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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 ball
Mirror ball
이모지:🪩
1. 개요
천장에 달아놓은 큰 공 모양의 조명 기구를 의미한다. 크게 자체발광하는 것과 작은 거울들을 붙여 조명빛을 반사하게 하는 것으로 나눌 수 있는데, 빛을 반사하는 것은 미러볼이라고도 한다.[2] 클럽이나 노래방 등의 천장에 달아놓는 장식으로 자주 쓰인다.[3]2. 설명
규격화된 최초의 디스코볼은 미국에서 '미리어드 리플렉터(myriad reflectors / 무수한 반사판)'라는 이름으로 상품화되었다. 하지만 꽤나 생소한 이름인데다가, 이 제품과는 달리 '규격화는 되지 않은' 비슷한 물건들이 이미 그 전부터 '미러볼'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해왔기 때문에 그냥 미러볼(의 일종)로 퉁쳐서 부르게 되었다.그러다나 1920년도에 디스코 열풍이 불면서 많은 디스코 업장들이 화려한 효과를 내기 위해 미러볼을 도입하면서 디스코장에 걸려있는 공이라는 뜻에서 '디스코볼'로 정착하게 된다.
2000년도에 들어서면서 디스코볼은 미러볼과 분리되기 시작하는데, LED의 발견으로 아예 여러 LED를 부착한 동그란 오브젝트에서 빛을 발산하는 물건을 디스코볼로 부르게 되었다. 때문에 기존의 반사판만 많이 달린 동그란 오브젝트가 종전의 '미러볼'이라는 이름으로 남게 되었다. 둘의 차이점은 디스코볼은 전술한대로 LED가 있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도 화려한 조명 효과를 낼 수 있고, 미러볼은 반사판만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광원이 빛을 쪼여줘야만 조명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둘을 같이 써서 그야말로 광란의 조명 효과를 노릴수도 있다.
흔히 '싸이키'라고 많이 부르는데, 이는 사이키델릭을 일본식으로 サイケ라고 부르던 것이 우리나라로 넘어오며 정착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