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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전자 WINIA ELECTRONICS | |
| |
CI | |
| |
BI | |
<colbgcolor=#003768><colcolor=#ffffff> 법인명 | <colbgcolor=#ffffff,#1c1d1f>주식회사 위니아전자 Winia Electronics Co., Ltd. |
설립일 | 1974년 1월 7일(실제 창립일) 1987년 10월 5일(등기상)[1] |
업종명 | 전자 제품 제조 및 판매업 |
국가 |
|
전신 | 대우전자[2] |
매출액 | 1,160억 7,228만 원[기준] |
영업 이익 | -475억 6,832만 원[기준] |
순이익 | -2,399억 4,538만 원[기준] |
대표이사 | 박현철 |
상장 유무 | 비상장 기업 |
기업 규모 | 중견 기업 |
본사 |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아로 559 (장덕동) |
1. 개요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의 종합 전자 제품 제조 기업. 대우전자의 후신이다.노조는 한국노총 금속노련 소속이다.
2. 역사
2.1. 대우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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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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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969년 발족된 대한전선 가전사업부문에서 연원을 찾을 수 있다. 초기에는 일본 도시바와 제휴를 맺으며 '대한 도시바 TV' 등을 서울 영등포 시흥공장에서 생산하다 1975년 경기도 인천 냉장고공장, 1978년 경북 구미 TV공장을 각각 세워 생산라인을 그리로 옮겼다.
디제로TV, 120냉장고, 무지개세탁기를 출시하여 나름 히트를 치기도 했으나 성에가 잘 생기는 직랭식 냉장고 기술을 들여와 팔았다가 욕을 엄청나게 먹었는데, 결정적으로 1978년 12월 인천의 한 가정집에서 자사 TV가 폭발해 일가족이 사망하는 사고가 터지면서 이미지가 악화된 바 있었다.[6] 1979년부터 터진 제2차 오일쇼크 등 여러 문제로 인해 1983년 대우그룹이 인수하여 대우전자 가전부문이 됐다.[7]
1984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 1986년 광주 공장을 세웠고, 같은 해에 소니와 제휴하여 베타맥스 VTR을 출시하고[8], 지속적인 판촉 및 홍보로 1986년 국내 판매망 5,500점, 1987년 대리점 수 1,000개를 각각 돌파했다. 1987년 업계 최초로 중동에 TV 수출을 하고 이듬해 미수교국인 중국 푸젠성 푸저우에 첫 현지 공장을 세웠고, 같은 해 프랑스 롱위에 전자레인지 공장을 세워 유럽 시장까지 진출했다. 1989년에 택배 및 디자인 주문판매제도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 후, 1991년 서울 마포구 아현동 686번지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하며 기능별 사업본부에서 제품별 사업본부로 조직을 개편했다.
1990년대 들어 전자제품에 갖가지 기능들이 붙어 복잡해지고[9] 경쟁사들은 이런 기능들을 '컴퓨터를 이용한 첨단기능'으로 광고하고 있었다. 대우전자는 복잡한 기능의 제품을 따라서 만들면 품질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아예 기능을 축소해서 기본기만 갖춘 제품을 만들어 품질 트러블을 줄이고, 복잡한 기능에 피로감을 느끼는 계층을 타겟으로 탱크주의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그러다 보니 반대로 얼리어답터들에게는 탱크주의가 대우전자의 첨단기술이 뒤떨어지는 것을 자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10] 그러나 세탁기 등 성과가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었다.
한편, 대우그룹의 '세계경영' 기치에 발맞춰 1990년대 내내 멕시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지에 현지법인과 공장을 속속들이 세워 해외시장 개척에 힘썼다. 1991년 '공기방울세탁기'를 개발하고 1994년 세계 최초로 입체냉각방식을 탑재한 '탱크 냉장고'를 개발했으며, 1993년에는 국내 최초로 CFC 대체냉매 냉장고를 개발해냈다. 1995년 멀티미디어 사업에 착수하여 러시아를 제2의 내수시장화하겠다고 선언한 뒤, 1996년에 미첨단연구소 및 광미디어연구소를 세웠으며, 일본 후쿠오카에도 첨단연구소를 세웠다. 1997년에 인터넷 사이버 쇼핑몰을 열고 국내 최초로 50인치 LCD 와이드 프로젝션 TV를 개발해냈다.
2.2. 피해갈 수 없었던 외환 위기
1997년 외환 위기 후 1998년에 대우그룹은 대우전자와 삼성자동차를 맞교환하는 빅 딜을 추진했으나 결렬되었고 결국 1999년 8월 대우전자는 대우그룹의 다른 계열사들과 함께 워크아웃에 들어가게 된다. 참고로 1998년에 대우전자의 판매망을 독립시켜 한국신용유통이라는 위장 계열사와 합병시킨 후 김우중 회장이 대우 임직원들의 명의로 차명 주식을 갖고 있었는데, 김우중 회장이 해외도피를 다니자 붕 뜬 상태가 되었고 이를 관리인이었던 사람이 먹튀했다. 이것이 현재의 롯데하이마트다. 같은 해에 애프터서비스 부문을 떼내 '대우전자서비스'로 분할시켰다.
워크아웃 와중에도 2001년에 가전제품 전문의 서비스 'e-닥터 서비스'를 개시하고 프리미엄 냉장고 브랜드 '클라쎄'를 런칭하는 등 재기에 열을 올렸으며, 2002년 하이마트에 제품 판매를 재개하고 브랜드, 특허권, 공장, A/S전문 자회사 대우전자서비스 주식 등 우량 자산 1조와 빚 1조를 대우전자의 자회사 대우모터공업에 넘겼다. 이것은 채권단에서 잡스런 채무와 주주들을 털어 버리려고 자주 쓰는 방법이니 혹시 舊 대우전자 주식을 가지고 현 대우전자에 권리를 주장할 생각은 버리자. 전혀 다른 회사이다. 그런데 장외 주식시장에선 해태제과식품이나 대우중공업처럼 P&A로 껍데기가 된 회사들의 주식을 아주 헐값에 매입한 후 상장 되면 떼돈 벌 수 있다고 사기 치면서 비싼 값에 파는 사기꾼들이 많이 있다.우여곡절 끝에 대우모터공업은 2002년 사명을 대우일렉트로닉스로 바꾸고 이때를 창립 연도로 지정했다. 2004년에 백색가전 제품을 '클라쎄' 브랜드로 통일하여 홍보에 열을 올렸고 2005년에 국내 최초로 '차세대 홀로그램 저장장치'까지 개발하기도 했으나 그동안 위기 없이 성장해 온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밀려 저가 브랜드가 되어 버렸다. 이전에도 이 두 회사보다 싼 값을 더 내세우긴 했으나(...)
채권단이 계속 매각을 시도하면서 인수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몸집을 줄이려고(가격을 낮추려고) 그나마 남아있던 사업부도 2008년경에 다 잘라냈다. 대우루컴즈의 독립 이후 새로 차린 영상기기 사업부는 해당사업부 임직원이 인수하여 대우디스플레이라는 회사로 독립했다. 소형모터 사업부는 하남전기, 청소기 사업부는 에이스전자, 에어컨 사업부는 귀뚜라미홈시스에 분리, 매각되었다. 인천, 용인, 구미공장은 폐쇄하고 부지를 매각했다. 17년간 사용했던 아현동 본사[11] 또한 매각해서 남대문세무서 신청사로 이전했다. 같은 해 미국 모건스탠리 프라이빗에쿼티에 인수될 뻔했으나 무산됐다.
2.3. 동부대우전자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사용된 로고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사용된 로고
인도의 전자기기 제조사인 비디오콘이 인수 직전까지 갔다가 막판에 좌절되는 등 여러 번의 매각 무산 끝에, 2013년 1월 최종적으로 동부그룹이 인수했다. 2013년 4월 사명을 동부대우전자로 개칭했고, 창립기념일을 4월 1일로 바꿨다. 동부그룹은 기존 전자계열사와 연계하여 종합전자회사로 거듭난다는 비전을 제시하였으나, 일각에서는 유동성 위기를 겪고있는 동부그룹이 인수금융을 조달하여 M&A에 나서는 것을 탐탁지 않아 하였다. #
인수 당시 동부그룹은 인수대금 2,750억 원의 반인 1,350억 원을 재무적 투자자들로부터 유치했고, 동부그룹이 지분 54.8%, 투자자들이 지분 45.8%를 나눠가졌다. 그리고 투자자들에게 2016년까지 순자산 1,800억 원 유지ㆍ2018년까지 기업공개를 약속했고, 미이행시 동부그룹 지분까지 묶어서 지분 100%를 동반매각할 수 있는 권리를 주었다.
그러나 동부그룹이 2015년 워크아웃에 들어간데다, 동부대우전자의 2016년 말 기준 자기자본은 1,634억원에 그치고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주식시장 상장도 어려워졌다. 결국 2017년 재무적 투자자들이 회사 재매각에 나섰다. # 동부그룹은 투자자들의 지분을 우호적인 다른 투자자에게 넘기는 계획도 추진했으나 무산되었다. 그래서인지, 동부건설 분리 이후 동부그룹이 DB그룹으로 대대적인 변경에 나섰음에도 사명이 변경되지 않았다.
2.4. 대유그룹 인수, 파산
동부그룹이 대우전자를 매물로 내놓은 이후 대유그룹을 비롯해 터키의 베스텔[12], 이란의 엔텍합[13]이 인수 의사를 밝혔다. 2018년 2월 10일, 대유그룹이 동부대우전자를 인수하고, 2월 28일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명을 다시 대우전자로 변경하였다. 12년 만에 대우전자라는 이름이 부활하게 된 셈.
대유그룹은 대우전자를 대유위니아와는 별개의 법인, 즉 계열사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6월에는 Klasse 브랜드로 대형 TV를 출시하였다. #
대유그룹 인수 후 해외 한정으로 위니아대우라는 사명을 사용해 왔으나, 2019년 7월 1일부터 국내에서도 대우전자 대신 위니아대우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16] 또 해외 브랜드명을 위니아로 변경한다.
A/S는 대우전자서비스가 맡았으나, 2019년 대우전자서비스가 대유위니아서비스에 합병되면서 위니아에이드[17]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위니아에이드는 자체 A/S망이 빈약한 외국 브랜드·중소기업 등의 A/S를 대행하기도 한다.[18] 특히 젊은층들은 대우 제품보다 애플 제품의 A/S 때문에 이 곳을 찾는 경우가 많다.
2020년 10월 7일 사명을 '위니아전자'로 공식 변경하였다. '대우'의 상표권을 보유한 포스코인터내셔널과의 계약[19]이 2020년 6월부로 만료되었는데 이를 갱신하지 않으면서, 37년간 사용해오던 '대우'의 이름을 더이상 쓰지 않게 된 것이다. 37년간 해외시장 누빈 '대우' 브랜드, '위니아'로 새 출발 나름 '대우'에 대한 애사심을 가지고 있었던 전현직 대우맨 출신들은 이 소식을 듣고 매우 아쉽다는 분위기. 그리고 그 대우라는 이름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1년 7월부터 튀르키예 베스텔에 사용권을 10년간 허가했다.#
2022년 여름부터 임금이 체불되기 시작하였다. # 2023년 7월 현재, 회장은 연봉을 76.8억씩 가져가면서 약 400억 원에 달하는 근로자들의 임금 및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 20년 넘게 재직한 한 직원은 KBS 1TV <추적60분>과의 인터뷰에서 "가정사가 어려워지자 아는 사람들한테 돈을 빌리고 아내는 파트타임으로 먹고 살기 위해 간신히 일하고 있는데 너무 미안하고 가족들 볼 면목이 없다" 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2023년 8월 14일, 2023년 상반기 자본 총계가 -493억 원으로 부적정 감사의견을 받았고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됐다.
2023년 9월 20일 박현철 대표가 법정구속됐고 같은 날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2025년 6월 5일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위니아전자에 대해 직권으로 파산을 선고했다. 7월 8일 파산이 확정된 후, 10일 부로 직원들에게 근로 계약 종료가 통보됐다.# 이로써 대우그룹 해체 후에도 오랜 기간 동안 명맥을 이어 왔던 대우전자의 역사는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2.4.1. 파산 원인
첫 번째로 무리한 사명 변경이 있다. 대우그룹이 해체된 후에도 해외에서는 대우전자의 브랜드를 보고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란 등 중동과 중남미 등 신흥국 시장에서는 대우일렉 시절부터 냉장고나 전자레인지처럼 현지에서 1위에 오른 품목도 있을 정도였다.그렇다보니 내부에서도 '대우' 만큼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는데
두 번째는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투자다. 판교제2테크노폴리스에 있는 신사옥 건물[20]은 실적이 안 좋았을 때 지분 40%, 약 300억원을 투자했었다. 또한 매각 과정에서 분쟁이 발생한 남양유업에 320억원을 계약금으로 걸었다가 날릴 위기에 처했는데#, 2022년 12월 기준으로 임금 체불액이 약 320억원이다.
결국 경영진의 방만하고 무능한 경영이 파산의 원인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2.5. 여담
- 한때 한솥밥을 먹던 대우써머스[21], 대우루컴즈에서 TV를 판매하는 중. 대우써머스의 TV엔 "DW Summus"[22], 대우루컴즈의 TV엔 "LUCOMS"가, 대우의 TV엔 "DAEWOO" 로고가 각인되어 있다.
-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분사된 '대우어플라이언스'에서는 선풍기, 에어프라이어 등을 OEM 방식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으나 이 회사와는 관계가 없다.‘대우’ 가전 왜 이렇게 많나 했더니…
3. 역대 대표이사
- 김충훈 (2002~2005)
- 이승창 (2005~2009)
- 이성 (2009~2013)
- 이재형 (2013~2014)
- 최진균 (2014~2018)
- 안중구 (2018~2020)
- 안병덕 (2020~2022)
- 박현철 (2022.5~2025)
[1] 구 대우모터공업 설립 등기일이다.[2] 법인이 대우모터공업에서 이어진것이지 법인 이외의 모든것은 대우전자에서 이어졌다.[기준] 2022년 기준 [기준] [기준] [6] 참고로 이 사건은 경찰의 조사 결과 가장의 방화였다고 한다. 괜히 대한전선만 억울하게 피해를 본 셈.[7] 모기업이었던 대한전선은 이후 본업인 전선 제조사업에 집중했으며, 2012년 그룹이 해체된 후 현재는 호반산업의 계열사가 되었다.[8] 베타맥스의 라이선스권자는 소니라서 소니와 제휴했지만 사실은 도시바와 제휴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도시바는 소니 다음으로 베타백스 진영에서 크고, VHS로 갈아탄 것도 소니 다음으로 늦은 회사이다. 또한 1980년대에도 대우전자는 여러 분야에서 도시바와 계속 제휴중으로, 도시바 브랜드를 직접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수입이 필수인 부품이나 모듈, 제품 설계 및 PCB 등은 도시바에서 들여왔다.[9] TV를 예로 들면 스위치 켜고 채널 돌리고 볼륨 조절하면 끝! 에서 자동화면조정기능, 예약 on/off 기능, 리모콘 채널기억 등 갖가지 복잡한 기능들이 추가되기 시작했다.[10] 다시말해 못 하는 것을 안 하는 것으로 포장했다는 것.[11]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686, 크레디트센터빌딩[12] 터키에서 가장 잘나가는 전자회사. 스마트폰과 LCD TV 등 다양한 제품군을 다루고 있으며 TV의 경우 유럽시장에서 저가형 TV의 경우 삼성 다음으로 큰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프리미엄은 필립스나 LG, 소니에 밀린다.[13] 2010년 11월 대우일렉트로닉스의 지분 97%를 인수하려다 실패했다. 그 사건은 우리은행 직원 600억 횡령 사건의 단초이기도 하다.[14] 삼성전자도 1997년 지펠 브랜드를 런칭했을 당시에 지펠 드럼세탁기를 출시하기도 했으며, 2002년 하우젠 브랜드 런칭 당시에는 하우젠 김치냉장고를 출시했다.[15] Summus는 대우디스플레이에서 사용중이며 2019년 3월 사명도 아예 대우디스플레이써머스(주)로 변경하였다.[16] 이와 동시에 그룹명이 대유그룹에서 대유위니아그룹으로 바뀌었고, 같은 그룹 내 다른 가전 회사인 대유위니아도 위니아딤채로 사명을 변경했다.[17] 2025년 4월 유암코-현대렌탈케어 컨소시엄에 인수되었다.[18] 코원 제품과 일부 소니 제품 등. 팬택 서비스 대행은 2017년 8월 31일 종료되었고, ASUS 완제품 데스크탑과 노트북의 A/S도 대행하였으나 2019년 7월 계약 종료되어 대신 TG삼보 고객센터가 서비스 대행을 맡고 있다.[19] 매년 해외 매출액의 0.5%를 로열티로 지불해야한다. 국내 시장의 경우에는 옛 대우 계열사 한정으로 상표권을 공동 소유한다고 간주하여 대우 브랜드 사용을 허락하고 있다.[20] 직원들은 출퇴근 거리가 더 멀어졌으며, 지하철을 타더라도 내렸을 때 한참을 걸어가야 하는 위치에 있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21] 구 대우디스플레이[22] 구 DW DISPLAY[23]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가타쯔무리'라는 우동집인데 간판이 '대우전자 지정점'이다. 대우전자 대리점으로 쓰던 건물을 리모델링했는데 간판은 바꾸지 않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삼성전자도 마찬가지. 1980년대 중반에, 서울 난곡에서 삼성전자 대리점이 사용했었던 점포에 오락실이 입점했지만, 간판을 변경하지 않아 발생했던 해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