰이 이걸 빼려고 난리치다가 스파이크가 깨서 인상을 쓰자 다이너마이트를 스파이크의 배 밑에 넣어버리고 다이너마이트는 폭발[16], 열 받은 스파이크가 응징을 한다.

스파이크가 톰에게 당하는 장면들을 모은 총집편 에피소드도 있다. 톰 일당이 그동안 톰에게 당하는 장면을 촬영한 필름으로 상영회를 하면서 스파이크를 바보 취급하며 낄낄 웃어댄다. 이에 제리도 같이 보려 하지만 톰 일행이 자꾸 쫓아내자 자고있던 스파이크를 옮겨놓는다. 결국 잠에서 깨어난 스파이크가 이를 보고 말았고 자신을 바보 취급하는 톰 일당에게 빡쳐서 톰 일행을 개박살낸 뒤 쫓아다닌다. 그리고 제리가 이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하는 것으로 종료된다.

3.1.2. 스파이크와 타이크

파일:스파이크 타이크.png

스파이크 및 그의 아들인 타이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2개의 단독 에피소드가 있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톰과 제리는 등장하지 않는다.
  • Scat Cats(1957) 편 - Tom's Photo Finish에서 스토리가 이어진다. 백인 부부인 조지와 조앤이 스파이크한테 아무도 못 들어오게 하라면서 집을 지키라는 명령을 받고 외출하러 나가는데 그때 집에 있던 부치가 친구들을 불러와 파티를 벌일려고 친구들이 집안에 들어올려고 했지만 스파이크한테 들키고 결국 집에 못 들어가게 되니깐 온갖 방법을 써서 부치 친구들이 집으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결국엔 스파이크한테 꼼짝없이 걸려서 쫓겨나게된다.
  • Give and Tyke(1957) 편 - 라이센스 배지가 없는 개가 동물 보호소에서 걸리지 않으려고 도망치는데 마침 개집에서 자고 있는 스파이크와 아들 타이크의 목줄에 라이센스 배지가 있는 걸 발견하고 스파이크 것은 단단히 묶여서 포기하고 대신 타이크의 배지가 창작된 목줄을 풀어서 자신의 목에 거는데 그걸 보고 있던 스파이크가 배지가 없는 개는 보호소에 수감된다는 신문을 보고 배지가 없어진 아들 타이크가 보호소에 잡혀갈 뻔하다가 스파이크가 배지를 타이크한테 씌우고 대신 자기가 도망치는데 아까 배지를 훔쳐갔던 개를 발견하고 붙잡아서 다시 뺏었지만 또 다시 타이크의 배지를 빼앗아가면서 상황은 반복됐다. 결국엔 타이크의 배지를 빼았던 개를 붙잡았지만 결국 동물 보호소로 이송되려는 타이크를 보고 대신 자기가 보호소에 수감되겠다고 자신의 배지를 타이크한테 씌우고 잡혀가려는데 그 광경을 지켜보던 개가 너무 감동적이라면서 도로 배지를 떨어트리고 자기가 보호소에 가겠다고 했지만 결국 그 보호소 차를 훔치고 기사를 내버려둔 채 도망쳐버린다.

3.2. 톰과 제리 쇼(1975)

파일:1975 쇼 스파이크.png

3.3. 톰과 제리 코메디 쇼(1980)

파일:1980 코메디 쇼 스파이크.jpg

3.4. 톰과 제리 키즈 쇼(1990)

파일:1990 키즈 쇼 스파이크.jpg

사실상 아들바보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아들이 원하는 대로 다 들어주는 아빠의 모습을 보인다. 차는 4륜차는 잘 모는 편이지만 바이크 계열은 전혀 몰지 못한다. 자전거를 탈 때마다 이리저리 박아대고 아예 자전거라는 말만 해도 트라우마가 떠오를 정도였다. 반면 비누상자는 어릴 때 우승도 했고, 타이크에게 가르쳐 줄 때 눈을 잠깐 감아 길턱에 걸려 뒤집어진 거 빼고 눈만 제대로 뜨면 브레이크도 없는데 사고 하나 없이 잘 몰고 후진도 부드럽게 잘 한다.

톰과 제리가 타이크처럼 어린이인 반면 이쪽은 성인이기 때문에 이들보다 나이가 많을 것이다. 참고로 여기서는 타이크도 말을 할 수 있다.

3.5. 톰과 제리 테일즈(2006)

파일:테일즈 스파이크 타이크.png

시리즈 통틀어 스파이크의 평가가 가장 안 좋았던 시리즈. 더불어 외모도 과도기의 사나운 인상으로 나온다.

첫 에피소드에서부터 톰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며 신신당부하지만 정작 가장 고결한 작업을 맡을 수 있다 자칭하는 자신부터 음식물 쓰레기를 사료랍시고 주는 막장 행보를 보여주면서 첫 평가부터 상당히 나빴다.

이후 톰의 테니스 수업 편에서는 아들바보 속성이 오히려 독이 된 케이스인데, 멀쩡히 잠을 자고있는 톰을 억지로 깨워다가 억지로 테니스를 가르치라 한 것은 물론 그 사이 자기는 타이크를 지켜본다는 명목으로 농땡이나 치고 있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자기가 직접 가르치면 어떻냐며 비판하고 있었다.

몇몇 에피소드에선 톰의 아치 에너미로도 등장한다. 우주로켓 에피소드에서는 톰의 여친을 뺏어다가 그가 우주로 날아갔을 때 올라가 날먹하려다 여친에게 한 대 얻어맞고 차인다. 해변 에피소드에선 톰에게 이런 곳에서 만나게 될 줄 몰랐다며 대뜸 만난 톰을 날려버린다.

3.6. 톰과 제리 쇼(2014)

파일:쇼 2014 스파이크.png

시리즈 통틀어 취급이 가장 안 좋았던 시리즈.

톰과 스파이크가 너무 싸워서[17] 제리가 사촌인 머슬즈를 부르게 되고, 명상이나 상대방을 존중하라며 계속 싸움을 말리려고 한다. 하지만 톰과 스파이크는 작은 사고들로 인해 계속 싸우게 되고, 머슬즈가 말려보지만 둘에게 휘말리다가 모자 떨어지는데 그걸 톰이 원상복구하려고 발가락을 넣다가 뚫린다. 결국 스파이크와 톰은 머슬즈에게 제대로 응징당한다.
화난 상태에서도 머슬즈는 최강의 전투력을 가졌다는 걸 보여준다.

그동안 톰을 심하게 갈군 것에 대한 대가를 받았는지 톰과 함께 고생하거나 톰에게 역관광당하는 빈도가 늘었다. 더불어 알려진 사실로는 제리의 사촌인 '머슬즈'한테도 일방적으로 당할 정도이다. 근데 이 제리의 사촌이 위 에피소드에서 거의 헐크급으로 단련해서 서로 살벌한 싸움을 하던 톰과 제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제압하는 먼치킨인 게 함정이지만 말이다.

마이크라는 쌍둥이 형이 나오는데, 검은 불독이다. 그리고 여담으로 톰과 스파이크, 타이크, 부치가 갑자기 먹은 음식에 따라 정신이 다른 동물로 변하는 이상을 겪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스파이크가 당근을 먹을 때 벅스 버니의 대사를 따라한 적이 있었다![18]

3.7. 톰과 제리(2021)

파일:2021 실사 스파이크.jpg

톰과 제리 실사화에서 출연이 확정되었다. 일단 본편 시리즈처럼 대사는 있다. 상당한 금수저 셀럽인 벤의 반려견으로 나오며, 여기서도 톰이 스파이크에게 당한다. 또 호텔 결혼식에서 코끼리들이 제리에게 놀라 난동을 부리다 아수라장이 되어가고 있을 때도 톰에게 복수하려다 자신의 뒤에 호랑이가 본인까지 노리자 자신도 냅다 도망친다. 여기서 그야말로 스파이크도 톰 못지 않게 강약약강과 먹이사슬 위치를 똑똑히 보여준 장면.[19]

3.8. 톰과 제리(2023)

파일:2023 스파이크.jpg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 편과 Ice Ice Paradise 편에서 등장했다.

3.9. 톰과 제리 OVA

  • 톰과 제리의 요술반지(2002) - 제리가 우연히 끼게된 요술반지에 뿅가서 그걸 손에 넣고자 별 짓을 다한다.
  • 톰과 제리: 셜록 홈즈를 만나다(2010) - 셜록 홈즈를 오마주한 장편. 도둑들이 보석을 훔치기 직전인데 아들 가르쳐 주느라고 CCTV를 못 봐 눈뜨고 코베인 적도 있다.[20]

4. 여담

  • 텍스 에이버리가 제작했던 드루피 시리즈의 초창기 에피소드에서도 드루피를 견제하려다 자기가 당하는 역할의 불독 캐릭터인 부치(Butch)가 스파이크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던 때가 있었는데, 서로 똑같은 이름과 종류가 불독이라는 점만 동일할 뿐 이쪽은 외모는 물론 귀가 갈색이고 털색이 베이지색이라서 엄연히 다른 캐릭터이다. 아예 이 둘의 이름 때문에 작중 인물들이 헷갈려했던 에피소드까지 나온 적도 있었다.
  •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그의 아들도 마찬가지.
  • 작중에서는 제리와 사이가 좋은 모습이 은근히 많은데 이건 어디까지나 만화 설정일 뿐이다. 위에 서술했듯이 만화와 달리 현실에서는 개도 고양이 못지 않게 쥐에 대한 사냥본능이 강하다.[21] 물론 제리하고 싸우는 에피소드들도 꽤 있는 편이며 애초에 첫 등장 에피소드에선 제리를 공격하려고 했다.
  • 대중들에게 고양이는 서로 사이가 나쁘다는 편견 및 고정관념을 심어주게 만든 주범이기도 하다. 현실에서는 개와 고양이가 서로 의사소통의 표현방식이 서로 달라서 겉으로만 사이가 나빠보이는 것 뿐이지, 둘을 같이 키우는 주인이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여서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서로 경쟁심을 느낄 필요가 없을 정도로 환경을 잘 조율해준다면 서로 얼마든지 친하게 지낼 수 있다. 게다가 개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고 싶을 때는 보통 대부분의 고양이와 체급이 비슷한 소형견과 함께 키우는 것이 일반적이지, 스파이크 같은 대형견을 고양이와 합사시킨다면 일방적으로 고양이가 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100%로 무리한 합사를 시킨 주인의 잘못이 크다.
  • 톰과 비슷하게 몸 색깔이 회색, 은색, 옅은 갈색으로 자주 바뀐다.

[1] <Dog Trouble> 에피소드 한정.[2] 현실에서는 개도 고양이처럼 쥐를 죽이고 공격한다. 또한 스파이크와 제리가 동맹을 맺은 것보단 적지만 제리가 톰과 손을 잡아 스파이크를 물리친 적도 있었다.[3] 신판 한정.[4] 이전에도 여러 성우들을 거쳤지만 하성용은 스파이크 특유의 호탕한 캐릭터성을 살린 연기를 펼치면서 현재까지도 스파이크 성우를 담당할 정도로 평가가 매우 높다.[5] 일부 에피소드 한정.[6] 대표적으로 평화 협약 에피소드 같은 경우.[7] 참고로 첫 등장을 한 이 당시의 이름은 래시였다. 톰과 제리 1편인 Puss Gets the Boot에서 톰의 이름이 재스퍼, 제리의 이름이 징크스였던 것과 비슷하다. 마침 극초기 에피소드에서 톰이 현실의 고양이처럼 행동했던 시절처럼 이 에피소드의 스파이크도 현실의 개처럼 행동한다.[8] 실제로 고양이 못지 않게 를 잘 잡는다. 쥐잡이 개로 활약한 요크셔 테리어가 그 증거. "스파이크는 불독인데?"라고 반박할 수도 있는데 불독도 쥐를 잡는다. 실제로 개, 고양이, 쥐 3마리를 한 공간에 놔두면 만화처럼 개와 쥐가 연합해서 고양이를 공격하지 않고 오히려 개와 고양이가 힘을 합친 듯 쥐를 공격한다.[9] 특히 아들과 같이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톰과 제리가 항상 서로 쫓고 쫓기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10] 개와 고양이가 붙으면 웬만한 소형 개가 아닌 이상 개 쪽이 우세한데, 스파이크는 특히나 대형견이라서 톰이 이길 확률이 없다.[11] 하지만 애초에 스파이크가 피해를 보는 건 다 제리 때문이다. 제리가 톰에게 선공을 걸거나 둘이 치고받고 싸움>톰이 쫓아가거나 제리가 도망치다가 스파이크나 타이크를 건드림>톰 개박살.[12] 나중에는 타이크를 속여서 기둥 꼭대기에 올린 벌로 스파이크가 기름칠한 기둥에서 기름 때문에 오르락내리락만 밤새 반복하게 된다.[13] 제리를 양탄자에 말아서 잡은 건 좋았는데 칼로 마구 자르다가 걸렸다. 더군다나 직전에 서로 칼싸움하다가 집안 물건을 다 깨부쉈다.[14] 주인들은 결국 제리를 기르기로 한다(...). "먹는 양도 적잖아"라고 하지만 정작 대사 직후 제리의 쥐구멍 속에 있는 식량이 수북하게 쌓여있는 게 압권이다.[15] 심지어 제리가 스파이크의 귀에다 대고 비명을 지르거나 스파이크의 엉덩이를 바늘로 몇 번 찔렀는데도 깨질 않았다.[16] 거대 다이너마이트를 뺄때 그냥 배 밑에 넣을 때처럼 부드럽게 빼면 됐겠지만 너무 당황한 나머지 그런 생각을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듯.[17] 사실 말이 싸운 거지, 톰이 쳐맞는다.[18] 게다가 털색 위치가 바뀌었고 하와이 셔츠를 입었지만 루니툰 캐릭터인 반야드 도그가 출연했으니 이로써 루니툰과의 직접적인 콜라보가 될 가능성이 생긴 것 같고 결국 톰과 제리 체이스에서 벅스버니가 출연하게 된 걸로 콜라보가 이뤄줬다.[19] 바깥 세상에선 스파이크가 동물원이나 서커스가 배경일 때 호랑이, 사자, 곰 같은 맹수들과의 접점이 있는 건 흔치 않아서 잘못 건드리다가 이들에게 봉변당하거나 쫓겨나기도 한다. 그래도 다행인 건 스파이크는 자기보다 크고 강한 코끼리, 호랑이, 사자, 곰 같은 맹수나 대형 동물은 물론 자신을 방해하지 않은 톰을 포함한 상대방을 함부로 건들지 않는다.[20] 거기다 보물 훔치러 온 도둑들이 쏜 레이저에 부서진 담벽에 깔리기까지 하였다. 이 둘은 드루피가 대신 잡아준다(...). 대신 후속편에서는 도둑고양이들을 혼내는 활약을 했다.[21] 고양이는 쥐를 장난감 삼아 갖고 놀다가 죽이는 경우가 많지만, 개는 그런 거 없이 그냥 즉석에서 쥐를 물어 죽인다. 이런 점 때문에 워싱턴 DC에서는 쥐 전문 구제단이 쥐를 잡도록 특별히 훈련된 개를 투입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