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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42121><colcolor=#d6b534> 이름 | 冥黑王 ギギスト 명흑왕 기기스트 Dark King Gigist | ||
| 이명 | 悪魔 악마 Demon | ||
| 신장 | 240.3cm | ||
| 체중 | 126kg | ||
| 능력 | 공간 연금술 |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갓챠드 | ||
| 인물 유형 | 악역 | ||
| 첫 등장 | 갓챠! 크로스호퍼! (가면라이더 갓챠드 27화) | ||
| 성우 | 오키아유 료타로 | ||
| 슈트 액터 | 이마이 야스히코[1] 쿠사노 신스케[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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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冥黒に染まれ。
명흑으로 물들어라.
명흑으로 물들어라.
理解するぞ、その気持ち。
이해한다, 그 마음.
가면라이더 갓챠드의 등장 괴인이자 4장의 메인 빌런.이해한다, 그 마음.
명흑의 수령이자 연금술의 위대한 길에 언급되는, 아이들을 납치하고 세계를 암흑에 물들이려 했던 사악한 악마다.
2. 작중 행적
3. 능력
그 설화에 묘사된 대로 연금술 실력은 작중 최강으로, 명흑왕이라는 이명에 어울리는 강한 명흑의 연금술을 사용한다. 아트로포스는 붉은색, 글리온은 금색의 명흑의 연금술을 사용했으며, 기기스트는 사용할 시 가슴의 구체 3개가 발광한다.
금술로 지정된 명흑의 연금술을 까마득히 초월한 공간연금술을 구사한다. 지구 바깥에서 돌고 있던 고키겐메테온을 공간이동으로 붙잡기도 하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헌드레드조차 통신할 수 없는 아공간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에 걸맞게 종말시계가 폭파되어 자기가 살고 있는 세계가 통째로 사라질 판에도 그 공간 따위 다시 만들면 된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공간연금술 외의 연금술 실력 역시 출중한 편으로, 최초로 케미 4마리를, 그것도 속성이 다른 케미를 4중 연성시켜 접합시킨 말감을 만들어냈고 프로그라이즈 키에 담긴 인격체의 데이터를 추출해 이를 바탕으로 인체를 연성하기도 했다.
또한 궁극에 다다른 연금술을 통해 무엇이든 조작하고 재창조할 수 있으며, 세계가 멸망한다 한들 기기스트라면 자신의 힘만으로 재창조할 수 있다.
아래의 모든 능력은 궁극의 연금술을 바탕으로 파생된 능력이다.
- 공간연금술
공간을 제어하고 다스린다. 온갖 물체를 자유자재로 옮기거나 문의 형태로 포탈을 제작해 온갖 이공간을 넘나들 수 있으며, 아예 원하는 지점의 공간을 접고 이어붙이고 쪼갰다가 비틀고 휘두르며 가르는 등 스스로 자칭한 초월자의 위상에 걸맞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궁극에 다다른 연금술의 극의로 인해, 공간 조작을 사용함에도 휘말리는 대상에겐 조금의 손상이나 위해도 발생하지 않는다.[3]
- 물질연금술
물질을 조작해 붉은색의 물질체를 연성한다. 작중에서는 주로 손을 연성해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하며,[4] 이 물질연성을 사용 가능한 범위는 암흑의 문에서 대기권 밖까지 매우 넓다.[5]
- 생명연금술
- 생명 연성
적당한 정보를 바탕으로 생명체를 연성한다. 부작용은 전혀 없으며, 죽은 존재도 기억의 혼선이나 부작용 없이 완벽하게 되살릴 수 있다. 물론 연성인 이상 사람으로 부활시킨 것은 아니고, 죽은 존재의 정보를 100% 재현한 호문쿨루스이다. 또한, 최초의 케미들인 가이아드와 드래곤나로스를 연성하였다. - 전투 역량 주입 및 강화
생명체를 대상으로 신체구조에 연성을 가해 특수한 힘을 부여한다. 클로토에게 전투와 관련된 신체 능력과 오감을 주입해 '클로토 레비스'로 강화시켰고, 연금 연합의 상층부 중 자신에게 덤빈 자에게 강력한 힘을 조금 부여해서 스스로를 감당하지 못하고 자괴하도록 만들었다. - 말감 생성명흑으로 물들어라.
명흑의 힘으로 말감을 생성하며, 기기스트가 만든 말감은 대체적으로 검은색이나 붉은색을 띈다. 악의 인형을 사용한 글리온과 달리 매개체 없이 케미를 직접 말감으로 만든다. 카드로 이미 회수한 케미도 카드를 쥐어서 구겨버리는 방식으로 말감으로 만들어버리며, 이런 방식으로 말감이 된 케미는 일정량의 타격을 받으면 말감화가 풀리는 동시에 사망한다. 이렇게 말감이 된 케미를 죽이지 않고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 가면라이더 레인보우 갓챠드의 레인보우 브레스 뿐이다. 한편 35화에서는 가면라이더 아크원(사이게츠)에 본인의 수중에 있던 4마리를 접합시켜 아크원 말감 4 타입 믹스터스를 만든 것처럼 기존의 말감 생성 방법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지만, 굳이 위의 방법을 사용한 이유는 호타로에게 고통을 주기 위함으로 보인다. 또한 작중 최강의 연금술답게 다른 이들이 케미를 재연성한 상태를 무시하고 말감으로 만들 수 있다.[6]
- 검은 불꽃
쿠로가네 스파나가 가진 검은 불꽃은 기기스트의 능력과 같은 것이며, 38화에선 공간연금술로 흩어져 있던 판타스틱 케미 5체를 끌고와 검은 불꽃으로 융해시켜 판타스틱 말감 5 타입 믹스터스를 만들어낸다.
4. 평가
"나를 아는 것처럼 말하지 마라!"
-쿠로가네 스파나
-쿠로가네 스파나
'명흑왕', '악마'라는 이명답게 케미를 태생적인 악으로 취급하기에 케미와 공존하거나 선의의 길로 나아가도록 설득하는 호타로를 질책하는 등, 그의 행적과 사상이 연금술의 위대한 길에서 비유하던 대로 가히 신화의 악마 그 자체이다. 괜히 기기스트가 악마로 불린게 아니다.
연금술 실력도 작중 최강자에 속하지만, 무엇보다 상대의 심리를 정확하게 꿰뚫어본 다음[7] 오히려 이를 이용해서 자신의 힘과 조합해 상대를 괴롭히는 오만하고 잔인한 부분이 돋보인다. 소원을 이뤄준답시고 멋대로 포상을 주며 피해를 입히거나, 상대의 심정을 읽어낸 다음 이를 기반으로 상대의 속을 긁어댄다.
케미를 최초로 연성한 존재임을 밝힌 동시에 악의의 매개체도 없이 케미를 말감으로 변형시킨 뒤 호타로가 케미를 살해하게 유도하여 호타로에게 심각한 죄책감을 안겨주며, 태연하게 그 심정을 이해한다고 입을 놀렸다.
앞서 말했듯 상대의 심리와 역량을 꿰뚫어보는 능력은 뛰어나기에 무능한 연금 연합 상층부들의 한심함에 화를 내는 스파나의 말에 동조해주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얻어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글리온 이후 수준높은 악역이 나왔다며 등장 첫 화만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5. 인물 관계
5.1. 명흑
- 클로토 - 클로토 레비스의 힘을 준 것만큼은 클로토의 소원을 반 정도는 제대로 들어주었다. 클로토가 진짜 소원인 자매들과 함께하는 것을 애써 외면하며 강함을 빌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클로토의 표면적인 소원만을 이루어주었을 뿐, 클로토가 진정으로 바라는 소원을 들어준 것이 아니기에 똑같이 악랄하다.
5.2. 연금술사
- 쿠로가네 스파나 - 싸우던 중 마음 속에서 증오에서 심판으로 변한 검은 불꽃을 눈여겨보면서 비록 연금 연합의 상층부들은 멍청하더라도 가면라이더만큼은 지켜볼 가치가 있다며 높게 평가한다.
- 새벽의 연금술사 - 본인을 봉인한 연금술사. 그와의 싸움이 동화 연금술의 위대한 길로 편찬되고 그 동화에서 자신이 악마라고 불리는 것을 불명예스러운 칭호라며 못마땅하게 여긴다.
- 연금 연합의 상층부 - 상층부 중 한명이 자신을 두려워하면서도 달려들자 슬쩍 그 기개를 칭찬한다. 그가 힘을 원한다며 인간의 육체로는 감당할 수 없는 힘을 부여해 죽여버린다.
5.3. 케미
- 가이아드, 드래곤나로스 : 피조물. 현재까진 저 둘을 어떻게 대하는지 묘사는 없으나 니지곤 하나만 눈독들이는 걸 보면 별 차이는 없어 보인다.
- 그 외의 케미 : 가이아드와 드래곤나로스를 베이스로 다른 연금술사들이 만든 케미들. 일단 기기스트는 그들도 자신의 피조물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쓰러지면 아예 죽어버릴 걸 알면서도 명흑 말감으로 만드는 걸 보면 장기말 이상의 취급은 아닌 모양이다.
- 니지곤 : 반신. 기기스트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되찾으려는 존재. 완전히 부화한 이후에도 니지곤을 되찾으려고 한다.
6. 기타
- 27화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 눈과 연금술의 삼각형 등, 이 존재와 숫자 3을 유난히 강조하여 말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름인 기기스트는 수많은 연금술 문헌에서 등장하는 호칭이자 연금술의 신으로 불리우는 이름,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되며 이것의 의미 또한 "세 배 위대한 헤르메스"이다.
연금술의 위대한 길에 그려진 모습은 뿔과 날개가 달린 악마지만, 본편 32화에서 나타난 모습은 역삼각형의 머리, 금색 구체가 3개가 흉부를 장식하는 기괴한 형상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술한 바로 글리온이 연 암흑의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았기에 문 속의 괴물이 형태를 가져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이라고 한다. 소체는 검은색이며, 그 위에 말감의 팔이 여섯 쌍[9]이나 붙어 있다.
- 공간연금술을 사용해서 지금까지 행방이 묘연했던 케미들을 끌고 와 말감으로 만든 것 때문에 연금 아카데미에게 케미들을 헌납해 준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지구 바깥에서 고키겐메테온을 끌고 와 말감으로 만들었고, 38화 시점까지 일언반구도 없었던 나머지 5마리의 판타스틱 케미들을 한꺼번에 끌고 온 것으로 인해 연금 아카데미가 회수한 케미만 99마리가 되었으며, 39화에서는 마지막으로 남은 에인션트 타입 케미 두 마리를 역시 공간연금술로 끌고 와 말감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 두 마리 말감만 쓰러뜨리고 회수하면 케미 101마리 회수가 모두 끝난다.
[1] 36~37화.[2] 38화 이후.[3] 하리마 시오리도 공간이동을 사용했으나, 자신의 팔뚝 부분만을 제한적으로 이동시켰으며, 그마저도 극심한 부담과 손상이 발생했다. 이외에 부작용 없이 공간이동이 가능한 건 워프테라같은 케미들과 그 힘을 사용하는 존재 뿐이며, 워프테라의 능력도 인간의 몸으로는 워프테라의 능력을 버티지 못해서 말감이나 가면라이더의 형태로 사용해야 한다.[4] 27화에는 뼈 밖에 없는 손이지만, 부활한 이후에는 일반적인 손으로 변했다.[5] 이 능력을 공간이동과 조합하여 지구 주변을 공전하고 있던 고키겐메테온을 강제로 붙잡아 끌고와서 아크원 말감 제조에 사용했다.[6] 정확히는 글리온이 그랬던 것처럼 힘으로 찍어누른다. 실제 호퍼1이 크로스호퍼로 재연성해 명흑의 힘을 잠시 뿌리치지만 그 이상의 힘을 주입해 호퍼1으로 되돌리고 말감으로 만들어버렸다.[7] 특히 스파나의 경우 스파나의 마음에 잠들어 있는, 검은 불꽃으로 표현되는 복수심과 증오심을 '공포를 숨기지는 못하지만 꺾이지 않는 신념'이라며 정확하게 파악했다.[8] 그나마 니지곤이 막아줘서 호타로가 말감이 되는 사태는 피했다.[9] 슈트액터가 움직이는 부분은 맨 위의 쌍이며, 두 쌍은 장식으로 달려있다. 그리고 두 쌍은 무릎과 다리를 잡고 있는 것이 두 쌍에, 마지막 한 쌍은 뒤에 붙어있다.[10] 에볼 드라이버 / 에볼토의 카나오 테츠오, 오마 지오 드라이버 / 오마 지오의 코야마 리키야, 아크 드라이버 / 아크의 하야미 쇼, 데몬즈 드라이버 / 베일의 츠다 켄지로, 비전 드라이버 / 스에루의 마츠오카 요시츠구처럼 변신벨트의 시스템 보이스 성우가 빌런을 중복으로 연기한다.[11] 상술한 예시들은 벨트가 장착자의 일부였거나, 직접 만들었거나, 작중 스토리상 벨트와 빌런의 목소리가 비슷해야 하는데, 드레드라이버와 기기스트는 암흑의 연금술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아무 관계가 없다.[12]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에서 컴퓨터 엔지니어 게이트,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에서 5무신 사이클롭스, 수리검전대 닌닌저에서 키바오니 만게츠, 울트라맨 티가에서 패러사이트우주인 이루도를 맡았다.