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7-05 08:41:54

볼프 디트리히 빌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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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전투기 에이스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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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56b94> ▲ 11~20위
순위 이름 국적 격추 수 주 기종 비고
21위 쿠르트 브렌틀레 독일 180대
22위 귄터 요스텐 독일 178대 전후 서독 공군 입대
최종 계급 대령
23위 요하네스 슈타인호프 독일 176대 전후 서독 공군 총감 부임
최종 계급 대장
24위 에른스트-빌헬름 라이네르트 독일 174대 전후 서독 공군 입대
최종 계급 중령
귄터 샤크 독일
26위 에밀 랑 독일 173대
하인츠 슈미트 독일
28위 호르스트 아데마이트 독일 166대
29위 볼프 디트리히 빌케 독일 162대
30위 한스 요아힘 마르세이 독일 158대 Bf109 서방 비행기 최다 격추
▼ 31~5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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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디트리히 "퓌르스트" 빌케 (1913. 3. 11~1944. 3. 23)
Wolf-Dietrich "Fürst" Wilcke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Wolf-Dietrich_Wilcke.jpg
1. 개요2. 삶
2.1. 출생&서부 전선2.2. 동부 전선2.3. 북아프리카 전선2.4. JG 32.5. 사망
3. 기타

1. 개요

볼프디트리히 빌케는 제2차 세계 대전 루프트바페의 전투기 조종사. 슈퍼 에이스이다.

총 격추 수는 162대, 출격 횟수는 732번이다. 대부분의 적을 동부전선에서 격추시켰고, 서부전선에서는 25대를 격추시켰다.[1]

2.

2.1. 출생&서부 전선

빌케는 포센 주 슈림에서 태어나 1934년 독일 공군에 자원했다. 처음에는 육군에 지원했으나, 그는 1935년 공군으로 이적했다. 스페인 내전에서는 콘도르 군단의 일원으로 참전했고, 소령으로 진급했다. 그는 첫 격추를 1939년 11월 7일에 해냈고[2], 1940년 5월 18일 격추되어 프랑스에 포로로 잡혔다. 하지만 독일군이 프랑스를 점령함에 따라 6월 30일에 풀려나 다시 루프트바페에서 싸우게 되었다. 빌케는 다음 날 바로 대위로 진급했고, 7월 11일에는 1급 철십자 훈장을 받았다.

영국 본토 항공전 중, 빌케는 격추되어 영국 해협에 빠져 죽을 뻔 했으나, 다행히 구조되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그의 상관이 실종되어 빌케는 3번 분대의 분대장이 되었다.

2.2. 동부 전선

1941년 6월 8일, JG 53은 중남부 독일의 기지로 이동했다. 6월 21일, JG 53은 곧 시작될 공격에 대해 안내받았고, 6월 22일 공격이 시작되며 JG 53도 참가했다. 빌케는 그날 I-15 3대를 격추했다. 두번째 임무에서는 하루만에 5대를 격추했다.
JG 53의 3번 분대는 1941년 8월 23일까지 769기 격추라는 기록을 보였고, 15명의 파일럿을 잃었다.[3]

2.3. 북아프리카 전선

독일로 돌아온 3번 분대는 시칠리아의 카타니아에 도착했다. 그 다음에는 리비아의 티미미로 옮겨, 빌케는 그곳에서 그의 34번째 격추 기록을 올렸다.
3번 분대는 몰타 항공전에 참가하기 위해 시칠리아로 돌아왔고, 빌케는 항공전에서 35번째 격추를 올렸다[4]

2.4. JG 3

1942년 5월 18일, 빌케는 JG 3으로 전입했고, 8월 11일에는 JG 3의 지휘관이 되었다.
1942년 6월 13일, 빌케는 JG 3에서의 첫 격추를 올렸고, 7월 6일에는 또 한번 하루에 5기를 격추했다.
빌케는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도 활약했다.[5] 여기까지 그의 격추 수는 총 156대.

2.5. 사망

빌케는 1943년 12월 1일 대령으로 진급했고, 1944년 2월에는 비행을 금지한 상부의 명령을 무시하고 부하들과 독일 방어전에 참가한다. 1944년 3월 4일, B-17을 격추하며 160번째 격추 기록을 세웠다.
1944년 3월 23일, 빌케는 브라운슈바이크 근처에서 폭격기 요격 임무를 맡고 있었다. 그는 이 임무에서 B-17P-51을 격추했으나 격추당했다. 그를 격추한 사람은 돈 젠타일 대위와 존 트레버 갓프리 대위.

3. 기타

스트라이크 위치스의 등장인물 미나 디트린데 뷜케는 이 사람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다.


[1] 당시의 인식으로는 서부전선에서의 격추기록을 더 높게 쳐줬는데, 빌케는 서부 전선 격추수만으로도 이미 에이스였다.[2] 이 때문에 11월 25일 2급 철십자 훈장을 받았다.[3] 6명 사망, 7명 실종, 2명 잡힘.[4] 여담으로 그의 첫 스핏파이어 격추였다.[5] 그러나 수뇌부들이 전과를 많이 올린 파일럿을 잃는 것을 두려워 해 이 이후로는 날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